ISSUE PICK

2022-05-24 23:59:30
ADVERTISEMENT
ADVERTISEMENT

4년 전 '풍계리 폭파' 쇼였나
"다음 도발 메뉴는 핵실험" 4년 전 '풍계리 폭파' 쇼였나
"다음 도발 메뉴는 핵실험"

美전략자산 부담 느낀 北의 '간보기'…바이든 떠나자 미사일 버튼

4년 전 '풍계리 폭파' 쇼였나 "다음 도발 메뉴는 핵실험"
"586 용퇴" 박지현 한마디에…친문·친명 집안싸움 시작됐다

"586 용퇴" 박지현 한마디에…친문·친명 집안싸움 시작됐다 "586 용퇴" 박지현 한마디에…친문·친명 집안싸움 시작됐다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 책상 '쾅'…박지현 "그럼 날 왜 뽑았나"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 책상 '쾅'…박지현 "그럼 날 왜 뽑았나"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 책상 '쾅'…박지현 "그럼 날 왜 뽑았나"

ADVERTISEMENT
상반기 통합 RU 이벤트
정치성향테스트
신문 구독신청
기자구독

주요뉴스

"오늘은 절제" 대통령실, 北에 경고 "시의적절 전략자산 전개"

"오늘은 절제" 대통령실, 北에 경고 "시의적절 전략자산 전개"

"괴물 검수완박, 경찰 정말 감당할 수 있나" 현직 경찰 직격탄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괴물 검수완박, 경찰 정말 감당할 수 있나" 현직 경찰 직격탄

경찰이 독립운동하듯 ‘수사권 독립’을 부르짖기 시작한 게 벌써 50년도 넘은 데다, 역대 경찰청장들이 하나같이 수사권 조정을 외쳤으니 그렇게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수사권 조정이나 검수완박과 무관하게, 수사 제도 자체가 사회 변화에 뒤처진 점도 경찰 수사관들 앞에 놓인 난관이다. 이제 경찰 수사관들은 억대 연봉도 마다하고 수백 건의 사건에 파묻혀있다가 자정이 가까워서야 집으로 향하던 업무 파트너의 양심과 사명감에 기대기 힘든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조국 "사의표명"했다는데…서울대 교무과 "받은적 없다"

단독 조국 "사의표명"했다는데…서울대 교무과 "받은적 없다"

서울대 교수로 직위해제 상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서울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24일 "그런 사실이 없다는 서울대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최근 서울대에 조 전 장관의 사의 표명 여부를 두 차례 질의했는데 두 번 다 '조 교수는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는 답변을 공문으로 받았다"며 "조 전 장관의 언급은 궁색한 시간끌기용 변명 아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기자가 "서울대 교무과는 '사의 표명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그렇다면 당신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는 인사책임자는 어느 기관인가?"라고 물으니 조 전 장관은 "(본인이 소속된)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에게 확인하라"고 답했다.

"文정부 잉크도 안 말랐는데…" 당정 인사갈등, 윤종원이 불붙였다

"文정부 잉크도 안 말랐는데…" 당정 인사갈등, 윤종원이 불붙였다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윤종원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IBK기업은행장)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불가’ 입장을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일보에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주도한 사람이 어떻게 새 정부의 정책을 총괄할 수 있겠느냐"며 "임명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인정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는 입장도 전했다.

5대기업 총수와 중기 한 자리에…尹, 용산 잔디광장 첫 개방

5대기업 총수와 중기 한 자리에…尹, 용산 잔디광장 첫 개방

北 도발, 尹정부 외교안보 시험대

北 도발하자 日상공에 떴다…美 전략자산 B-25H 폭격기 포착

北 도발하자 日상공에 떴다…美 전략자산 B-25H 폭격기 포착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감행한 25일 일본 상공에서 미군의 3대 전략 폭격기로 꼽히는 폭격기와 특수정찰기가 포착됐다.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B-52H(스트래토포트리스) 장거리 폭격기가 일본 열도 동쪽 해안을 따라 비행하는 항적이 나타났다. B-52H가 한반도 근처까지 오지 않은 것은 일단 북한이 이날 ICBM을 발사하면서도 최대 성능으로는 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상황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려는 미국 측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尹부부·합창단 사진 찍은 그곳…청와대 본관·사저 개방

尹부부·합창단 사진 찍은 그곳…청와대 본관·사저 개방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됐던 청와대의 핵심 공간으로, 1991년 9월 완공됐다. 충무실은 외빈 만찬이나 공연, 임명장 수여식 등 각종 대규모 행사를 위해 사용되던 공간으로, 현재는 태극기와 푸른 봉황기 정도만 남아있지만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꾸며지던 곳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방탄소년단(BTS)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곳도 이곳이다.

