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투잡' 여유 부리더니…예견된 황선홍호 '도하 참사'

사령탑 '투잡' 여유 부리더니…예견된 황선홍호 '도하 참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맞아 졸전 끝에 패배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놓쳤다. 황선홍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임시 사령탑 역할을 맡아 한 수 아래인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A대표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정작 본업인 올림픽팀의 완성도는 챙기지 못 했다. 한 축구인은 "황 감독이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이라는 중차대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해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배경에는 감독의 책임감을 이용해 비효율적인 상황을 야기한 협회의 잘못도 크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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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홍 감독, 씁쓸한 귀국 "책임은 나에게 있다…죄송한 마음"

    황선홍 감독, 씁쓸한 귀국 "책임은 나에게 있다…죄송한 마음"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쓸쓸하게 귀국했다.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을 겸임한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서 황선홍 감독은 "제 개인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는 거니까, 마음 한켠으로 무겁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차기 A대표팀 사령탑 후보였던 황 감독은 카타르 도하의 대회 현장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차기 대표팀 감독 면담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2024.04.27 13:59

  • '고교생 토르' 박시훈, 아시아주니어선수권 투포환 은메달

    '고교생 토르' 박시훈, 아시아주니어선수권 투포환 은메달

    박시훈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9m23을 던졌다. 1위 아누라그 싱 칼러(인도)과 똑같은 19m23을 던졌지만, 최고 기록이 동일할 경우 두 번째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규정에 따라 박시훈이 2위로 밀렸다. 남자 10종 경기에서는 지난해 남자 고등부 한국 기록(6918점)을 수립한 남현빈(대구광역시청)이 6366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2024.04.26 15:05

  • 서핑 국가대표 문리나, 세계롱보드 선수권 21위

    서핑 국가대표 문리나, 세계롱보드 선수권 21위

    롱보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국가대표 문리나(37)가 2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서장현 단장과 송민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김동균, 김도현(이상 남자), 박수진, 문리나(이상 여자)까지 총 4명이 출전했다. 송민 감독은 "첫 참가한 대회에서 선수들의 가능성을 많이 보았고 세계와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다.

    2024.04.26 14:53

  • 인니로 한국 축구 잡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다"

    인니로 한국 축구 잡은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다"

    아시아 축구의 거함 대한민국을 주저앉히며 파리올림픽 본선행에 한 발 다가선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처참한 기분"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의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을 합쳐 120분 승부를 2-2로 마친뒤 승부차기에서 팀 당 12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신 감독은 "기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처참하고 힘들다"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지만, 지금 나는 인도네시아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2024.04.26 11:01

  • 사령탑 '투잡' 여유 부리더니…예견된 황선홍호 '도하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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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맞아 졸전 끝에 패배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놓쳤다. 황선홍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임시 사령탑 역할을 맡아 한 수 아래인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A대표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정작 본업인 올림픽팀의 완성도는 챙기지 못 했다. 한 축구인은 "황 감독이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이라는 중차대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해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배경에는 감독의 책임감을 이용해 비효율적인 상황을 야기한 협회의 잘못도 크다"고 꼬집었다.

    2024.04.26 07:09

  • 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한국축구, 40년만에 올림픽 못 나간다…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세계 최초 10회 연속 본선행에 도전장을 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복병 인도네시아를 만나 좌초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23위)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34위)와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2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11로 졌다. 선수들 간 거리를 벌려 한국의 패스 정확도를 낮추고 역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상대팀 사령탑 신태용 감독의 전략이었다.

