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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11번 거부권' 살펴보니…'야당' 아닌 '의회' 견제용

    바이든의 '11번 거부권' 살펴보니…'야당' 아닌 '의회' 견제용

    특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도 거부권을 11번 행사했지만,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탄핵이 거론되지 않는다"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다 보니 삼권분립을 위해 헌법이 보장한 입법부에 대한 견제 성격인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는 달리, 한국 대통령의 거부권은 입법부와 행정부 간의 상호 견제보다는 여야 간 정치적 행위의 연장으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 한·미 간의 또다른 차이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중에는 대통령의 가족 등 주변인을 특정한 특별검사 도입에 반대 사례 4건이 포함된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거부권을 통해 특검을 거부한 사례가 없다.

    2024.05.23 18:00

  • "대선 누구 찍겠나" 묻자…헤일리 '3초 침묵' 뒤 “트럼프 찍겠다”

    "대선 누구 찍겠나" 묻자…헤일리 '3초 침묵' 뒤 “트럼프 찍겠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했던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2일(현지시간) 11월 대선에서 "트럼프를 찍겠다"고 했다. 헤일리 전 주지사는 지난 3월 6일 후보 사퇴를 할 때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는 대신 "트럼프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 표를 얻는 것은 트럼프 본인에게 달렸다"고 했었다. 최근 공화당 일각에서 중도 확장을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헤일리 전 주지사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부통령 자리에 헤일리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2024.05.23 15:37

  • 오픈AI, WSJ 콘텐트 사용 대가로 5년간 3400억원 빅딜

    오픈AI, WSJ 콘텐트 사용 대가로 5년간 3400억원 빅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의 모회사인 오픈AI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소유주인 뉴스코프의 콘텐트를 사용하는 대가로 향후 5년간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WSJ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 계약에 따라 아카이브를 포함하여 뉴스코프의 뉴스 간행물의 콘텐트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AI를 교육할 수 있게 됐다. 로버트 톰슨 뉴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이 계약은 프리미엄 저널리즘에는 프리미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2024.05.23 14:22

  • 바이든 발목잡는 '지지후보 없음'…켄터키 경선서 18% 육박

    바이든 발목잡는 '지지후보 없음'…켄터키 경선서 18% 육박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 미국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지지 후보 없음' 표가 20% 가까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에 불만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든 캠프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지 후보 없음'은 바이든 대통령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일부 지지층이 항의의 의미로 찍은 것으로 여겨진다.

    2024.05.23 11:25

  • 20년만에 다시 만났는데…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파경설

    20년만에 다시 만났는데…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파경설

    미국 유명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4)와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51) 부부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로페즈는 부부가 함께 살던 6000만달러(약 820억원)짜리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저택에서 계속 지내고 있으며, 애플렉은 몇 ㎞ 떨어진 집을 임차해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선 결혼에서 각자 자녀를 뒀으며 둘 사이에서 얻은 자녀는 없다.

    2024.05.23 09:46

  • 트럼프 “FBI, 자택수색 때 나를 쏘는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트럼프 “FBI, 자택수색 때 나를 쏘는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일 밤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난 2022년 8월 연방수사국(FBI)이 기밀문건 회수를 위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 자신을 사살하기 위해 발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마러라고에 머물지도 않았으며, 사실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을 피하기 위해 그가 자택에 머무는 날을 피해 수색 날짜를 정했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 경쟁자이자 후임인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는 근대 미국 역사에 없는 수준의 잘못된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빈번하게 바이든 대통령이 사법을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지만, 근거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2024.05.23 05:49

  • 美의회 '친팔' 시위대 강제 퇴장…네타냐후 'ICC 체포영장' 덕 보나

    美의회 '친팔' 시위대 강제 퇴장…네타냐후 'ICC 체포영장' 덕 보나

    미국 정치권이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는 사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청구한 체포영장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오히려 이번 일을 정치적 돌파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도 ICC가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선 "의회와 함께 적당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며 네타냐후를 옹호했다. 실제 이날 블링컨 장관은 ICC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제재 움직임에 협력할 뜻을 밝혔고,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참모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역시 "네타냐후에 대한 체포영장을 추진한 ICC 관계자들을 제재해야 한다"며 ICC의 결정에 대해 민주·공화당 모두 네타냐후를 지원하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2024.05.22 14:21

