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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주원 불륜"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SNS에 올린 사진 한 장

    "서주원 불륜"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SNS에 올린 사진 한 장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최근 아옳이가 서씨의 연인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이미 두 사람(아옳이와 서주원)이 이혼을 전제로 하는 재산분할의 세부적인 사항에 관하여 논의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 받았다"며 "원고(아옳이)는 2022년 3월에는 변호사를 통해 서씨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옳이는 서씨의 연인 A씨 상대 소송 패소 소식이 알려진 후인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글귀가 적힌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2024.04.27 17:24

  • [부고]안대훈(중앙일보 경남주재 기자)씨 부친상

    ▶안성민씨 별세, 안대훈(중앙일보 경남주재 기자)·동훈(산청군 행복나눔과 주무관)씨 부친상=27일 경남 산청 원지산청장례식장.

    2024.04.27 16:11

  • [포토타임] 푸른하늘 가르는 블랙이글...스페이스첼린지 2024 IN수원

    [포토타임] 푸른하늘 가르는 블랙이글...스페이스첼린지 2024 IN수원

    [포토타임] 푸른하늘 가르는 블랙이글.스페이스첼린지 2024 IN수원 27일 경기도 수원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45회 스페이스챌린지 2024 in 수원'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하고 있다. [포토타임]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 하절기 방목지로 출동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가 27일 오전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 초원 위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2024.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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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도 앰프도 없다…'소음민원 제로' 버스킹 펼쳐지는 곳

    마이크도 앰프도 없다…'소음민원 제로' 버스킹 펼쳐지는 곳

    다리 밑 프로젝트를 이끄는 변원영씨는 "처음 언플러그드 공연을 하게 된 건 공연 장비가 무거워 들고나오기 번거로워서였다"며 "보통 2~3시간씩 공연하는데 길게는 새벽 3~4시까지 6~7시간 동안 공연을 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리 밑 프로젝트 멤버와 청년 관객 53명이 모인 SNS 채팅방엔 "날씨도 풀렸는데 일요일 저녁에 버스킹 하러 나갑시다", "오늘은 버스킹 안 하나요" 같은 대화가 수시로 올라온다. 지난 2014년 관악구에서 열린 ‘다리 밑 축제’에 참여했던 멤버들이 모여 결성한 다리 밑 프로젝트는 10년째 봉림교 아래에서 언플러그드 버스킹을 이어오고 있다.

    2024.04.27 09:00

  • 가림막 세우고 홈페이지 실명 삭제…매 맞는 공무원 방지책 될까

    가림막 세우고 홈페이지 실명 삭제…매 맞는 공무원 방지책 될까

    행정안전부,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전국 공무원이 잇따라 민원인에게 인격 모독이나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공무원 보호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반복적으로 전화하거나 욕설하는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악성 민원인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99% "민원인 폭행에 법적 대응해야" 이와 관련, 전국 지자체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직원 정보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다.

    2024.04.27 08:00

  • "성심당? 우리가 앞선다" 300개 빵집 앞세운 이 지역의 도발

    "성심당? 우리가 앞선다" 300개 빵집 앞세운 이 지역의 도발

    지난해는 방문객이 14만명이나 참여하면서 풍성한 축제가 됐다" 최근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유튜브에 나와 올해 천안에서 열리는 빵빵데이를 홍보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올해도 300팀에 1200명에 달하는 빵지순례단이 천안 빵을 맛보기 위해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빵은 우수한 지역 자원이자 문화 콘텐트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축제가 빵 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은 물론 전통시장, 책방과도 연계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7 07:00

  • 20분 뛰면 걸어다니던 인니가 한국 잡았다…신태용 매직 비결

    20분 뛰면 걸어다니던 인니가 한국 잡았다…신태용 매직 비결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12번째 키커까지 나선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신 감독은 부임 후 네덜란드·벨기에 등에서 뛰고 있는 혼혈 귀화 선수들을 대거 발탁, 대표팀의 체격과 체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도네시아 축구를 근본부터 바꿨다는 찬사와 지지를 받고 있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전 5패를 하던 중이었는데 신 감독은 ‘인구 수나 축구열기가 나쁘지 않은 나라인데 왜 이렇게 FIFA 랭킹과 축구 수준이 처져 있나.

