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외교장관 “北핵 위협 대응, 확장억제 강화…한반도 비핵화 노력”

    한미 외교장관 “北핵 위협 대응, 확장억제 강화…한반도 비핵화 노력”

    한미 외교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우리나라와 미국은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담은 지난달 31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에 이어 이루어지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3.02.04 08:20

  • “일일이 반응 않는다고 외면 아니다”…협박 속 복선 北 딜레마?

    “일일이 반응 않는다고 외면 아니다”…협박 속 복선 北 딜레마?

    북한 외무성이 2일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움직임을 겨냥해 "우리가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외면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북한의 대응에 대해 외교가에선 북한이 향후 한ㆍ미의 확장억제 강화 움직임,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에 일일이 대응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밑밥'을 까는 성격 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최근 들어 한ㆍ미의 확장억제 강화 움직임에 매번 비례해 대응하지 못해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한ㆍ미 훈련에 건건이 맞대응하기엔 북한으로서 부담이 상당하다는 현실을 스스로 노출 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2023.02.02 11:23

  • [속보] 북한 "미국의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초강력 대응할 것"

    [속보] 북한 "미국의 어떤 군사적 기도에도 초강력 대응할 것"

    북한은 한미공군의 연합공중훈련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2일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기도에도 '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원칙에 따라 초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과 적대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정치정세가 극도의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 '확장억제력'과 한미동맹을 강화키로 한 것을 두고 정면대결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하고 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기도하고 있는 그 어떤 단기적 및 장기적인 각본에도 대처할 수 있는 명백한 대응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압도적인 핵 역량으로 현재와 미래의 잠재적인 도전들을 강력히 통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2.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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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서 가장 부패한 나라는? 北 180개국 중 171위, 한국은

    전 세계서 가장 부패한 나라는? 北 180개국 중 171위, 한국은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이날 발표한 ‘2022년 국가청렴도(CPI·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북한의 국가청렴도가 조사 대상 180개국 중 17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유혈 분쟁을 겪는 나라들 혹은 권위주의 국가들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다"면서 북한을 권위주의 국가로 지목했다.

    2023.02.01 07:33

  • 한미, 4월 北추가 도발 주시…주미대사 “北핵 확장 억제 강화 협력”

    한미, 4월 北추가 도발 주시…주미대사 “北핵 확장 억제 강화 협력”

    조태용 주미대사는 오는 4월 북한의 핵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올해 미국 정부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확장억제 고위급 협의체인 EDSCG와 한미 국방장관 회담,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 계기에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며 "31일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내달 확장억제수단 운용 연습 등이 양국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일부 한국 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한국의 독자 핵무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데 대해선 현재의 북핵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2.01 05:33

  • 잠잠하던 北, 2월 '도발 재개' 발동 거나…"고체 연료 시험 정황"

    잠잠하던 北, 2월 '도발 재개' 발동 거나…"고체 연료 시험 정황"

    지난해 말 무인기 도발, 지난 1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후 한 달 간 잠잠했던 북한이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다음달부터 도발 스케줄을 다시 가동할 거란 관측 도 나온다. 해당 위성사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53분 촬영된 사진과 비교해 30일 오전 9시 3분 사진에는 엔진 시험장 내 시험대 바로 옆 들판에 검게 그을린 흔적 이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26일 무인기 도발,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SRBM 발사 후 30일동안 도발을 자제했다.

    2023.01.31 10:43

  • "역사상 큰 범죄 저지른 사회주의자"…美의회에 제출된 결의안서 김정일·김정은 언급

    "역사상 큰 범죄 저지른 사회주의자"…美의회에 제출된 결의안서 김정일·김정은 언급

    "(옛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카스트로, (캄보디아의) 폴 포트,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 (니카라과의) 오르테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등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 미국 의회에 과거 사회주의 체제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언급하며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제출됐다. 결의안에는 역사상 큰 규모의 범죄를 저지른 사회주의 사상가 중 북한의 전·현직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름이 명시됐다. 결의안은 특히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마오쩌둥, 피델 카스트로, 김정일, 김정은 등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미국이 개인의 존엄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는 한, 전체주의에 근간하는 사회주의는 근본적으로 이에 반할 수밖에 없다"고 규탄했다.

