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다" 장학대출로 코인 투자…잘 사는 대학생이 더 빌렸다

"기회다" 장학대출로 코인 투자…잘 사는 대학생이 더 빌렸다

중앙대에 다니는 이모(23)씨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받아 1학년 때부터 재테크를 시작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을 받아 투자 종잣돈으로 삼는 대학생은 이씨 뿐만이 아니다. 한 대학 커뮤니티에는 "생활이 궁하지 않지만,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코인이나 주식에 넣으면 어떨까",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대출받아서 코인을 샀다.

ADVERTISEMENT
최신기사
  • 케이투세이프티, 한국해비타트와 ‘해이홈’ 후원 협약 체결

    케이투세이프티, 한국해비타트와 ‘해이홈’ 후원 협약 체결

    산업안전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지난 12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24년 해이홈’ 후원협약식을 갖고 건축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협약식은 12일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K2그룹 본사에서 K2 Safety 사업본부장 윤희철 전무이사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K2 Safety는 건축비 후원 외에도 자체 봉사단을 꾸려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해비타트의 건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4.03.19 14:00

  • “이혼하자”는 남편에 빙초산 뿌린 20대 살인미수 체포

    “이혼하자”는 남편에 빙초산 뿌린 20대 살인미수 체포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려 크게 다치게 한 아내를 경찰이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경 강북구 미아동 한 아파트에서 남편을 향해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집 주변에서 A씨가 남편을 때리는 모습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시 23분경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2024.03.19 13:59

  • 이재명, 대장동 재판 또 불출석…法 “계속 안나오면 구인장 검토”

    이재명, 대장동 재판 또 불출석…法 “계속 안나오면 구인장 검토”

    지난주 한 차례 무단으로 재판에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열린 대장동·성남FC 등 뇌물·배임 의혹 사건 재판에도 선거유세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2주 연속 이 대표의 불출석을 두고 검찰은 "형사사건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데, 지난 기일에 재판부가 명시적으로 피고인의 불출석 요청을 불허했는데도 불출석사유서만 내고 사전 허가 없이 개인적 정치활동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불출석했다"며 "예외적 불출석을 원칙처럼 요청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 대표는 우리나라 제1야당 당 대표로, 선거가 갖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 대표의 정치활동은 단순히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024.03.19 13:58

  •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은 근무시간에 노조 활동을 핑계로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노동조합 간부 187명을 1차로 가려냈다. 이 가운데 서교공이 파면하기로 한 A씨는 지난 1년간 정상 출근일(137일) 중 97.8%(134일)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2024.03.19 13:51

  • 용인-이천 ‘반도체선’ 신설…경기, 40조 투입 645km 철도 놓는다

    용인-이천 ‘반도체선’ 신설…경기, 40조 투입 645km 철도 놓는다

    경기도는 19일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수서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한다.

    2024.03.19 13:35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19일 만기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성범죄자 신상 정보 조회 대상에 불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데 이날 성범죄자 정보 열람 시스템인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서 '정준영'을 검색하면 가수 정준영의 신상 정보를 검색할 수 없다. 정준영은 최종훈을 비롯해 허 모씨, 권 모씨, 김 모씨 등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과 3월 강원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2024.03.19 13:34

  •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다시 '폐지'될듯…충남도의회, 개정안 가결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다시 '폐지'될듯…충남도의회, 개정안 가결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석의원 34명에 찬성 34명으로 가결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학교에서 학생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됐다"며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침해·붕괴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기서 의원(부여1)은 "폐지 조례안은 당사자인 교사와 교직원, 학생의 동의를 얻지 못한 데다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국제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조례안 폐지가 통과되면 오늘은 상식이 무너진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3.19 13:32

  • 길거리서 5분 간격 여성 3명 추행 20대 검거

    길거리서 5분 간격 여성 3명 추행 20대 검거

    늦은 밤 길거리에서 여성 3명을 5분 간격으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10분쯤 금천구 가산동 길거리에서 10여 분 사이에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A씨를 현행범(강제추행 혐의)으로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분 간격으로 이들 20~30대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방식으로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3.19 13:29

  •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1시간을 울었다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1시간을 울었다

