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 국회도 혼란…"표정봐 좋다" "어색"

    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 국회도 혼란…"표정봐 좋다" "어색"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오늘 국회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의원들과 쓴 의원들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지난 3년간 마스크 쓰고 얼굴을 잘 보지 못했는데 오늘이 드디어 마스크를 벗는 첫날"이라며 "의원님들 얼굴을 보게 돼 한편에서는 조금 낯설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본회의 개의를 선언한 직후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정부는 다수가 밀집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며 "본회의장 내 발언대에서 발언하는 의원을 제외하고 다른 의원들은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18:29

  • 김기현 “安 지지 의원 없다”, 안철수 “또 네거티브”…신경전 고조

    김기현 “安 지지 의원 없다”, 안철수 “또 네거티브”…신경전 고조

    김 의원은 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내 현역 의원 중 안 의원을 지지한다는 사람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여전히 비판을 위한 비판, 발목잡기만 계속한다면 성공적인 모습으로 당에 안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한 행사장에서 나 전 의원을 만나 옆자리에서 긴 시간 얘기를 나눴다"며 "나 전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면, 당연히 김기현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오차범위(±4.7% 포인트) 내지만, 나 전 의원이 불출마하기 전 조사(지난달 28~30일)와 비교하면 안 의원은 20.0%포인트나 올랐고, 김 의원은 13.0% 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2023.01.30 17:21

  • “대선 패배 대가”로 檢 나간다는 이재명…장기전 대비 장외투쟁도

    “대선 패배 대가”로 檢 나간다는 이재명…장기전 대비 장외투쟁도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으로 옳지 않은 일이지만,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승자에 발길질을 당하고 또 밟힌다 한들 우리 국민 고통에 비교하겠느냐"며 "(검찰이) 그렇게 간절하게 저를 재차 소환하고 싶어하니 또 가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검사독재정권과 민생 파탄에 대한 국민보고 대회를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2023.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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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쌀 매입' 양곡관리법, 본회의 부의…與 퇴장에도 野 주도

    '남는 쌀 매입' 양곡관리법, 본회의 부의…與 퇴장에도 野 주도

    정부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주도로 30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附議)됐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수확기 쌀값이 전년 대비 5%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쌀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2023.01.30 16:28

  • ‘정치개혁 모임’에 발빼는 친윤·친명…“지금 전면전인데 굳이”

    ‘정치개혁 모임’에 발빼는 친윤·친명…“지금 전면전인데 굳이”

    선거제 개편을 위해 여야 의원 121명이 참여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하 정치개혁 모임)’이 30일 발족했다. 정치개혁 모임에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41명이 참여했지만 ‘윤핵관’인 장제원·권성동·윤한홍·이철규 의원 등은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한 비윤계 의원은 "친윤계 의원에게 참여 여부를 타진했지만 ‘3·8 전당대회가 눈앞인 데다가 선거제 개편은 당면과제도 아니라서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

    2023.01.30 16:22

  • 이번엔 대통령실에 고발 당했다…김의겸, 그런데도 "환영" 왜

    이번엔 대통령실에 고발 당했다…김의겸, 그런데도 "환영" 왜

    김 대변인은 당시 "김건희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공판에서 나온 이야기를 근거로 논평한 제1야당의 대변인을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도 아닌 대통령실이 고발하겠다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말했고, 서영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김건희 여사는 무혐의 증명이 자신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의 반응을 보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사실이겠구나’라고 더욱 확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2023.01.30 12:17

  • 與박성중, 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준석 지도부 시즌2 안돼"

    與박성중, 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준석 지도부 시즌2 안돼"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브레이크 없는 민주당의 폭주 기관차를 멈추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강한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 조작∙왜곡 보도를 통해 국익을 침해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에 발목을 잡으며, 한미 동맹까지도 훼손하려 하는 민노총 언론노조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면서 "왜곡, 편파 보도를 자행하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영구장악을 막을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을 망친 이준석 지도부 시즌2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준석 전 대표의 눈치를 보며 감싸고, 방치하고 눈치 보며 자신의 권력만을 챙긴 이준석 전 지도부는 양심이 있다면 출마를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2023.01.30 11:27