    2024.04.27 06:00

  • 재첩 사라져 속앓던 낙동강…뜻밖에 몰려온 이 생선에 웃음꽃

    재첩 사라져 속앓던 낙동강…뜻밖에 몰려온 이 생선에 웃음꽃

    어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까치복 어획량이 늘어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까치복 호황’이 이어지자 어민은 지난해부터 까치복을 활용한 상품인 ‘까치복 맑은탕’ 밀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센터는 하단어촌계 까치복 밀키트 개발을 지난해 역량강화 사업으로 선정하고 어촌계에 복어 조리와 레시피 개발부터 법인 설립, 브랜딩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2024.04.27 05:00

  • "싸서 샀는데 못쓴다"…'발암물질 범벅' 알리∙테무 아찔한 직구

    "싸서 샀는데 못쓴다"…'발암물질 범벅' 알리∙테무 아찔한 직구

    경기 수원시 광교에 거주하는 박수진(36)씨는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테무(TEMU)에서 파는 아기 욕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박씨는 7개월 된 아기를 위해 좀 더 큰 욕조를 찾다가 국내 쇼핑몰보다 8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약 2만 6000원)에 올라온 테무 제품을 선택했다. 지난 25일 서울시가 테무·알리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한 아기 욕조에서 기준치의 74배가 넘는 프텔레이트계 가소제(DEHP)가 검출됐다.

    2024.04.27 05:00

  •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한국 축구 10년 밑으로 꼬라박아"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한국 축구 10년 밑으로 꼬라박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함께 뛰었던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가 황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그리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전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천수는 이날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를 통해 "나도 올림픽에 나갔었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황선홍 감독 세 명이 정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황 감독에게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긴 정 회장을 향해 "이런 결과가 나올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것인데, 이건 정몽규 회장이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며 "정몽규 회장이 지금까지 한 일은 한국 축구를 10년 이상 밑으로 꼴아 박은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2024.04.27 01:55

  • "이게 벌금 20만원이라고?"…과적 화물차에 분노, 사진보니

    "이게 벌금 20만원이라고?"…과적 화물차에 분노, 사진보니

    화물차 적재 기준을 훌쩍 넘는 수준의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도로를 주행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강원 철원군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화물차에는 적재함 길이와 탑높이보다 두 배 이상 긴 철제 파이프가 백여 개 실려있다.

    2024.04.27 00:54

  • 한국 축구, 올림픽 진출 좌절…정몽규 결국 고개 숙였다

    한국 축구, 올림픽 진출 좌절…정몽규 결국 고개 숙였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을 사과했다. 협회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 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 불발 소식 직후 이날 KFA 게시판에는 본선 불발 소식에 분노한 축구팬들의항의가 빗발쳤다.

    2024.04.26 22:38

  • 현직검사, 음주측정 거부 후 또 음주운전…대검 감찰 착수

    현직검사, 음주측정 거부 후 또 음주운전…대검 감찰 착수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현직 검사가 2주 사이 또다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대검은 26일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가 음주측정 거부 및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대검 감찰부도 즉각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검사는 2주 전 쯤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났다.

    2024.04.26 22:18

  • "할머니 폐지 줍는데, 대단해" 악플러에…한소희 직접 DM 보냈다

    "할머니 폐지 줍는데, 대단해" 악플러에…한소희 직접 DM 보냈다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고 결별하는 과정에서 이미지 실추를 겪은 배우 한소희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과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네티즌 A씨는 한소희 인스타그램에 '언니 폐지 줍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예고로 전학도 가고 돈 많이 드는 미술도 배우고 대단해요ㅜㅜㅜ 진짜 할머니 손에 자란 거 맞죠?', '이번에도 차단하면 다 캡처해서 유튜브 올리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소희가 "황송하다는 표현 취소! 저도 그냥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찮은 인간일 뿐 응원할게요"라고 답하자 A씨는 "너무 착해ㅜㅜ 내가 이런 언니를ㅠㅠ 손가락 뿌셔뿌셔"라며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언니랑 대화하면서 솔직히 심장 떨렸다.

    2024.04.26 21:28

  • "성인 페스티벌 애초에 불법"…日 AV 배우, 취업비자 안 받았다

    "성인 페스티벌 애초에 불법"…日 AV 배우, 취업비자 안 받았다

    26일 외교계에 따르면 주일한국대사관은 행사가 개최되기 약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일본AV협회'에 '일본 연예인의 한국 방문 활동'에 대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공문엔 "최근 일부 외국 연예인이 합법적인 비자를 취득하지 않고 한국에서 팬미팅 등 영리활동을 하고 있다"며 "합법적인 비자 없이 영리활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추후 한국에서의 연예 활동은 물론 입국 자체가 거부될 우려가 있으므로, 협회가 소속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도해 달라"고 적혔다. 대사관 측에 따르면 이날까지 AV 배우들의 소속사들이 위치한 도쿄 등을 관할 영사부로부터 성인 페스티벌 참가 목적을 밝히고 단기취업용비자(C-4)를 발급받은 AV 배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6 21:08