    2023.01.31 08:43

  • 北에 경고한 美국방부 "한국에 도전은 곧 한미동맹에 도전하는 것"

    北에 경고한 美국방부 "한국에 도전은 곧 한미동맹에 도전하는 것"

    "우리의 적과 경쟁자들이 우리 중 한 나라에 도전할 경우 한미동맹 전체에 도전하는 것" 31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에 도전하는 것은 곧 한미동맹 전체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기고문을 통해 전하며 한미동맹과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공약의 확고함을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동맹은 준비됐다'라는 제목의 단독 기고문에서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동맹이 핵 공격을 받거나 위협에 직면했을 때 미 본토 공격으로 간주하고 재래식 전력과 핵무기, 미사일 방어 등의 수단으로 억제한다는 공약)이 철통(ironclad)같다며 "우리의 적과 경쟁자들은 만약 그들이 우리 중 한 나라에 도전할 경우 한미동맹 전체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점을 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한·미 정부의 외교·안보 수장 회담에선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함께 북한의 7차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위협 행위에 대한 공

    2023.01.31 07:49

  • 권영세 "尹 '南 중심 통일', 흡수통일 뜻하는 건 아니다" 일축

    권영세 "尹 '南 중심 통일', 흡수통일 뜻하는 건 아니다" 일축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남쪽 체제 중심의 통일’을 밝힌 데 대해 "흡수통일을 (뜻하는 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만약 북한이 지금 우리 남쪽보다 더 잘산다면 그쪽 중심으로 돼야 할 거고, 남쪽이 훨씬 잘산다면 남쪽의 체제와 시스템 중심으로 통일이 돼야 하는 게 상식"이라며 "정당성과 명분이 어디 있는지, 그러면 통일은 어떤 방식으로 돼야 하는지. 아울러 권 장관은 지난해 3월부터 거론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응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23.01.31 06:08

  • 北, 김정일 받은 선물 공개…조던 농구공 있지만 한국은 뺐다

    北, 김정일 받은 선물 공개…조던 농구공 있지만 한국은 뺐다

    화보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모습도 등장했지만 남한에서 받은 선물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시 주석이 부주석이던 2008년 8월 김 위원장에게 옻칠병풍 '청명상하도'를 선물한 장면을 소개하면서는 "(시 주석이) 김정일 동지께 드릴 선물을 선정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두고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중국의 전통적인 칠기공예품을 마련했다고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2000년 10월 미국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한 고(故) 올브라이트 전 국무부 장관이 선물한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적힌 농구공이 그것이다.

    2023.01.30 06:39

  • “대북 방송·전단은 전략 자산, 이제 심리전 펼 때”

    “대북 방송·전단은 전략 자산, 이제 심리전 펼 때”

    1970년대 중앙정보부에서 북한정보국장, 심리전 국장 등을 거친 강 전 장관은 대북 심리전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실제 1983년 2월 미그-19 전투기를 몰고 귀순한 북한 공군 조종사인 이웅평 상위는 강 전 장관과 만나 "김일성 연설이나 노동당의 문헌을 갖고 북한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남한 방송을 듣고 진실을 깨닫고 귀순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 전 장관은 2019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이 연루된 데 대해 "20여년 전 김정일이 시도했던 국정원의 약화, 해체 공작이 후대인 김정은 시대에 실현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2023.01.30 00:01

  • "돌림감기 즉시격리"…북한TV, 독감 프로그램 긴급 편성

    "돌림감기 즉시격리"…북한TV, 독감 프로그램 긴급 편성

    북한 조선중앙TV가 29일 독감 증상과 치료법 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해 방영했다. 중앙TV는 이날 ‘전파력과 독성이 강한 돌림감기(독감)’이라는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해 독감 예방대책과 치료방법 등을 소개했다. 중앙TV는 "열나기와 콧물 흘리기, 기침, 재채기, 뼈마디 아픔 등 몸에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즉시에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그래야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3.01.29 23:37

  • "美땅크 맞선 로씨야 지지"...'우크라 담화'까지 낸 김여정 속셈

    "美땅크 맞선 로씨야 지지"...'우크라 담화'까지 낸 김여정 속셈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한 미국을 "강력 규탄"하면서 "러시아와 한 전호(참호)에 있겠다"고 러시아를 공개 지지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27일 심야에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최근에는 저들의 주력땅크(탱크)까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반로씨야(러시아) 대결 입장 을 보다 명백히 하였다"며 "우크라이나에 지상공격용전투장비들을 밀어넣음으로써 전쟁상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미국의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여정 담화 이틀 뒤인 29일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도 담화를 내고 "주력 탱크와 같은 공격용 무장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기어코 들이밀려는 미국의 처사는 반인륜적 범죄 행위"라며 " 확장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간판 밑에 조선반도(한반도)에 핵타격 수단들을 빈번히 끌어들이고 있는 비논리적이고 기형적이며 강도적인 미국식 사고의 연장"이라고 주장했다.

