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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2023.03.20 01:00 ~ 2023.03.21 01:00 기준
  • "단란했던 집, 1년전부터 변해"…일가족 5명 참극 전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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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란했던 집, 1년전부터 변해"…일가족 5명 참극 전 무슨 일이

    19일 오전 인천 주안동 한 주택 앞에서 만난 주민 김모(61)씨는 눈물을 글썽였다. 주민 김모(60대)씨는 "부부의 부모들이 자주 집을 찾아 아이들을 돌봤다. 키우는 강아지 2마리와 함께 노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며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주택도 개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12.4만

    2023.03.19 15:26

  • "하루하루가 지옥" 3000명 호소…이 아파트 석달째 입주대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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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지옥" 3000명 호소…이 아파트 석달째 입주대란, 왜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남 서산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아파트(10개 동, 861가구) 계약자 김모(45)씨의 얘기다.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의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경우 단지 내에 있던 유치원과 재건축 조합간의 법정타툼 결과 법원이 "준공 인가를 내 주면 안된다"는 유치원 측의 손을 일단 들어줬음에도 강남구청은 입주 개시일에 맞춰 부분 준공 인가를 내줬다. 그렇다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단지는 도대체 무슨 큰 문제가 있길래 서산시청은 여지껏 준공 승인을 안 해주고 있는 걸까.

    종합9.4만

    2023.03.19 05:00

  • "우린 부모라는 백 없어요"…극단선택 13명, 이 청년들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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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부모라는 백 없어요"…극단선택 13명, 이 청년들의 비극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말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심정으로 챙겨 달라"고도 했다. 숨진 이씨를 관리한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센터 한 관계자는 "이씨처럼 성인이 된 청년들이 연락을 거부하면 ‘연 1회 연락 의무’ 규정을 지키는 것 말고는 강제로 접근할 권한이 없다"고 털어놨다. 김형모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에 잘 적응한 자립 청년들은 연락할 사람이 시설 원장님이든, 따로 만난 멘토든 적어도 한 명은 있다.

    종합8.8만

    2023.03.20 05:00

  • 패배에 뿔난 마요르카 감독 "한낮 경기 많아, 한국인 이강인 중계 안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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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에 뿔난 마요르카 감독 "한낮 경기 많아, 한국인 이강인 중계 안 봤으면..."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마요르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경기 후 부진의 원인을 '한낮 경기'에 돌렸다. 또 아기레 감독은 "올 시즌 한낮 더위가 심한 오후 2시 경기가 9차례나 됐다.

    종합7.3만

    2023.03.20 03:58

  • "다음은 당신 차례"…김용호 재판날, 박수홍 아내가 올린 경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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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당신 차례"…김용호 재판날, 박수홍 아내가 올린 경고글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정보 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된다. 김씨는 김다예씨가 박수홍의 지인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교제했으며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박수홍 부부가 결혼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박수홍 부부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어 일반인인 배우자 보호 차원에서 재판 비공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4.3만

    2023.03.20 11:42

  • 마시면 참 좋던데 '1군 발암물질'…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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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면 참 좋던데 '1군 발암물질'…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다"라며 "그런데도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라고 밝혔다. 예방 가능한 암은 얼마나 되나 WHO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ㆍ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88.5%에 달하지만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3.6%에 그쳤다.

    종합4.0만

    2023.03.20 17:52

  • '몸무게 7㎏' 4세 딸 죽던 날도 성매매…가출 모녀에 무슨 일이 [사건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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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 7㎏' 4세 딸 죽던 날도 성매매…가출 모녀에 무슨 일이 [사건추적]

    경찰 조사에서 친모 A씨(20대)가 실제 아이를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본래 경북에 살다가 2020년 9월께 남편 폭행에 못 이겨 아이를 안고 부산으로 피신했다. 폭행당한 아이가 입에 거품을 무는 증세를 보일 때도 아동학대 사실이 알려질까 봐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는 게 B씨 진술이다.

    종합3.8만

    2023.03.20 14:20

  • "상상도 못한 결말"…JMS 고발 PD, 정명석 생일날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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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도 못한 결말"…JMS 고발 PD, 정명석 생일날 올린 글

    조성현 PD는 JMS 교주 정씨의 생일이자 ‘성지승천일’로 불리는 날인 지난 16일 탈퇴자들이 모인 카페 ‘가나안’을 통해 다큐 공개 이후 쏟아지는 사회적 비난과 대형 로펌의 변호인단 사임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조 PD는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며 절실히 느낀 것 중 하나가 법은 절대 피해자들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미국이었으면 종신형을 선고받았을 정명석씨에게 10년형을 선고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게 한 것도, 제가 안쓰럽게 생각하는 아가동산 낙원이와 강미경씨 사망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도,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가동산 사건 방송금지가처분을 인용한 것도 다름 아닌 대한민국 법원"이라고 지적했다. 조 PD는 JMS와 함께 조명했던 아가동산을 취재하다 반론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는 이유로 무단침입으로 고소당한 것을 언급하면서 "지상파 PD, 대단한 직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자라는 인식을 갖고 일한 적이 없던 제가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는 동안만큼은 ‘나는 철저히

    종합3.4만

    2023.03.19 15:02

  • 4살차 궁합도 안본단건 옛말…요샌 '김연아 부부'가 대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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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차 궁합도 안본단건 옛말…요샌 '김연아 부부'가 대세 됐다

    20일 통계청 자료를 통해 지난해 결혼한 초혼 부부의 연령차를 분석한 결과 신부가 신랑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녀-연하남이 2만8781쌍으로, 전체 초혼(14만8288쌍)의 19.4%였다. 지난해 신랑이 신부보다 4살 많은 부부 혼인 건수는 전체의 8.5%였다.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을 운영하는 신민호 대표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조건이 좋은 남성 대부분은 나이가 어린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은 여전하다"면서도 "반대로 경제력이 좋은 여성도 남성의 조건보다 외모나 어린 나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종합3.2만

    2023.03.20 15:58

  • 검찰, ‘50억 클럽’ 타깃 3명으로 좁혀…박영수·김수남·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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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50억 클럽’ 타깃 3명으로 좁혀…박영수·김수남·권순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클럽 멤버로 지목되는 6명 가운데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 3명으로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특히 박 전 특검에게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이 사법연수원 10기이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27기로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만큼, 검찰 내에 박 전 특검과 가까운 검사가 드물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종합3.1만

    2023.03.2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