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 속도…'키맨' 유재은 소환조사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 속도…'키맨' 유재은 소환조사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그동안 "유 관리관은 부당한 수사 외압을 행사한 바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 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두 명의 후보자 중 오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공수처장 지명이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특검법안을 발의한 것과 맞물리는 데 대해서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2024.04.27 00:57

  • 윤·이, 29일 용산서 만나 ‘차담’

    윤·이, 29일 용산서 만나 ‘차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3차 실무 회동을 갖고 회담 장소와 날짜를 확정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뜻이 통하자 앞선 두 차례 협상에서 1시간20분 동안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실무 회동은 이날 10분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특검법과 관련한 내용을 회담에서 언급해도 윤 대통령은 제한을 두지 않고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7 00:53

  • [사진] 더위 피해 청계천으로 … 주말 더 덥다

    [사진] 더위 피해 청계천으로 … 주말 더 덥다

    춘천과 대구 27도, 서울과 대전·광주 2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서울 28도를 비롯해 전국의 낮 기온이 21~30도까지 오르고, 28일에는 서울과 대전 29도, 포항은 31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8~9도 이상 높은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2024.04.27 00:51

  • A대표팀 사령탑까지 투잡 뛴 황선홍…예견된 ‘도하 참사’

    A대표팀 사령탑까지 투잡 뛴 황선홍…예견된 ‘도하 참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맞아 졸전 끝에 패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놓쳤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팀 경쟁력을 가다듬는데 전념해야 할 사령탑(황선홍 감독)이 지난달 A대표팀 임시 사령탑 역할을 겸임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한 축구인은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이라는 중대한 도전을 앞둔 황 감독에겐 ‘위기에 빠진 A대표팀을 구해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황선홍호가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배경에는 감독의 책임감을 이용해 A대표팀을 떠넘기다시피 한 협회의 잘못도 크다"고 꼬집었다.

    2024.04.27 00:49

  • “한·일 출입국 절차 대폭 간소화 추진”

    “한·일 출입국 절차 대폭 간소화 추진”

    윤덕민(사진) 주일 대사는 26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을 계기로 "(한·일 관계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가는 협력 관계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주일 대사인 그는 "일본과의 협력이 축소되면서 지난 10여 년 사이 양국 간 투자가 3분의 1 이하로 떨어지고 교역도 줄었는데, 최근 한·일 관계 개선으로 5조 달러에 이르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일 간 인적 교류가 1000만 명을 넘어 1200만, 1300만 시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유럽은 이미 내국인으로서 다 왕래하고 있지 않느냐"며 한·일 간에도 유럽의 ‘솅겐 조약’과 같은 절차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4.04.27 00:46

  • 시진핑, 블링컨 만나 “우린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블링컨 만나 “우린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은 경쟁 상대가 아닌 동반자"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과 별도로 회동을 가진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한 시 주석은 블링컨 장관에게 "이번 방문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7 00:44

  • 휴대폰 정보 통째 보관해 별건 수사에 쓴 검찰…대법 “위법하다”

    대법원은 "휴대전화에서 탐색·복제·출력된 녹음 파일과 이에 터를 잡고 수집된 2차적 증거들은 위법 수집 증거로 모두 증거 능력이 없다"며 "원심의 판단에는 증거 능력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대법원은 "A씨 혐의와 관련한 영장 집행 종료 후 무관한 정보를 삭제·폐기·반환하지 않고 계속 보관하면서 이를 탐색·복제·출력한 일련의 수사상 조치는 모두 위법함이 명백하다"며 "이후 (A씨 휴대폰) 복제본이 저장된 대검 서버의 전자 정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어도 당연히 삭제·폐기됐어야 할 전자 정보를 대상으로 (압수 집행) 한 것이어서 그 자체로 위법하고, 사후에 영장을 받았다고 해서 위법성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의 이 같은 판단은 "수사 기관이 유관 정보를 선별해 압수한 뒤에도 무관 정보를 삭제 폐기·반환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면 전자 정보를 영장 없이 압수·수색하여 취득한 것이어서 위법하다"는 2022

    2024.04.27 00:42

  •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출마…친명계 “이 대표가 낙점”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출마…친명계 “이 대표가 낙점”

    이와 관련, 이 대표 최측근의 원내대표 합의 추대를 두고 친명계에서조차 "이 대표가 원내대표까지 ‘지명’한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친명계의 한 수도권 당선인은 "보통 선거에서 크게 이긴 정당에서는 다양한 의원들이 원내대표 도전장을 내고 건전한 경쟁을 하는 게 정상"이라며 "이 대표가 사실상 원내대표를 낙점하자 원내대표를 노리던 다른 이들도 ‘알아서 기는’ 모양을 연출했고 이로 인해 투표도 하나 마나가 돼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친윤 중에서는 비영남권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3선), 송석준(경기 이천·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3선) 의원 등이, 비윤에서는 김상훈(대구 서·4선) 의원과 김도읍(부산 강서·4선)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2024.04.27 00:41

