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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동시에 돈도 받는다, 여기가 서울 ‘용적률 깡패’ 유료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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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에 청약 열기도 뚝…수도권 당첨 최저가점 25점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 최저가점(평균)은 24.8점이다. 올해 초 서울 강남 3구, 용산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분양가 상한제 규제에서 해제되며 분양가가 올랐지만, 급등하는 원자잿값 등으로 ‘오늘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지며 청약에 나서는 이들이 많았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와 각국 전쟁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으로 내년 청약 시장 분위기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주요 분양 단지에는 청약자들이 몰리며 분양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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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무신사성수 효과…서울 빌딩 거래액 15개월 만에 최대
불경기로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대어급 건물 거래 효과로 지난 10월 서울 빌딩 거래액만 반짝 올랐다. 1일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082건으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10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를 금액별로 살펴보면 50억원 미만 빌딩 거래가 1002건으로 전체의 9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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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주인만 125명이다, '입지깡패' 신반포4차 함정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의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이 서울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꾸준히 파헤치는 이유다. 1979년 10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들어선 신반포4차 아파트를 부동산 전문가와 현지 공인중개사, 재건축조합장, 주민을 인터뷰해 재건축 투자 가치 등을 집중 분석했다.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은 투자자라면 놓쳐선 안 될 재건축 추진 단지를 선별하고, 투자 가치를 판단할 안목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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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공 줄이고, 신생아 특공 늘린다
신생아 특별공급·우선 공급 물량은 연간 7만 가구로 뉴홈 3만 가구, 민간분양 1만 가구, 공공임대 3만 가구다. ‘뉴홈’ 물량의 최대 35%를 신생아 특공에 배분하기로 했다. 청년 특공은 15%, 신혼부부 10%, 생애최초 10%, 다자녀 10%, 기관추천 10%, 노부모 5%, 일반공급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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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삼성물산, 경북 김천에 그린수소 생산시설 만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생산 과정에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생산 시설(조감도)을 만든다. 정기석 삼성물산 에너지기술팀장(상무)은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 건립과 해외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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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공 年 7만가구 쏟는다..."애 낳을까" 출산 가구 파격 지원
신생아 특별공급·우선 공급 물량은 연간 7만 가구로 뉴홈 3만 가구, 민간분양 1만 가구, 공공임대 3만 가구다. ‘뉴홈’ 물량의 최대 35%를 신생아 특공에 배분하기로 했다. 청년 특공은 15%, 신혼부부 10%, 생애최초 10%, 다자녀 10%, 기관추천 10%, 노부모 5%, 일반공급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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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5개월만에 하락…서울도 상승세 멈춰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새 0.01% 내렸다. 서초구와 동작구, 서대문구 아파트값이 0.02%씩 하락 전환했고 종로·마포구(-0.01%)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30일 기준 7만8490건으로, 6개월 전보다 26.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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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시설 만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생산 과정에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생산 시설을 만든다.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LS일렉트릭 등과 ‘오프그리드(Off-Grid)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기석 삼성물산 에너지기술팀장(상무)은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의 건립과 해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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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2억원으로 3층 건물주됐다…8억5000만원 대출
배우 김정화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건물을 10억5000만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정화는 지난 3월31일 자신이 대표인 법인 ‘알리스타커피’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통상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김정화는 8억5000만원 대출에 본인 자금 2억원으로 해당 건물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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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최대 500%…분당·일산·목동 ‘재건축 하이패스법’ 보니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양천구 목동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 국토부가 재초환법 개정안을 적용해 추산한 결과, 서울 내 재건축 부담금 부과 단지는 40곳에서 33곳으로 7곳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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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그린벨트 풀면 투자 늘고, 수도권 집중화 해소 도움”
국책·공공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환경평가 1, 2등급 지역이라고 해도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린벨트가 풀리면 지방에선 기업 투자 확장 등으로 공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집중화 해소 등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도 "그린벨트를 풀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 때문에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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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자" 환경평가 1·2등급 푸나…점점 줄어드는 그린벨트
국책·공공 개발사업 추진 시 환경평가 1·2등급 지역이라고 해도 해제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도 "그린벨트를 풀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 때문에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전 환경부 장관)는 "환경평가 1~2등급지는 국가가 보존해야 하고, 해제를 남용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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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딱 한곳만 몸값 올랐다…오피스텔 기준시가 ‘요지경’ 유료 전용