    2023.01.29 16:26

  • 강인덕 前 장관 "지금이야말로 대북 심리전 재개할 때"

    강인덕 前 장관 "지금이야말로 대북 심리전 재개할 때"

    실제 1983년 2월 미그-19 전투기를 몰고 귀순한 북한 공군 조종사인 이웅평 상위는 강 전 장관과 만나 "김일성 연설이나 노동당의 문헌을 갖고 북한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남한 방송을 듣고 진실을 깨닫고 귀순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 전 장관은 7·4 남북공동성명에 따라 설치된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를 위해 평양에 대표단으로 파견됐는데, 당시 김일성 주석이 "통일하자면 정치 합작 이외의 다른 방법이 없다" 등 " 유독 '합작'이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고 회고했다. 강 전 장관은 이와 관련 "장관 취임 이듬해부터 나는 북한 정권의 실체를 서서히 부각시키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 정책의 한계를 직접 지적하기 시작 했다"고 회고했다.

    2023.01.29 15:07

  • [속보] 北 "美, 북·러 무기거래설 낭설…재미없는 결과 직면할것"

    [속보] 北 "美, 북·러 무기거래설 낭설…재미없는 결과 직면할것"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자작 낭설을 계속 퍼뜨리며 집적거리다가는 정말로 재미없는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국장은 또 지난 2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 것을 다시 거론했다. 권 국장은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무근거한 '조로(북러) 무기거래설'을 꺼내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무기 제공을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했다"며 "주권 국가의 합법적인 국가 방위권리를 문제시하는 것도 불법무도한 행위이지만 있지도 않은 일까지 꾸며내여 우리의 영상(이미지)을 폄훼하려드는 것은 더더욱 용납할 수 없으며 반드시 반응하지 않을 수 없는 엄중한 중대도발"이라고 비난했다.

    2023.01.29 09:13

  • "김여정∙리설주 경쟁 탓" 외신이 분석한 김정은 '딸 공개' 이유

    "김여정∙리설주 경쟁 탓" 외신이 분석한 김정은 '딸 공개' 이유

    27일 더 타임스는 이에 대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이의 잠재적 경쟁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더 타임스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김주애를 대외에 공개한 것이 동생 김여정 부부장과 부인 리설주 등 김 위원장 인생에 가장 중요한 두 여성 사이의 경쟁 구도를 진정시키려는 복잡미묘한 제스처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아내는 이를 기꺼워하지 않으며 바로 이 점이 김 위원장이 딸을 공개한 이유"라며 김 위원장은 아내를 안심시키고 동생에게는 ‘이게 내 딸이고 미래 세대’라는 교묘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주고자 딸을 공개한 것"이라고 했다.

    2023.01.28 14:41

  • 美국방 방한 앞두고…中군용기 2대, KADIZ 진입

    美국방 방한 앞두고…中군용기 2대, KADIZ 진입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 일정 공식 발표 하루 전 이뤄진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은 그간 논의되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 일정이 이날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이뤄졌다. 한미는 이번 오스틴 장관의 방한 계기를 시작으로 올해 국방장관회담을 세 차례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27 23:57

  • 北김여정, 美 우크라 탱크 지원에 “강력 규탄”

    北김여정, 美 우크라 탱크 지원에 “강력 규탄”

    북한은 27일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부장은 다만 담화에서 최근 미국이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고 있는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인 바그너 그룹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미국 재무부는 2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능력을 약화하기 위해 12개 단체와 6명의 개인에 대해 추가 조처를 한다"며 바그너 그룹 및 글로벌 조직,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2023.01.27 23:22

  • 김정은, 백두산 군마 행군 때 탔던 러시아산 백마 51마리 수입

    김정은, 백두산 군마 행군 때 탔던 러시아산 백마 51마리 수입

    RFA는 러시아 리아노보스티(RIA Novosti) 통신이 지난 25일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을 인용해 ‘오를로프투로터’라는 품종의 말 51마리를 북한에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해 11월에 러시아가 북한에 오를로프투로터 30마리를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이설주 여사,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과 고위 간부들을 대동해 백두산에 ‘군마 행군’을 나섰을 때 탄 백마도 오를로프투로터다.

