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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군산 주한미군 노리나…시진핑·푸틴 등에 업은 '김정은 도발'

    北, 군산 주한미군 노리나…시진핑·푸틴 등에 업은 '김정은 도발'

    북한이 지난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동맹국들의 군사적 위협"을 한반도 정세 악화의 원인으로 비판한 가운데 노골적으로 한·미를 동시에 노린 무력 시위에 나선 셈이다. 앞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북한과의 대결을 고조시켜 한반도 무력 분쟁과 긴장 고조를 야기할 수 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의한 군사적 위협 행동에 반대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한·미를 저격한 것이기 때문이다.

    2024.05.19 14:29

  • 김정은, 또 군수분야 현지지도…"핵무력 계속 가속해 나가야"

    김정은, 또 군수분야 현지지도…"핵무력 계속 가속해 나가야"

    1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이 기업소를 방문해 "핵전쟁억제력 제고에 특출한 공적"을 세웠다며 치켜세웠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 대결책동으로 조성된 국가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핵전쟁억제력 제고의 필수성을 더욱 엄정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의 핵무력을 보다 급속히 강화하기 위한 중요활동들과 생산 활동을 멈춤 없이, 주저 없이 계속 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날 "해당 시험을 통하여 자치유도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신뢰)성이 검증되었다"며 이번 시험 사격은 "무기체계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2024.05.18 10:33

  • "北 여성들 충격 받았다"…김정은 딸 주애 '시스루룩' 어땠길래

    "北 여성들 충격 받았다"…김정은 딸 주애 '시스루룩' 어땠길래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북한 당국이 꾸민 모습이라기보단 백두혈통으로서 자유롭게 의상을 선택해서 입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 아내인 이설주라든가 딸 주애는 기존의 구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라며 "그런 것들이 북한 주민들 여성들한테 충격을 주면서 북한에서 의상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주애의 의상을 통해) ‘조용한 힘’을 느꼈다"며 "특히 흰색 패딩(동복)을 입은 소녀가 어두운색의 재킷이나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를 ‘레거시 패션’으로 부를 수 있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4.05.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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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여정 "러와 무기거래? 억설…서울 허튼 궁리 못하게 쓸 것"

    北김여정 "러와 무기거래? 억설…서울 허튼 궁리 못하게 쓸 것"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러시아와 불법적인 무기거래를 재차 부인하면서 최근 자신들이 공개한 방사포·미사일 등이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데 쓰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공개한 방사포들과 미사일 등의 전술무기들은 오직 한가지 사명을 위하여 빚어진 것"이며 "그것은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다. 이어 통신은 "8월의 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이 그토록 떠드는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없다'는 타령이 한갖 기만적인 위선이라는 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다"며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우리가 판별한다"고 강조했다.

    2024.05.17 10:40

  • 김여정 “우리 무기 사명은 한 가지…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김여정 “우리 무기 사명은 한 가지…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무기체계들이 ‘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데 대해서는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그는 ‘북·러 무기거래설’이 "가장 황당한 억설"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최근 우리가 개발 및 갱신한 무기 체계들의 기술은 공개할 수 없는 것들이며 따라서 수출이라는 가능성 자체가 논의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또 "최근에 우리가 공개한 방사포들과 미사일 등의 전술무기들은 오직 한 가지 사명을 위하여 빚어진 것"이라며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데 쓰이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4.05.17 07:58

  • 北, 조태열 방중에 "청탁·구걸 외교" 경계…정부 "일고의 가치도 없어"

    北, 조태열 방중에 "청탁·구걸 외교" 경계…정부 "일고의 가치도 없어"

    북한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13~14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한반도 문제에 대한 역할을 당부한 것을 "청탁과 구걸외교"라고 폄훼(貶毁)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조태열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 관계 재개를 모색하려는 한국 정부의 대중접근에 대한 견제로 보인다"며 "중국이 한국의 논리에 호도되지 않도록 중국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주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한·중의 공동 이익인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계속 중국 측과 건설적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16 17:24

  • 12년전 철거됐는데…北간부학교에 마르크스·레닌 대형 초상화, 왜

    12년전 철거됐는데…北간부학교에 마르크스·레닌 대형 초상화,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새로 완공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북한 당국이 교내 '조선노동당건설연구소' 건물 외벽에 사회주의를 상징하는 사상가인 칼 마르크스와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의 주역인 블라디미르 레닌의 초상화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수 (사)북한연구소 소장(서강대 명예교수)은 "러시아와 사상적 뿌리가 같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마르크스·레닌에서 선대지도자로 이어졌던 사회주의 사상 연대가 지금까지 굳건하다는 점을 부각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없다면 공개되기 어려운 장면"이라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당 중앙간부학교의 전신 김일성고급당학교는 1973년에 마르크스-레닌주의학원을 통합해 3년제 연구원 학제를 갖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김정은의 독자적인 사상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선대의 이론적 뿌리인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고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5.16 12:28

  • 김정은, 완공된 당 중앙간부학교 점검 “만점짜리 교육시설”

    김정은, 완공된 당 중앙간부학교 점검 “만점짜리 교육시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완공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정치성과 현대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만점짜리 교육시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진짜배기 핵심골간들, 김일성-김정일주의 정수분자들을 키워내는 중대하고도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충실함으로써 조선노동당의 강화 발전과 영원무궁한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30일에도 학교 건설 현장을 찾아 ‘일부 결점과 불합리한 요소’를 지적했던 김 위원장은 이번엔 "지난번에 지적한 문제들을 올바로 퇴치했다"고 칭찬했다.