"사진 안됩니다" 靑 개방 후 여전히 베일 싸인 그곳

"사진 안됩니다" 靑 개방 후 여전히 베일 싸인 그곳

그가 거주했던 삼청장 또한 이승만의 이화장, 김구의 경교장이 사적(史蹟)으로 지정돼 국가 관리를 받는 것과 달리, 청와대 인근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일반의 접근이 통제된 채 역사적 의미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삼청장을 우사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복원해야 한다"고 말하는 심지연(74) 경남대 명예교수를 18일 만났다. 이런 상황에도 삼청장 복원을 주장하는 이유로 심 교수는 우사의 시대정신에 방점을 찍었다.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 "김 여사가 사진 촬영해 직접 보냈다"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 "김 여사가 사진 촬영해 직접 보냈다"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24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최근 건희사랑에 올라온 김 여사 관련 사진들은 김 여사가 직접 촬영해 자신에게 건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여사의 팬클럽을 만든 배경에 대해 "개인적 친분에 김 여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직접 전달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평산마을 확성기 욕설에 보청기 뺀 분도...尹, 손 놨나"

윤건영 "평산마을 확성기 욕설에 보청기 뺀 분도...尹, 손 놨나"

우크라 부총리, 다보스 특사 나경원에 "전기차 지원 부탁한다"

우크라 부총리, 다보스 특사 나경원에 "전기차 지원 부탁한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 우크라이나는 현재 화석 연료 수입이 어려우니 한국 측이 전기차를 지원 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부탁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나 전 의원은 "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와 재건 참여에 관심 이 있으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상반기 통합 RU 이벤트
정치성향테스트
신문 구독신청
기자구독
상반기 통합 RU 이벤트
정치성향테스트
신문 구독신청
기자구독

지방선거 D-7

40년간 선거때마다 나온 '경기 분도론'...이번엔 여야 엇갈렸다

40년간 선거때마다 나온 '경기 분도론'...이번엔 여야 엇갈렸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지역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경기 북부는 정부 정책에 의해 군사 보호와 수도권 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역차별을 받으면서 도내 지역 불균형이 수도권과 지방 불균형 못지않게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기 북부와 남부는 생활권과 경제권이 분명히 다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역 정가 관계자는 "군사·수도권 규제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도를 결정하면 경기 북부의 재정 여건이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같은 이유로 선거 때마다 많은 후보들이 분도를 공약으로 검토했다가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30년 돌본 장애 딸 살해 母 구속영장 기각…"범행 동기 고려"

30년 돌본 장애 딸 살해 母 구속영장 기각…"범행 동기 고려"

30년 넘게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60대 친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5일 김현덕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진술한 점 등을 볼 때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수면제를 먹여 30대 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창생을 성노예 부리다 사망까지…20대 여성, 형량 더 늘었다

동창생을 성노예 부리다 사망까지…20대 여성, 형량 더 늘었다

중·고교와 대학을 함께 다닌 동창을 감금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거남 B(28)씨와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C씨의 항소는 모두 기각하고 각각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사건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A씨에게 징역 25년, B씨에게 징역 8년, C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학위도 없는데 교수로 채용…광운대, 교육부 감사서 적발

학위도 없는데 교수로 채용…광운대, 교육부 감사서 적발

광운대가 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교수 초빙 공고를 낸 뒤 학위 미소지자를 교수로 채용했다가 적발됐다. 25일 교육부는 지난해 6월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광운대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3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199명에 대해 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취할 것을 학교법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30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중징계 5명 등)를 취할 것을 학교법인 측에 통보하고 원격평생교육원 학습자 모집과 관련해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저 탁월한 천재 왜 안쓰나" 박찬욱 극찬한 개그맨 김신영

"저 탁월한 천재 왜 안쓰나" 박찬욱 극찬한 개그맨 김신영

이스타항공 인수 형남순 "타이이스타, 횡령-배임 심증 있다"

단독 이스타항공 인수 형남순 "타이이스타, 횡령-배임 심증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모씨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진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이스타항공의 자금 71억원이 쓰였다는 의혹과 관련, 형남순 이스타항공 회장이 "그럴 수 있다는 심증이 간다"며"검찰 수사 결과를 알아보려 하고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 형 회장은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통화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타이이스타젯 대표인)박석호씨와 아는 관계라 심증이 가는 것"이라며 "만일 이상직 전 의원이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개입했다면 횡령·배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스타항공이 태국의 이스타항공 티켓 총판사인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71억원 규모의 외상 대금을 설정해주고, 이스타젯에어서비스는 이 돈으로 타이이스타젯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이상직 전 의원과 이스타항공 김유상 현 대표, 최종구 전 대표 등을 배임·횡령과 외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당 당비, 노조 돈으로 납부…기업은행 노조위원장 檢송치

