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보호’ 선원 대부분 구명조끼 안 입어…"통발 3000여개 실어"

    ‘청보호’ 선원 대부분 구명조끼 안 입어…"통발 3000여개 실어"

    전남 신안 해상서 전복한 ‘청보호’ 선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청보호 선원 12명 중 갑판 선수에 있던 3명은 구조됐고, 선미에 있던 6명은 바다에 추락, 나머지 3명은 선체 내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선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 구역 확대 등 야간 집중 수색에 나섰다.

    2023.02.05 19:45

  • "전에도 물 샌 적 있다"…침수 신고 7분 만에 침몰한 신안 어선

    "전에도 물 샌 적 있다"…침수 신고 7분 만에 침몰한 신안 어선

    신안 해상서 어선 침몰, 9명 실종 구조 당국에 따르면 청보호는 선원들이 침수를 알고 신고한 지 7분 만에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실종 선원 어디있었는지 진술 혼선 하지만 청보호가 전복될 당시 실종 선원들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놓고 구조 선원간 진술이 달라지면서 혼선이 일고 있다. 생존자 "전에도 물이 샌 적 있어" 구조 당국은 생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기관실 파공(구멍뚤림) 등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23.02.05 15:07

  • 경북 안동 자원순환시설서 화재…대응 1단계 10시간째 진화 중

    경북 안동 자원순환시설서 화재…대응 1단계 10시간째 진화 중

    전날(3일) 오후 10시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원순환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외 4개동, 연면적 2만3211.44㎡ 규모로, 이중 불이 곳은 지하 1층·지상 4층·옥탑 1층 등 연면적 1만2493.26㎡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각장에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아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진화 완료 후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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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야산서 축구장 넓이 산불..."방화선 구축 뒤 내일 헬기로 진화"

    여주 야산서 축구장 넓이 산불..."방화선 구축 뒤 내일 헬기로 진화"

    3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8분쯤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의 산5-3 일원에서 불이 나 대원 98명(소방28, 경찰3, 시청 24, 산림청 22, 공무원 22)과 진화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야간 진화전략을 수립해 불을 끄고 있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 방화선을 구축해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한 뒤 내일 날이 밝으면 헬기를 동원해 남은 불을 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3 22:45

  • 재개발 구역서 유골 30여구 쏟아졌다…서울 아파트 현장 어디

    재개발 구역서 유골 30여구 쏟아졌다…서울 아파트 현장 어디

    서울 은평구 대조동 재개발 구역에서 유골 30여구가 발견됐다. 3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유골 30여구가 나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골을 수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2023.02.03 20:16

  • 6살 아이 멱살 잡고 질질, 몸엔 멍...순천 유치원 CCTV 발칵

    6살 아이 멱살 잡고 질질, 몸엔 멍...순천 유치원 CCTV 발칵

    전남 순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의 모 유치원 교사 A(32)씨가 B(6)군의 멱살을 잡고 옷을 심하게 끌어당기는 등 학대를 했다는 고소장이 최근 경찰에 접수됐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이 유치원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B군의 멱살을 잡고 있다가 이내 옷을 끌어당기며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이 찍혔다.

    2023.02.03 18:29

  • "연금 끊길까봐" 母 백골 시신 2년간 방치…40대 딸 구속기소

    "연금 끊길까봐" 母 백골 시신 2년간 방치…40대 딸 구속기소

    연금 때문에 어머니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백골 상태의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한 40대 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지난달 11일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왔는데 함께 사는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A씨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백골 상태인 B씨 시신을 발견했다. B씨와 단둘이 살던 A씨는 경찰에서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연금이 끊길까 봐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2023.02.03 17:41

  • 경찰 4명 옆에 있었는데…8층서 '2번째 극단선택' 못 막았다

    경찰 4명 옆에 있었는데…8층서 '2번째 극단선택' 못 막았다

    투신 시도자 주변에 경찰관 4명이 있었는데도 끝내 40대 여성의 극단 선택을 막지 못했다. 경찰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직권으로 ‘응급 입원’을 시킬 수 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구조한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응급인원을 시킬 수 있다.