  • 민희진 “제 지분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민희진 “제 지분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25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던 민희진(사진) 어도어 대표가 다음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저 혼자 지분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고 어차피 하이브 컨펌을 받아야한다"고 반박했다.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언급이 불러온 파장에 대해선 "뉴진스가 이전 걸그룹 씬의 이미지랑 다르게 반대로 나와서 화제가 된 팀이고 그게 기성화 되는 게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 밀도와 지점이 있지 않냐"며 어느 순간 선을 넘었다고 생각돼 이의 제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7 00:37

  • 빅5 병원 모두 내주부터 ‘주 1회’ 휴진…한 총리 “의료 개혁 국민 모두 위한 것”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는 26일 "환자 안전을 위해 교수님의 과도한 업무를 줄일 것"이라며 "찬성률 83.8%로 5월부터 주 1회 금요일 외래·수술 휴진을 결정했다. 요일은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근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8개) 병원별·교수별로 자율적으로 5월 이후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며 "다음주 초 8개 병원이 모두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구체적인 휴진 방식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서를 내고 이날부터 진료를 안 하고 있다는 서울 대형병원의 한 교수는 "사직서가 수리되면 다른 병원에 취직하거나 안 되면 전공의들과 마찬가지 신세로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4.04.27 00:37

  • 내일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 1석에 기시다 운명이 걸렸다

    내일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 1석에 기시다 운명이 걸렸다

    시마네 1구, 전 총리 등 배출 ‘자민당 왕국’ 기시다가 9월 총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정권의 수명을 연장하려면 시마네 1구의 승리가 필수적이다. 기시다, 중의원 해산 타이밍은 작년 5월 이런 상황에서 기시다 총리가 정국을 장악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중의원 해산이었다. 물론 기시다가 당장 중의원을 해산하고 선거를 앞당긴다고 해서 자민당이 야당에게 정권을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2024.04.27 00:31

  •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프리즘] <25> 영국엔 왜 황제가 없었나
  • [부고] ‘역대 최장수’ 박승춘 전 보훈처장 별세

    [부고] ‘역대 최장수’ 박승춘 전 보훈처장 별세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보훈처장을 지내 ‘역대 최장수’로 기록된 박승춘(사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육사 27기 졸업 후 합참 정보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11년 2월 국가보훈처장(차관급)에 임명돼 2017년 5월까지 6년3개월간 재임했다.

    2024.04.27 00:25

  • “한·일, 극단성 극복하는 중용 민주주의로”

    “한·일, 극단성 극복하는 중용 민주주의로”

    ‘전후 한·일의 민주화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는 최상용 전 주일대사와 고쿠분 고이치로 도쿄대 교수를 비롯해 고마무라 게이고 게이오대 교수, 함재학 연세대 교수, 김주형·장인성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최상용 전 대사는 "극단성을 극복하는 중용 민주주의"를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형태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은 헌법 5조를 통해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했고, 일본 역시 헌법 9조를 통해 전쟁을 포기했다"며 "한·일은 이런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비핵 평화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27 00:24

  • “기후변화 같은 큰 주제는 힘 모아야…한국 해조류도 연구”

    “기후변화 같은 큰 주제는 힘 모아야…한국 해조류도 연구”

    한인 여성으론 최초로 미국 메이저 공대 학장에 선임된 박아형(51) UCLA 새뮤얼리공과대학 학장이 지난 23일 방한했다.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에너지 연구의 한 축인 탄소 포집 및 변환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그는 고교 졸업 후 유학을 떠나 2007년 34세에 컬럼비아대 교수로 임용된 데 이어 지난해 9월 UCLA 학장에 취임했다. 미 주요 대학 공대 학장이 대부분 연구 업적이 출중한 50대 후반~60대 초반임을 감안할 때 50세, 그것도 한국인 여성 공학자의 발탁은 현지 학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2024.04.27 00:23

  • 청보리밭 초록물결

    청보리밭 초록물결

    까칠까칠하게 핀 보리 이삭이 스르륵 스르륵 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일렁이는 바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인 전북 고창 학원농장 풍경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보리는 한겨울 엄동설한에도 녹색 빛을 잃지 않고,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넓은 들을 초록 물결로 가득 채운 뒤, 여름이 오기 전에 누렇게 익어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04.27 00:22