    2024.04.26 05:59

  • 일본, ‘1명 퇴장’ 카타르에 연장 접전 끝 4강행

    일본, ‘1명 퇴장’ 카타르에 연장 접전 끝 4강행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연장 혈투 끝에 힘겹게 승리하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4강에 올랐다. 일본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4-2로 제압했다.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일본은 목표로 삼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2024.04.26 02:14

  • 홈런왕 최정의 다짐…“통산 500홈런도 꼭 쳐야죠”

    홈런왕 최정의 다짐…“통산 500홈런도 꼭 쳐야죠”

    최정은 이 홈런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467개)을 넘어 역대 최다 홈런 1위로 올라섰다. 통산 홈런 1위 자리를 13년 만에 후배에게 물려 준 이승엽 감독은 "최정이 앞으로 500홈런 시대를 열 것 같다. 내 기록을 내가 깨나가는 게 좋아서 그동안 이 기록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최다 홈런도 달성했고, 홈런 10개도 채웠으니 남은 시즌은 좀 더 편하게 타석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4.26 00:11

  • 허웅·허훈 “챔프 양보 못해”…농구 ‘형제의 난’

    허웅·허훈 “챔프 양보 못해”…농구 ‘형제의 난’

    정규리그 5위 KCC는 플레이오프에서 우승 팀 원주 DB를 꺾고 챔프전에 올랐다. KCC와 KT의 챔피언결정전은 허웅과 허훈이 맞붙는 ‘형제의 난’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서울 SK를 이끌고 우승하면서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한 최준용은 올 시즌을 앞두고 KC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24.04.26 00:11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싸움판이 커졌다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싸움판이 커졌다

    〈본선 16강전〉 ○ 딩하오 9단 ● 김승진 4단 장면⑥ =사각의 바둑판에서 힘없는 자는 망한다. 딩하오 9단은 중앙 흑을 잡고 싸움을 끝내는 대신 백1, 3으로 끊어 전투를 이어나간다. ◆실전 진행 =김승진 4단이 흑▲로 살려내자 백도 1, 3으로 몰고 나가 살려낸다.

    2024.04.26 00:11

  • ‘더 CJ컵 바이런 넬슨’…PGA 투어에 K컬처 심는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PGA 투어에 K컬처 심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골프 대회가 5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막한다. CJ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월에 더 CJ컵 골프 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5월로 시기를 옮기면서 더 CJ컵과 바이런 넬슨 대회를 통합했다. 한글로 우승 트로피에 챔피언 이름을 새긴 것도 바로 그런 취지"라면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PGA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00:11

  • KT 신인 원상현, 감격의 데뷔 첫 승…"살아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KT 신인 원상현, 감격의 데뷔 첫 승…"살아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 신인 투수 원상현(19)이 감격스러운 프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원상현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원상현은 6-0으로 앞선 7회 초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고, KT가 9-0으로 승리하면서 프로 6번째 등판 만에 값진 첫 승리를 신고했다.

    2024.04.25 22:06

  •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이종범도 테임즈도 못한 걸 해낸 김도영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이종범도 테임즈도 못한 걸 해낸 김도영

    김도영이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이로서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1993년, 2017년 28경기에서 20승(8패)을 달성했던 KIA는 구단 사상 최소 경기 20승 신기록을 세웠다.

    2024.04.25 21:22

  • KPGA 명가로 자리 잡는 우리금융 챔피언십…1R 3000명 갤러리 몰려

    KPGA 명가로 자리 잡는 우리금융 챔피언십…1R 3000명 갤러리 몰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열린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골프장. 정오를 막 넘긴 시점에서 1번 홀(파4) 티잉 그라운드 주변으로 적지 않은 갤러리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장동규는 전반 4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은 뒤 파3 8번 홀에서 1타를 잃었다.

    2024.04.25 18:34

  • 세단뛰기 장성이-창던지기 정준석,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 동메달

    세단뛰기 장성이-창던지기 정준석,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 동메달

    남자 창던지기 정준석(19·한국체대)도 3위에 올랐다. 장성이는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2m67을 뛰어 10명 중 3위에 올랐다. 남자 창던지기 결선에서는 정준석이 65m32를 던져 동메달을 수확했다.

    2024.04.25 17:26

  • 80년 역사가 새로 태어난다…더 CJ컵과 바이런 넬슨의 뜻깊은 동행

    80년 역사가 새로 태어난다…더 CJ컵과 바이런 넬슨의 뜻깊은 동행

    ◆80년 유산 이어받는 더 CJ컵 2017년 출범한 더 CJ컵은 국내 최초의 PGA 투어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PGA 투어와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주최사 CJ그룹은 바이런 넬슨 대회의 후원 기회를 잡게 됐고, 기존 더 CJ컵과 통합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란 이름의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는 한국 최초의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의 정통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면서 "같은 맥락에서 대회 우승 트로피도 더 CJ컵에서 활용했던 한글 트로피를 사용한다.