  • 트럼프, '나치' 연상 동영상 올렸다 삭제…바이든 "히틀러 언어"

    트럼프, '나치' 연상 동영상 올렸다 삭제…바이든 "히틀러 언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운동 동영상에 나치 독일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 등장해 논란이다. ‘트럼프가 승리하다’라는 가상의 신문 기사 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물은 ‘미국의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제목 아래 ‘통일된 제국(unifiedreich)의 탄생으로 산업 경쟁력이 크게 증가했다’는 문장이 포함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캐롤라인 리빗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이는 선거 캠프 영상이 아니고 캠프 외부의 누군가가 제작한 것"이라며 "온라인상 임의의 계정이 만든 동영상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 있을 때 직원이 올린 것이고 그 직원은 ‘제국’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24.05.22 13:18

  • "최악의 날"…교회 유리 박살나고 학교 휴교령 '우박의 습격'

    "최악의 날"…교회 유리 박살나고 학교 휴교령 '우박의 습격'

    미 콜로라도주 북동부의 소도시 유마 일대에서 21일(현지시간) 탁구공에서 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주민들이 중장비와 제설 장비를 동원해 쌓인 얼음판을 치우고 있다. 우박이 내린 지역 외에는 심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컸지만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시청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우박이 가장 심한 지역에서는 20일 밤에 현관문 앞에 쌓인 굵은 우박 덩어리들 때문에 문을 여는 것이 불가능했다"며 "우박 덩어리가 작은 둑처럼 문간을 에워싸서 폭우로 내린 빗물이 고여 건물 안으로 역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4.05.22 09:28

  • 바이든 지지율 36%, 취임 후 최저…40% "경제는 트럼프가 낫다"

    바이든 지지율 36%, 취임 후 최저…40% "경제는 트럼프가 낫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재대결에 나선다. 또 전체 응답자의 40%는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경제 정책이 더 낫다고 답해 바이든 대통령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30%)을 크게 웃돌았다. 외교 갈등 및 테러 문제에 대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응이 낫다는 응답이 전체의 36%를 차지, 바이든 대통령(29%) 지지를 웃돌았다.

    2024.05.22 08:04

  • 첫 부인 성폭행 장면, 칸서 공개 됐다...트럼프 측 "쓰레기, 소송"

    첫 부인 성폭행 장면, 칸서 공개 됐다...트럼프 측 "쓰레기, 소송"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자 트럼프 측은 영화 내용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대변인 스티븐 청은 이날 영화 '어프렌티스'를 두고 "이 쓰레기는 오랫동안 틀렸음이 밝혀진 거짓말들을 선정적으로 다루며 악의적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면서 "가짜 영화제작자들의 노골적인 허위 주장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에 거액을 기부해온 유명 사업가이자 미국 워싱턴 풋볼팀 전 구단주인 댄 스나이더는 당초 '어프렌티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그린 전기영화라고 생각해 투자했다고 한다.

    2024.05.22 07:43

  • "가자 위기" 다음날 "학살 아니다"…바이든의 아슬아슬 줄타기 [현장에서]

    "가자 위기" 다음날 "학살 아니다"…바이든의 아슬아슬 줄타기 [현장에서]

    "이 어려운 시기에 이스라엘과 유대인 공동체 전체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유대계 미국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부군 더글러스 엠호프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소개하자 로즈가든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이 박수와 환호로 바이든을 맞이했다. 김동석 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이 대선 전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최악의 사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가 최근 미국 내 확대되는 흐름이지만 미국에서 유대인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한 만큼 바이든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5.22 05:00

