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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6일 박지원ㆍ서훈 전 국정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첩보를 삭제한 일도 없고, 한ㆍ미 당국이 함께 수집한 첩보를 국정원이 삭제한다고 없어지느냐"며 "국정원의 고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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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07:43 ~ 2022.07.07 07:4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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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09:21
2022.05.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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