  • '이재명' 뛰어넘은 '난방비' 쇼크…여성들 검색량 2배 더 많았다

    '이재명' 뛰어넘은 '난방비' 쇼크…여성들 검색량 2배 더 많았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연료 요금을 제때 반영시키지 못하고 계속 미뤄왔던 것이 난방비 충격을 크게 받는 것 아닌가"라며 " 가격의 시그널을 제때 주지 못했던 큰 패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에너지 바우처 예산 삭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만든 것은 윤석열 정부"라며 "난방비 급등은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결정"(박홍근 원내대표)이라고 맞서고 있다. 조 의원은 "겨울철 한시적으로라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6조4000억원만 쓰더라도 매달 10만원씩 3개월 동안 전 국민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1.30 05:00

  • 조국 사태도 이들 촉에서 시작…여의도 저격수 뒤 2700명 정체 판다

    조국 사태도 이들 촉에서 시작…여의도 저격수 뒤 2700명 정체 판다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입니다』의 저자 홍주현 작가는 JTBC 드라마 ‘보좌관’이 방영되던 2019년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보좌진을 이렇게 표현했다. 급수별로 4급 보좌관 2명, 5급 선임비서관 2명, 6·7·8·9급 비서관 각 1명 해서 8명은 별정직 국가공무원 신분이고, 나머지 인턴 비서관 1명은 계약직 신분이다.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는 곽상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있던 이준우(현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실 보좌관) 보좌관의 ‘촉’에서 시작됐다.

    2023.01.30 00:25

  • 이재명 “굳건히 싸울 것”… 민주당, 서울서 장외투쟁

    이재명 “굳건히 싸울 것”… 민주당, 서울서 장외투쟁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움직임에 맞서 이르면 이번 주말 서울에서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대장동 의혹 관련 2차 출석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는 결론내리지 않았다. 이 대표도 회의가 끝난 뒤 ‘언제쯤 2차 출석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실 계획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았다.

    2023.01.30 00:23

  • 친윤 vs 재도전파 vs 유튜버, 여당 최고위원 경쟁도 뜨겁다

    친윤 vs 재도전파 vs 유튜버, 여당 최고위원 경쟁도 뜨겁다

    박 의원은 통화에서 자신이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민주당은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서울·수도권 출신이고, 4명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최고위원 출마자 중 유일한 현역의원인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과의 러닝메이트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김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나 전 의원과는) 문자로도 연락을 주고받은 게 있었고, 어제(28일) 만나 상당한 시간에 걸쳐 얘기했다"고 말했다.

    2023.01.30 00:03

  • 이재명 검찰 수사에 민주당 "망신주기" 국민의힘 "구질구질하다"

    이재명 검찰 수사에 민주당 "망신주기" 국민의힘 "구질구질하다"

    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한 번 더 세우기 위해 조사를 지연시키는 행태를 보인 것"이라며 "수사 목적이 진상 규명에 있는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 제거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12시간 반 만에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대표도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검찰답게 역시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아니라 기소를 목표로 조작하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서면 진술서로 답변을 갈음한 이 대표는 "제게 주어진 소명에 더욱 충실하고, 굳건하게 싸워나가겠다"며 향후 대여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2023.01.29 18:30

  • 나경원에 러브콜 쇄도…정해진 ‘윤심’보다 붕뜬 ‘나심’이 중요?

    나경원에 러브콜 쇄도…정해진 ‘윤심’보다 붕뜬 ‘나심’이 중요?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의 마음을 사기 위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나 전 의원과는) 문자로도 연락을 주고받은 게 있었고, 어제(28일) 현장에서 만나 상당한 시간에 걸쳐 얘기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의원과 장제원 의원에게 마음이 상했을 텐데 곧바로 김 의원을 지지하는 게 쉽겠느냐"며 "아직 전당대회까지 한 달 넘게 남았으니 안 의원과 김 의원 모두에게 여지를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01.29 17:46

