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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 목졸라 숨지게 하고 음독한 60대…알고보니 살인 전과자

    애인 목졸라 숨지게 하고 음독한 60대…알고보니 살인 전과자

    검찰은 "피고인은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누범 기간 중 또다시 살인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재범의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는 피해자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아플 때 약을 사다 주는 등 평소 사이 좋은 연인 관계였다"며 "다만 사건 당시 피해자가 욕설을 하며 화가 나게 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한 모텔에서 연인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4.03.19 14:49

  • “왜 용돈 안 줘” 모친 흉기로 찌른 20대男…母 “처벌받고 반성하길”

    “왜 용돈 안 줘” 모친 흉기로 찌른 20대男…母 “처벌받고 반성하길”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5일 서울 도봉구의 자취방에서 50대 어머니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았다. 이어 "아들이지만 그래도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나도 아들을 위해 평생 살 수 없고 아들이 고생도 하고 진심으로 반성했으면 좋겠다"고 울먹였다.

    2024.03.19 14:46

  • 용인-이천 ‘반도체선’ 신설…경기, 40조 투입 645km 철도 놓는다

    용인-이천 ‘반도체선’ 신설…경기, 40조 투입 645km 철도 놓는다

    경기도는 19일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수서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한다.

    2024.03.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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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알림e 조회 안된다…왜

    19일 만기출소한 가수 정준영(35)이 성범죄자 신상 정보 조회 대상에 불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데 이날 성범죄자 정보 열람 시스템인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서 '정준영'을 검색하면 가수 정준영의 신상 정보를 검색할 수 없다. 정준영은 최종훈을 비롯해 허 모씨, 권 모씨, 김 모씨 등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과 3월 강원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2024.03.19 13:34

  •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다시 '폐지'될듯…충남도의회, 개정안 가결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다시 '폐지'될듯…충남도의회, 개정안 가결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석의원 34명에 찬성 34명으로 가결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학교에서 학생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됐다"며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침해·붕괴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기서 의원(부여1)은 "폐지 조례안은 당사자인 교사와 교직원, 학생의 동의를 얻지 못한 데다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국제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조례안 폐지가 통과되면 오늘은 상식이 무너진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3.19 13:32

  •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1시간을 울었다

    "제 벗은 몸 영상, 법정서 틀어"…황의조 피해자 1시간을 울었다

    법원이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가운데, 피해 여성이 "판결문에는 진짜 피해자인 제가 없다"며 절망적인 심경을 토로했다. A씨는 "판결문으로 인해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의 불법 영상 유포는 사회적으로 용인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며 "얼굴을 잘라서 올리는 불법 촬영물은 무죄이거나 감형 요소가 된다는 건가? 얼굴이 잘렸다고 영상 속 여자가 피해자가 아닌 게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특정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처음 보는 사람은 저를 특정할 수 없겠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변호인, 가족과 저의 지인 모두 저를 특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3.19 13:17

  • '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밥그릇 싸움' 때린 의사 출신 검사 "의대 1800명 증원이 적절"

    이 검사는 "의사들이 정부의 증원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의사집행부의 지시에 따라 집단적 사직을 종용하고, 이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하였다면 이는 집단 이기주의를 넘어 형사적인 문제에도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그 과정에서 대학병원에서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피해를 가하고, 대학병원의 경영난을 유발하여 사회적인 폐를 끼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 검사는 "한편, 정부 입장에서는 의사들이 반발한다고 하여 각종 근거자료와 의견들을 통하여 국민 전체를 위해 정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가벼이 물릴 수도 없을 것 같다"며 "의사들의 속칭 ‘밥그릇 싸움’에 국가가 두 손 들고 물러난다면 의사집단 아래 대한민국이 놓이는 형국이 되고 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대 정원의 확대 규모 2000명은 갑작스러운 점은 있다"며 "제 의견으로는 1800명 증원으로 기존보다 감축하여 증원하는 것이 양측의 입

    2024.03.19 11:12

  •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A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박석전 전 드림위즈 대표 폭행 혐의로 수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당시 박 전 대표 관련 사업 후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건넸다가, 이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9일엔 경기 남양주에서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으며, 이 사건으로 직원에 대한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2024.03.19 11:09