    2023.02.03 17:12

  • 사흘간 집에 홀로, 두살배기 비극…부검해보니 "굶어서 사망"

    사흘간 집에 홀로, 두살배기 비극…부검해보니 "굶어서 사망"

    엄마가 사흘간 외출한 사이 혼자 집에 방치돼 숨진 두 살배기가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2)군 시신을 부검한 뒤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 다른 외상은 없었기 때문에 B씨가 외출한 사흘간 음식물을 전혀 먹지 못한 A군이 굶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03 16:52

  • 6개 조직이 6100채 빌라왕 사기…피해자 절반이 2030

    6개 조직이 6100채 빌라왕 사기…피해자 절반이 2030

    신씨는 분양업자, 중개인과 공모해 주택 매매와 전세 계약을 동시에 맺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빌라를 쓸어 담고 임차인 보증금 80억여원을 편취했다. 신씨 일당과 관련된 바지 임대인은 7명으로 이들 명의로 보유한 주택은 1475채였다. 이중엔 신씨 일당과 같은 ‘무자본 갭투자’ 조직 6개가 포함됐다.

    2023.02.03 00:01

  • '법원 착오'로 다시 열린 '지하주차장 화재' 1심...금고형 구형

    '법원 착오'로 다시 열린 '지하주차장 화재' 1심...금고형 구형

    차량 666대가 불길에 휩싸였던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출장세차업체 직원 등 피고인 중 2명에게 기존 재판과 같이 금고 2~3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법원의 착오로 2일 1심이 다시 열린 사건이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이누리 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기소된 출장세차업체 직원 A씨(32)와 대표 B씨(35), 소방시설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C씨(63)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2023.02.02 18:21

  • 불법 컨테이너 철거 요구 강원 고성군청 공무원 폭행당해… 주민도 피해 주장

    불법 컨테이너 철거 요구 강원 고성군청 공무원 폭행당해… 주민도 피해 주장

    강원 고성군청 직원이 불법 컨테이너 철거를 요구하다 주민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고성군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직원 A씨와 B씨가 죽왕파출소를 찾아 "오전 11시께 죽왕면 가진항에서 A씨가 주민 C씨로부터 얼굴 부위를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당했다"고 신고했다. A씨와B씨는 C씨가 가진항에서 사용 중인 컨테이너에 대한 허가 기간이 종료돼 이를 철거해야 한다고 알리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3.02.02 17:50

  • 숨진 구미 3세 '아이 바꿔치기' 무죄…풀려난 친모가 한 말

    숨진 구미 3세 '아이 바꿔치기' 무죄…풀려난 친모가 한 말

    2021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 법원이 숨진 여아 친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게 증명되기 어렵다"며 미성년자 약취 혐의는 무죄 판결했다. 재판부는 "6개월 이상 병원 관계자, A씨의 딸 B씨(24)의 전 남편, A씨의 예전 직장동료 등을 증인으로 세우고 유전자(DNA) 검사를 하는 등 추가 심리를 진행했다"며 "피고인과 숨진 여아가 친자 관계라는 사실은 거듭 확인했지만, 이것만 갖고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사실까지 인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2023.02.02 15:49

  • '바지' 앞세워 6100채 전세사기…그 뒤 숨은 '빌라 神'의 정체

    '바지' 앞세워 6100채 전세사기…그 뒤 숨은 '빌라 神'의 정체

    정씨 배후에 전세사기를 기획한 진짜 ‘빌라왕’ 일당이 있었고, 정씨는 이들로부터 수당을 받는 ‘바지 임대인’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신씨는 분양업자, 중개인과 공모해 주택 매매와 전세 계약을 동시에 맺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빌라를 쓸어 담고 임차인 37명으로부터 보증금 80억여원을 편취했다. ‘빌라왕’으로 유명해진 무자본 갭투자 뿐 아니라, 허위 계약서를 이용해 전세자금대출 사기를 벌인 15개 조직도 이번 단속 기간에 검거됐다.

    2023.02.02 15:23

  • 제네시스 급가속 하더니 '쾅'…운전자·행인 둘 다 숨졌다

    제네시스 급가속 하더니 '쾅'…운전자·행인 둘 다 숨졌다

    1일 오후 4시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급가속하며 인근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와 보행자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은 갑자기 가속하더니 인근 자동차 대리점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건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2.01 21:51

  • 아들 집에 숨은 동거녀 찾아 칼 들고 왔다…70대 살벌 스토킹

    아들 집에 숨은 동거녀 찾아 칼 들고 왔다…70대 살벌 스토킹

    함께 살던 여성의 아들 집까지 칼 들고 찾아가 스토킹한 70대 남성이 유치장에 입감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함께 거주했던 여성을 찾아가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를 유치장에 입감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스토킹 처벌법에 명시된 최상위 조치인 4호 처분을 받아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2023.02.01 20:12

