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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세수 펑크’ 우려에도 ‘돈 쓰는’ 정책·공약 남발하는 정부·여야…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 세수 펑크 ’ 우려에도 ‘돈 쓰는’ 정책·공약 남발하는 정부·여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걷힌 세금은 45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1% 늘었어요. 하지만 세수 감소분의 44%를 차지했던 법인세만 또 2000억원 줄어 세수 펑크 우려는 여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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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내 최초 원어민 AI 대면 영어회화 서비스
AI 교육기업 ‘스피킹맥스’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원어민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AI 교육기업 스피킹맥스의 ‘맥스와 한마디 V2.0’은 실존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원어민 AI 대면 영어회화 서비스로, 미국·영국 등 현지 원어민 2332명의 모습과 음성에 챗GPT를 적용해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스피킹맥스 조세원 대표는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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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다" 장학대출로 코인 투자…잘 사는 대학생이 더 빌렸다
중앙대에 다니는 이모(23)씨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받아 1학년 때부터 재테크를 시작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을 받아 투자 종잣돈으로 삼는 대학생은 이씨 뿐만이 아니다. 한 대학 커뮤니티에는 "생활이 궁하지 않지만,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코인이나 주식에 넣으면 어떨까",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대출받아서 코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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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인 사칭 음해성 민원" 현주엽 옹호 나선 휘문고 학부모들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9인은 18일 낸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은 현주엽 감독님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한 일방의 주장만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진실이 심하게 왜곡돼 학부모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청에 접수된 학부모 탄원서와 관련해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며 "학부모 전원은 이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님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고 언급했다. 유튜브나 방송 출연을 하느라 훈련에 소홀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현 감독님의 주 1회 촬영 스케줄은 이미 모든 고등부 학부모들의 동의를 미리 받은 사안이며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을 해도 좋다는 전제로 감독에 취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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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전지성 셰프 비법 전수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재학생 4명이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전지성 셰프의 프랑스 레스토랑 레썽스(L’Essence)에서 요리를 배웠다.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외국음식을 비교‧연구해 한국음식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연에 참여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국내외 셰프와 명인을 직접 만나 최고의 선진 요리법을 접하도록 이번 쿠킹클래스 참여를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식의 세계화, 선진화 방법을 모색해 세계적인 셰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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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대덕문화전당과 지역 문화발전 위한 협약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하고 기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남구청이 진행하는 치매극복 사업, 스마트경로당 사업,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라며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구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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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신입생 진로탐색 위한 군 합동 설명회 개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올해 신설 학과인 응급구조과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도록 ‘군 합동 설명회’를 여는 등 진로 탐색 특급도우미로 나섰다.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 14일 오후 육군, 특전사, 해병대, 해군 홍보부사관군을 초청, ‘군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구조과 강의실과 정보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군 합동 설명회’에는 응급구조과 신입생 44명 등 이 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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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다담미래학습관, 에듀테크 시설 확대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난 겨울 AI(인공지능)La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트랜스포머 및 신경망 기계학습 등 3가지 교육을 받은 이젠아카데미 이소영씨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lab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음으로써 웹 프로그램 개발 직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창헌 미래교육혁신처장은 "다담 미래학습관의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신기술분야 핵심기술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을 통하여 학부 및 대학원 디지털 신기술분야 융〮복합 교육, 창의융합 교육/활동지원과 훈련〮강사 양성〮향상교육(융합교육)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신기술분야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담 미래학습관 각 Lab에서는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과 경영 등 다양한 학부생 대상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과목수업과 더불어,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특성화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및 경진대회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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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새학기 맞이 ‘화목한 천원의 아침밥’ 판매 개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4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함께 재학생에게 천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화목한 천원의 아침밥' 판매를 개시했다. 성신여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서울시, 성북구에서 지원받은 금액에 학교 자체 예산을 더해 올해 11월 말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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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캠퍼스내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3월 15일 동명관 다목적홀에서 캠퍼스 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동명웰데이케어센터’(센터장 김종규)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광역시남구 오은택 청장, 이은숙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회장, 부산 남구 지역 동장 등과 지역 주민, 그리고 센터 이용자 가족(대표 강재훈) 등이 참석하여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전호환 총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캠퍼스 체험 및 여러 학과의 현장체험 등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활력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센터의 여러 가지 재활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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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고등부 로보틱스팀, 벡스 로보틱스 대회 우승
정통 미국식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는 고등부 로보틱스 경진대회 팀(배재호ㆍ윤선명ㆍ윤정빈)이 ‘2023-2024 벡스 로보틱스 대회(VEX Robotics Competition 2023-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SJA Jeju 고등부 로보틱스 팀은 올해 신설된 신생팀으로, 로보틱스 동아리인 ‘SJA Jeju Hilltoppers Robotics’에서 활동해 왔다. 조나단 베넷 SJA Jeju STEAM 과정 코디네이터ㆍ로보틱스팀 감독은 "SJA Jeju 로보틱스 팀의 최대 강점은 회복탄력성과 문제해결 능력이다"라며 "팀원들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로 여기며 긍정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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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 날개가 꼭 필요해? 100년 상식 깨부순 ‘다이슨’ 유료 전용
