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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창
둔촌주공 '돈싸움'의 모든 것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건강한 주식 맛집 정보
지난달 2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과의 조찬 자리에서 "대기업들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생산성 향상 범위 내 적정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기사를 보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정부(혹은 언론)의 논리를 한번 정리해보자면 전 세계적인 가파른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대란에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 속 인플레이션 현상이 생기는데, 근로자들은 실질임금 수준 보전을 위해 임금인상 요구를 하지만 실제론 물가를 더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킨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경쟁이 치열한 업종보다는 덜 치열한 업종, 재무여력이 있는 한 기업보다 없는 기업이 인건비 상승을 시장 가격에 전가할 확률이 높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경제, 민생 문제와 우리 당의 분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 지지율로 나타난 것"이라며 "대통령도 지지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지지율이 이렇게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 민생의 복합적인 위기 때문"이라며 "해외 요인 때문에 이 문제가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렵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이 쉽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민생 문제에다가 우리 당의 분란이 있지 않느냐"며 "이런 부분이 다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지지율로 나타난다고 본다"며 "대통령께서 신경 안 쓴다는 말씀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다, 나는 국민의 뜻에 개의치 않는다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무직 부지사 명칭을 ‘평화’에서 ‘경제’로 바꾸는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여·야 갈등이 불거진 데다 국민의힘이 부지사 추천권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김 지사가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난 개정안 의결 과정 등에선 전혀 이런 모습이 없었다"며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전 지사의 정부직 부지사(연정부지사)를 민주당이 추천했던 것처럼, 김 지사가 진정한 협치를 원한다면 경제부지사 자리를 국민의힘에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 계획을 묻는 말에"여건과 상황을 봐야 한다"며"그래서 첫 단계로 민생협의체를 추진하려는 것이고, 여·야·정 협의체는 상황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신임 시장은 2층에 있던 시장실을 4층으로 옮기고,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중단해 지상 1~3층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했다. 도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방선거 당시 시민단체들이 제안한 정책 중 하나가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중단’"이라며 "시민단체 등의 항의가 거세 지자체마다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공무원들 사이에선 ‘출입통제시스템이 생긴 뒤 업무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며 "지자체마다 1억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시설인데 단체장이 바꿨다고 운영을 중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19∼49세 남녀(남성 7117명, 여성 7032명)를 대상으로 결혼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9개 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 ‘중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를 합산한 응답 비율로(‘매우 중요하다’+‘중요하다’ 응답률) 각 항목의 중요도를 조사했다. 남성은 주로 본인의 경제력을 결혼에서 중요한 조건으로 마음에 두지만, 여성은 본인보다는 배우자의 경제적 여건을 결혼 결정의 중요한 사항으로 고려하는 셈이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남성은 41.3%(‘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37.5%, ‘하지 않는 게 낫다’ 3.8%)였지만, 여성의 경우 62.8%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55.5%, ‘하지 않는 게 낫다’ 7.3%)에 달해 남성보다 상당히 높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5일 23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현 경찰청 차장인 윤희근 치안정감을 제청했다. 이 장관은 이날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제청 관련 브리핑을 통해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경찰위원회 임시회의 개최를 어제 요청하였고, 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동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임용된 후 청주흥덕경찰서장 등 일선현장과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경비국장을 거쳐 현재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북한 수역 내에서 우리 선박이나 국민이 나포됐을 경우 대응 매뉴얼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확인했다면서 이번 사건에서 이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TF 조사과정에서 북한 수역 내 우리 국민 개인 대응 매뉴얼이 존재하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문재인 정부는 한 번도 개인 대응 매뉴얼의 존재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면서 "본인들이 대응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고 인정한 적이 없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번에 TF에서는 선박뿐 아니라 개인 대응 매뉴얼도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직접 열람했다"면서 "이 '북한 관할 수역 내 민간선박·인원 나포 대응매뉴얼'은 2018년 4월 문재인 정부가 만든 것으로, 우리 선박이나 사람이 북한수역에 나포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기관별로 상세하게 역할분담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들은 분양을 받으려 장관 관인을 조작하거나, 정년퇴직 후에도 청약을 신청해 아파트를 따냈다. 이번 감사에서 유일하게 고발된 금산군 공무원 A씨는 행안부 파견 기간 세종시 특별공급에 당첨되자 본인이 소속기관 확인서에 금산군 대신 ‘행안부 00본부’라 적었다고 한다. 세종시 주택건설사업 승인 주체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엔 특별공급 점검 권한이 없고, 점검 권한이 있는 국토부는 2010년 이후 올해 3월까지 관련 점검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성 래퍼인 사츠키(22·본명 김은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제 래퍼와 동시에 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가 되려 공부하고 있다"며 한 말이다. 사츠키는 19살 때인 2019년 동료 힙합 래퍼들 사이에 유행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합성 아편)에 중독됐다. 사츠키는 중독성에 대해 "한마디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좀비’가 됐다가 다시 하면 거짓말처럼 괜찮아진다"고 설명했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외 판매상으로부터 밀수한 뒤 텔레그램 마약방을 통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에만 실제 마약류를 투약하고 있거나 밀수·밀매에 연루된 10대들의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박성수 세명대 경찰학과 교수는 "국내 마약 범죄의 평균 암수율(검거 인원 대비 실제 총 범죄자 수를 계산하는 배수)은 28.57배로 산정되는데, 검거 사범 450명에 암수율을 곱한 1만 2857명가량이 전체 10대 마약사범 숫자로 추산된다"라고 분석했다.
