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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1시간이면 끝"…'북진' 선봉부대 업었다, 물에 뜬 수룡 [르포]

    "3시간? 1시간이면 끝"…'북진' 선봉부대 업었다, 물에 뜬 수룡 [르포]

    거침없이 물길을 가르던 차량은 물에 뜬 상태에서 변신을 시도했다. 육군이 이날 진행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KM3(수룡)’ 전력화 행사의 한 장면이다. 수룡 2대를 연결한 폭 4.7m, 길이 26m 문교로 56t에 달하는 육군의 주력 K2 흑표 전차 한 대를 거뜬히 옮길 수 있다는 의미다.

    2024.06.15 05:00

  • 대륙 오가며 싸웠는데 결국…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인의 비극[Focus 인사이드]

    대륙 오가며 싸웠는데 결국…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인의 비극[Focus 인사이드]

    그렇게 총 4357명의 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군 포로가 지구 반대편 중국으로 보내졌고, 톈진에 거주하던 이탈리아인들은 마치 귀순 용사처럼 환대했다. 결국 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군 포로들은 유럽에서의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1년이 지난 1919년 8월 9일까지 순전히 타의에 의해 계속 전쟁터에 머물러야 했다. 전쟁은 모두를 힘들게 만들지만, 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인들에게는 대륙을 오가며 전쟁터에 떨궈졌던 당시는 일말의 의의도 찾기 어려웠던 악몽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2024.06.15 05:00

  •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이달 말 개최 조율…美루스벨트 핵항모 부산항 올듯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이달 말 개최 조율…美루스벨트 핵항모 부산항 올듯

    14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미·일 군 당국은 미 해군의 니미츠급(10만t)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이 참여하는 3국의 다영역 정례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이달 말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선 북한 미사일 방어 훈련 뿐 아니라 전장 변화에 발맞춰 해상·수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 연합연습 ‘프리덤 실드(Freedom Shield)’와 미·일 연합훈련 ‘킨 에지(Keen Edge)’를 합한 명칭이다.

    2024.06.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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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연합사령관이 대북 확성기 제동…있을 수 없어”

    국방부 “연합사령관이 대북 확성기 제동…있을 수 없어”

    국방부는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대북 확성기 방송에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러캐머라 사령관이 신 장관에게 대북 확성기 방송에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에 대해 "확성기 관련 사항은 러캐머라 사령관이 보고한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국방부는 앞서 유엔사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행위에 이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침범,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한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따지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반박했다.

    2024.06.13 23:31

  • 그 청년 왜 눈물 흘렸나…포항 '천자봉'만 아는 사연

    그 청년 왜 눈물 흘렸나…포항 '천자봉'만 아는 사연

    」 ①해병대로 거듭 태어나는 ‘천자봉’ 행군 대한민국 해병대원이거나 해병대를 나온 사람이라면 ‘천자봉’과 ‘빨간 명찰’이란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울컥해진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 추천! 더중플 - 대한민국 해병대 찬가 '우리가 해병이다' 「 오늘의 더중플 추천 기사 모음입니다.

    2024.06.13 21:00

  •  “마약혐의 재판 중 또 마약 투약” 해병대 현역 부사관…긴급 체포

    “마약혐의 재판 중 또 마약 투약” 해병대 현역 부사관…긴급 체포

    해병대 부사관이 영외 군 숙소에서 마약을 투약하다가 붙잡혔다. 13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현역 부사관 A씨는 지난 11일 경기 김포의 숙소에서 민간 경찰에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이날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도와달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했고 출동한 경찰이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체포했다.

    2024.06.13 15:59

  • “놀라지 마세요”…13일 서울·경기서 北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놀라지 마세요”…13일 서울·경기서 北무인기 침투 대비 방공훈련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13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한다. 12일 수방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해 육군 항공전력 대응능력의 효과성 및 작전 주도권 이양 절차 검증, 북한 소형무인기 추락 시 잔해 수거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수방사 측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안내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06.12 16:25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이 완전군장 뜀뛰기? 특수부대냐"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이 완전군장 뜀뛰기? 특수부대냐"

    육군훈련소장, 육사교장, 육군 교육훈련부장을 지낸 군 훈련 전문가가 육군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사고에 대해 "간부가 전투도 아닌 얼차려 군기훈련을 시키다가 눈앞에서 부하를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것이 참 참담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전 소장은 "(그분들이 훈련 받을 때) 훈련소에서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특수부대에 가서는 당연히 그렇게 했어야 되는 건데 이를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군기 훈련, 얼차려를 시킬 때 훈련을 부여하는 지휘관이 함께 훈련을 하도록 규정을 보완하고, 리더십을 제대로 갖춘 우수한 간부가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규정과 시스템이 좋아도 결국 또 일어날 수밖에 없다.

