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만에 정찰풍선 격추…美 방중 취소 부른 中행각 미스터리

    8일만에 정찰풍선 격추…美 방중 취소 부른 中행각 미스터리

    미국 대륙을 횡단한 중국 정찰 풍선이 4일(현지시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영공에서 격추됐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미 공군의 F-22 '랩터'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약 6만 피트(약 18㎞) 상공에서 공대공 미사일로 중국 정찰 풍선을 격추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중국 정찰 풍선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중국이 정찰 풍선을 민간 비행선으로 부르고 기상 관찰 등 과학연구용이라고 해명한 것을 반박했다.

    2023.02.05 15:29

  • 美 스텔스기 띄워 '中 스파이 풍선' 잡았다…8일만에 격추 까닭

    美 스텔스기 띄워 '中 스파이 풍선' 잡았다…8일만에 격추 까닭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자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을 F-22 스텔스 전투기 등 군 자산을 다수 동원해 해상에서 격추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북부사령부 소속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이 보내고 소유한 고고도 정찰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고위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약 6만∼6만5000ft(약 18∼20km) 고도에 있던 풍선을 버지니아주 랭글리 기지에서 출격한 F-22 스텔스 전투기가 이날 오후 2시39분 AIM-9 공대공미사일 한 발로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2023.02.05 08:51

  • '中 스파이 풍선' 며칠째 하늘 둥둥…"핵 ICBM 정보 수집 우려"

    '中 스파이 풍선' 며칠째 하늘 둥둥…"핵 ICBM 정보 수집 우려"

    중국에서 날아온 '정찰 풍선'이 며칠째 미국 상공을 떠돌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륙 위로 정찰 풍선(surveillance balloon)을 비행시키기로 한 중국의 결정은 용납할 수 없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블링컨은 "나는 왕이 위원에게 미국 상공에 이 정찰 풍선이 존재하는 것은 미국 주권과 국제법을 명확하게 침해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미국은 중국과 외교적으로 관여할 준비가 돼 있으며 여건이 될 때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공개했다.

    2023.0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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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핵·재래식 모든 자산 활용해 韓방어"…박진 "한·미·일 협력 강화"

    블링컨 "핵·재래식 모든 자산 활용해 韓방어"…박진 "한·미·일 협력 강화"

    블링컨 장관은 "오늘 우리는 공동의 위협에 대한 동맹 방위 약속을 재확인했다"면서 "핵과 재래식 무기, 미사일 방어 체계를 포함해 모든 범위의 자산을 이용해 한국을 방어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언급하며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한층 깊은 정보 공유를 포함해 양국의 억지 계획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안보 공조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이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경솔한 위협을 포함한 안보 위협에 강력하게 대응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2.04 10:56

  • 박진 "대통령 방미 확정된 것 없어"…블링컨 "백악관에 문의"

    박진 "대통령 방미 확정된 것 없어"…블링컨 "백악관에 문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워싱턴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방미의 가장 큰 목적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성공적으로 출범하는 것"이라면서 "(윤) 대통령님 방미와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박 장관과 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4월 국빈 방문이 한미동맹 강화 방안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관계와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방문과 관련한 모든 정보는 백악관에 문의해 달라"고 답했다.

    2023.02.04 10:25

  • 요양병원서 사망 선고된 60대女…장례식장서 맥박 뛰고 있었다

    요양병원서 사망 선고된 60대女…장례식장서 맥박 뛰고 있었다

    미국의 한 요양병원이 아직 호흡이 멎지 않은 60대 여성에게 사망 선고를 하고 장례식장으로 옮겨 1만달러(약12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일 USA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66세 여성 A씨는 지난달 3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요양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요양병원 직원은 지난달 3일 오전 6시쯤 병원 직원은 A씨의 맥박이 뛰지 않는다며 의료진을 불렀다.

    2023.02.03 23:25

  • 美FBI, 바이든 이어 펜스 자택도 수색하나..."변호인과 조율 중"

    美FBI, 바이든 이어 펜스 자택도 수색하나..."변호인과 조율 중"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을 며칠 내 수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은 인디애나주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19일 기밀문서 10여 건을 발견해 22일 국립문서보관고에 반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변호인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임기 말 이 문건들이 부주의하게 다른 문서들과 섞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으로 옮겨졌다"며 "펜스 전 부통령은 이런 문건이 집에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주장했다.

