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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화약고' 또 터지나…몰도바내 친러 지역 "러시아 도와달라"

    유럽 '화약고' 또 터지나…몰도바내 친러 지역 "러시아 도와달라"

    몰도바 내 친(親) 러시아 성향의 분리독립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가 몰도바 정부의 경제 탄압을 주장하며 러시아에 보호를 요청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이날 최대 도시 티라스폴에서 특별 회의를 열고 몰도바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수입 관세를 징수하고 수입품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경제 전쟁’을 일으켰다며 러시아 의회에 보호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U 가입을 위한 조치로, 몰도바 정부는 지난 1월 트란스니스트리아 내 기업에 대한 관세 감면을 폐지하고, 몰도바의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부과금을 지불하게 했다.

    2024.03.01 06:00

  • 네덜란드, ‘MH17 격추 사건’에 2402억 지출…“러시아에 청구”

    네덜란드, ‘MH17 격추 사건’에 2402억 지출…“러시아에 청구”

    네덜란드의 주도로 진행한 대규모 국제 조사 결과 사건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친(親)러시아 반군 조직의 소행이었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감사원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 주도의 국제 조사 비용이 2022년 말까지 8700만 유로가 넘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네덜란드 법원은 유죄 판결을 받은 3명에게 유족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고, 네덜란드 정부가 유족에게 약 1650만 유로를 선지급했다.

    2024.03.01 02:04

  • "세기의 모험"…파리 올림픽 선수촌, 에어컨 없이 폭염 맞는다

    "세기의 모험"…파리 올림픽 선수촌, 에어컨 없이 폭염 맞는다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용될 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올림픽 인프라 건설을 담당해 온 공공단체 솔리데오에서 선수촌 열쇠를 넘겨받고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올림픽 기간 1만4500명, 패럴림픽 기간 9000명의 선수와 스태프를 수용한다.

    2024.03.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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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유럽 32개 미디어에 3조원대 '디지털 광고' 소송당해

    구글, 유럽 32개 미디어에 3조원대 '디지털 광고' 소송당해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덴마크·핀란드·스페인·스위스 등 유럽 17개국의 32개 중대형 뉴스 미디어 기업이 구글의 디지털 광고 관행으로 손실을 봤다며 소송을 냈다. 또 "구글이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지 않았다면 미디어 회사들은 광고에서 상당히 더 높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고 광고 기술 서비스에 더 낮은 수수료를 지불했을 것"이라며 "결정적으로 이 같은 자금은 유럽 미디어 지형을 강화하는 데 재투자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악셀스프링거 산하 매체인 폴리티코는 소송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 EU가 광고 사업과 관련해 구글에 반독점 혐의를 적용한 것을 강조하며 EU의 경쟁 감시 기관이 구글의 쇼핑 검색 서비스, 휴대폰 소프트웨어 및 광고 계약에 대해 조사해 80억 유로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적이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2024.02.29 15:21

  • 윌리엄 왕세자 돌연 일정 취소…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윌리엄 왕세자 돌연 일정 취소…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영국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억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최근 공식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왕세자빈의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게다가 윌리엄 왕세자가 부인의 수술 뒤 세 아이를 돌본다는 이유로 3주간 대외활동을 멈췄다가 아버지 찰스 3세 국왕이 암 진단을 받으면서 공무를 재개하는 시점에 돌연 일정을 취소하자 의혹이 증폭된 상황이다.

    2024.02.28 23:56

  • 피투성이 된 女심판…"불행한 사고" 스페인 프로축구 무슨 일

    피투성이 된 女심판…"불행한 사고" 스페인 프로축구 무슨 일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여성 심판이 골 세리머니를 찍던 카메라에 부딪쳐 얼굴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의 2023-24시즌 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부심을 맡은 여성 심판이 중계 카메라와 충돌해 얼굴을 다쳤다. 아빌라의 득점을 확인하고 자리로 돌아가려던 과달루페 포라스 부심은 아빌라의 골 세리머니를 찍던 중계 방송사 DAZN의 클로즈업 4K 카메라와 부딪쳤다.