    2024.05.16 07:34

  • 김정은 "슬기로운 청년들"…딸 주애 앞세워 'MZ 민심' 잡기

    김정은 "슬기로운 청년들"…딸 주애 앞세워 'MZ 민심' 잡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두 달 만에 다시 공개 석상에 나타났다. 김주애가 공개 석상에 나타난 건 지난 3월 15일 김정은을 따라 항공 육전병 부대, 즉 공수 부대 훈련 지도에 이어 강동종합온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후 두 달 만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북한은 일관되게 전쟁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무기를 대량 생산하는 것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며 "북한 무기의 대외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쇼케이스 성격으로, 향후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 무기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5.15 15:13

  • 北해커조직 ‘김수키’, 한국 암호화폐 기업 2곳 공격

    北해커조직 ‘김수키’, 한국 암호화폐 기업 2곳 공격

    북한 해킹 조직이 변종 악성코드를 통해 한국의 암호화폐 기업을 공격하는 등 가상화폐 탈취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인 ‘김수키’(Kimsuky)가 한국 암호화폐 기업 최소 2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김수키가 지난해 9월과 11월 변종 악성코드 ‘두리안’을 사용해 암호화폐 기업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지속해서 공격했다고 밝혔다.

    2024.05.14 14:06

  • '정상적 과학 협력' 포장하고…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하나

    '정상적 과학 협력' 포장하고…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하나

    정상적인 국가 간 과학기술 협력으로 포장하지만, 실제론 핵·미사일 고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무기 기술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국제공항에서 대표단을 전송했다"며 주요 연구중심(연구센터) 대표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외교관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의 방러 기간 주요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러시아 측이 북·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분야를 기초연구 등으로 소개한 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의식해 이를 문제 없는 국가 간 과학 협력으로 포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24.05.14 11:49

  • '스페인 北대사관 습격' 한국계 미국인 "北, 내 목숨 노리고 있다"

    '스페인 北대사관 습격' 한국계 미국인 "北, 내 목숨 노리고 있다"

    과거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해 북한 외교관의 탈출을 도우려 한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의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인터뷰에서 북한 대사관 습격 목적도 설명했다. 자유조선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의 주도로 대사관을 습격한 안씨 등은 직원들을 결박한 뒤 한 방에 몰아넣었지만, 이후 스페인 경찰이 북한 대사관에 출동하는 바람에 결국 작전에 실패했다고 한다.

    2024.05.14 02:00

  • 김정은 백발백중 명사수?…北 '정중앙 5번 뚫린 표적지' 공개

    김정은 백발백중 명사수?…北 '정중앙 5번 뚫린 표적지' 공개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저격수용 소총을 시험 사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모든 총알이 표적지의 정중앙을 명중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중요 국방공업기업소(공장)들을 찾았다고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김 위원장이 이 공장에서 저격수용 소총을 쏘는 사진과 정중앙 10점 부분에 5개의 구멍이 뚫린 사진을 함께 올렸다.

    2024.05.13 17:44

  • 北 매체, 한국 ‘괴뢰’로 소개하며 여자축구 7대0 승리 보도

    北 매체, 한국 ‘괴뢰’로 소개하며 여자축구 7대0 승리 보도

    북한이 13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 7대 0으로 승리한 소식을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17살 미만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1조에 속한 우리나라 팀은 지난 6일 첫 경기에서 ‘괴뢰한국팀’을 7:0으로 승리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여자 축구 결과를 보도하며 우리나라를 ’괴뢰한국‘으로 지칭했다.

    2024.05.13 16:26

  • 방사포 차량 시운전에 소총 시험 사격까지…김정은, 사흘간 군수부문 집중시찰

    방사포 차량 시운전에 소총 시험 사격까지…김정은, 사흘간 군수부문 집중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한 재래식 무기인 신형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면서 포병 전투력 강화를 주문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방사포가 발사되는 이동식발사차량(TEL) 생산 현장에서 "240㎜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하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주요 저격 무기를 생산하는 기업소에서 저격수 보총(소총)을 비롯한 새로 개발한 저격 무기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면서 직접 소총을 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2024.05.13 10:45

  • 김정은, 신형 240㎜ 방사포차 직접 몰았다…"꽝꽝 만들어내야"

    김정은, 신형 240㎜ 방사포차 직접 몰았다…"꽝꽝 만들어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를 싣는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며 포병 전투력 강화를 지시했다. 240㎜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효율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 공정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 있게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생산 공정 현대화 목표를 갱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13 08:34