민주당 당비, 노조 돈으로 납부…기업은행 노조위원장 檢송치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일부 노동조합원들의 민주당 당비를 노조 돈으로 대신 납부한 의혹을 받아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정책대의원이 된 일부 노조원들의 당비를 노조 돈으로 대신 납부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A씨는 지난 2020년 민주당 권리당원인 노조원들 중 정책대의원으로 선임된 160여 명이 매달 직책 당비로 매달 5000원씩 납부해야 하자 300만여 원을 노조 돈으로 대납한 혐의를 받는다.

김규현, 세월호 보고조작 추궁에 "동의못하나 유족엔 죄송"

국정원장 청문회

김규현, 세월호 보고조작 추궁에 "동의못하나 유족엔 죄송"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내며 ‘세월호 7시간’ 의혹의 핵심사안이던 대통령 최초 보고시각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주최 인사청문회에서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는 (2014년 7월)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했던) 최초보고시각과 최초지시시각을 특위 위원들에게 허위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가 2014년 4월 16일 사고 당일 최초보고시각을 오전 10시로, 최초지시시각을 오전 10시15분으로 진술한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연 83억 버는 유재석 "재산 상속? 스스로 벌어야지 무슨 소리냐"

연 83억 버는 유재석 "재산 상속? 스스로 벌어야지 무슨 소리냐"

방송인 유재석이 자녀에게 재산보다 인품을 물려주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4일 생중계로 진행된 카카오TV 웹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유’에서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나 스스로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품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8만㎞ 뛴 봉고車가 2100만원…"터무니없는 값" 중고차 비명

8만㎞ 뛴 봉고車가 2100만원…"터무니없는 값" 중고차 비명

서울 강서구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중고차업체를 운영하는 심모 대표는 24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지금은 연식이 1~3년 지난 중고차가 신차 출고가와 맞먹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예전 같으면 연식이 1년만 지나도 중형차급 중고차 가격은 500만~700만원가량 떨어졌다"며 "요즘엔 중고차 가격이 터무니없이 오르니까 손님 발길도 뚝 끊겼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심 대표는 "중고차 시세는 연식 1~3년차 때 차량 감가 폭이 가장 크고, 3년이 지나면 출고가의 절반까지 떨어지기도 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주행거리가 1만5000㎞ 안팎이면 쏘렌토·스포티지 같은 인기 차종은 연식 1~3년 된 중고차가 올해 신차 출고가 수준으로 팔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매체, NYT 반박 "영토 양보는 패배…中에 빌미 줄것"

우크라 매체, NYT 반박 "영토 양보는 패배…中에 빌미 줄것"

서울대 없는 '서울대입구역'…40년만에 정문 앞 역, 학생들 환호

서울대 없는 '서울대입구역'…40년만에 정문 앞 역, 학생들 환호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앞. 1983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서울대입구역 구간 개통 이래 40년간 ‘서울대와 가장 가까운 역’이었던 서울대입구역은 오는 28일 문을 여는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역’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평일 아침마다 서울대로 가는 지선버스와 통학 셔틀이 서는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앞이 서울대 학생들로 긴 줄이 만들어지는 이유다.

울음 터트린 9호선 폭행女 "간호조무사 실습때 노인 싫어졌다"

울음 터트린 9호선 폭행女 "간호조무사 실습때 노인 싫어졌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간호조무사 실습을 할 때 노인이 싫어졌다"고 말했다.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도 "간호조무사 실습을 할 때 병원에서 노인분들을 싫어하기 시작했다"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정신과 진단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진단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 A씨는 지난 3월 16일 오후 9시 46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 B씨를 휴대폰 모서리로 여러 차례 내려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고 "더러우니까 빨리 손 놔"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Opinion

Hot Poll

ADVERTISEMENT

에디터 추천

날씨

멀티미디어

[포토타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D-2, 투표소 설치하는 공무원들

[포토타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D-2, 투표소 설치하는 공무원들

BRANDED CONTENTS

디지털 스페셜

Innovation Lab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궁금한 건 못 참는 곽재식 박사가 설명하는 탄소배출 제로인 꿈의 화력발전소

Posted by 한국전력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급여명세서 항목만 수십여 개. 중소기업 사장은 월급 주는 날이 두렵다.

Posted by 더존비즈온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게 다리 볼펜, 치즈 모양 가방까지. 힙스터 성지가 된 굿즈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Posted by 시몬스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주얼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니 로마제국의 역사가 읽힌다. 알고보면 더 빛나는 브랜드 탄생설.