    2024.02.27 14:07

  • 젤렌스키 “2년 전쟁에서 군인 3만1000명 전사...새로운 반격 준비 중”

    젤렌스키 “2년 전쟁에서 군인 3만1000명 전사...새로운 반격 준비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000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는 5월 말이나 여름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도) 새로운 반격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지만 세부 사항은 말할 수 없다. 한편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국 국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2024년’ 포럼에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해 "여러분을 실망하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나발니)가 혈전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24.02.26 11:01

  • 나이 제한∙수영복 심사 없애자…39세 두 아이 엄마 '미스 독일' 됐다

    나이 제한∙수영복 심사 없애자…39세 두 아이 엄마 '미스 독일' 됐다

    이란 출신 건축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두 아이의 엄마 아파메흐 쇠나우어(39)가 '미스 독일'로 뽑혔다. 25일 SWR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쇠나우어는 전날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이로파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경쟁자 8명을 제치고 '미스 독일'로 선정돼 '여성리더상'을 받았다. 미스 독일은 과거 수영복 심사 등 외모를 기준으로 미인을 선발했으나 2019년부터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여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4.02.25 19:16

  • 독일 4월부터 대마초 '부분 합법화'…의료계와 야당 반발

    독일 4월부터 대마초 '부분 합법화'…의료계와 야당 반발

    정부는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마초를 양지로 끌어올려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추진했지만, 의료계에선 대마초 접근성과 중독성이 높아져 젊은이들의 건강이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개정안에는 학교와 체육시설 등 청소년이 모이는 장소 100m 안에서의 대마초 사용은 금지하 고, 미성년자에게 대마초를 판매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등 미성년자 보호 규정을 포함시켰다. 독일 정부는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마초를 양지로 끌어올려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2024.02.25 15:03

  • 英총리의 '36시간 단식' 고백…"월요일마다 실수, 그래서였나"

    英총리의 '36시간 단식' 고백…"월요일마다 실수, 그래서였나"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지난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친구들의 발언을 인용해 밝힌 그의 ‘간헐적 단식’ 루틴이다. 이후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한 수낵 총리는 단식 시간 동안에는 물과 블랙 커피, 차만 마신다고 소개하며 이를 "나 자신에 대한 훈련이자, 건강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WP는 "아마 수낵 총리는 자신의 단식 루틴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당황한 것 같다"면서 "강력한 권한을 쥔 지도자의 건강은 국민적 관심사일 수밖에 없고, 이같은 논쟁은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2024.02.25 05:00

  • 女 프로골퍼인 줄 모르고…"내가 20년 공 쳤는데" 스윙 훈수

    女 프로골퍼인 줄 모르고…"내가 20년 공 쳤는데" 스윙 훈수

    남성 골퍼가 여성 프로골퍼에게 원하지도 않은 스윙 조언을 하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여성 프로골퍼 조지아 볼이 영국 리버풀 근처의 골프 연습장에서 일어난 일을 녹화한 영상이 1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른바 '맨스플레이닝'(mansplaining)으로 불리는 무례한 행동에 여성 프로골퍼가 의연하게 대처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격려하는 댓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2024.02.24 09:44

  • 찰스 3세 국왕 얼굴 들어간 파운드화 지폐, 6월부터 유통

    찰스 3세 국왕 얼굴 들어간 파운드화 지폐, 6월부터 유통

    2022년 즉위한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가 담긴 지폐가 오는 6월 5일부터 유통될 예정이라고 영란은행(BOE)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의 얼굴은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화 등 4가지 지폐에 들어간다. 선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그려진 기존 지폐도 법정화폐로 유지되며 찰스 3세 국왕 지폐와 함께 유통될 예정이다.