    2024.04.25 16:16

  • 퍼거슨 떠나고 10년째 ‘폭망’…우승 1도 못한 맨유 웃는 까닭

    퍼거슨 떠나고 10년째 ‘폭망’…우승 1도 못한 맨유 웃는 까닭 유료 전용

    모리뉴 감독은 첫 시즌에 UEFA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을 제패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포스트-퍼거슨 시대의 최다 승점인 81점을 기록했다. 퍼거슨 감독이 단 한 번도 기록한 적이 없는 4위권(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마지노선) 밖 순위가 포스트-퍼거슨 시대엔 10년 사이에 다섯 번이나 나왔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인해 축구적인 관점의 ‘맨유 제국’은 쇠락했을지 몰라도 사업적 ‘맨유 제국’은 여전히 강건하다.

    2024.04.25 15:36

  • [김기자의 V토크] 위기의 한국 배구, 외인 감독들이 구원할까

    [김기자의 V토크] 위기의 한국 배구, 외인 감독들이 구원할까

    구원투수로 영입된 이사나예 라미레스(41·브라질) 남자 대표팀 감독과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 여자 대표팀 감독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에 이어 또다시 외인 감독을 선임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파키스탄에서 지도한 무라드 칸이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 모랄레스 감독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에이스였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다.

    2024.04.25 14:27

  • 100번의 승리 지켜낸 만 22세 호랑이

    100번의 승리 지켜낸 만 22세 호랑이

    만 22세의 젊은 호랑이가 100번의 승리를 지켜냈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통산 100세이브를 올렸다.

    2024.04.25 08:00

  •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유서 깊은 라이벌전 ‘엘클라시코(El Clasico)’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사라고사 등 스페인 왕가의 공인을 받은 몇몇 클럽만 구단 명칭에 ‘레알’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소시오(socio·시민 주주)와 바르사의 관계를 ‘축구판의 낭만’처럼 여긴다.

    2024.04.25 05:00

  • 황선홍의 창 이영준, 인도네시아 방패도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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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영준(21·김천)과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도네시아의 핵심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21·세레소 오사카)가 4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승리해 4강에 오르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꺾으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2024.04.25 00:11

  •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쾅…이승엽 넘어 ‘홈런왕’ 등극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쾅…이승엽 넘어 ‘홈런왕’ 등극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7)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의 새 주인이 됐다. 특히 2017년 기록한 홈런 46개는 역대 SSG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이자 KBO리그 역대 3루수 최다홈런 기록이다. 통산 100호 홈런까지 6년 4개월, 200호 홈런까지 4년 9개월이 필요했는데 300호 홈런까지는 2년 1개월이 걸렸다.

    2024.04.25 00:11

  • “다 잃을 각오로 도전하라” PGA 투어 대들보 임성재의 조언

    “다 잃을 각오로 도전하라” PGA 투어 대들보 임성재의 조언

    "미국 무대 도전을 앞두고 ‘3개 투어 시드를 모두 잃어도 좋다’는 각오로 나섰다. PGA 투어 진출 7년째인 올해 임성재의 성적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2017년까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뛰던 임성재는 그해 말 Q스쿨을 통해 PGA 2부 투어 시드를 따냈다.

    2024.04.25 00:11

  • 8000원 내고 입장한 KIA팬… 최정 홈런볼 기증하고 받는 혜택은?

    8000원 내고 입장한 KIA팬… 최정 홈런볼 기증하고 받는 혜택은?

    최정(36)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볼을 얻은 사람은 KIA 타이거즈 팬 강성구(37)씨였다. 사직구장 좌측 외야석은 최정의 통산 최다 홈런 공을 기대하는 팬들로 가득했다. SSG는 강씨에게 2024~2025년 라이브존 시즌권 2매, 최정 친필 사인 배트와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볼, 2025년 SSG 스프링캠프 투어 참여권 2매를 준다.

    2024.04.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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