유지선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 사무관은 "2019년 특허법원이 '마약베개' 상표 등록을 허용하라고 판결한 뒤에도, 식품에 대해서만큼은 마약이 결합된 상표등록을 거절하고 있다"며 "상표와 달리 상호는 상법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특허청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 내 마약류 수사 전문가로, 지난달 24일 열린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대규 경남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학교에서 이미 활성화된 흡연이나 음주 교육과 달리 마약교육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약에 심각하게 노출돼있는데도 여태 정부 어느 부처도 마약 교육을 책임지려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앙일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여러 정부 소관 부처에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청소년 교육을 했냐고 물었더니 "재단법인인 마약퇴치운동본부에 예산을 줘서 교육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식약처)라 거나 "중독성 물질에 대한 교육
해당 10대가 마약류에 속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수면마취제)에 중독돼 금단현상을 호소하지만, 의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19세 때부터 펜타닐 등을 복용해오다 지난해 7월 끊었다는 래퍼 사츠키(22, 본명 김은지)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학생들에게 술·담배를 잘 내주는 편의점이 있듯이, 펜타닐을 달라는 대로 주는 병원도 있다"라며 "펜타닐 하는 애들 사이에선 ‘어디 어디 병원이 뚫린다’는 소문이 다 나 있다"라고 말했다. 마약 사건 전문인 박진실 법무법인 진실 대표변호사는 "10대 의뢰인 중에는 ‘기자가 병원이나 SNS 등을 통해 구해 보니 쉽게 구해지더라’ 식의 수법을 상세히 묘사한 보도를 보고 그대로 따라했다 는 경우가 많다"라며 "극단적 선택 관련 보도 지침이 있는 것처럼 마약 관련 보도 지침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성이 일본 긴자에 있는 최고급 초밥집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인 여성 A씨는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긴자에 위치한 유명한 프랜차이즈 초밥집에 방문했다가 불편을 겪은 일을 전했다. 이어 "그릇 옆에 벌레 사체가 있는데도 한 직원은 그걸 보고도 바로 치워주지 않다가 갑자기 그릇을 바꿔준다며 그릇으로 벌레 사체를 덮어 교묘하게 치웠다"고 주장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씨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전시회를 관람한 뒤 "‘1빠’로 봤다"며 SNS에 홍보했다. 지난해 김씨는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선보였고, 이번에는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라는 제목의 전시를 열었다. 김희영 총괄 디렉터는 "이번 전시 주제는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라며 "사회적 조건에 의해 주류, 비주류로 구분되기 이전에 수많은 공통점을 가진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마련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하이랜드파크에서 오전 10시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0여 분 뒤에 일어났다. WP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으로 5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FIFA는 최근 카타르월드컵 본선 무대에 첫 선을 보일 반자동(semi-automated)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 홍보에 돌입했다. 지난 2014년 도입한 골라인 판독 기술(GLT)과 2018년 첫 선을 보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에 이어 월드컵 본선 오심을 줄일 또 하나의 획기적인 변화다. 월드컵 본선을 치를 각 경기장에 기존 VAR 및 GLT 시스템과 별도로 운영할 12대의 오프사이드 전용 추적 카메라를 설치해 볼과 선수 개개인의 위치를 포착한다.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28) 측이 학폭 의혹을 제기한 온라인 매체와 익명의 제보자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남주혁의 동창 18명, 담임 교사 2명, 총 20명의 증언을 공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매체는 익명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남주혁이 중·고등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른 학생들에게 이른바 ‘빵셔틀’을 시키고 ‘상습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동창도 "학교에 일진 문화가 없었고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당하는 학교였다"며 "동창들이 (제보자 주장을 보며) 우리가 나서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자고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진보 진영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좌파들은 진짜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이 나라가 망하는 걸 원하는구나 싶다"라고 날을 세웠다. 서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윤 대통령의 나토 회의 참석 관련해선 해도 너무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대통령 내외에 대한 공격이 너무 치졸하고 저열해서 며칠간 기사 댓글을 안 본 건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도 잘 가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윤 대통령 내외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해외순방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송영길 전 당대표를 겨냥해 "염치없는 행동을 보면 화가 난다"며 "기본과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보면 창피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선 이후 민주당 당대표와 대선후보의 행동이 그러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임 전 실장은 "같은 식구가 이런 행동을 하면 화가 나고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디라도 숨고 싶다"며 "그래서 투표를 하지 않고 뉴스를 보지 않고 정치 얘기만 나오면 화부터 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쌍용차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사‧대리점 대표 등 취재진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정용원 관리인은 "혼신의 힘을 쏟아 쌍용차의 디엔에이(DNA)를 담아 개발했다"며 "앞으로 중형급 SUV 전기차도 출시해 SUV 명가의 지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루시는 "토레스는 뻔하고 재미없는 SUV가 아니라 내가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정통 SUV"라고 소개했다.