    2024.06.12 08:41

  • 북한군, 확성기 방송 재개 직전 MDL 침범…경고 사격에 퇴각

    북한군, 확성기 방송 재개 직전 MDL 침범…경고 사격에 퇴각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지난 9일 낮 12시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한 뒤 약 5시간 후 정부는 북한 오물풍선에 대응해 6년 만에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그러나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정부가 확성기 방송 재개로 맞서며 긴장이 조성된 시점에서 간담회를 여는 것을 두고 상황 관리 필요성을 설명하는 식으로 우회적으로라도 설득하려 하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있다.

    2024.06.12 00:10

  • [사진] 미사일전략사령부 찾은 한·미 핵협의그룹

    [사진] 미사일전략사령부 찾은 한·미 핵협의그룹

    11일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왼쪽 여섯째)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일곱째) 등 한·미 핵협의그룹 대표단이 ‘괴물미사일’이라 불리는 현무 4·5를 운용하는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했다.

    2024.06.12 00:10

  • 북 '새로운 도발' 암시에…한·미NCG '괴물미사일' 부대 갔다

    북 '새로운 도발' 암시에…한·미NCG '괴물미사일' 부대 갔다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을 담당할 현무 계열 미사일을 운용하는 곳이다. 국방부는 이날 "조창래 국방부 정책실장과 미측 대표인 비핀 나랑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 등 양측 NCG 대표 등이 이날 오전 미사일전략사를 찾았다"면서 "이번 방문은 NCG의 핵심과업인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에 기여할 한국 측 첨단 재래식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사일전략사는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대량응징보복(KMPR) 공격의 핵심인 현무 계열 미사일을 운용하는 곳이다.

    2024.06.11 17:05

  • 대북방송 5시간 전 곡괭이 들고 휴전선 넘은 북한군…軍 "실수일 듯"

    대북방송 5시간 전 곡괭이 들고 휴전선 넘은 북한군…軍 "실수일 듯"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실시되기 몇 시간 전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하고 약 5시간 후 정부는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해 6년 만에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2024.06.11 16:50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단순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단순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1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북한군 일부가 지난 9일 낮 12시 30분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MDL을 단순 침범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10명 이상의 북한군이 짧은 시간 동안 50m 이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경고사격을 하자 바로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올라갔다"며 "곡괭이 등 도구를 지참하고 작업 중이던 북한군이 길을 잃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24.06.11 10:20

  • 임성근 前사단장 "부하들 선처해 달라" 탄원서 제출

    임성근 前사단장 "부하들 선처해 달라" 탄원서 제출

    임 전 사단장은 탄원서에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군 작전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을 당연시하거나 책임회피를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관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한 부하들이 선처받기를 희망해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또 "군 작전 활동 중에 발생한 일로 군인을 형사 처벌할 경우 군인은 형사 처벌 가능성을 들어 작전 수행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된다"며 "제 부하들의 형사책임 유무를 따짐에는 반드시 군과 군 작전활동의 특수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은 "군인은 목숨이 위험해도 임무를 회피할 수 없으며 군 형법에 의해 처벌받는다"며 "경찰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투입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지만, 군대는 거부할 수 없다"고 했다.

    2024.06.10 20:15

  • 북핵 위협, 한·미 '한몸처럼' 핵전력 운용한다…확장억제 문서화

    북핵 위협, 한·미 '한몸처럼' 핵전력 운용한다…확장억제 문서화

    한·미가 핵협의그룹(NCG)을 연 지 11개월 만에 ‘공동지침 문서’ 검토를 완료하며 미 핵전력의 한반도 운용에서 한국의 발언권 보장 방안을 제도화했다. 한·미는 10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대행 공동주재로 제3차 NCG를 열고 "동맹의 핵 억제 정책 및 태세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동맹의 원칙과 절차를 제공하는 공동지침 문서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랑 대행은 "공동지침 문서를 통해 핵과 재래식 통합 개념을 발전시켜 향후 한·미 연습과 훈련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6.10 19:51

  • 동시추적 표적 2배 늘렸다…'해안감시레이다-Ⅱ' 체계 개발 성공

    동시추적 표적 2배 늘렸다…'해안감시레이다-Ⅱ' 체계 개발 성공

    방위사업청은 동시에 추적 가능한 표적의 개수가 2배 증가한 ‘해안감시레이다-II’(GPS-240K) 체계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안감시레이다-II'는 현재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다에 비해 탐지 성능과 운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윤창문 방사청 감시전자사업부장은"향후 해안감시레이다-II가 군에 전력화되면 해안 경계 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세계에 수출되는 K-방산의 주요 무기체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0:24