    법원이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가운데, 피해 여성이 "판결문에는 진짜 피해자인 제가 없다"며 절망적인 심경을 토로했다. A씨는 "판결문으로 인해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의 불법 영상 유포는 사회적으로 용인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며 "얼굴을 잘라서 올리는 불법 촬영물은 무죄이거나 감형 요소가 된다는 건가? 얼굴이 잘렸다고 영상 속 여자가 피해자가 아닌 게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특정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처음 보는 사람은 저를 특정할 수 없겠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변호인, 가족과 저의 지인 모두 저를 특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3.19 13:17

  • 한밤 도심서 150㎞ 광란 질주한 20대 여성…정차 명령도 무시

    한밤 도심서 150㎞ 광란 질주한 20대 여성…정차 명령도 무시

    제주 시내에서 한밤중 제한속도의 3배 속도로 질주한 2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과 과속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도로를 최고 150㎞로 달리는가 하면 신호를 무시하고 경찰 정차 명령도 따르지 않았다.

    2024.03.19 12:58

  • 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출석 파행…재판부 “강제소환 고려”

    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출석 파행…재판부 “강제소환 고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유세를 이유로 예정된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에 불출석했다. 이에 이 대표 변호인은 "이 대표는 제1야당 대표로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선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재판부는 "결국 재판기일은 재판장이 결정할 수밖에 없고, 이 대표는 기일이 지정되면 출석해야 한다"며 "선거 기간에 국회가 열리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그때 강제 소환도 고려할 수 있으니 되도록 출석해달라"고 했다.

    2024.03.19 12:21

  • 부산대병원 교수들 "2000명 증원은 불가능"…25일 사직 결의

    부산대병원 교수들 "2000명 증원은 불가능"…25일 사직 결의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산대 교수회, 양산부산대병원 교수회는 19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의대 교수 555명에게 사직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356명의 79.5%가 자발적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교수들은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며 "정부가 조건 없는 토론에 나선다면, 전공의와 학생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2:06

  • 무전공 입학 확대, 수험생 10명 중 6명 “필요”…“대학서 경험 후 전공 선택”

    무전공 입학 확대, 수험생 10명 중 6명 “필요”…“대학서 경험 후 전공 선택”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이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입학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또 응답 수험생의 65%는 무전공 입학으로 진학할 경우 인문계열보다 이공계 전공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전공 입학 후 진학할 전공으로 이공계열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65%로, 인문계열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35%)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많았다.

    2024.03.19 11:53

  •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방 한 칸에 대형 코인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 운동화 세탁·건조기가 설치됐다. 14억원을 들여 만든 빨래방에는 산업용 대형세탁기(50㎏) 5대, 소형세탁기(25㎏) 3대와 산업용 대형 건조기(50㎏) 3대, 소형건조기(25㎏) 2대 등이 있다. 군민은 겨울 이불 1만원, 이 밖에 이불은 5000원에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평면 주민은 50% 감면받는다.

    2024.03.19 11:23

  • [속보] 정부 "대안지불제도에 2조원 투입…건강 결과 따라 병원 보상"

    [속보] 정부 "대안지불제도에 2조원 투입…건강 결과 따라 병원 보상"

    정부는 의원급 일차 의료와 의료-요양-돌봄 연계 등 기존 지자체 사업과 연계한 성과보상 모형을 신규로 개발하는 '지역참여형 혁신계정'에 7000억원 이상을, 안전한 혁신 기술의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검증형 혁신계정'에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박 차관은 "의료 현장에서 실효성이 확인되면 보다 과감하게 확대하고 실효성이 낮은 항목은 신속히 폐지하는 등 유연하고 스마트한 제도 운영으로 재정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보상체계는 정부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박 차관은 "앞으로 수요가 작아 유지가 힘든 분만 분야 의료진과 인프라 유지를 위해 사전에 일정액의 수가를 미리 지급하고 분만행위에 대해 추가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1:20

