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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아들 때린 구스범스 "흥분 못참고 주먹질…노엘 잘못 없다"

    장제원 아들 때린 구스범스 "흥분 못참고 주먹질…노엘 잘못 없다"

    19일 구스범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럽에서) 제 짐을 찾던 중 짐이 노엘이 앉아있던 자리에 있었다"며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했다. 전날 노엘은 인스타그램에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답잖은 것에 본인(구스범스)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렸다"며 폭행 피해를 봤다고 했다. 노엘은 이날 구스범스가 사과문을 올린 뒤 구스범스와 나눈 대화 화면과 사과문을 캡처해 공유하며 "잘 해결됐다"고 했다.

    2024.03.19 16:36

  • “이혼하자”는 남편에 빙초산 뿌린 20대 살인미수 체포

    “이혼하자”는 남편에 빙초산 뿌린 20대 살인미수 체포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려 크게 다치게 한 아내를 경찰이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경 강북구 미아동 한 아파트에서 남편을 향해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집 주변에서 A씨가 남편을 때리는 모습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시 23분경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2024.03.19 13:59

  •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은 근무시간에 노조 활동을 핑계로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노동조합 간부 187명을 1차로 가려냈다. 이 가운데 서교공이 파면하기로 한 A씨는 지난 1년간 정상 출근일(137일) 중 97.8%(134일)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2024.03.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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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서 5분 간격 여성 3명 추행 20대 검거

    길거리서 5분 간격 여성 3명 추행 20대 검거

    늦은 밤 길거리에서 여성 3명을 5분 간격으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10분쯤 금천구 가산동 길거리에서 10여 분 사이에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A씨를 현행범(강제추행 혐의)으로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분 간격으로 이들 20~30대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방식으로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3.19 13:29

  • [단독]'4차선 홀로 건넌 2살 방치' 교사, 학대 혐의 추가 송치

    [단독]'4차선 홀로 건넌 2살 방치' 교사, 학대 혐의 추가 송치

    2세 여아가 어린이집 밖으로 나와 4차선 차도를 홀로 건널 때까지 방치한 혐의로 송치됐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사건 당일 해당 아동에 신체적 학대를 가한 정황이 경찰 보완수사 결과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강남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아동학대, 방임), 원장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12월 보완수사에 나선 경찰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를 통해 A씨의 신체적 학대 정황을 포착해 신체적 학대 혐의를 추가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03.19 11:17

  • 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교사에게는 퇴직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로 처리했다. 심지어 학교 측은 자퇴 서류 작성을 위해 입원 중인 피해 교사에게 가해 학생 부모를 만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3.19 07:08

  • 허경영, '하늘궁'서 신도 성추행 혐의로 집단 고소…경찰 수사

    허경영, '하늘궁'서 신도 성추행 혐의로 집단 고소…경찰 수사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는 집단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초 허씨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방문한 남녀신도 22여명이 허씨에 대해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도들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소재 허 씨가 운영하는 하늘궁에서 종교적 행사로 알려진 '에너지 치유'식 도중에 허씨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03.19 01:38

  • 악천후 출항, 불량 적재…반복된 어선 사고, 무리한 조업 화 불렀나

    악천후 출항, 불량 적재…반복된 어선 사고, 무리한 조업 화 불렀나

    최근 잇따른 어선 전복·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기상 악화 속에 무리한 조업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선장이 2.5m 높이 파도가 치는 등 기상이 악화하고 지속해서 바닷물이 어선에 유입되는 상황에서 항해를 계속하다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뒤집어진 채 발견된 근해연승어선 C호(20t)는 사고 당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4.03.18 16:26

  •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르고 도주…70대 남성 검거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르고 도주…70대 남성 검거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달아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경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나 도주하자 아파트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20분경 A씨를 검거했다.

    2024.03.18 15:42

  •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男…그 아파트서 전처 추정 시신 발견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男…그 아파트서 전처 추정 시신 발견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한 경기 김포 운양동 아파트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 A씨의 전처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해당 아파트 건물 안에서 A씨 전처로 추정되는 여성 C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2024.03.18 15:14

  • 다른 부상자 구조하다 참변…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비극

    다른 부상자 구조하다 참변…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비극

    3명이 숨진 고창담양고속도로의 '연쇄 추돌사고'는 소방대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운전자가 다른 부상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고로 숨진 SUV 운전자 A씨(48·남)는 다른 승용차의 부상자를 구출하던 중 함께 참변을 당했다. SUV 운전자 A씨와 함께 구조작업에 나섰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은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다.

