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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미국 GM 쉐보레는 22일 승용차에 SUV를 접목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글로벌 물량 대부분을 한국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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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 부산에 오카도 물류센터…“일자리 2000개 창출”
롯데쇼핑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가 개발한 ‘오카도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첫 번째 자동화 물류센터를 부산에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며, 하루 3만 건 이상의 배송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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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에 첫 번째 오카도 물류센터…"일자리 2000개 창출"
롯데쇼핑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첨단 솔루션인 오카도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첫 번째 자동화 물류센터를 부산에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최초의 온라인 그로서리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인 롯데쇼핑의 CFC는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완공된다.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가 지향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그로서리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부산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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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아미 먹어봐" 소개한 레시피, 농심이 상표 출원…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라면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섞은 일명 '불그리' 레시피를 공개해 두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농심이 무분별한 상품명 사용을 막기 위해 이에 대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불그리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 농심 관계자는 "BTS 정국이 직접 소개해 큰 화제가 된 만큼, 무분별한 상업적 활용을 막고자 너구리 상표권 보호 목적으로 출원한 것"이라며 "기업이 통상적으로 하는 보호 차원의 조치이며 제품화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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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부터 애플페이 서비스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 계산대에 애플페이 스티커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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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물가에 ‘1+1’ 매출 비중 껑충
고물가로 짠물 소비가 이어지며 1+1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비해 2+1 상품 수요는 줄었다. 편의점 CU는 최근 3년간(2020년~올해 2월) 판촉 행사 매출 비중에서 1+1 비중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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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정보 유출 의혹..."사이버 공격 단 한 건도 없었다"
쿠팡 측은 "쿠팡은 당사와 무관한 해커의 불법적인 정보 판매에 관해 쿠팡은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으며 고객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해커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쿠팡이 아닌 해외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관리하는 고객 정보를 구매하고 유출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새 나왔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서버와 네트워크는 안전하다"며 "쿠팡은 지금까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적이 없고 어떠한 고객 정보도 유출된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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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주 >소주 … 대형마트 주류 매출 역전
대형마트에서 양주 매출이 국민술 소주를 넘어섰다. 이마트는 19일 올해 1~2월 위스키·브랜디·럼 등 양주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높았다고 밝혔다.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81.3%에서 지난해 95.8%까지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소주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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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술' 양주? 대형마트서 '국민 술' 소주보다 더 팔렸다
19일 이마트는 지난 1∼2월 위스키, 브랜디, 럼 등 양주로 분류되는 주류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월의 소주 매출을 100%로 잡았을 때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같은 기간 81.3% 수준이었다. 연간 기준으로도 소주 대비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71.6%, 지난해 76%로 높아졌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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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커버에 고무 밴드…연간 1000만개 팔리는 노트 비결 [비크닉]
둥근 모서리의 단단한 검은색 커버와 고무 밴드, 특별한 것 없는 디자인에도 연간 판매 개수만 1000만개에 달하죠. 한눈에 몰스킨 제품임을 알려주는 검은색 양피 커버와 그를 묶는 고무밴드, 부드러운 필기 감촉을 느낄 수 있게 중성 처리한 두툼한 미색의 속지. 같은 크기 같은 용도의 노트가 아닌, 저마다 다른 취향을 담은 노트를 선택할 수 있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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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값 6주 만에 최고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 자산인 금값이 6주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사진은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전시된 순금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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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공개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전동화 SUV인 EV9 디자인을 15일 공개했다. 시트 2열과 3열을 마주보게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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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지난해 연봉 35억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35억여원의 연봉을 받았다. 15일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8억7900만원, 상여 16억2900만원 등 총 35억800만원을 받았다. 정 총괄사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각각 14억9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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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미국에 두 번째 해외 연구·개발센터 개소