이 세상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 바로 사회적 수준의 창의적 아이디어입니다. 당신도 사회적 수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수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려고 하기보다 일단 개인적 수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많이 내려고 하는 편이 쉽고 빠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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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생 사흘간 777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7594건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15~17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77명이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594건으로 집계됐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거쳐 제출된 휴학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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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펜 하나면 준비 끝…자신 있게 선 긋다 보면 작품 되네요
펜을 이용해 화폭에 그림을 그린다면 펜 드로잉, 펜 드로잉을 통해 완성한 그림이 바로 펜화예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백 작가의 조언을 받아 탄생화 그리기를 통해 펜 드로잉의 기초를 배우기로 했어요. 백 작가가 보경 학생기자의 탄생화인 토끼풀 사진을 가리키며 대상을 화폭에 옮기는 단계를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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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누구보다 빠르게 봄맞이하는 푸른 꽃의 이름은
올해는 2월부터도 따듯한 날이 많아서인지 개구리도 좀 더 일찍 깨어나고 식물들도 움을 일찍 틔워낸 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큰개불알풀만이 아니라 체격이 작은 풀꽃들은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겨울이 가시지 않은 이른 봄 풀꽃들은 대부분 큰개불알풀처럼 부지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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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챗GPT는 어떻게 내 질문에 답할까” 생활 속 AI 원리부터 알아봐요
생활 속 인공지능 기술을 알아보고 그 원리와 기술을 배우며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세상을 미리 경험하고 미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봤죠. 전시존을 둘러보며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앞으로 우리 생활 모습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본 소중 연구원들은 2층 교육장으로 이동해 로봇지능·시각지능·언어지능 등 인공지능 영역별로 원리와 기술을 알아봤습니다. 로봇지능: 자율주행과 SLAM 로봇지능 연구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할 수 있는 자율주행에 대해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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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47% "교사 상담 필요"…교사 6% "학부모 상담 필요"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이 초등 교사(1493명)와 학부모(4280명)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들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에 대해 5점(매우 필요) 척도 기준 평균 2.69점 으로 응답했다. 반면 교사 중 학부모의 학교 참여 목적으로 ‘자녀 교육 향상’을 꼽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서울의 6년차 초등 교사 이씨는 "교사들의 방어적 태도일 수도 있겠지만, 자녀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교사의 교육 방식에 간섭하거나 사사건건 개입하는 학부모들이 너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순수하게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 궁금한 학부모들도 있겠지만, 교사의 기를 꺾기 위해 교사와 상담을 하고, 학교에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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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 60억 받은 한국인 질문 “AI 시대, 공부해 뭐 먹고살래?” 유료 전용
AI 시대 교육은 어떻게 변할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격변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AI는 현재 교육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지난달 23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물었다.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면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진도로 공부하는 게 가능한가요? AI를 활용해 아이의 학습 계획을 짜줄 수 있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미국은 주 단위로 교육 과정도 다르고 학교나 교사 재량도 큰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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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女의사, 가당키나 해?” 청춘 이길여의 묵직한 한마디 유료 전용
‘청춘 이길여’의 마지막은 그래서 청춘에게 전하는 따듯한 한마디로 끝을 맺는다. 적어도 그에게 정치란 젊은 세대가 꿈에 부풀어 빠져들고 정신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AI부터 우주 개발까지 세상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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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학 1등급, 의대 정원 6배”…지역별 의대 경쟁률 격차
수능 최상위 고득점 학생은 의대 모집 정원 확대의 지역 분배 정도에 따라 의대 경합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기준 수도권의 2023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 학생은 6277명으로 수도권 지역 12개 의대 모집 정원 993명의 6.3배 많았다. 수도권과 달리 비수도권 지방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은 3346명으로 추정돼 비수도권 의대 27곳의 모집 정원 2023명의 1.7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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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간 아들 서울의대 합격"…또 다른 대입 루트 '軍수생'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맞물려 서울대에서도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군수(軍+N수)’가 또 다른 대입 루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단 다니던 대학을 휴학한 뒤 군대에 가서 다시 수능 준비를 하는 반수의 형태, 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군대에 먼저 간 뒤 수능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대학 합격증을 받는 새내기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공군에 복무했던 아들이 올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들어갔다는 한 부모는 "부대에 독서실이 있고 동영상 강의는 휴대전화가 될 때 다운로드 받았다가 자기 전까지 태블릿PC로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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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발, 토너먼트 방식으로”…대입 개편에 머리 맞댄 서울대
김 교수는 이날 학교에서 뽑힌 대표 학생끼리 2차 평가를 거치는 ‘비례경쟁 선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인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전국단위 경쟁이 이뤄지면 내 옆 학생은 친구지만, 비례경쟁 선발이 되면 학교 친구도 경쟁자가 된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대학입시는 대학 입학과 전공 선택 두 단계의 경쟁 압력이 있는데 이를 분산하는 게 무전공 입학"이라며 "대학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성을 찾고 대학 전공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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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동문들로부터 24억원 벤처투자 유치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출신 벤처 투자자들이 모교에 10년간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선포한 첫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중앙대가 창업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VCBD가 그간 투자에 나선 회사는 학생 창업기업인 (주)메타텍스쳐, 교수 창업기업인 (주)휴로틱스와 콘티랩(주), 동문 창업기업인 (주)디안트보르트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이사는 "중앙대 출신 벤처 투자자들의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더 많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회사가 크게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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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강원도와 AI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지난 3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세종대학교,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