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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2024.04.26 18:00 ~ 2024.04.27 18:00 기준
  • 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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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역대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에서 여당 대표가 참석해 대통령의 우군(友軍) 역할을 한 것과 대비된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은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임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시기까지 지속해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단독 회담(영수회담)은 사실상 사라지고,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함께 만나는 3자 혹은 다자회담이 일반화됐다.

    종합63

    2024.04.26 18:04

  • 이재명 "다 접고 만날 것" 尹 "예우 다하라" 29일 회담 성사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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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다 접고 만날 것" 尹 "예우 다하라" 29일 회담 성사 전말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3차 실무 회동을 갖고 회담 장소와 날짜를 확정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뜻이 통하자 앞선 두차례 협상에서 1시간 20분 동안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실무 회동은 이날 10분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특검법과 관련한 내용을 회담에서 언급해도 윤 대통령은 제한을 두지 않고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61

    2024.04.26 18:26

  • 20분 뛰면 걸어다니던 인니가 한국 잡았다…신태용 매직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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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분 뛰면 걸어다니던 인니가 한국 잡았다…신태용 매직 비결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12번째 키커까지 나선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신 감독은 부임 후 네덜란드·벨기에 등에서 뛰고 있는 혼혈 귀화 선수들을 대거 발탁, 대표팀의 체격과 체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도네시아 축구를 근본부터 바꿨다는 찬사와 지지를 받고 있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5전 5패를 하던 중이었는데 신 감독은 ‘인구 수나 축구열기가 나쁘지 않은 나라인데 왜 이렇게 FIFA 랭킹과 축구 수준이 처져 있나.

    종합60

    2024.04.27 06:00

  • "사람에 충성 안한다" 이때 시작됐다…尹, 뜻밖의 야권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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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 충성 안한다" 이때 시작됐다…尹, 뜻밖의 야권 인맥

    지난 17일 일부 대통령실 관계자 발로 ‘윤석열 대통령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각각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후보자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은 즉각 부인했다. 윤 대통령과 가까운 한 여권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양정철 전 원장, 박영선 전 장관과 가까이 지내고 있고 종종 연락을 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꽤 고마워하는 게 있다"며 "당시 (윤 대통령이)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박 전 장관이 별도로 연락해서 오라고 했다.

    종합59

    2024.04.27 10:00

  • 손흥민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아들이 용돈? 어디 숟가락 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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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아들이 용돈? 어디 숟가락 얹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축구 지도자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자식은 내 소유물은 아니다"라며 "자식 돈은 자식 돈, 자식 성공은 자식 성공. 그는 "(앞바라지는) 아이의 재능하고 개성보다는 본인이 부모로서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지금 자기 판단에 돈이 되고 성공을 환호하는 것"이라며 "아이의 행복도 무시하는 등 그렇게 유도해서 갔을 때 내 자식이 30~40대 가서 그 하던 일에 권태기가 오고 번아웃이 온다면, 그 인생을 부모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느냐"고 했다. 손 감독은 ‘아들이 용돈은 주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말에 "아니, 제가 벌었어야지"라며 "자식 돈은 자식 돈, 내 돈은 내 돈, 배우자 돈은 배우자 돈, 자식 성공은 자식 성공, 배우자 성공은 배우자 성공, 내 성공만이 내 성공이지 어디 숟가락을 왜 얹느냐"고 밝혔다.

    종합53

    2024.04.26 19:00

  • 한국 축구, 올림픽 진출 좌절…정몽규 결국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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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올림픽 진출 좌절…정몽규 결국 고개 숙였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을 사과했다. 협회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 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 불발 소식 직후 이날 KFA 게시판에는 본선 불발 소식에 분노한 축구팬들의항의가 빗발쳤다.

    종합52

    2024.04.26 22:38

  •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우울증 심각, 번개탄 검색 흔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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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우울증 심각, 번개탄 검색 흔적도"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이와 관련 선우은숙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이어간다"며 "지금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혐의 자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지난 23일 선우은숙 친언니 A 씨가 전날인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종합44

    2024.04.26 14:47

  • "AV행사 어때서" 목청 키웠다…천하람 '이대남 대변'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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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행사 어때서" 목청 키웠다…천하람 '이대남 대변'의 속사정

    천 당선인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일본 성인물(AV) 배우가 출연하는 남성 대상 성인 페스티벌이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잇따른 반발로 취소된 것과 관련해 "공권력에 의한 자유침해, 사전검열 확대가 걱정된다"며 "어떻게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법률상 금지되지 않은 문화 콘텐트를 즐기는 것을 사전검열하고 원천봉쇄할 수 있느냐"고 썼다. 그러자 천 당선인은 "성인 페스티벌에서 AV 제작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AV 배우)의 존재만 갖고 금지할 수 없다"며 "AV 배우의 존재 자체가 불법이냐"고 반박했다. 공론화위는 지난 22일 시민 대표 500명의 설문조사 결과 ‘보험료 9%→13% 인상 , 소득대체율 40%→50% 상향’ 방안이 ‘보험료 9%→12% 인상, 소득대체율 현행 40% 유지’ 방안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종합43

    2024.04.27 05:00

  • 野피의자 잇따른 '검찰 때리기'…미·프랑스에 있는 죄, 한국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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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피의자 잇따른 '검찰 때리기'…미·프랑스에 있는 죄, 한국엔 없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7월 검찰에 ‘대북송금 필요성과 쌍방울 측의 대납 계획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는데, 자신의 진술이 이른바 ‘술판 회유’에 의한 것이라는 게 의혹의 골자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 대책위원회도 18일 수원지검을 방문해 "수원지검은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의 수사 주체가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대검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야 무야 덮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검찰 때리기에 나섰다. 당시 법안엔 다른 사람이 형사처분을 받거나 면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진술을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형사사건에 관해 타인의 증언·진술을 방해하거나 허위증언·진술을 하게 할 목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약속·공여한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종합43

    2024.04.27 05:00

  • 임현택 추가 압색에…"가장 불쌍한 의새는 폰 또 뺏긴 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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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택 추가 압색에…"가장 불쌍한 의새는 폰 또 뺏긴 의새"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의 추가 압수수색을 받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26일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의새"라고 표현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의새는 당선되고 처음 노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서 하룻밤 자고 차려주신 아침 먹고 나왔더니 두 번째 압수수색이라고 폰 또 뺏긴 의새"라고 한탄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과거 사용하던 휴대폰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시 압수수색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영장을 신청하고, 거짓말로 작성된 영장으로 판사를 속여 영장을 발부받은 행위는 명백히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점을 경찰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 S24 Ultra 모델을 지난 3월에 과거 쓰던 폰으로 들고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종합40

    2024.04.26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