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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일 초계기 사건' 재발 방지 합의문 조율 중"…韓은 '신중 모드'
2018년 한·일 초계기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한·일 양국이 문서 형태의 합의문을 도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고위 국방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카이 료(酒井良) 해상막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 정부가 당시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을 담은 합의 문서를 채택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일 국방 당국이 재발 방지 대책을 문서화한다는 건, 양국 관계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한 부침을 겪지 않도록 못을 박자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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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적의 수도 붕괴"…중대급 부대에도 초대형 방사포 배치
북한이 서울 등 수도권을 겨냥한 600㎜ ‘초대형방사포’ (KN-25)를 중대급 부대에 실전 배치했다고 19일 처음 공개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북한판 에이태큼스(KN-24)·600㎜초대형방사포(KN-25) 등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종 세트’ 중 실전 배치를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그간 KN-25은 4연장으로 이뤄진 TEL에서, KN-23·24의 경우 2연장 TEL에서 발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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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올해 첫 전력화
우선 ‘선진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대응능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첨단과학기술 역량이 접목된 정예 선진 군대로 변혁시킨다. 또한 ‘글로벌 안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동맹ㆍ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 연대도 강화한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이날 "선진 국방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글로벌 안보네트워크 구축과 방위역량을 확충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나갈 것"이라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가운데 국가방위가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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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에 맞선 '제복 영웅' 다치지 않아도 국가가 지원한다
앞으로 위험작전에 참여한 군인에게는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정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지전 또는 위험작전에 참여한 군인이 부상을 입지 않더라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책임과 존중,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에 대한 기억을 통해 국가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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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선제 핵사용? 김정은 자살 결심하지 않는 한 쉽지 않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는 이상 북한이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선제 사용할 것인가는 좀 더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김정은이 죽음을 각오하고 자살을 결심하지 않는 한 북한의 핵 선제 사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미사일을 100발 이상 하마스처럼 쏠 수 있다면 거의 전쟁"이라며 "북한도 대한민국 영토 안에 다량의 미사일을 쐈을 때 강력한 한미일 보복 공격이 있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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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정상회의 막 올린 날, 北 예상된 도발…'의무방어' 가성비 노렸나
군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을 러시아에 수출해야 하는 북한으로선 그동안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여력이 별로 없었을 것"이라며 "이날로 시기를 고른 건 북한 나름의 계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에 따르면 민주주의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날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 회담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도발을 비판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의한 서해에서의 그 어떠한 잠재적인 일방적 변경 시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면서 앞으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4일 한국과 쿠바 수교 이후 쿠바 소식을 전하지 않던 북한 매체들이 한 달여 만에 쿠바 주재 북한 대사의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쿠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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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두 번째
합참은 "오늘 오전 7시44분경부터 8시22분경까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전 7시44분께 탄도미사일 2발, 오전 8시21분께 1발을 각각 발사했으며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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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탑재 가능 신무기 배치 줄줄이 지연, 왜 [밀리터리 브리핑]
①F-35 양산 드디어 결정 미 국방부가 지난 7일 제출한 무기 시험평가관의 시험평가 보고서를 검토한 끝에 F-35 라이트닝Ⅱ 전투기의 양산을 결정했다. 이번에 연기된 대표적 미래 전력은 F/A-18E/F 슈퍼호넷을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F/A-XX와 버지니아급 공격잠수함을 대체할 차세대 공격잠수함 SSN(X)다. ③미 육군, 차기 자주포 사업 중단 얼마 전 OH-58D 카이오와 정찰헬기 능력을 대체할 미래 정찰공격기(FARA) 프로그램을 취소한 미국 육군이 장거리 화력으로 개발 중인 사거리 연장 포병(ERCA) 사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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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도발 땐 응징, 백령·연평도 증원훈련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군 당국이 대규모 증원훈련을 했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15일 해군 상륙함,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상륙기동헬기·상륙돌격장갑차 등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 등을 동원해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진행했다. 군 당국의 이번 훈련은 북한의 NLL 도발 가능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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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바다 화약고’ NLL 이상징후 감지했나…서북도서 증원훈련 전격 실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큰 ‘요주의’ 지역으로 꼽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군 당국이 대규모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15일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 등을 동원해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진행했다. 군 당국의 이런 집중적인 서북도서 훈련은 북한의 NLL 도발 가능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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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북 순항미사일·장사정포 발사 가정’ 실사격 훈련
한·미 공군이 북한의 순항미사일과 장사정포 도발 상황을 상정해 전투기 약 40대를 동원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시행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공군은 전반기 연합 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를 계기로 주한 미 공군과 함께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군 소속 F-35A, F-15K, KF-16, F-16, FA-50, F-4E와 미 7공군 소속 A-10, F-16 등 공중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화력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의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 순항미사일 역할을 하는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훈련용 표적’이 발사되자 F-15K, F-35A, FA-50, KF-16, F-16, F-4E 전투기는 각각 탑재한 AIM-9(사이드와인더), AIM-120B(암람), AIM-7M(스패로) 등을 실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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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F-21 기술유출’ KAI 압수수색 중…설계도면 유출 여부 수사