  • 의협 전 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

    의협 전 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전 회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언급하며 "저런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을 통해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다"라며 "남보다 많은 노력을 했을 때, 사람들의 존경 또는 존중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대우를 받는 소위 ‘좋은 직업’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그런 직업인이 되기 위해 사람들이 노력하는 세상이 유지된다는 뜻이다. 특히 노 전 회장은 "미국은 남들이 기피하는 흉부외과 의사들에게 존경과 높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흉부외과 미달 사태를 방지하고,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훌륭한 의사들만이 사람의 심장과 폐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 자리를 ‘낙수의사’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2024.04.26 18:06

  • "아픈데 응급 아닌 사람 어딨냐"…빅5 '주1회 휴진'에 환자들 분통

    "아픈데 응급 아닌 사람 어딨냐"…빅5 '주1회 휴진'에 환자들 분통

    김성근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8개) 병원별, 교수별로 자율적으로 5월 이후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라며 "다음 주 초 8개 병원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구체적인 휴진 방식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대병원(30일, 이후 정기적 휴진 논의), 세브란스병원(30일부터 1회), 삼성서울병원(초과 근무 시 주 1회), 서울아산병원(5월 3일부터 1회) 등 주요 4개 병원이 휴진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 한 내과 계열 교수는 "휴진 신청서를 내면 외래 직원들이 환자 진료 일정을 다른 날로 조정해주는데 그런 과정을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진료과별로 차이가 있는데 (휴진 당일) 다 같이 진료를 안 보기로 한 곳도 있고, 시간이 촉박해 개별로 참여하는 곳도 있다"라고 전했다.

    2024.04.26 17:54

  • 서울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됐다…조희연은 천막농성

    서울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됐다…조희연은 천막농성

    서울시의회, 본회의서 인권조례 폐지 학생인권조례는 성별·종교·가족 형태·성별 정체성·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학생으로서 인권과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불필요한 논란을 양산했다"며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할 경우에 대한 견제장치도 미비해 학생이 권리·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대신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할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도 같은 날 가결했다.

    2024.04.26 17:06

  • 한동훈 딸 '스펙 의혹' 불송치 맞나 살핀다…경찰, 수사심의위 열어

    한동훈 딸 '스펙 의혹' 불송치 맞나 살핀다…경찰, 수사심의위 열어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사건을 불송치 종결한 가운데, 수사 과정과 결과가 적절했는지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살피기로 했다. 26일 서울경찰청 수사과 수사심의계는 한 전 위원장 딸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수사심의 신청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전 위원장과 배우자, 딸에 대해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4.26 16:40

  • "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들이 매주 한 차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6일 대부분의 병원은 우려와 달리 정상 진료했다.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강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충남대병원은 지난 23일 자료를 내고 "금요일 휴진은 병원 측 공식 방침이 아니며 정상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교수들이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개별적으로 휴진 중인 충북대병원도 평소처럼 진료가 이뤄졌다.

    2024.04.26 15:36

  • [같toon마음] "어르신들 잘 안보여서 몰라"…전통시장 위조지폐 주의보
  • [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바람의 딸". (한 교수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이라는 기행문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세계여행과 더불어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호 현장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구호 현장에 가면 피가 끓는다. 바람처럼 북한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 "아마 긴급 구호 현장에 몸담고 있다면 한 번쯤 북한 구호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을 거다.

    2024.04.26 15:00

  • "정몽규, 韓축구 그만 망쳐라"…분노의 댓글 1만개 쏟아졌다

    "정몽규, 韓축구 그만 망쳐라"…분노의 댓글 1만개 쏟아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접전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해 탈락했다. 한 네티즌은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가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라’고 지시하는데 대놓고 거부할 수 있는 협회 소속 지도자가 누가 있겠느냐"면서 "올림픽 팀에 전념해도 모자랄 시간에 A대표팀까지 겸임하느라 황 감독이 팀 경쟁력을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KFA에 종종 쓴 소리를 해 주목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A대표팀에)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느냐"면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비판했다.

    2024.04.26 11:29

  • 명상보다 '멍상'…90분간 '멍때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명상보다 '멍상'…90분간 '멍때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우선 무념무상인 시민을 뽑는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다음 달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더 트라이브’, 다음 달 8일부터 6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다시, 봄’, 그리고 다음 달 11일부터 6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웃음의 대학’을 볼 수 있다. 다음 달 4일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가 열리고, 다음 달 5일엔 ‘레이저 무브아트 쇼’를 준비했다.

    2024.04.2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