  • 김병주 "용산 하늘도 뚫린 거 아닌가… 강대강 대치 국지전 우려도"

    김병주 "용산 하늘도 뚫린 거 아닌가… 강대강 대치 국지전 우려도"

    김 의원은 "그리고 용산에도 1개 정도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며 "용산에 떨어졌다면 십중팔구 비행금지구역 안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문제는 풍선이 이렇게 날아오는데도 군에서 이것을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 매뉴얼이 없다는 것"라며 "1차, 2차 오면 빨리 매뉴얼을 만들고 대응 체계를 갖추고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되는데 지금 여기에 손을 놓고 있다"고 군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가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대응한 것에 대해서는 "풍선이 날아오는 것에 대해 대응해야 하는데, 대응 조치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다른 옵션을 내놓았다"고 평했다.

    2024.06.10 10:12

  • [밀리터리 브리핑] 일본, 미국ㆍ유럽과 손잡고 레일건 만든다

    [밀리터리 브리핑] 일본, 미국ㆍ유럽과 손잡고 레일건 만든다

    ①일본, 다국적 레일건 개발 프로젝트 이끌어 일본이 해군 함정에서 운용할 레일건 개발에 나선 가운데, 레일건 개발 경험이 있는 미 해군, 그리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ㆍ독일에 인력을 파견해 국제 협력에 나서고 있다. 유럽에선 2023년 7월 프랑스 국방조달청이 해군 함정용 레일건 프로젝트를 공개했고, 2023년 9월 유럽방위청(EDA)이 미래 포병을 보완하기 위한 필룸(PILUM)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등 개발 중이다. ②이란, 후티 반군에 대함탄도미사일 공급 인정 5월 29일(현지 시각), 이란혁명수비대와 밀접한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은 이란의 대함 탄도미사일 개발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에 이 미사일을 지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2024.06.10 05:00

  • 대북확성기 6년 만에 재가동…김여정은 “새로운 대응” 협박

    대북확성기 6년 만에 재가동…김여정은 “새로운 대응” 협박

    정부가 9일 북한의 3차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NSC 직후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오물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며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경고했다.

    2024.06.10 00:14

  • [사진] 이동식 확성기도 준비 끝났다

    [사진] 이동식 확성기도 준비 끝났다

    군 병사들이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앞두고 이동식 확성기 차량 및 장비의 운용을 일제 점검하는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하고 있다. 군은 북한이 재차 오물풍선을 날리자 이날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전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2024.06.10 00:12

  • 軍, 확성기로 BTS 노래 틀자…北, 오물풍선 또 살포했다

    軍, 확성기로 BTS 노래 틀자…北, 오물풍선 또 살포했다

    정부가 9일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하자 북한이 또 ‘오물 풍선’을 내려보내며 맞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물체는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후 방송 실시 사실을 알리며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경고했다.

    2024.06.09 23:11

  • 대북 확성기 틀자…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대북 확성기 틀자…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재도발에 나선 것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날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늦은 오후 실시된 대북 확성기 방송에선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결정 발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미·일 3국이 규탄했다는 내용,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전 세계 38개 국가에서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등을 전했다.

    2024.06.09 21:41

  • 軍 대북 확성기에 北도 '맞불' 징후…최전방에 확성기 설치 포착

    軍 대북 확성기에 北도 '맞불' 징후…최전방에 확성기 설치 포착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공세에 대응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9일 실시하자 북한도 ‘확성기 맞불 작전’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지난 2020년 6월 확성기를 철거했는데, 한국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4년 만에 이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7시쯤 "우리 군은 이번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06.09 20:45

  • "北 오물 풍선에 신경작용제" 가짜뉴스였다…군 "전혀 아니다"

    "北 오물 풍선에 신경작용제" 가짜뉴스였다…군 "전혀 아니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에서 신경작용제가 나왔다는 주장은 현장 검증 과정상의 소통 오류로 인한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9일 오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에 신경작용제가 나왔다는 제보 내용이 있어 확인 중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바다에서 식별된 오물풍선을 선박을 이용해 수거한 후 분석 작업을 하는 도중 선박 매연에 의해 1차 이상 반응이 나왔고, 이후 2차 분석 작업에서 최종적으로 안전 위해 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2024.06.0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