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나무 옆 4층 건물 벽 채운 뱅크시…여성이 든 물건 섬찟

앙상한 나무 옆 4층 건물 벽 채운 뱅크시…여성이 든 물건 섬찟

이번 작품은 공원 옆 큰 가지가 듬성듬성 잘려나간 앙상한 나무를 배경으로 그려졌다. 사진을 찍고 작품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은 가운데, 시민들은 이번 작품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제레미 코빈 전 노동당 대표는 이번 작품에 대해 "사람들로 하여금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하게 한다"며 "우리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환경에 살고 있으며, 환경은 취약하고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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