KGC인삼공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플러튼에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연구·개발센터에 이어 해외에 설치한 두 번째 해외 연구·개발센터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미국 연구·개발센터는 제품팀, 개발팀,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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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합 PB '오늘좋은' 출시…"식품부터 일상용품까지"
15일 롯데마트는 기존 일상용품 '초이스엘', 디저트·스낵 '스윗허그', 건강기능식품 '해빗', 가성비 상품 '온리프라이스' 등 PB를 '오늘좋은'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개발 단계부터 '효율적이고 편안한 쇼핑을 지향하는 3040 워킹맘'으로 고객 범위를 명확히 하고 단순히 가성비, 프리미엄, 혹은 특화 제품을 앞세우는 기존 PB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브랜드를 추구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신상품 '오늘좋은 콜라·사이다 제로'는 제로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NB(제조사 브랜드)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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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배달하는 움직이는 냉장고 ‘코코’ 캄보디아 수출… 프놈펜 달린다
hy는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Cold&Cool)를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용 지역이 확대되면 수출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기봉 hy 구매팀장은 "냉장카트에 대한 해외 수요가 높은 만큼 수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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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넓게 더 길게 ‘더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는 13일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아래 사진)’를 출시했다. 기존 아반떼보다 낮고, 넓어진 비례감이 적용됐으며 전장이 60㎜ 길어졌다. 실내는 환경을 고려하는 20·30대 고객을 고려해 바이오 소재를 사용한 신규 색상 ‘세이지 그린(위 사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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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삼겹살 사러갔는데 절반이 비계...유통업계 "교환·환불"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40~50% 저렴하게 판매했던 돼지고기에 비계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유통업계가 교환·환불을 비롯해 자체 검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쓱닷컴)은 삼겹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환·환불을 진행하는가 하면, 5000원의 적립금을 별도로 제공한다. 쓱닷컴은 "이번 행사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상생형 행사로 매입과정에서 일차적으로 품질 검수를 진행했지만, 일부 상품에서 과지방이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며 "문제를 인지한 즉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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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종국'이 브랜드로 나왔다…프리즘, FM 프로젝트 론칭
아울러 김종국처럼 운동·생활 루틴을 지키는 건강한 사람을 위해(for me, for my people),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less for more) 핵심을 강화하는(focus on fundamental) 것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FM Project는 상품을 먼저 정하지 않고 셀럽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부터 만들었다. 프리즘을 설립한 유한익 RXC 대표는 "FM Project는 단순히 셀럽이 제품 홍보를 위해 모델로 참여한 것과 달리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브랜드에 담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셀럽, 크리에이터, 영향력 있는 IP를 가진 이들과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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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자가 많이 찾은 벚꽃 명소, 여의도 아니었다…1위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월 20일~4월 10일)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는 송도센트럴파크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쏘카 차량 위치 등을 분석한 결과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해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으로 17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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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뒤 이자 10만원 갚을게요"…놀란 당근마켓, 돈거래 차단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최근 높은 이자를 조건을 내걸고 돈을 빌려달라는 글이 올라와 위법 등의 논란이 일었다. 당근마켓은 지난 10일 거래 금지 물품에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등 현금을 거래하는 행위'를 명시했다. 이는 최근 당근마켓에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붙여 갚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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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올림픽’ EVS37, 내년 4월 서울 코엑스서 개최
1969년부터 열린 EVS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기차 행사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 연구진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 및 논의하는 자리다. EVS37의 주제는 ‘미래 자동차로 향하는 전기 물결(Electric Waves to Future Mobility)’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가 2030년 568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주요 동향 및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5년 1984만대, 2030년 568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전기차 시장 또한 2025년 27만대, 2030년 44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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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콘테스트 식품’ 시식하는 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 페스티벌’에서 경영주 레시피 콘테스트 출품 식품을 시식하고 있다. 가맹점주와 올해 트렌드, 상품 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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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도 고래 없다"...식약처 '버터없는 버터맥주' 고발 논란
정부가 '버터맥주' 제조사와 판매사를 경찰에 형사고발 하고 제조사엔 제조정지 처분을 예고했다. 8일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면서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제조사인 부루구루에 블랑제리뵈르(버터맥주) 대한 1개월 제조정지를 사전 통보했다. GS리테일 관계자 역시 "고객을 속이기 위해 버터맥주라는 용어를 고의로 사용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