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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신임 시장은 2층에 있던 시장실을 4층으로 옮기고,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중단해 지상 1~3층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했다. 도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방선거 당시 시민단체들이 제안한 정책 중 하나가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중단’"이라며 "시민단체 등의 항의가 거세 지자체마다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공무원들 사이에선 ‘출입통제시스템이 생긴 뒤 업무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며 "지자체마다 1억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시설인데 단체장이 바꿨다고 운영을 중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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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6:35 ~ 2022.07.05 16:35 기준
2022.07.05 00:17
2022.07.05 08:50
2022.07.04 16:50
2022.07.05 10:44
2022.07.05 10:55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찰청장에 윤희근(54)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윤 후보자는 5일 오전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하기 위한 국가경찰위원회 참석에 앞서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엄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찰대 출신의 고위직 독점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윤석열 정부가 윤 후보자를 초대 경찰청장으로 발탁한 건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방점을 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22.07.05 16:31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새 정부 ‘교육개혁’의 첫걸음을 과감하게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총리는 특히 "자율·창의·공정의 미래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이러한 교육개혁의 중심에는 가장 먼저 우리 아이들이 있을 것이며 이 모든 과정은 교육 현장, 교육 수요자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국가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임과 역할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비 부담 완화, 교육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밤중 여성이 사는 집 창문 틈으로 손을 넣어 속옷을 훔친 20대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오전 0∼5시 서울 송파구 다가구주택 인근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집 베란다 방충망을 뜯어내고 방범창 사이로 손을 넣어 속옷과 치마 등 12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검찰은 양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2022.07.05 16:30
방역당국이 5월 중순 온열질환자 집계를 시작한 이후 환자가 500명 가까이 발생했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뛴 수치다. 오 교수는 "노인, 영유아 등은 마스크 때문에 산소 공급이 안 되면 온열질환 증상이 빠르게 악화할 수도 있다"며 "거리가 유지되는 야외에선 마스크를 벗고,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나 대중교통에서는 철저하게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응급의학과 매튜 레비 교수는 지난 2020년 보도자료를 통해 "여름철 마스크 착용은 온열질환 위험 요소가 될 수있다"라며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쓸 때는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 호흡이 잘 되는 마스크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2.07.05 16:25
택시 기사에게 수면제 탄 음료를 먹인 뒤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경기 남양주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자신과 울산부터 1박2일 동행한 택시 기사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권해 이를 마신 기사가 잠든 틈을 타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22일 대전의 한 모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울산부터 동행한 택시 기사의 지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2022.07.05 16:24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씨가 5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추가로 징역 2년에 법정 구속이 선고받았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32개 나라 수사기관이 대대적인 공조수사를 벌였고 손씨를 아동성착취물 제작·유포·불법자금세탁 등 9개 혐의로 미국 법원에 기소한 뒤 한국 정부에 송환을 요구한 겁니다. 이 배경에는 손씨가 감옥에 있던 2019년 10월, 그러니까 아버지의 고소‧고발 수개월 전 미국 워싱턴DC 연방 대배심(중대 범죄의 강제 수사 및 기소를 위해 연방검사가 소집하는 배심원단)은 손씨를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광고 및 돈세탁 등 6개 죄명과 9개 혐의로 기소하고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손씨를 미국으로 송환해줄 것을 우리나라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는 점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2022.07.05 16:23
그간 경찰청장 임명→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등 순으로 승진·전보 인사가 이뤄져 왔는데, 이번엔 거꾸로 치안정감 인사가 먼저 발표되고 경찰청장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던 치안정감은 ‘정치권력하고 상당히 연관돼 있다’는 세평을 많이 들었다"며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새 정부 경찰청장이 나와선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이 있듯 (기존 치안)정감은 전부 2선으로 물러나게 했다"며 "(이후) 치안감 중에서 정말 조직의 신망을 받고 유능하고 경찰청에 대한 비전을 가진 분 위주로 치안정감 인사를 제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05 16:16
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가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에 소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 규모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교통안전 분야 클러스터로 김천·구미 지역에 조성된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는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당 산업에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추진단은 경북 혁신클러스터 내 미래차 산업이 경상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 간 동반성장과 혁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2.07.05 16:12
5일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엔 김병주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당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태스크포스(TF)’ 관계자 5명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정봉훈 해경청장, 김성종 수사국장 등 해경 주요 간부 7명을 불러놓고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해경의 판단이 "월북 추정"에서 "월북 증거 없다"로 뒤바뀐 과정에 윤석열 정부 국가안보실의 개입이 있었는지 캐물었다. 지난달 22일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관계자 5명이 찾은 데 이어 여·야가 번갈아 가며 해경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2022.07.05 16:1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 특보는 폭염 경보와 폭염주의보로 구분하는데, 일 최고기온이 2일 이상 35℃ 이상으로 예상되면 폭염 경보, 2일 이상 33℃ 이상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 정원연 소방청 119구급과 소방위는 "얼음조끼와 전해질 용액제 등은 전국 모든 119구급차에 구비하고 있다"며 "온열 질환이 의심되면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병원·무더위쉼터로 안내하는 등 필요한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05 16:0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자신의 최고 경기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꼽았다. 손흥민은 이날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기'에 대해 묻자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전을 꼽았다. 다른 친구들은 우리가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이겨서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전 어릴 때 독일을 가서 상상도 못 할 힘든 생활을 많이 했다"면서 "인종차별도 많이 당하고 힘든 상황을 겪었다"고 했다.