    2024.03.18 13:52

  • 전북서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사건… 빨대 한개 분량 가치는

    전북서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사건… 빨대 한개 분량 가치는

    연구소에 침입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 씨수소 정액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장수군에 있는 한 축산 연구소에 침입해 씨수소 정액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인 씨수소 정액이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보고 밤낮없이 용의자를 추적했다"며 "연구소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3.18 11:56

  • 신상공개된 성범죄자, 이웃 女초등생에 "친구하자" 카톡

    신상공개된 성범죄자, 이웃 女초등생에 "친구하자" 카톡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성범죄자가 이웃에 사는 여자 초등학생에게 "친구 하자"고 연락한 사실이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본 초등생 B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A씨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한 차례 보낸 것 외에 확인된 범죄 사실은 없다"며 "A씨의 전력 등을 고려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추후 구속영장 신청 및 적용 혐의 변경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0:47

  • 대낮 노상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대낮 노상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개인투자자를 속여 길거리에서 10억원대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30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개발지역 일대 길거리에서 40대 개인투자자 C씨로부터 현금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써 범행에 가담한 일당 6명 중 5명은 구속 기소됐으며,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붙잡힌 공범 1명은 경찰의 보완 수사를 받고 있다.

    2024.03.18 10:39

  • “여중·여고서 폭탄테러·칼부림할 것” 예고글 경찰수사

    “여중·여고서 폭탄테러·칼부림할 것” 예고글 경찰수사

    경찰이 서울 강동구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인터넷 예고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있다. 강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학생들을 상대로 한 협박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온 것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게시글을 올린 용의자를 추적하고, 학교 측과 협의해 학교 주변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4.03.18 09:58

  • 전남 담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30대 엄마·5살 아들 참변

    전남 담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30대 엄마·5살 아들 참변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쳤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9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고속도로의 고창 방면 40㎞ 지점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의 승용차가 단독사고를 내고 1차로에 멈춰 서고 뒤따르던 B씨의 SUV 차량이 A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뒤 밖으로 나와 사고 수습에 나선 과정에서 벌어졌다.

    2024.03.17 22:40

  • '은평 오피스텔 살인' 용의자 구속 영장 신청…"지인 가능성"

    '은평 오피스텔 살인' 용의자 구속 영장 신청…"지인 가능성"

    앞서 경찰은 14일 오후 9시 40분쯤 피해자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오피스텔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살해 당일 두 사람이 만난 이유나 피해자 집에 찾아간 과정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신고 접수 3일 전까지 가족 등과 연락을 주고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범행 시기는 지난 11~14일 사이로 추정된다.

    2024.03.17 17:36

  • 80대 운전자 몰던 車, 차선 바꾸려다 쾅…7대 연쇄추돌 사고

    80대 운전자 몰던 車, 차선 바꾸려다 쾅…7대 연쇄추돌 사고

    서울 강남에서 80세 운전자가 몰던 차가 차선을 바꾸다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총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마을입구 방향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 A씨(80)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파고들다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다른 차들과 연쇄 추돌이 일어났고, 갓길에서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 두 대를 포함해 총 7대가 서로 뒤엉켰다.

    2024.03.17 16:18

  • '17억' 받는 로또 1등 16명 쏟아졌다…'4700만원' 2등도 97명

    '17억' 받는 로또 1등 16명 쏟아졌다…'4700만원' 2등도 97명

    16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추첨된 제1111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3, 30, 33, 43, 45’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7명으로 각 4713만여 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5096명으로 각 897만여 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13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0만 8760명이다.

    2024.03.16 21:19

  • 은평구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인사건…국과수 "사인은 질식사"

    은평구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인사건…국과수 "사인은 질식사"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은 질식사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피해 여성 A씨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사인이 질식사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판단할 수 없다"며 "조사가 종료된 후에 판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3.16 20:02

  • "니가 신고했지" 불법촬영 후 지인에 흉기 보복한 70대男

    "니가 신고했지" 불법촬영 후 지인에 흉기 보복한 70대男

    자신의 불법촬영 사실을 신고한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시간대에 지인인 60대 여성을 서울 동대문구 길거리에서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를 받는다.

    2024.03.16 16:10

  • 이재명 경호 차량 상대로 '난폭운전'…1t 개조 트럭 잡고보니

    이재명 경호 차량 상대로 '난폭운전'…1t 개조 트럭 잡고보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호차량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1t 트럭 운전자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도로에서 이 대표의 경찰 경호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며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이 대표는 당시 서울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2024.03.15 15:16

  • 대구 교량 아래, 불에 탄 男시신 발견…손에는 라이터 있었다

    대구 교량 아래, 불에 탄 男시신 발견…손에는 라이터 있었다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밑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시신 손에는 라이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14 17:52

  • 경찰 사칭해 코인 불법거래 이유로 1억원 갈취하려던 일당 긴급체포

    경찰 사칭해 코인 불법거래 이유로 1억원 갈취하려던 일당 긴급체포

    가상화폐를 팔겠다며 피해자를 유인, 경찰을 사칭해 1억여원을 뜯어내려 한 일당이 붙잡혔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30대 A씨 등 4명은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 앞에서 가상화폐 ‘테더코인’ 10만 개를 정가보다 싸게 구매해 주겠다고 유인해 피해자 2명을 만났다. 강남경찰서 지능팀 소속 경찰관을 사칭한 다른 일당 2명은 현장에서 가상화폐 불법거래를 이유로 피해자들의 현금 1억 3400만 원을 압수하겠다고 했다.

    2024.03.1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