3급 이상 고위직 3명을 포함해 10명이 무더기로 대기발령을 받아서다. 대전시는 지난 4일 양승찬 시민안전실장(2급·이사관)과 박민범 정책기획관,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이상 3급·부이사관) 등 고위직 3명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 고위직 3명 가운데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됐다.
이사 등의 과정에서 일시적 2주택자가 되거나 상속주택, 3억원 이하 지방 저가주택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과세 때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도 추진한다. 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 부동산 방안에도 담긴 종부세법 개정안과 조특법 개정안을 오늘 특위 차원에서 논의한다"며 "성안이 다 돼서 오늘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중 부동산 세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시적 1세대 2주택자,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서 1가구 1주택 혜택을 계속 적용받도록 하는 종부세법 일부 개정안과 1가구 1주택에 한해 한시적으로 종부세 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3억원 추가하는 특별공제제도를 도입하는 조특법 일부개정안을 오늘 특위차원에서 논의를 하고 결론 나는 대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차주 측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사고 시점부터 시간이 오래 흘러 측정해도 나올지 모르겠다"며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전직 경찰 간부(총경)라는 사실을 안 피해 차주 측은 "당시 A씨 지인이 'A씨 따님이 현직 판사고 사위가 경찰인데 거짓말하겠느냐', 'A씨가 최근 1년 6개월 사이 이와 유사한 사건이 5번이나 있었다'고 말해 믿었다"며 "A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려고 꼼수를 쓴 것 같다"며 분개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사고 지역 관할 경찰서장을 지낸 A씨를 봐주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A씨와 담당 수사관을 지난 1일 검찰에 고발했다.
최훈 편집인
최민우 정치에디터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남덕우 기념사업회장
조강수 논설위원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최명원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서승욱 정치팀장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022.07.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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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5:00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1회 여성기업주간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하기 전 육아용품 브랜드 코니바이에린 부스에서 아기 띠를 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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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테스트] 당신의 ‘라떼력’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더존비즈온
손목 위의 우주, 시계. 올해 주목해야 할 하이엔드 워치는 무엇일까.
Posted by 피아제·블랑팡·불가리·오메가·IWC
궁금한 건 못 참는 곽재식 박사가 설명하는 탄소배출 제로인 꿈의 화력발전소.
Posted by 한국전력
급여명세서 항목만 수십여 개. 중소기업 사장은 월급 주는 날이 두렵다.
게 다리 볼펜, 치즈 모양 가방까지. 힙스터 성지가 된 굿즈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Posted by 시몬스
주얼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니 로마제국의 역사가 읽힌다. 알고보면 더 빛나는 브랜드 탄생설.
Posted by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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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헌재공관 앞 등산로 통행 금지 청와대 개방과 함께 인근 등산로가 54년 만에 열렸으나, 헌법재판소 측 요청으로 지난 2일 폐쇄돼 논란입니다.
②양육자가 먼저 책을 읽자 책을 읽는 롤모델(이를테면 부모가 되겠죠)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존재했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언어학 분야의 최고 석학인 스티븐 크라센의 저서 중 한국어로 출간된 유일한 책이자, 크라센의 언어 교육 이론의 중심인 ‘자율 독서’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는 것만으로도 읽을 만한 가치는 충분하죠. 고소득층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저소득층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 비해 4000배나 더 많은 책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해요(고소득층 지역 아이들은 집에 수백 권의 책이 있고 공공도서관과 서점, 학교 도서관이 잘 갖춰져 있지만, 저소득층 지역은 이런 시설이 아예 없거나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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