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도 '쓰담쓰담'…포근함에 빠졌다, 1억개 팔린 힐링템 [비크닉]

레이디가가도 '쓰담쓰담'…포근함에 빠졌다, 1억개 팔린 힐링템 [비크닉]

이전까지는 통상 플라스틱이나 철로 만든 조형물이 달린 키링이 유행이었지만, 지난 1~2년 사이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달린 키링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블핑이’라는 자체 캐릭터로 만든 인형 키링으로, 블랙핑크·뉴진스 등 연예인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애착템으로 소개하면서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허경옥 성신여대 교수(소비자학과)는 "누구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힐링하려는 본성이 있다"면서 "일상이 힘들고 복잡해질수록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이 주는 포근함으로 안정감을 느끼려는 성인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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