인도네시아 기술진 A씨와 B씨 등에 대한 방위사업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A씨가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이용해 KF-21 관련 6000건이 넘는 자료를 보관해왔던 만큼 USB, 휴대전화 등도 압수 대상에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 ) 수사의 핵심은 A씨와 B씨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기술진들이 다년 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KF-21의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 ‘카티아’를 유출했는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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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기간, 술판 벌인 육군 간부들
한·미 연합연습 기간에 육군 간부들이 강당에 모여 술판을 벌이며 욕설 섞인 고성방가를 하다 적발됐다. A씨는 "10~20명 정도의 간부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며 "해당 장소는 훈련 중 용사를 포함한 장병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러 오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용사가 강당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간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를 하며 욕설 섞인 고성방가를 했다"며 "심지어 술 게임까지 하며 강당 앞에서는 담배를 피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군 기강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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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현장서 간부들 '고성방가 술판'…"군 기강 무너졌다"
한·미 연합연습 기간에 육군 간부들이 강당에 모여 술판을 벌이며 욕설 섞인 고성방가를 하다 적발됐다. A씨는 "10~20명 정도의 간부들이 음주 중에 있었다"며 "해당 장소는 훈련 중 용사를 포함한 장병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러 오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용사들이 강당에 잔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간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음주를 하며 욕설이 섞인 고성방가를 했다"며 "심지어 술게임까지하며 강당 앞에서는 담배를 피며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대화를 하는 등 군기강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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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엔사 회원국 올해도 한자리에…정례화 회의체 만든다
지난해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이 올해 다시 만나 '회의체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미는 양국 국방장관 회의인 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6·25 전쟁 당시 전투 파병국 14개국과 의료 지원국 3개국의 국방장관·주한대사 등을 초청해 유엔사 활성화 방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후 국방부는 제1회 한·유엔사 회원국 회의에서 공동선언을 통해 유엔사 위상 강화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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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보란듯…신원식, 참수부대 만남 공개 "전쟁 땐 신속 제거"
‘자유의 방패(FS)’ 한·미 연합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일 육군의 특수전사령부를 찾아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만약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특수전부대는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부대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신 장관이 특전사 부대원을 직접 격려하고, 저격수용 화기 등을 점검하는 사진 등을 보도자료로 냈는데 이런 공개 행보는 2016년 한민구 장관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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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부족'이 소련 탄생 앞당겼다…100년 뒤 우크라 무슨 일이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은 110년 전 있었던 제1차 세계대전의 전투 패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처럼 전통의 포병이 전선의 주인공이 됐다. 물론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포탄 부족 문제가 과거의 경우와 똑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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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협 진화…미국의 핵우산 공약은 철통같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4일 시작해 14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를 지휘하던 지난 9일 CP 탱고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을 살펴본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헬기를 타고 다니면서 한국의 발전상을 내려다볼 기회가 있는데,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는 한국이 성장하고 한·미 동맹이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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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캐머라, 핵 못 뚫는 ‘CP 탱고’ 첫 공개
지난 9일 육·해·공 전구작전지휘소 CP 탱고(Command Post Theater Air Naval Ground Operations)의 화강암 터널에서 인터뷰하는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겸직). 러캐머라 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은 계속 진화하지만, 어떤 위협에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야산에 굴을 파고 만든 지하벙커 CP 탱고는 최대 500명이 두 달간 숙식할 수 있고, 두꺼운 콘크리트와 이중 철문으로 보강해 전술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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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반도 우주·바다 다 본다"…핵 못 뚫는 CP탱고, 韓언론 첫 공개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폴 러캐머라 한ㆍ미연합군 사령관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CP 탱고는 수도권 야산에 굴을 파고 만든 지하 벙커다. 유사시 연합사가 CP 탱고로 옮겨 한ㆍ미연합군을 지휘한다. ‘전쟁 지휘 구심점’은 CP 탱고 등 한ㆍ미의 지휘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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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부사령관들 "가자지구·우크라 전쟁 교훈도 훈련에 담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폴 러캐머라 한ㆍ미연합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면서 유엔군 사령관도 겸하고 있다. 강 부사령관은 육군 대장이며, 맥컬리 부사령관은 캐나다 육군 중장이다. 중앙일보는 한ㆍ미 연합군사 훈련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중 러캐머라 사령관과 함께 지휘부의 핵심을 이루는 강 부사령관과 맥컬리 부사령관과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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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캐머라 "北 위협은 진화중, 어떤 위협에도 대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4일 시작해 14일까지 열리는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를 지휘하던 중인 지난 9일 CP 탱고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지켜보며 한반도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도출한다 이번 연합훈련에서 야외 실기동훈련(FTX)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전투 준비태세란 장병들이 상황에 적절히 반응할 훈련이 돼 있고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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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기술유출 수사 커질듯…"인니인 추가 가담 정황"
인도네시아 기술진의 한국형 전투기 KF-21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 경찰의 수사 대상이 확대되는 조짐이다. 일각에선 인도네시아 기술진의 KF-21 기술 유출 사건이 조직적·계획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간 KAI는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KF-21 기술을 자체 학습하는 과정에서 카티아나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는 있지만, KAI의 기술을 직접 유출하는 건 엄격한 통제 시스템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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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러에 뜨끔..."우주기술∙핵전력 놀랍게 발전" [밀리터리 브리핑]
②올해 러시아의 전차 생산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영국군 정보국은 지난해 러시아 방위사업의 전투차량과 군사 장비 생산이 현저하게 증가했는데 이는 인력 증원ㆍ휴면 생산능력 활성화 등을 포함해 업계 내부의 전략적 확장과 최적화 작업에 따른 것으로 보았다. 유럽 방위산업 전략(EDIS)으로 명명된 전략은 유럽 연합의 방위 산업 준비 태세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5억 유로 규모의 새로운 유럽 방위 산업 프로그램을 통해 방위 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다음 장기 EU 예산에 대한 방위 수요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