  • "가세연도 들어가는데 野 딱 집어 막았다"…이재명 소환날 무슨일

    "가세연도 들어가는데 野 딱 집어 막았다"…이재명 소환날 무슨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 "(전날)검찰은 민주당 천준호 비서실장과 박성준 대변인이 검찰 청사 건물 앞 포토라인으로 가는 것을 상부지침이라며 막아섰다"며 "그러나 정작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출입을 허용해 가세연이 자유롭게 포토라인 촬영을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갔던 한 민주당 의원은 "당초 검찰에 두 사람이 청사 앞까지 출입하려 한다는 뜻을 전했는데, 현장에서는 오히려 그 둘을 딱 집어 쫓아오면서까지 못 들어가게 막았다"며 "변호인을 통해서도 검찰청 출입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28일 아침 비출입 언론사를 대상으로 제한된 수량에 한해 출입증 비표를 분출했고, 일부 유튜버가 어떤 경위로 들어갔는지는 알지 못한다"면서 "현장에 시위대가 많았던 탓에 질서와 안전 유지 차원에서 청사 방호는 불가피한 것이었고, 당사자(이 대표)는 변호인하고만 들어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 정도 선에서 출입 통제를

    2023.01.29 16:43

  • 불붙는 野 원대 레이스…'비명' 먼저 뛰는데 '친명계'는 구인난

    불붙는 野 원대 레이스…'비명' 먼저 뛰는데 '친명계'는 구인난

    지난해 3월 대선 패배로 인한 지도부 총사퇴 직후 선출된 박홍근 원내대표가 오는 5월에 임기를 마치면 새로 뽑히는 원내대표는 2024년 4월 22대 총선 지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까지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안규백(4선) 의원과 김경협·박광온·이원욱(이상 3선) 의원이 거론된다. 3선의 김두관·김민석·홍익표 의원도 자천 타천으로 후보군에 올랐다.

    2023.01.29 05:00

  • 민주당 "검찰, 고의로 이재명 조사 지연…망신 주고 인권 침해"

    민주당 "검찰, 고의로 이재명 조사 지연…망신 주고 인권 침해"

    이어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다시 보여주거나 공문서에 쓰여진 내용의 의미를 묻는 등 소모적인 질문을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고 한다"며 "지연 작전을 펴면서 망신을 주고 인권을 침해하는 검찰의 행태에 이재명 대표 측이 항의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쯤 공지를 또 내고 "반복적인 질의와 자료 제시, 의견에 대한 의견을 묻는 행위, 자료를 낭독하는 행위 등이 야간조사 제한 시간인 오후 9시까지 계속됐다"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앞서 논평을 통해 "야당 대표를 조롱하는 것으로 날을 지새우는 국민의힘은 부끄럽지도 않나"라며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고 공격하면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경제가 좋아지나"라고 지적했다.

    2023.01.28 20:39

  • 안철수, '난방비' 민생 행보…"에너지 효율 올려 인상 억제해야"

    안철수, '난방비' 민생 행보…"에너지 효율 올려 인상 억제해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안 의원은 SNS에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국가 전반의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려 비용 인상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강직한 법조인 출신 대통령과 과학기술에 정통한 여당 대표는 총선 승리를 보증할 가장 궁합이 좋은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2023.01.28 19:37

  • 與 "이재명 檢출석 광경 기괴·짜증…방탄 종합선물세트 준비"

    與 "이재명 檢출석 광경 기괴·짜증…방탄 종합선물세트 준비"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앞으로도 검찰의 소환조사는 계속될 것이고 재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어 "진술서만 제출하고 검사의 질문을 피해 가는 것은 당당해 보이지 않는다"며 "지도부와 지지자들을 불러 모아 동네방네 요란을 떠는 모습도 당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있어도 수많은 측근이 구속되고 숨진 사건의 진실은 가릴 수 없을 것"이라며 "'무도한 검사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겠다'는 이 대표의 허장성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2023.01.28 18:34

  • 나경원도 결국 주저앉았다…박영선·추미애 여성정치인 흥망사

    나경원도 결국 주저앉았다…박영선·추미애 여성정치인 흥망사

    익명을 원한 비윤계 초선 의원은 27일 "나 전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계의 방식이 너무 거칠었다"고 말했다. 여권 핵심부의 이런 반응에 대해 친윤계 초선 의원은 "나 전 의원이 만약 대표가 됐다면 차기 주자로 올라서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야 할 주목도가 그쪽으로 쏠렸을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걸림돌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이재명계 초선 의원은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표가 취임한 뒤 추 전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격수 역할을 맡기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비관적인 시선이 많았다"며 "추 전 의원도 윤석열 정부 후반기까지는 숨 고르기를 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3.01.28 05:00