Posted by 불가리

사고력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사고력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크레버스 사고력 게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창의력과 생각하는 힘이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참가하시겠습니까?

Posted by 청담러닝-CMS에듀

이젠 아프다고 말해요

이젠 아프다고 말해요

의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세나 씨에게 병원은 낯설고 무서운 곳이었다. 그에게 생긴 기적을 미니 다큐에 담았다.

Posted by 대웅제약

중앙 SUNDAY

트렌드

종합

조회, 댓글, 공유, 공감, 북마크 수에 각 가중치를 부여한 후 합계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4 19:00 ~ 2022.05.25 20:00 기준

트렌드

많이 본 순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5 18:00 ~ 2022.05.25 20:00 기준

트렌드

댓글 많은 순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4 19:00 ~ 2022.05.25 20:00 기준

트렌드

공유 많은 순

공유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4 19:00 ~ 2022.05.25 20:00 기준

트렌드

공감 많은 순

좋아요, 화나요 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4 19:00 ~ 2022.05.25 20:00 기준

트렌드

북마크 많은 순

북마크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2.05.24 19:00 ~ 2022.05.25 20:00 기준

실시간 하이라이트

기사 본문에서 최근 하이라이트된 영역입니다.

하이라이트란?
마음에 드는 기사 본문 일부를 선택하여 책갈피하는 기능입니다.

가스터빈·수소터빈, 국내 협력사 수혜 가스터빈과 수소터빈 사업도 주요한 투자 대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270㎿급 가스터빈을 김포열병합 발전소에 설치 중으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는 이를 업그레이드한 380㎿급 가스터빈과 수소터빈을 자체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스터빈과 수소터빈에 들어가는 부품의 90% 이상이 국산이어서 340여 곳의 국내 협력사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두산, SMR·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5조 투자

서울대 교수로 직위해제 상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서울대에 사의를

출처

[단독]조국 "사의표명" 했다는데…서울대는 "받은적 없다"

이 대표는 "남의 당 일이라서 말은 잘 못하겠지만 586 세대를 빼면 요즘 눈에 보이시는

출처

이준석 "대안 없이 586 용퇴? 그럼 김남국·김용민·고민정 세상"

왕따를 당해서 큰 후유증으로 남아 일년 넘게 집에서 안 나가고 폐인처럼 살기도 했다. 대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해 1학

출처

9호선 폭행녀 최후진술 "간호조무사 실습때 노인 싫어졌다"

그렇게 수십 년을 지나 윌리엄스의 잘 조직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클래식 음악계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출처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이 음악도 클래식?

앤츠랩

니오 VS. BYD…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승자는 누구?

니오 VS. BYD…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승자는 누구?

앤츠랩 구독자 utj0***@naver.com님께서 전기차 시장 전반을 다뤄달라고 하셨습니다만, 일단 중국 전기차 회사 니오(NIO ; 중국명 웨이라이蔚来)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니오∙샤오펑(Xpeng小鹏)∙리오토(Li Auto理想气车) 같은 신생 프리미엄 전기차 회사의 성장성을 볼 거냐, BYD나 창청자동차(长城气车)∙광저우차(GAC) 같은 기존 ‘대기업’의 규모를 볼 거냐가 중국 전기차 투자의 짜장면과 짬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자는 니오 같은 전기차 업체도 알리바바 같은 빅테크 기업처럼 중국 정부의 탄압을 받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지만, 안후이성 지방정부의 투자와 중앙정부 보조금, 중국의 기후변화 대전략에서도 보듯 중국 정부가 전기차 업체를 망가뜨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Think English

'천문학적 피해'에 테라·루나 권도형 대표 검찰 고소

'천문학적 피해'에 테라·루나 권도형 대표 검찰 고소

astronomical: 천문학적인, 어마어마한 file a complaint: 고소하다 on behalf of: ~를 대신해서, 대표해서 co-founder: 공동창업자 LKB파트너스가 목요일 5명의 고소인을 대리해서 테라폼랩스와 그 회사의 공동창업자들을 고소했다. prosecutor: 검찰 fraud: 사기 fund-raising: 자금모집 crash: 추락하다, 사고 LKB파트너스의 김현권 변호사는 테라폼랩스의 창업자 권도형·신현성씨에 대해 사기 및 유사수신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LKB파트너스는 지난주 폭락한 코인 ‘테라USD’와 ‘루나’에 투자한 사람들을 대표한다.

정치 뉴스

경제 뉴스

사회 뉴스

국제 뉴스

문화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