  • [단독]'4차선 홀로 건넌 2살 방치' 교사, 학대 혐의 추가 송치

    [단독]'4차선 홀로 건넌 2살 방치' 교사, 학대 혐의 추가 송치

    2세 여아가 어린이집 밖으로 나와 4차선 차도를 홀로 건널 때까지 방치한 혐의로 송치됐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사건 당일 해당 아동에 신체적 학대를 가한 정황이 경찰 보완수사 결과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강남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아동학대, 방임), 원장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12월 보완수사에 나선 경찰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를 통해 A씨의 신체적 학대 정황을 포착해 신체적 학대 혐의를 추가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03.19 11:17

  • 국민대ㆍ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 개최

    국민대ㆍ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 개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과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종합역량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2024년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이 지난 18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은 2022년부터 삼성금융연수원과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산학협력으로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으로서, 디지털 기획부터 디지털 개발, 디지털 마케팅까지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학습하고 이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입과식에서 황성원 삼성카드 부사장은 "디지털 전략과정의 목적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금융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나가는데 있다"고 말하며 "디지털 혁신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깊숙이 파고 들었으며, 금융 산업도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가

    2024.03.19 11:15

  • '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이 검사는 "의사들이 정부의 증원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의사집행부의 지시에 따라 집단적 사직을 종용하고, 이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하였다면 이는 집단 이기주의를 넘어 형사적인 문제에도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그 과정에서 대학병원에서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피해를 가하고, 대학병원의 경영난을 유발하여 사회적인 폐를 끼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 검사는 "한편, 정부 입장에서는 의사들이 반발한다고 하여 각종 근거자료와 의견들을 통하여 국민 전체를 위해 정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가벼이 물릴 수도 없을 것 같다"며 "의사들의 속칭 ‘밥그릇 싸움’에 국가가 두 손 들고 물러난다면 의사집단 아래 대한민국이 놓이는 형국이 되고 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대 정원의 확대 규모 2000명은 갑작스러운 점은 있다"며 "제 의견으로는 1800명 증원으로 기존보다 감축하여 증원하는 것이 양측의 입

    2024.03.19 11:12

  •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A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박석전 전 드림위즈 대표 폭행 혐의로 수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당시 박 전 대표 관련 사업 후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건넸다가, 이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9일엔 경기 남양주에서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으며, 이 사건으로 직원에 대한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2024.03.19 11:09

  • 시급 1만3000원에 목욕·식사·설거지까지…하원도우미 모집글 논란

    시급 1만3000원에 목욕·식사·설거지까지…하원도우미 모집글 논란

    아이의 하원도우미를 구하면서 시급 1만 3000원에 아기 목욕과 식사, 설거지 등을 요구한 모집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세 아기의 하원 도우미를 구한다는 A씨는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주실 경력직 하원 도우미분과 인연을 맺고 싶다"고 썼다. 이후 5월부터는 시급 1만 3000원에 주 3~4회 아이의 하원을 담당하게 된다.

    2024.03.19 10:56

  • 명륜진사갈비,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캠페인 전개

    명륜진사갈비,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캠페인 전개

    지난 15일부터 명륜진사갈비와 월드비전이 함께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꾸준한 관심을 이끌고자 기부 독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양사 간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약정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0:52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는 19일 "안산 선수는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에게 모독감을 줬다"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주점 브랜드 대표 권순호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2024.03.19 10:38

  • 제이씨데코 코리아, 서울 버스정류소 ‘아트 갤러리’ 확대 운영

    제이씨데코 코리아, 서울 버스정류소 ‘아트 갤러리’ 확대 운영

    옥외미디어 전문기업 제이씨데코 코리아(대표 김주용)가 최근 서울시와 버스환승센터 및 중앙차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해 '정류소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씨데코 코리아는 2001년 설립이래 20여년간 서울시내 중앙차로 버스승강장, 가로변 버스정류소, 환승센터, 관광안내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부터 설치, 운영,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가로시설물 사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한편, 제이씨데코 코리아는 최근에 공공시설물에 대한 검증된 실적과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서울의 주요 거점지역인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의 환승센터와 동작대로, 반포로, 공항로, 통일의주로, 천호대로의 중앙차로 버스승강장, 그리고 가로변 버스정류소 등의 운영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2024.03.19 10:00

  •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한소희는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거리낌없이 반지 낀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한소희보다 하루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준열은 주위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라면서도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했다.

    2024.03.19 09:1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