  • 나경원 표심 업고 2배 커진 안철수…양자대결선 김기현이 앞섰다 [리얼미터]

    나경원 표심 업고 2배 커진 안철수…양자대결선 김기현이 앞섰다 [리얼미터]

    리얼미터ㆍ미디어트리뷴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누가 선출되는 것이 좋은지’를 조사(25~26일)한 결과 김기현 의원이 40.0%로 1위, 안철수 의원이 33.9%로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유승민 전 의원 8.8%(직전 조사 대비 0.7% 포인트 ↑), 황교안 전 대표 4.7%(신규 진입), 윤상현 의원 3.2%(0.1% 포인트 ↑), 조경태 의원 1.8%(신규 진입) 순이었다.(자세한 사항은 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결선 투표를 가정한 김ㆍ안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 48.0%, 안 의원은 40.8%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 의원이 앞섰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나 전 의원과 대통령실의 충돌에 실망한 일부 보수층이 잠시 안 의원 측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하지만 당내 유일 보수 주자이자 국민의힘을 지켜온 김기현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나 전 의원의 표심은 다시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주

    2023.01.27 17:48

  •  "저 아니면 누가 尹 구제했겠냐"…김건희 여사 연애담 빵터졌다

    "저 아니면 누가 尹 구제했겠냐"…김건희 여사 연애담 빵터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도운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해외순방 성과, 사회적 약자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화제가 사회적 약자 문제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자 김 여사는 "제가 평소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 분들을 만나는 것을 많이 하고 싶었다.

    2023.01.27 17:36

  • 이재명 “검찰이 쓰면 증거 되는 독재 시대”…출석 D-1 총력전

    이재명 “검찰이 쓰면 증거 되는 독재 시대”…출석 D-1 총력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공설시장 방문 직후 연단에 올라 "국민이 아니라 소수 권력자가 나라의 주인이 되는 비정상 사태, 바로 독재의 시대가 왔다"며 "다시 우리 국민이 나설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400여 명의 지지자를 향해 "윤석열을 믿습니까, 검찰을 믿습니까"라고 물은 뒤 "그러면 이 대표가 ‘이건 결백하다’고 하면 우리 당원과 국민은 이를 믿어야 하지 않겠냐"고 외쳤다. 박범계·김남국·김승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대장동 일당’ 공소장에 적시한 이 대표 관련 혐의에 대해 "허위사실로 점철된 괴소문"이라고 반박했다.

    2023.01.27 17:12

  • 尹 대공수사권 발언에...野 “정보기관, 권력 밑 두려는 것” 반발

    尹 대공수사권 발언에...野 “정보기관, 권력 밑 두려는 것” 반발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7일 여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에서 내년 1월 경찰로 이관되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에 대해 "(대공수사권은) 해외 수사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경찰이 수사를 전담하는 부분에 대해선 살펴봐야 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간첩 등에 대한 수사 권한인 국정원 대공수사권은 2020년 말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된 국정원법 개정안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경찰에 이관될 예정이다. 법 개정 이후인 2021년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정원을 방문해 "국정원법 전면 개정입법을 통해 개혁의 확고한 제도화를 달성했다"며 "이제 국정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2023.01.27 15:36

  • 윤상현·황교안 살면 안철수 유리, 김기현 불리?…득실 따져봤다

    윤상현·황교안 살면 안철수 유리, 김기현 불리?…득실 따져봤다

    그럴 경우 현재 여론조사 선두 그룹인 김 의원과 안 의원을 제외하면 윤상현 의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조경태 의원 등이 본선행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철수·윤상현 의원은 친윤계 주류가 미는 김기현 의원과는 결이 다르지 않느냐"며 "윤 의원이 얼마나 분발해주냐에 따라 ‘수도권 연대’의 크기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수도권 대표론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2020년 총선 당시 황교안 대표 체제의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에 대패한 걸 거론하자 황 대표가 연일 김 의원에 공세를 펴고 있는 것이다.

    2023.01.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