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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10월 11일
  • '행운의 상징' 쌍무지개 떴다… "좋은 일 생길 듯" 부산 들썩

    '행운의 상징' 쌍무지개 떴다… "좋은 일 생길 듯" 부산 들썩

    쌍무지개는 1개의 무지개 바깥쪽에 한 겹 더 생성되는 2차 무지개를 합쳐 일컫는다. 1차 무지개는 시반경 40~42도, 2차 무지개는 시반경 50~54도 위치에 나타난다. 안쪽이 빨간색이고 바깥쪽이 보라색인 1차 무지개와 달리 2차 무지개는 바깥쪽이 빨간색이고 안쪽이 보라색이다.

    2024.10.10 14:41

  • [오늘의 날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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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바다, 초강력 '괴물 허리케인' 키웠다…최대 235조 피해 우려

    뜨거운 바다, 초강력 '괴물 허리케인' 키웠다…최대 235조 피해 우려

    올해에만 2개의 5등급 허리케인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 기상학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열을 품은 바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7월에 카리브해 일대를 덮친 베릴까지 올해에만 2개의 5등급 허리케인이 발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박명숙 박사 연구팀이 지난 38년간 발생한 태풍과 허리케인 312개를 분석한 결과, 비슷한 강도의 태풍이라도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강도가 35% 더 강해졌다.

    2024.10.09 17:56

  • [오늘의 날씨] 10월 9일
  • 영풍 장형진 고문 국감 불출석에 여야 모두 질타 “고발도 검토”

    영풍 장형진 고문 국감 불출석에 여야 모두 질타 “고발도 검토”

    앞서 환노위 위원들은 낙동강 최상류 지역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가 야기하는 환경 오염 문제를 질의하기 위해 영풍의 실질적 사주인 장 고문의 출석을 요구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제가 환노위에 소속된 지 9년째인데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토양오염과 수질 문제는 매년 지적됐지만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장 고문을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말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0년여간 70여 차례 법령을 위반했는데 또다시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됐고 연달아 노동자가 사망하고 있다"며 "환노위는 여러 해에 걸쳐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허수아비 사장만 출석하는 등 해결되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장 고문이 향후 대책을 보고해야 한다"고 했다.

    2024.10.08 18:00

  • [단독]하수 찌꺼기 재자원화에 수천억 썼는데…또 돈 들여 묻는다

    [단독]하수 찌꺼기 재자원화에 수천억 썼는데…또 돈 들여 묻는다

    7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수도권매립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매립공사는 현재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2개(각 명칭 2단계 시설, 3단계 시설)를 가동해 한해 약 3~5만t(톤)의 고형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고형연료의 생산과 매립에 터무니없는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슬러지자원화 시설에 대한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워낙 슬러지 발생량이 많은 상황에서, 대량으로 슬러지 재활용 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고형연료에 집중해서 생긴 문제"라며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하수슬러지를 같이 섞어서 통합 바이오가스를 만들어 활용하는 쪽에 하나의 출구 전략이 있고, 기술 개발로 경제성이 생긴다면 향후 열분해도 고려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2024.10.08 05:00

  • [오늘의 날씨] 10월 8일
  • [오늘의 날씨] 10월 7일
  • 가을폭염이 부른 ‘지각단풍’…설악산, 6일이나 늦었다

    가을폭염이 부른 ‘지각단풍’…설악산, 6일이나 늦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이 지난 4일 시작됐다. 단풍 절정(단풍이 80%가량 물들었을 때)은 일반적으로 시작 약 20일 뒤에 나타난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 반기성 예보센터장은 "10월에도 북쪽의 찬 공기가 잘 내려오지 않으면서 11월 초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단풍 절정 시기도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4.10.07 00:01

  • 13년만의 10월 첫 단풍…따뜻한 가을에 단풍 절정은 더 지각하나

    13년만의 10월 첫 단풍…따뜻한 가을에 단풍 절정은 더 지각하나

    설악산의 경우에도 10월에 첫 단풍이 시작된 건 2011년 10월 4일 이후 13년 만이다. 단풍 절정(단풍이 80%가량 물들었을 때)은 일반적으로 단풍이 시작되고 약 20일 뒤에 나타난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의 반기성 예보센터장은 "10월에도 북쪽의 찬 공기가 잘 내려오지 않으면서 11월 초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단풍 절정 시기도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4.10.06 17:52

  • 불꽃축제 열리는 5일 맑고 선선…설악산 단풍도 시작

    불꽃축제 열리는 5일 맑고 선선…설악산 단풍도 시작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5일은 맑은 하늘과 선선한 기온으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높은 구름이, 남해안 지역은 낮은 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여의도에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리는 이날 저녁 서울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도 초속 1~3m로 약할 전망이다.