  • 시급 1만3000원에 목욕·식사·설거지까지…하원도우미 모집글 논란

    시급 1만3000원에 목욕·식사·설거지까지…하원도우미 모집글 논란

    아이의 하원도우미를 구하면서 시급 1만 3000원에 아기 목욕과 식사, 설거지 등을 요구한 모집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세 아기의 하원 도우미를 구한다는 A씨는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주실 경력직 하원 도우미분과 인연을 맺고 싶다"고 썼다. 이후 5월부터는 시급 1만 3000원에 주 3~4회 아이의 하원을 담당하게 된다.

    2024.03.19 10:56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안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는 19일 "안산 선수는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에게 모독감을 줬다"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주점 브랜드 대표 권순호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2024.03.19 10:38

  •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반지 낀 손 보인 한소희, 얼굴 가린 류준열… 180도 다른 귀국길

    한소희는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거리낌없이 반지 낀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한소희보다 하루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준열은 주위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라면서도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했다.

    2024.03.19 09:10

  • [포토타임] 훈련은 실전처럼... 수도권 119 특수대응단 통합대응훈련

    [포토타임] 훈련은 실전처럼... 수도권 119 특수대응단 통합대응훈련

    수도권 119 특수대응단 통합대응훈련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수도권 119 특수대응단 통합대응훈련에서 대원들이 중량물 이동을 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심기 행사 19일 부산 금정구 직원들이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가 열린 부산 금정구 선동 호두술산 신설 임도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서해수호의날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등장한 55용사의 이름들 19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용사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에 집중한 꿈새김판이 공개되고 있다.

    2024.03.19 08:01

  • [단독] 군의관∙공보의 250명 내주 초 2차 투입…전문의 늘렸다

    [단독] 군의관∙공보의 250명 내주 초 2차 투입…전문의 늘렸다

    정부는 기존 의료 인력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11일 154명의 군의관·공보의를 대형병원 20곳에 투입한 데 이어 다음 주 초에 25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복지부는 2차 지원 인력에 전문의를 늘리기 위해 군의관 차출자를 100명으로 늘려 잡았다. 권역응급센터 환자의 50% 가량이 이런 환자였는데, 전공의 진료 이탈 사태 이후 27%로 줄었다.

    2024.03.19 05:00

  • 김포에서 골드라인 탈 때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쓸 수 있다

    김포에서 골드라인 탈 때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김포 시민도 서울 시민과 마찬가지로 월 6만2000원~6만5000원(따릉이 포함)만 내면 김포골드라인과 서울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서울 인근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앞으로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으로 사용 범위를 넓히고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05:00

  • TBS 결국 문 닫게 되나…새 주인 찾기 실패, 대표이사는 공석

    TBS 결국 문 닫게 되나…새 주인 찾기 실패, 대표이사는 공석

    ‘김어준의 뉴스 공장’ 등으로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던 미디어재단 TBS가 결국 폐국 위기로 몰리고 있다. 2차 투자자 발굴도 실패 서울시와 TBS 등에 따르면 TBS가 재발주한 ‘투자자 발굴 용역’이 지난 12일 무응찰로 유찰됐다. TBS에 따르면 ‘뉴스 공장’이 방송된 2016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제재 건수는 총 150건이며, 이 중 120건이 뉴스 공장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19 05:00

  • 4.5일 근무, 연봉 4억에도 무소식…더 심해진 지방의료원 구인난

    4.5일 근무, 연봉 4억에도 무소식…더 심해진 지방의료원 구인난

    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11일 진료과장을 뽑는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전국 의료원 최초로 (의료진의) 재충전과 휴식을 위해 주 4.5일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겐 연봉 4억2000만 원 이상을, 순환기내과 전문의에겐 연봉 3억5000만 원 이상을 급여조건으로 내걸었다. 인천의료원(연봉 1억9000만 원) 등 수도권 병원과 비교했을 때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연봉 3억5000만 원), 경북 안동의료원(연봉 3억 원)과 같은 지방 의료원의 연봉이 더 높은 편이었다.