    2023.02.03 22:32

  • "계란값 너무 비싸"…집에서 닭 키우려는 美소비자 늘었다

    "계란값 너무 비싸"…집에서 닭 키우려는 美소비자 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계란값이 폭등하자 직접 닭을 키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올해도 산란용 닭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미국 소비자들이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서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며, 인플레이션의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충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러 요인이 얽혀있다고 설명했다. NYT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1년간 8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려온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계란값 등 몇몇 품목의 물가는 단기적으로 연준보다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우연의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03 18:55

  • "스탈린·마오쩌둥·김정은 모두 범죄자"…미 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 채택

    "스탈린·마오쩌둥·김정은 모두 범죄자"…미 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 채택

    "레닌, 스탈린, 마오쩌둥, 카스트로…김정일, 김정은 등, 이들이 저지른 역사상 가장 큰 범죄들은 사회주의 사상에 의해서였다". 쿠바 망명자 출신의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은 과거 사회주의 국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언급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은 이를 '역사상 가장 큰 범죄들'로 규정하면서, 그 범죄자로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캄보디아의 폴 포트,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와 함께 북한의 김정일·김정은을 꼽았다.

    2023.02.03 06:36

  • 예상 깬 美 고용 호조… 실업수당 청구건수 9개월만에 최저치

    예상 깬 美 고용 호조… 실업수당 청구건수 9개월만에 최저치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3000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주 연속 20만 건을 밑돌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만1000 건 감소한 166만 건으로 집계됐다.

    2023.02.02 23:57

  • 사이비 교주로 10대 성매매…영화상 7개 휩쓴 작품 배우였다

    사이비 교주로 10대 성매매…영화상 7개 휩쓴 작품 배우였다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면서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미성년자 성폭행,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네이선 리 체이싱히즈 호스(46·약칭 체이싱 호스)를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 역할을 하면서 20년에 걸쳐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했다.

    2023.02.02 23:26

  • "그간 수고했어"...마지막 보잉747, 이렇게 왕관 그리며 날았다

    "그간 수고했어"...마지막 보잉747, 이렇게 왕관 그리며 날았다

    미국 보잉사의 마지막 747 항공기가 특별한 고별 행사를 치렀다. 항공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마지막 보잉 747 기체(5Y747)는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페인필드 공항에서 출발해 신시내티의 화물 항공사아틀라스에어의 거점공항까지 날아가는 길에 ‘왕관 모양’ 궤적을 남겼다. 1970년 취항한 이래 지금까지 총 1574대가 생산된 보잉 747은 본격적인 장거리 항공 여행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하늘의 여왕’으로 불렸다.

    2023.02.02 19:23

  • 美대선 트럼프에 도전장 내미는 니키 헤일리…"15일 출마 선언"

    美대선 트럼프에 도전장 내미는 니키 헤일리…"15일 출마 선언"

    니키 헤일리(51) 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이달 중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과 ABC뉴스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일리 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공화당 경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두 번째 후보가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의 출마를 흔쾌히 받아들인 듯했지만 이날 소셜미디어에 지난 2021년 헤일리 전 주지사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겠다고 말한 영상을 올리며 "니키는 명예가 아닌 마음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2023.02.02 15:17

  • 美 "연합훈련 도발이란 생각 거부…北에 대한 적대적 의도 없다"

    美 "연합훈련 도발이란 생각 거부…北에 대한 적대적 의도 없다"

    미국 백악관이 "역내에서의 우리(한미)의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의 이같은 입장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을 비판한 북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 대한 반응이다.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양국 및 역내 폭넓은 우려 사안을 다루기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2023.02.02 14:22

  • 美 “러, 대리인 세워 제재 회피”..개인·기업 22곳 제재

    美 “러, 대리인 세워 제재 회피”..개인·기업 22곳 제재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러 제재를 회피해 러시아 국영 방산 업체에 첨단 국방 장비 등을 공급한 22명의 개인과 법인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다. OFAC에 따르면 이고르 지멘코프와 그의 아들 조나탄 지멘코프는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국영 방산 기업 로스텍과 군산복합체 로소보로넥스포트의 해외 창구로 활약해 왔다. OFAC은 "지멘코프 부자는 러시아 측과 직접 접촉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해외 무기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러시아의 사이버 보안 장비·헬리콥터 거래에 관여했다"며 "이들과 연계된 ‘지멘코프 네트워크’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겉으로는 합법적인 사업으로 위장했다"고 지적했다.