    2024.02.22 05:59

  • EU, '러시아에 미사일 지원' 北제재…우크라이나 전쟁 후 처음

    EU, '러시아에 미사일 지원' 北제재…우크라이나 전쟁 후 처음

    유럽연합(EU) 27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시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북한을 제재안 명단에 추가했다. EU는 그간 인권 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 등 이유로 북한에 제재를 부과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대북 제재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U 상반기 순환의장국인 벨기에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EU 27개국 상주대표가 제13차 대(對)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합의했다며 "역대 EU가 채택한 것 중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라고 밝혔다.

    2024.02.21 20:53

  • "평양행 비행기 없어서…" 클린스만 '재택근무' 조롱한 獨매체

    "평양행 비행기 없어서…" 클린스만 '재택근무' 조롱한 獨매체

    클리스만이 한국 대표팀을 맡았을 당시 해외에서 재택근무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데 대해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등의 모습을 담아 그를 조롱했다. '다시는 평양에 가지 않을 거야!'라는 제목으로,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이후 처음 공개 입장을 밝히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 인터뷰에서 기자는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재임했을 때 "미국 캘리포니아(클린스만 현 주거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비난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2024.02.21 12:40

  • 英 왕세자 "가자 전쟁 빨리 끝나길"…이례적 정치 발언

    英 왕세자 "가자 전쟁 빨리 끝나길"…이례적 정치 발언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가자지구 전쟁의 조기 종료에 대한 희망을 언급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공격 이후 중동 지역 전쟁에서 발생한 끔찍한 인적 피해에 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실은 윌리엄 왕세자가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살피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21 01:33

  • 이강인 생일에 음바페, 뺨 만지며 “축하해 내 동생”

    이강인 생일에 음바페, 뺨 만지며 “축하해 내 동생”

    세계적인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25)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 이강인(23)의 생일을 축하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19일(현지시간) 음바페는 인스타그램에 웃고 있는 이강인의 양쪽 뺨을 자신이 두 손으로 감싸는 사진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고 적었다. 지난 1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이강인의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득점을 기록했는데, 음바페는 득점 후 손가락으로 이강인을 가리키며 가장 먼저 달려가 안겼다.

    2024.02.20 08:41

  • 클린스만 "마음 안 들면 정몽규에 바로 문자"…1달전 얘기 눈길

    클린스만 "마음 안 들면 정몽규에 바로 문자"…1달전 얘기 눈길

    지난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등지에서 여러 차례 클린스만 전 감독과 만난 마르크 후여 기자는 그가 한국 대표 기업 중 한 곳인 현대가(家)의 정 회장에 대해 열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역 인근 호텔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클린스만 전 감독은 정 회장의 사무실이 용산역에 있다며 자신의 숙소에서 '5분 거리'라고 말했다. 아들이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때부터 정 회장과 알고 지냈다는 클린스만 전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도중 한 경기장의 VIP 구역에서 정 회장을 다시 만났다.

    2024.02.19 08:56

  • 푸틴 구한 건 군대 아니었다...러 경제, 獨제치고 유럽1위 왜 [우크라전 2년]

    푸틴 구한 건 군대 아니었다...러 경제, 獨제치고 유럽1위 왜 [우크라전 2년]

    2022년 기준 러시아의 구매력 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5조 5000억 달러(약 7330조원)로, 독일의 5조 3100억 달러(약 7100조원, 6위)보다 높았다. 또 해외에 있는 300억 달러(약 40조원) 상당의 러시아 지도층 자산,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동결하는 등 치명적인 제재를 이어갔다. WIIW의 지난달 보고서는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 경제는 군비 지출에 더 중독될 것"이라며 "이는 전후 러시아 경제를 완전한 침체·위기의 망령에 빠뜨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19 05:00