  • 트럼프 선거운동 동영상서 나치 '제3제국' 연상 표현 논란

    트럼프 선거운동 동영상서 나치 '제3제국' 연상 표현 논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운동 동영상에서 나치 독일의 ‘제3제국(the Third Reich)’을 연상시키는 ‘제국(reich)’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받고 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사람이든 히틀러 치하 나치 독일과 연관된 콘텐트를 홍보하는 것은 혐오스러우며 역겹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성명을 내고 "이것은 선거캠프가 만든 동영상이 아니다"라면서 "이것은 온라인상 임의의 계정이 만든 동영상을 직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 있을 때 올린 것이며 그 직원은 (문제 된) 단어를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2024.05.22 01:52

  • 챗GPT 음성, 스칼릿 조핸슨 목소리 베꼈다?

    챗GPT 음성, 스칼릿 조핸슨 목소리 베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유명 배우 스칼릿 조핸슨(사진)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챗GPT 음성 사용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지난 13일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새 AI 모델 ‘GPT-4o’(포오)를 공개했다. 하지만 챗GPT의 5개 음성 서비스 중 하나인 스카이(Sky) 모델의 음성이 영화 속 AI 목소리를 연기한 조핸슨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4.05.22 00:11

  • 고교생도 '3.8리터 폭탄주' 콸콸…美 발칵 뒤집은 음주문화 뭐길래

    고교생도 '3.8리터 폭탄주' 콸콸…美 발칵 뒤집은 음주문화 뭐길래

    대학 신입생들이 파티에서 즐기는 혼합주다. 플라스틱 통에 만든 보그는 파티 때 애용하는 칵테일인 '정글주스'의 새로운 변형으로도 볼 수 있다. 피츠버그 대학을 졸업한 21세인 켈리 시옹은 "대학교 2학년 때 성 패트릭 데이 야외 파티 때 거의 모든 참석자가 자신만의 보그를 마셨다"고 말했다.

    2024.05.21 16:12

  • 트럼프 '30초 얼음' 비판하더니…바이든은 다음날 '10번 말실수'

    트럼프 '30초 얼음' 비판하더니…바이든은 다음날 '10번 말실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도중 30여초 발언을 멈춘 것을 두고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작 다음 날 연설 도중 10차례 말실수를 반복했다. 중앙일보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흑인 인권 운동단체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연설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은 18분짜리 연설에서 10번 잘못된 단어를 사용했다. 실제 지난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시간 30분 가량의 연설에서 갑자기 연설을 30여초 중단했는데, 중계 영상에는 연설 중단과 함께 장중한 음악이 흘러나오다 음악이 끝난 직후 연설을 이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

    2024.05.21 13:07

  • "오징어게임 같아" '10% 해고' 칼바람에 떠는 이 회사 직원들

    "오징어게임 같아" '10% 해고' 칼바람에 떠는 이 회사 직원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대규모 해고를 한 달 넘게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매일 불안에 떨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인력의 10% 이상을 감축하겠다는 이메일을 지난달 중순 직원들에게 보낸 이후 테슬라에서는 한 달 넘게 여전히 해고 통보가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가 아직 직원들에게 감원 절차가 끝났다는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은 데다, 회사 측은 이메일이나 메시지로 당사자에게 해고를 통보해 직원들은 매일 아침 불안에 떨며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05.21 10:04

  •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잖아"…오픈AI, 새 모델 음성 모방 논란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잖아"…오픈AI, 새 모델 음성 모방 논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챗GPT 음성 사용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챗GPT의 5개 음성 서비스 중 하나인 스카이 모델의 음성이 영화 속 AI 목소리를 연기한 요한슨과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회사는 "스카이의 목소리는 요한슨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다른 전문 배우의 목소리"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우의 이름을 공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24.05.21 07:35

  • 美, 이란 대통령 사망에 공식 애도…“미국 제재 책임 아냐”

    美, 이란 대통령 사망에 공식 애도…“미국 제재 책임 아냐”

    미국 정부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애도했다. 미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각) 성명에서 "미국은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및 다른 대표단 구성원들이 이란 북서부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것에 공식적인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밀러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제재 체제에 대해서 전혀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란 정부는 테러를 지원하는 장비 수송에 항공기를 이용했고, 우리는 이란 정부의 항공기 사용을 포함해 제재 이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라이시 대통령의 부재로 이란의 대외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있다.