  • 러시아에 '1970년대 무기' 재고 넘긴 北, 개량형 개발에 골몰

    러시아에 '1970년대 무기' 재고 넘긴 北, 개량형 개발에 골몰

    전시를 대비해 비축했던 구형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한 북한이 재래식 무기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12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한 무기 가운데 1970년대 북한에서 제작된 122mm 다연장로켓포가 포함된 정황이 있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위기 고조에 편승해 구형 무기를 소진하는 한편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통해 낙후된 재래식 무기의 개량·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4.05.12 14:52

  • 北,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北,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기술 갱신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조종(유도)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봤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기술 갱신된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 방사포탄 생산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중요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4.05.11 08:53

  • [단독] 틱톡서 난리 '김정은 찬양가' 국정원 직접 차단 나선다

    [단독] 틱톡서 난리 '김정은 찬양가' 국정원 직접 차단 나선다

    지난달 중순 북한 매체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 뒤 틱톡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찬양 가요 '친근한 어버이'에 대해 국정원이 차단 조치에 나섰다. 국정원 관계자는 10일 중앙일보에 "국정원은 '친근한 어버이' 영상이 정보통신망법 제44조 7(불법 정보의 유통 금지 등)가 정한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국내 접속 차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는 지난 6일(현지시간) '왜 북한의 최신 선전 가요가 틱톡에서 히트를 쳤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자신도 이 노래가 틱톡에서 인기를 끌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귀에 쏙쏙 박힌다', '24시간 내내 머릿속에 있다', '그래미상을 받아야 한다' 등 반응이 있다"고 소개했다.

    2024.05.11 05:00

  • 北, 이제 금강산도...우리 예산 22억 들인 소방서 완전 철거

    北, 이제 금강산도...우리 예산 22억 들인 소방서 완전 철거

    북한이 금강산 관광특구 안에 있는 소방서를 지난달 말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부는 금강 지구 내 우리 정부가 설치한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구병삼 대변인은 "소방서 철거와 관련해서 관련된 동향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완전 철거는 지난달 말에 확인했다"며 "그 외 해금강호텔 등 관광과 관련된 상당 시설이 철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10 13:33

  • 김정은, '北괴벨스' 김기남 마지막길 애도…손수 흙 얹기도

    김정은, '北괴벨스' 김기남 마지막길 애도…손수 흙 얹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7일 사망한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 담당 비서의 발인식, 영결식에 참석하고 장지까지 동행해 추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고인의 국장(國葬)을 지휘한 김 위원장은 발인식에 이어 신미리애국열사릉에서 거행한 영결식에도 참석해 고인이 잠든 관 위에 손수 흙을 얹었다. ‘북한의 괴벨스’라고 불리는 김기남은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 노동신문 책임주필 등을 역임하고 당 선전선동부 부장에 이어 선전 담당 비서를 지났다.

    2024.05.10 07:55

  • “北, 신포조선소서 ‘김군옥영웅함‘ 급 새 잠수함 건조 포착“

    “北, 신포조선소서 ‘김군옥영웅함‘ 급 새 잠수함 건조 포착“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8일(현지시간) 민간 인공위성업체가 지난 몇 달간 촬영한 사진에는 신포조선소 남측 부두로 3개의 선체 부분과 지그(Jig) 등 건조 장비와 잠수함 부품이 반입된 동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촬영된 사진에는 가장 큰 선체 부분은 이미 이동을 마쳤고 다른 선체 부분 위에 크레인이 배치된 모습이 포착됐다. 38노스는 3개의 선체 부분의 직경 측정치를 고려할 때 (새로 건조되는 잠수함은) 직경 8.1m인 신포-C급 SSB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4.05.09 13:53

  • 北 노동자 '비자 세탁' 뒷문?…러 극동연방대 "북한 6개 대학과 추가협력"

    北 노동자 '비자 세탁' 뒷문?…러 극동연방대 "북한 6개 대학과 추가협력"

    불법 무기 거래를 축으로 북한과 전방위 밀착을 강화하는 러시아가 '비자 세탁'을 통해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해외 노동자 송출을 위한 뒷문을 열어주려는 꼼수란 지적이 나온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예브게니 블라소프(Evgeniy Vlasov) 극동연방대 국제관계 부총장은 전날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 우리는 북한의 모든 주요 대학과 러시아어 학습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들의 실태를 연구하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봉쇄가 해제되면서 최근에는 북한 노동자들이 유학·관광 목적의 비자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제재를 회피해 외화벌이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9 10:36

  • ‘북한 3대 세습’ 우상화 지휘…김기남 전 노동당 비서 사망

    ‘북한 3대 세습’ 우상화 지휘…김기남 전 노동당 비서 사망

    3대(代)에 걸쳐 북한 노동당의 선전선동 업무를 주도, 북한의 ‘괴벨스’로 불려온 김기남(사진) 전 당 선전선동 비서가 7일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7일 10시 애석하게도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혔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모스크바국제대학에서 유학한 김기남은 김일성 주석 시기인 1980년대 중반부터 30년 이상 노동당 선전담당 비서를 지내며 김씨 일가의 우상화와 체제선전, 주민들의 사상학습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2024.05.0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