    2023.01.27 22:21

  • '담대한 구상' 이어…연내에 '윤석열표' 미래 통일 비전 나온다

    '담대한 구상' 이어…연내에 '윤석열표' 미래 통일 비전 나온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 간에 맺은 기존의 합의가 무력화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남북 간 합의 이행 점검위원회'를 구성해 "합의한 것은 이행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또 "합의한 것은 지키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 남북 간 합의 이행 점검위원회' 를 구성하고 유엔 등 국제기구의 이행 지원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남북 간 합의 이행 점검위원회 관련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 쌍방 합의에 따라 남북 대표가 기존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되는지 함께 점검하고 논의 하는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1.27 16:11

  • 北, 尹 '북한은 우리 적' 발언에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北, 尹 '북한은 우리 적' 발언에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UAE 순방에서 '북한은 우리 적'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역도들을 훨씬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대결광, 천하의 지독한 악당"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물론 윤석열 역도가 우리를 '적'으로 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이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주적'으로 매도하며 선제타격을 노골적으로 제창해 나선 자가 바로 윤석열 역도"라고 했다. 매체는 "미국이라는 상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제에 외세의 대포밥, 총알받이인 식민지괴뢰군을 가지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을어째 보겠다고 하는 역도의 몰골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며 "분명한 것은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문외한, 좌우 앞뒤도분간 못 하는 윤석열 역도의 깡패적 취미, 광적인 망동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지, 남조선에 어떤 화액이 들이닥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2023.01.27 10:42

  • "北 서해위성발사장 공사 진전…시험대들 언제라도 발사 가능 상태"

    "北 서해위성발사장 공사 진전…시험대들 언제라도 발사 가능 상태"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의 공사가 비약적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시험대들은 언제라도 발사 가능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수평 시험대와 관련해선 "지난해 12월 고체 로켓 시험 당시 수평 시험장이 완전히 작동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결정이 내려지면 새로운 실험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라고 주장하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했을 당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1.26 12:08

  • [단독] "민노총 포섭 위해…北, 차관보급 베테랑 간첩 투입"

    [단독] "민노총 포섭 위해…北, 차관보급 베테랑 간첩 투입"

    중앙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안보수사 당국이 민노총 간첩 조직의 총책 혐의로 조사 중인 조직국장 A씨가 주로 만난 북한 공작원은 2021년 청주간첩단 사건의 배후로 밝혀졌던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공작기구 문화교류국 소속 이광진(여권명 김동진)이다. 익명을 원한 고위 탈북자는 "이광진은 한국의 차관보급에 해당하는 베테랑 공작원으로 휘하에 다수의 공작원을 거느린 인물"이라며 "북한에서 해외 공작이 가능한 요원이 많지 않은데 이광진이 단연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진보정당 간부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뒤 제주지역 노동운동 간부와 농민운동 간부를 포섭해 'ㅎㄱㅎ'을 결성한 시점이 2017년 7월이란 점을 감안하면 초기 교신 및 지령의 상당수가 인멸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1.26 05:00

  • 적화통일 노리지 않았다, 일심회·왕재산과 다른 'ㅎㄱㅎ' 목표

    적화통일 노리지 않았다, 일심회·왕재산과 다른 'ㅎㄱㅎ' 목표

    최근 국가정보원 등 안보 당국이 수사 중인 '제주·창원 북한 간첩단 사건'이 '2006년 일심회 사건'과 '2011년 왕재산 사건'에 맞먹는 대표적 간첩 사건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시 북한은 국내 정치권의 86세대(1980년대 학번·1960년대 출생)와 운동권을 노렸는데, 진보 정당과 노동계 관계자들을 포섭해 국내에 지하 조직을 결성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2021년 기소된 '충북동지회' 사건은 물론, 현재 수사 중인 제주 'ㅎㄱㅎ(한길회)' 사건, 창원 '자주통일 민중전위' 사건과 유사하다. 당시 북한 간첩 수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이후 2013년 민족춤패 '출' 대표 사건, 2021년 충북동지회 사건, 최근 제주·창원 간첩단 사건 등에서 주요 대북 교신 수단으로 꾸준히 활용 되고 있다.

    2023.01.2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