주요 오피스텔의 내년도 기준시가를 들여다보니 강남의 고가 오피스텔을 포함해 대부분 소폭이나마 올해보다 내려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시가 변동률 기준인 2021년 8월~2022년 8월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줄곧 상승세였습니다. 2018년 이후 시작한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서 9월 기준으로 연간 전국 변동률이 ‘-’였던 2020, 2021년도 기준시가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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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드디어 시동거나...특별법 국토위 소위 통과
29일 국회에 따르면 1기 신도시 등에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됐다. 이미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들은 시간 단축을 위해 특별법안 통과를 전제로 이미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방침과 기본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는 것은 해당 지역에는 분명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단지별로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가 어떻게 적용될지에 따라 효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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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규제 완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토위 소위 통과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관련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실제 적용 가능한 지역은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51곳, 주택 103만 가구다. 대상 지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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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재건축 대못 뽑히나…재건축 부담금 완화안 여야 합의
국토부가 재초환법 개정안을 적용해 추산한 결과, 서울 내 재건축 부담금 부과 단지는 40곳에서 33곳으로 7곳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 기준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부과율이 달라지는 금액 구간도 기존 2000만원 단위에서 7000만원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10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번 법안소위에서는 20년 이상 장기 보유한 경우에는 부담금 70%, 15년 이상은 60%, 10년 이상은 50%를 각각 감면하도록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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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부동산 쇼핑' 늘었다…절반이 중국인 집주인
국토교통부가 29일 공표한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외국인 8만5358명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총 8만722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이 8만1626명이었던 데서 반년 새 4.6% 늘었다. 외국인 투기거래가 우려되는 경우 외국인을 허가대상자로 특정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을 개정해 지난달부터 시행됐고, 장기 체류 외국인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실거주지 증명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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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개사들 "집값 앞으로 약간 더 내린다" 전망
설문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보통’ 지수가 64.3으로 가장 높고, ‘약간 하락’이 31.0으로 나타났다. ‘크게 하락’은 0.5에 불과했고, ‘약간 상승’도 4.1이었지만 ‘크게 상승’은 0이었다. 서울도 ‘보통’이 60.4, ‘약간 하락’ 36.1, ‘약간 상승’ 60.4, ‘크게 하락’ 0.7, ‘크게 상승’ 0.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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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에 6333㎡ 커뮤니티 시설…분양가 상한제로 84㎡ 4억대부터
제일건설이 오는 3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4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84㎡가 4억원 후반대부터 공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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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증에 손놓은 건설업체…대형사, 정비사업 수주 반토막
2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의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많게는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조3395억원(14건)의 수주 실적을 올린 현대건설의 경우 올해는 이달 중순까지 2조3878억원(6건)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일 입찰을 마감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 1구역 시공사 선정에는 공사비(3.3㎡당 730만원)가 낮게 책정돼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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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5곳 중 1곳이 '좀비 기업'…3년째 이자도 못갚는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 5곳 중 1곳이 3년째 번 돈으로 빌린 돈의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건설사(외부 감사 대상 기업 기준)의 18.7%인 387곳이 한계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 1 미만이면 위험 신호가 켜지고, 이런 상태가 3년 연속 계속되면 자체 생존 능력이 부족해 사실상 좀비 상태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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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 개장 임박…인천 영종 부동산에 훈풍 불까
동북아 최대 규모 리조트로 꼽히는 인스파이어리조트(인천공항 IBC -III)도 2021년 개발 자금 조달에 성공한 뒤 올해 연말 호텔 개장, 2024년 초 카지노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영종국제도시 부동산시장은 미래가치에 비해 아직 저평가된 부분이 적지 않다"며 "아직 부동산 가격 상승 여지가 많은 만큼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투자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초대형 호재를 따라 유망 분양 상품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영종 SK VIEW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동북아 최대 규모 리조트로 꼽히는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올해 연말 호텔 개장, 내년 카지노 오픈을 앞두고 있어 최근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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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집값 전망, 10명 중 4명 “제자리걸음”
국민 10명 중 4명은 내년 상반기 집값이 제자리걸음 할 것으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R114가 지난 1~15일 전국 11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보는 응답이 44%였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전셋값도 보합 전망 비중이 45.4%로 가장 높았고, 상승(39%) 전망은 하락(15.6%) 전망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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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개포 대장은 경우현” 단, 1월에 생긴 치명적 단점 유료 전용
특히 인접한 개포 주공 1~4단지가 대부분 10평대 5층 규모의 국민주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최소 평형이 30평부터 시작해 60평에 이르는 경·우·현 단지는 개포동의 부촌 단지였던 거지요. 경·우·현 단지 인근의 A 공인중개업소 대표 최모씨는 "개포동은 대치동보다 싼 시세로 살면서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이사 온다"며 "경·우·현 단지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도보권에 있어 특히 인기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7~8년간은 ‘디퍼아’가 개포 대장주겠지만, 경·우·현이 재건축한 뒤에는 바로 앞에 양재천이 흐르고, 보행교만 건너면 대치동에 가닿는 경·우·현이 개포동 대장 아파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