    2023.02.02 12:48

  • 美 FBI, 바이든 레호보스 별장 3시간 수색…추가 기밀문서 발견 못해

    美 FBI, 바이든 레호보스 별장 3시간 수색…추가 기밀문서 발견 못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별장을 수색했지만, 기밀문서를 찾지 못했다고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밥 바우어는 이날 설명을 통해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해변 별장을 3시간 30분가량 수색했지만, 기밀 문건을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건 반출 사건은 지난해 중간선거 직전 개인 변호사들이 펜 바이든 센터에서 바이든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발견한 사실이 지난달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2023.02.02 08:45

  • [사진] 미국 핵보고서 한글판 공개, 확장억제 재확인

    [사진] 미국 핵보고서 한글판 공개, 확장억제 재확인

    미국 국방부는 지난 31일(현지시간) 핵무기 전략과 정책 등을 담은 핵태세 검토보고서(NPR) 전체 원문 한국어판을 게재했다.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은 전날 트위터에서 "투명성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2022 NPR을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추가 발행했다"며 "NPR은 안전하고 확실하며 효과적인 핵 억제와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확장억제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NPR에는 "미국과 우방국·협력국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허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2023.02.02 00:08

  • 조태용 주미대사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로 북핵 위협 대응"

    조태용 주미대사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로 북핵 위협 대응"

    조태용 주미대사는 31일(현지시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며 위협을 고조하는 북한에 맞서 한미는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은 새해에도 '강 대 강' 기조하에 핵미사일 개발 위협을 고조하고 있다"면서 "한미는 외교·군사·경제·정보 등 모든 측면에서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북한의 각종 도발에 대한 억제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정부는 핵우산 제공이란 미국의 기존 공약을 토대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2.01 13:47

  • "FBI, 지난해 11월에도 바이든 개인사무실 수색"…백악관·법무부 침묵

    "FBI, 지난해 11월에도 바이든 개인사무실 수색"…백악관·법무부 침묵

    당초 바이든 대통령 측은 이 사무실에서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스스로 발견해 법무부에 제출했다고만 밝히고 FBI 수색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CBS뉴스는 31일(현지시간) 바이든 수사에 정통한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2일 바이든 대통령 개인 변호사들이 워싱턴 '펜 바이든 센터' 사무실에서 기밀 표시된 문서 약 10건을 발견한 후 그달 중순께 FBI가 이 사무실을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특별검사를 임명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수사를 시작했다.

    2023.02.01 08:22

  • 차에 타서 동시에 인도로 '탕'…美 플로리다 경찰, 괴한 일당 추적 중

    차에 타서 동시에 인도로 '탕'…美 플로리다 경찰, 괴한 일당 추적 중

    미국 플로리다에서 괴한들이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총을 쏴 인도에 있던 시민 10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과 NBC방송 등이 3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40분경 플로리다 중부 소도시 레이크랜드의 한 도로에서 괴한들이 감청색 닛산 세단을 타고 지나가면서 인도 방향으로 총기를 발사했다. 이로 인해 당시 인도에 모여 있던 시민 10명이 다쳤으며, 이 중 얼굴과 복부 등을 맞은 2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3.01.31 16:20

  • "대만 가까운 필리핀 軍기지, 美 사용권 확보...中 충돌 요충지"

    "대만 가까운 필리핀 軍기지, 美 사용권 확보...中 충돌 요충지"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맞서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에서 군사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에 군사기지 사용 권한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이 새로 접근 권한을 갖게 될 군사기지는 필리핀 본섬인 루손섬 북부에 위치하며 대만과 가까운 곳이다. 아직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필리핀을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칼리토 갈베즈 국방장관과 회담하면서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31 15:13

  • [사진]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방한, 확장억제 논의

    [사진]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방한, 확장억제 논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왼쪽)이 30일 오후 경기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폴 J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고 있다. 오스틴 장관은 오늘(31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신뢰성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23.01.31 00:07

  • 美 전기·가스 끊긴 집 늘었다…우크라 침공 여파로 에너지비 치솟아

    美 전기·가스 끊긴 집 늘었다…우크라 침공 여파로 에너지비 치솟아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에서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전기·가스 공급이 끊어진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생물다양성센터 등 비영리단체 3곳은 지난해 1∼10월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요금 체납에 따른 전력업체들의 단전 조치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150만 회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이 지난해 40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직면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미국 소비자가 부담한 전기·천연가스 평균 요금은 각각 14%와 19% 늘었다.

    2023.01.30 18:06

  • 경찰 폭력에 한 해 1000명씩 죽는 이 나라...곳곳서 규탄 시위

    경찰 폭력에 한 해 1000명씩 죽는 이 나라...곳곳서 규탄 시위

    이달 초 귀가 중이던 미국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가 경찰의 구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미국 공권력의 폭력성과 인종차별 문제도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30일(현지시간)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 경찰관의 폭력으로 숨진 사람은 총 1186명에 달했다. 미국 전체 인구에서 흑인 비중이 13%에 불과한 점을 비춰보면 흑인이 경찰 폭력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다.

    2023.01.3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