    2024.10.04 14:48

  • [오늘의 날씨] 10월 4일
  • 플라스틱 127톤 줄인다…한국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출시

    플라스틱 127톤 줄인다…한국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출시

    생수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 샘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고 환경부가 3일 발표했다. 질소 충전은 제조사가 ‘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기체 질소와 함께 용기 내부에 충전하면, 페트병 내에 주입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어 팽창하면서 페트병 내부 압력이 증가해 용기 모양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해 저용량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질소 충전 먹는 샘물 제품이 확대되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3 12:06

  • [오늘의 날씨] 10월 3일
  • 기상청 "18호 태풍 '끄라톤', 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기상청 "18호 태풍 '끄라톤', 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타이완으로 접근하고 있는 18호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타이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끄라톤’은 2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0hPa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끄라톤’이 일요일에는 일반 저기압으로 세력이 더욱 약해지겠다며, 이에 따라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10.02 18:09

  • “반팔 입다 코트 꺼냈다” 체감온도 0도까지 뚝…가을 건너뛴 날씨 왜?

    “반팔 입다 코트 꺼냈다” 체감온도 0도까지 뚝…가을 건너뛴 날씨 왜?

    2일 전국의 최저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10월에 들어서며 아침 기온이 급변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하루 만에 5~10도 떨어졌다"며 "급변하는 환절기 날씨에 건강 관리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설악산 0도, 향로봉 1.8도 등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0도 부근을 기록했다.

    2024.10.02 14:40

  • 양양 0.2도,서울 11도, 올가을 가장 쌀쌀…내일도 기온 뚝

    양양 0.2도,서울 11도, 올가을 가장 쌀쌀…내일도 기온 뚝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았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2.9도, 대전 12.9도, 광주 15.1도, 대구 15.7도, 울산 15.5도, 부산 17.3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19∼24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물러 평년(22∼25도)보다 조금 낮겠다.

    2024.10.02 09:09

  • [오늘의 날씨] 10월 2일
  • 태풍 약해져 안심?…롤러코스터 탄 날씨, 이번엔 폭우 때리나

    태풍 약해져 안심?…롤러코스터 탄 날씨, 이번엔 폭우 때리나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9월을 지나 10월이 되면서 기온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한 ‘끄라톤’이 징검다리 연휴 날씨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의 기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9월 평균 기온은 25.5도로 1908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2024.10.01 16:42

  • 제주 박쥐도 코로나바이러스…‘넥스트 팬데믹’ 기후의 복수 [①프롤로그]

    제주 박쥐도 코로나바이러스…‘넥스트 팬데믹’ 기후의 복수 [①프롤로그] 유료 전용

    넥스트 팬데믹의 주범 박쥐 」 ■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기후의 역습〉을 시작하며 「 " ‘ 하느님은 항상 용서하시고, 우리는 가끔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스페인 속담이 있습니다. ·병명: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증세: 열병(기온 상승) ·원인: 화석연료 등 이산화탄소 배출 과다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 ·증상: 기상이변(폭염, 태풍, 홍수, 가뭄, 해수면 상승, 빙하 붕괴 등), 생태계(동식물, 농작물·해양생물 등) 변화, ‘넥스트 팬데믹’ 출현 가능성 지구가 계속 달아오르면 어떻게 되나. 이런 상식적 의문을 품고 ‘기후의 역습’ 취재팀은 기후, 기상, 기후경제, 해양, 농업, 생태, 바이러스, 질병, 심리학 등 관련 분야의 국내 학자와 전문가를 찾아가 그들의 분석과 판단을 채취했다.

    2024.10.01 16:10

  • 중국으로 틀었다…초강력 태풍 '끄라톤' 징검다리 연휴 비껴갈까

    중국으로 틀었다…초강력 태풍 '끄라톤' 징검다리 연휴 비껴갈까

    동중국해로 방향을 튼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동 속도가 이번 징검다리 휴일에 국내에 영향을 줄 변수가 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1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약 520㎞ 부근에서 시속 3㎞의 사람이 느리게 걷는 속도로 서진 중이다. 끄라톤의 국내 영향 정도와 상륙 가능성 등은 태풍이 타이완을 빠져나온 뒤인 개천절 3일이나 금요일 4일쯤 더 확실해지겠다.

    2024.10.01 12:07

  • [단독] 하늘은 쾌청한데…9호선 역사 90% 초미세먼지 '나쁨'

    [단독] 하늘은 쾌청한데…9호선 역사 90% 초미세먼지 '나쁨'

    지하철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에 제출한 서울시 지하철 4호선과 9호선 내 공기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24시간 동안 측정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4.1㎍/㎥를 기록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9호선 다수 역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적으로 ‘나쁨’ 수준을 초과했다.

    2024.10.01 05:00

  • [오늘의 날씨]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