    2024.03.19 05:00

  •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당해…"술병 던지고 주먹질"

    '장제원 子' 노엘, 폭행 시비 피해 당해…"술병 던지고 주먹질"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4)이 최근 폭행 시비에 휘말려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답잖은 것에 본인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며 "초면인 사람 얼굴들에 술병들을 날리며 주먹부터 들이미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란 것에 대해선 아무도 빠짐없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노엘은 "제가 그 자리에서 똑같이 치고받고 싸우며 주먹질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어떤 분들은 제가 용감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물리를이용해 상대하며사람으로서 똑같이 그런 급 떨어지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제 미숙했던 과거에 대한 비판과 조롱은 다 제 업보이며 책임져야 할 부분인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2024.03.19 00:44

  • 벌써 세번째…황대헌 ‘충돌’에 박지원 금 날렸다

    벌써 세번째…황대헌 ‘충돌’에 박지원 금 날렸다

    이번엔 국제 대회 결승 레이스 도중 국내 선수들끼리 부딪히면서 나란히 탈락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7번째 바퀴를 도는 순간 박지원은 인코스에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려 했고,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을 건드리면서 균형을 잃은 박지원은 빙판 위에서 넘어졌다. 지난해 10월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황대헌은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뒤에서 밀쳤다.

    2024.03.19 00:11

  •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지자체, 귀촌 숙박비·밥값도 준다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지자체, 귀촌 숙박비·밥값도 준다

    충남 금산군은 올해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과 7월, 9월, 10월 등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금산으로 유입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인구 유입 효과 외에도 금산의 대표 관광상품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산 일주일 살아보기에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된다.

    2024.03.19 00:11

  • 정부 “2000명 증원 확고”…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

    정부 “2000명 증원 확고”…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정부가 증원 규모를 못 줄인다는 입장을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 저희는 오픈돼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2000명 증원을 왜 결정했는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갖고 설명하고 설득하겠다는 의미"라며 "의료계에서 350명, 500명을 말하는데 왜 그런지 근거를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모든 논제를 대화할 수 있지만, 2000명 증원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19 00:10

  • [오늘의 운세] 3월 19일

    [오늘의 운세] 3월 19일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음력 2월 10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자.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南 40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西 43년생 어느 것을 선택해도 결과는 비슷하다.

    2024.03.19 00:01

  • 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 잘 걷는다"

    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 잘 걷는다"

    이상민이 "부상 소식을 듣고 전 국민이 깜짝 놀랐다. "가족들이 엄청나게 걱정을 많이 했겠다"는 출연자들의 물음에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제가 운전도 못 할 정도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가 다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아프기 시작했었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아내가 ‘코로나가 끝나면 꼭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며 아내 덕에 다시 재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던 사연을 전했다.

    2024.03.18 23:57

  • "사투리 '거시기'에 가까워"…이재명, 녹취록 뉘앙스까지 따졌다

    "사투리 '거시기'에 가까워"…이재명, 녹취록 뉘앙스까지 따졌다

    이 대표와 변호인은 앞서 검찰이 핵심 증거로 제시한 2018년 12월쯤 김씨와 통화한 녹취록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위증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약 30분간의 녹취록을 분석해 보니 '기억을 되살려 달라', '상기해 달라', '사건을 재구성해보자는 것은 아니다', '안 본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12번으로, 2.5분에 한 번꼴로 사실대로 얘기해 달라는 이야기를 계속했다"며 "위증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2∼3분에 한 번꼴로 사실대로 얘기해 달라고 하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18년 이른바 '검사 사칭' 관련 재판에서 핵심 증인인 김씨에게 '이재명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협의가 있었다'는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김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2024.03.18 23:26

  • 군산시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용역업체 실수"

    군산시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용역업체 실수"

    전북 군산시가 게시한 4·10 총선 투표 독려 현수막에 숫자 '1'이 표기돼 특정 정당을 연상케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산 시내 육교 4곳에 '4월 10일 투표하는 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군산의 미래를 만듭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이를 확인한 오지성국민의힘 후보(군산·김제·부안갑)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장이 이 당(민주당)의 후보를 홍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산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2024.03.18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