  • 한밤 골목길 비명…여성 때리고 성폭행하려던 40대男 체포

    한밤 골목길 비명…여성 때리고 성폭행하려던 40대男 체포

    자정을 즈음한 시간에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성을 쫓아가 때리고 성폭행을 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지난달 26일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2023.02.01 18:39

  • 농협 흉기 든 강도 습격…직원이 쫓아가 맨손 때려잡았다

    농협 흉기 든 강도 습격…직원이 쫓아가 맨손 때려잡았다

    충남 공주시 한 은행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40대를 은행 직원이 쫓아가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등 긴급 대응해 검거에 도움을 줬다. 이때 은행의 B계장(40)은 바로 뒤따라 나가 A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A씨가 오토바이를 세워 다시 출발했으나 B계장은 뒤따라가 오토바이를 다시 넘어뜨렸다.

    2023.02.01 18:15

  • 회삿돈은 내 돈?…5년간 21억 야금야금 빼돌린 직원의 최후 [사건추적]

    회삿돈은 내 돈?…5년간 21억 야금야금 빼돌린 직원의 최후 [사건추적]

    회계·경리 업무를 맡은 A씨(당시 40대)는 인터넷 뱅킹으로 관리해오던 회사 계좌에서 1000만500원을 이체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가) 범행 기간 중인 2017년 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피해 회사의 감사였음에도 본분을 망각한 채 오히려 이 사건 범행을 통해 회사에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또 A씨는 회계·경리 업무 담당자이지 영업직이 아니어서 거래처 접대를 할 이유가 없었을 보인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2023.02.01 15:27

  • 30대 남성, 지하철에 치여 사망…어젯밤 1호선 월계역서 발생

    30대 남성, 지하철에 치여 사망…어젯밤 1호선 월계역서 발생

    서울 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서 30대 남성이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54분쯤 서울 노원 월계역 인근 선로에 있던 A(35)씨가 진입하던 하행선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1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은 약 1시간 동안 중단됐다.

    2023.02.01 09:04

  • 서희스타힐스 공사장서 미얀마 작업자 1명 질식사...중대재해법 적용되나

    서희스타힐스 공사장서 미얀마 작업자 1명 질식사...중대재해법 적용되나

    31일 오후 5시 44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이던 미얀마 국적 작업자 A씨(30대)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은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워 놓은 상태였다. 구조 작업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 2명도 어지럼증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31 23:56

  • 한파 속 주취자 방치 사망 또…경찰은 순찰차서 지켜만 봤다

    한파 속 주취자 방치 사망 또…경찰은 순찰차서 지켜만 봤다

    지난 30일 경찰이 술에 취한 남성을 귀가조치하다가 방치해 주취자가 숨졌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한파 속 행인이 방치됐다 사망에 이른 사건이 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한 인도에 술에 취한 남성 A씨가 누워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17분 뒤인 오후 8시 9분 경찰관 두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2023.01.31 21:54

  • 43억원 불법 대출해주고 6500만원 챙겼다...부산은행 전 지점장 기소

    43억원 불법 대출해주고 6500만원 챙겼다...부산은행 전 지점장 기소

    43억원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이에 대한 대가로 수천만 원 금품을 챙긴 부산은행 전 지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씨로부터 C씨를 소개받고 금액을 낮춰 대출을 신청하는 이른바 ‘쪼개기 대출’로 C씨의 법인 등 3개 법인에 16억 원을 대출해줬다. 검찰 관계자는 "여신 규정을 준수해 대출을 결정해야 할 지점장이 오히려 대출자와 유착돼 대출 신청을 지시하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며 "대출 비리는 은행의 부실을 초래하고 공정한 운영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2023.01.31 20:24

  • 노숙인 앞세워 나랏돈 360억 뜯었다… ‘빌라왕’ 진화판 이 수법

    노숙인 앞세워 나랏돈 360억 뜯었다… ‘빌라왕’ 진화판 이 수법

    이로써 A씨에게는 세입자 B씨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 의무가 사라졌다.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는 사실상의 금치산자들로, 이들은 수억원대 전세보증금 반환 의무가 있는 빌라를 떠안는 역할을 했다.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준 HUG는 본래 보증금 반환 의무를 지닌 이들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한다.

    2023.01.3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