    2024.05.21 05:58

  • 트럼프, ‘연설 도중 30초 얼음’에 “음악 나와 조용히 있었던 것”

    트럼프, ‘연설 도중 30초 얼음’에 “음악 나와 조용히 있었던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연설 도중 갑자기 발언을 멈추고 ‘약 30초 정도 얼음’ 상태가 됐다는 보도에 대해 "바이든 캠프가 만든 가짜 이야기"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간주(musical interlude)에 들어가는 중이었으며 우리가 음악을 사용하는 모든 연설에서 30~60초간의 침묵은 표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바이든 승리’(Biden’s wins)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중 30초 침묵’을 두고 SNS를 통해 "트럼프가 유세에서 얼음이 됐다"며 "대통령직 수행에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2024.05.21 01:42

  • 77세 트럼프, 연설 중 ‘30초 얼음’…고령 리스크?

    77세 트럼프, 연설 중 ‘30초 얼음’…고령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국총기협회 연례회의 연설 도중 30초 정도 얼어붙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날 예정보다 2시간 늦게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에 대한 칭찬 발언을 하던 도중 갑자기 말을 멈췄다. 조 바이든 대통령(81)의 지지자들은 77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82)처럼 ‘얼음’ 상태에 빠졌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 수행에 부적합하다"고 꼬집었다.

    2024.05.21 00:10

  • CIA 전 女요원이 쓴 CIA 소설 미국서 대박 "그만두길 잘했다"

    CIA 전 女요원이 쓴 CIA 소설 미국서 대박 "그만두길 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게재한 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두고 "CIA에 실제 근무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이라며 "베리는 CIA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사직서를 냈지만, 그 결심은 문단과 독자에겐 좋은 일이 됐다"라고도 전했다. 그는 WP에 "국익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에 자연스레 CIA 문을 두드렸다"며 "합격 후 이어진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훈련을 했는데, 핵심은 단 하나, 상대의 약점을 찾는 거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지만 진지하게 생업으로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하지만 포탄이 날아들 때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일기 또는 당시 상황을 기록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2024.05.20 17:41

  • '살얼음' 중동 관리 급한 바이든…트럼프측 "하마스는 존엄 없다"

    '살얼음' 중동 관리 급한 바이든…트럼프측 "하마스는 존엄 없다"

    젊은층과 흑인 유권자의 지지율 누수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표심 이탈의 촉매가 된 중동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측 인사를 만난 데 이어 이스라엘과 전략협의그룹(SCG) 회의를 개최했다"며 "라파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내 대표적 친(親)트럼프 인사로 꼽히는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은 이날 이스라엘 의회 연설에서 스스로를 "트럼프의 주요 지지자이자 파트너"라고 칭한 뒤 "전쟁의 승리는 테러 공격의 책임자들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off the face of the Earth)하고 트럼프의 정책으로 복귀하는 것"이라며 "하마스와 그들의 지원자들에게 존엄성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24.05.20 13:33

  • 하체만 가린 채 여친 폭행…"내가 역겹다" 美 뒤집은 힙합거물

    하체만 가린 채 여친 폭행…"내가 역겹다" 美 뒤집은 힙합거물

    힙합 거물 ‘퍼프대디’ 션 콤스(54)가 8년 전 당시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된 뒤 논란이 일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17일 미국 CNN 방송은 콤스가 지난 2016년 로스앤젤레스(LA) 한 호텔 복도에서 맨몸으로 하체에 수건만 두른 채 여자친구인 캐시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콤스는 "영상 속 나의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당시 그 행동을 했을 때도 (자신이) 역겨웠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2024.05.20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