  • 서예는 먹, 먹은 숯, 숯은 불에서 와…거대한 순환의 스토리 지니고 있죠

    서예는 먹, 먹은 숯, 숯은 불에서 와…거대한 순환의 스토리 지니고 있죠

    이 전시의 기획을 맡은 이탈리아 출신 독립 큐레이터 발렌티나 부찌에 따르면, 이 조각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검은 화강암을 서양 대리석 조각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카라라의 대리석 장인들이 깎고 다듬어 만든 것이다. 청도 달집 태운 숯 가루로도 작업 이 전시 ‘달집태우기’는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개막일인 20일에 개막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지난 2월 24일 작가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에서 시작했다. 작가의 이번 전시는 달집의 불이 숯을 낳고, 숯이 먹을 낳고, 먹이 수묵화의 여백을 낳고, 여백이 공기와 이어지고, 공기가 불로 이어지는 거대한 순환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2024.04.27 00:19

  • '팔리는 작품'에 집중, 넷플의 연상호 편애가 불안한 이유

    '팔리는 작품'에 집중, 넷플의 연상호 편애가 불안한 이유

    그 원판은 1956년 돈 시겔이 만든, 이 분야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Body Snatcher)’이다. 일본식 괴수 영화만으로는 가지 않겠다는 점 하나와, 원본에 해당하는 ‘신체 강탈자의 침입’이 지닌 복잡한 층위의 이데올로기 성향으로도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특히 넷플릭스는 현재 동남아 시장, 특히 ASEAN 10개국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현재 동남아 시장 전체 OTT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K-드라마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연상호의 작품이 내놓을 때마다 거의 매번 톱 위치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4.27 00:19

  • [Attention!] 평생 물방울만 그렸다, 고 김창열 화백 톺아보기

    [Attention!] 평생 물방울만 그렸다, 고 김창열 화백 톺아보기

    그는 1972년 파리의 ‘살롱 드 매’ 전시에서 처음으로 물방울 그림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후, 평생에 걸쳐 물방울을 그려왔다.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속에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무’로 되돌려보내기 위한 행위이다. 기간 4월 28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힙노시스는 뮤지션과 음악의 수호자였으며, 탁월한 아이디어의 대명사였다".(핑크 플로이드) ‘힙노시스’는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피터 가브리엘 등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었던 디자인 스튜디오다.

    2024.04.27 00:13

  • 사랑가 두번 듣는 귀호강…이런 ‘춘향가’는 처음이야

    사랑가 두번 듣는 귀호강…이런 ‘춘향가’는 처음이야

    ‘팬텀싱어’ 출신 소리꾼 김수인과 창극단 간판 씬스틸러 조유아가 혼성 듀엣으로 꾸미는 ‘절창IV’(5월17,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다. ‘절창IV’는 판소리 다섯바탕 중에서 가장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춘향가를 100분 가량 압축해 들려준다. 덕분에 춘향가의 대표 눈대목인 사랑가를 두번 듣는 귀호강을 누린다.

    2024.04.27 00:08

  • 성장·재투자 선순환 공식 마련…제2 배틀그라운드 탄생 돕는다

    성장·재투자 선순환 공식 마련…제2 배틀그라운드 탄생 돕는다

    지난해 여기서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한 게 한국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다. 지난해 개최한 인도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도 문체부가 후원하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로 치러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밖에 영화 ‘범죄도시’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모태펀드에서 20억원을 투자받아 만든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해 투자수익률 352%를 달성했고, 2022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만든 제작사 ‘래몽래인’도 총 72억을 투자받아 20여개의 작품을 만들어 시총 255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2024.04.27 00:07

  • 소스 없이도 맛있는 탕수육…70대 노부부가 51년간 지켜온 비법

    소스 없이도 맛있는 탕수육…70대 노부부가 51년간 지켜온 비법

    때가 낀 흰 타일로 덮인 작은 건물 곳곳에는 오래된 글씨체로 "45년 전통" "옛날짜장" "45년 콩국수"라고 씌어 있다. 역시 세월의 때가 묻은 간판에는 "중화요리 옛날중국집 신속배달 45년 전통"이라고 적혀 있지만, 6년 전에 쓴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명한 탕수육은 미니 사이즈가 1만8000원, 큰 사이즈가 2만3000원이다.

    2024.04.27 00:03

  • 명인 손맛 산채비빔밥·나물…3분 즉석요리로 담아냈다

    명인 손맛 산채비빔밥·나물…3분 즉석요리로 담아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0호(고사리나물) 고화순(55)씨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명인(2021년 말 91호까지 지정 83인 활동)과 해양수산부 수산식품명인(2023년 말 11호까지 지정 10인 활동) 두 가지가 있다. 즉석 나물음식은 산채비빔밥 네 가지와 나물 볶음·지짐·무침 열두 가지가 있다.

    2024.04.27 00:02

  • [오늘의 운세] 4월 28일

    [오늘의 운세] 4월 28일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즐거운 일이 생길 운.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4년생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

    2024.04.2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