2022.07.05 15:59
송옥주 국회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과 함께 쾌적한 삶과 기후위기대응,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연만 선정위원장은 "친환경제품개발에서부터, 친환경건축물, 온실가스감축,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자원순환, 그린모빌리티,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AI를 적용한 환경스타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공공분야에는 서울시가 ‘친환경자동차인프라’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광주 동구청은 ‘스마트그린시티’ 부문에, 창원시는 ‘페트병재활용시스템구축’ 부문에 수상한다. 이외에도 학술, 교육, 기후변화대응, 환경스타트업,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와 국회의장,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영광의 수상자가 탄생된다.
2022.07.05 15:46
김 지사는 5~7일 사흘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제 행보를 한다.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고 말했다. 합의문에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완성을 위한 반도체 산업 핵심 기반 확충, 규제·행정절차 간소화, 지역 상생 협력 체계 구축, 기업-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22.07.05 15:35
닷새째 경보가 내려진 경북권을 비롯해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인천 30도, 제주 30도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서울의 첫 폭염 경보는 7월 15일에 발효됐고, 부산의 첫 열대야는 7월 11일에야 나타났다.
2022.07.05 15:32
이는 외청인 해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이른바 ‘경찰국’ 신설안과 같은 취지로 보인다. 그러다 2013년 해수부가 부활하면서 다시 해수부 외청으로 기능하다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해체돼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비안전본부로 격하됐다. 이후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정부 조직개편에서 다시 해수부 외청으로 부활한 바 있다.
2022.07.05 15:14
술을 먹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술 먹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 변호사는 "상대가 ‘형사위로금으로 50만원에 합의해 달라, 민사는 별도로 책임지겠다’고 하면 합의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검사에게 ‘재판에 넘겨 달라’고 진정서 써내라"며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2022.07.05 14:55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28) 측이 학폭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매체와 익명의 제보자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남주혁의 동창 18명, 담임 교사 2명, 총 20명의 증언을 공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매체는 익명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남주혁이 중·고등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른 학생들에게 이른바 ‘빵셔틀’을 시키고 ‘상습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동창도 "학교에 일진 문화가 없었고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당하는 학교였다"며 "동창들이 (제보자 주장을 보며) 우리가 나서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자고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2022.07.05 14:45
공주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2022 유구 섬유축제’가 7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구 섬유축제는 ‘섬싱인유구’라는 주제로 유구읍 유구전통시장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유구 섬유축제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패션쇼 ‘패션의 밤’에서는 유구에서 생산산 원단으로 제작된 60여 벌의 의상이 아름답고도 화려하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2022.07.05 14:25
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5일 23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현 경찰청 차장인 윤희근 치안정감을 제청했다. 이 장관은 이날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제청 관련 브리핑을 통해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경찰위원회 임시회의 개최를 어제 요청하였고, 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동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임용된 후 청주흥덕경찰서장 등 일선현장과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경비국장을 거쳐 현재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2022.07.05 14:21
피해 차주 측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사고 시점부터 시간이 오래 흘러 측정해도 나올지 모르겠다"며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전직 경찰 간부(총경)라는 사실을 안 피해 차주 측은 "당시 A씨 지인이 'A씨 따님이 현직 판사고 사위가 경찰인데 거짓말하겠느냐', 'A씨가 최근 1년 6개월 사이 이와 유사한 사건이 5번이나 있었다'고 말해 믿었다"며 "A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려고 꼼수를 쓴 것 같다"며 분개했다. 이에 '경찰 비리 사건이니 받아 달라'고 재차 얘기했고, 담당 계장이 고발장을 읽어 보더니 "'여기(검찰)로 와야겠네요' 하고 (고발장을) 받아줬다"는 게 피해 차주 측 설명이다.
2022.07.05 14:00
오산시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05 13:56
음란 동영상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의 원심을 깨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일반인이 봤을 때 해당 동영상에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것으로 명백히 인식할 수 있다며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2.07.05 13:49
‘LH멘토와 꼬마친구’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초1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있다. LH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학습 증진은 물론 멘티·멘토 간에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서로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LH멘토와 꼬마친구 사업은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올바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LH와 함께 협업하여 교육에 소외된 아이들과 청년들이 교육이라는 공통분모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멘토링 사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05 13:43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앞에 걸린 서울의소리 측 현수막을 내리려고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5분께 서초구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서울의소리가 내건 현수막 끈을 잘라 훼손했다.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보수 단체들의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달 14일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있다.
2022.07.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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