  • 난민 오면 6500㎞ 먼곳 보낸다…'망명 외주화' 불 붙은 유럽

    난민 오면 6500㎞ 먼곳 보낸다…'망명 외주화' 불 붙은 유럽

    지난해 11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가 이탈리아 선박이 지중해에서 구조한 이민자의 망명 신청을 검토하는 동안 알바니아의 구금 시설로 보내는 협정을 맺었고, 이 협정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의회의 마지막 관문이던 상원을 통과했다. 영국 정부안은 망명 심사 후 난민 자격을 얻더라도 르완다에 살거나 영국이 아닌 제 3국에 다시 망명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어, 알바니아에서 망명 승인을 받으면 이탈리아로 갈 수 있는 이탈리아 방식보다 인권 침해 논란이 큰 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와 알바니아의 협상이 발표되자 유럽평의회 인권 담당 집행위원인 던야 미야토비치는 "망명 책임의 외부화는 난민, 망명 신청자, 이주민이 인권 침해에 노출될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강조했다.

    2024.02.18 05:00

  • EU, 탄소중립산업법 최종안 채택…원전도 혜택 대상

    EU, 탄소중립산업법 최종안 채택…원전도 혜택 대상

    유럽연합(EU) 27개국이 16일(현지시간)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산업법’(NZIA)를 최종 승인했다. 최종안에 따르면 EU는 ‘전략적 탄소중립 기술’을 별도로 지정해 패스트트랙 허가, 보조금 지급 요건 완화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NZIA 시행 후 보조금 지원 등에 까다로웠던 기존 EU 규정보다 유연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4.02.17 00:33

  • 그리스, 정교회 국가 최초로 "동성결혼 합법"…인구 80% 보수인데 왜?

    그리스, 정교회 국가 최초로 "동성결혼 합법"…인구 80% 보수인데 왜?

    인구의 80∼90%가 보수 성향의 그리스 정교회 신자인 그리스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15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의회는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의 중도 우파 정부가 마련한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찬성 176표, 반대 76표로 통과시켰다. AP 통신은 "동성 결혼법은 지난해 중도층 표를 대거 확보하며 재선에 성공한 미초타키스 정부에 정치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높은 생산 비용에 분노한 농민들의 지속적인 시위와 (이달 말 의회가 승인할 예정인) 대학 교육에 대한 국가 독점 폐지에 대한 많은 학생들의 격렬한 반대가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2.16 11:35

  • PSG 간판 음바페, 구단에 "시즌 끝나면 떠나겠다" 통보

    PSG 간판 음바페, 구단에 "시즌 끝나면 떠나겠다" 통보

    이강인과 함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고 있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구단 측에 통보했다. 그는 PSG와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해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해 구단과 대립했다. 이적료도 못 받고 음바페를 잃게 될 상황에 놓인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이적을 유도했지만, 음바페는 한국 돈으로 약 1조원에 달하는 알힐랄의 제안을 거부했다.

    2024.02.16 07:03

  • 올림픽 기간 파리 1박 요금 평균 70만원…평소 2.5배

    올림픽 기간 파리 1박 요금 평균 70만원…평소 2.5배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 기간 호텔 객실 가격이 1박 평균 7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는 파리 관광청 통계를 인용해 올림픽 기간 파리 시내의 평균 1박 요금이 522유로(약 74만원)라고 보도했다. 단기 임대 정보 분석업체인 에어디엔에이(AirDNA)에 따르면 신규 등록된 숙소들의 올림픽 기간 1박 평균 요금은 524유로(약 77만원)으로, 기존 숙소들의 평균 1박 요금보다 약 1.5배 비싸다.

    2024.02.16 00:49

  • '비너스의 탄생'에 홍수로 무너진 건물 사진…환경단체 기습 시위

    '비너스의 탄생'에 홍수로 무너진 건물 사진…환경단체 기습 시위

    르네상스 시기 걸작인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에 홍수 피해 지역의 사진이 붙었다. AP통신에 따르면 기후 운동가 2명은 13일(현지시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비너스의 탄생’ 보호 유리에 토스카나 지역의 홍수 피해 사진을 붙이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환경단체 라스트 제너레이션(Last Generation) 소속 활동가로,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홍수 등이 빈발하는데도 정부가 이를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한 항의로 이같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4.02.15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