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폭등에 배곯는 영국, 일부 학생들 쿠키 한봉지로 점심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41년 만에 최악의 물가 급등을 보인 영국에서 저소득층 수백만 명이 생활비 부족으로 웜뱅크(warm bank, 난방 제공 공공장소)와 푸드뱅크(무료 급식소)를 전전하고 있다. 영국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가스·전기 요금은 전년 대비 각각 129%, 66%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영국이 난방비에 이어 집세까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저소득층뿐 아니라 정규직 근로자까지 식료품비가 모자라 푸드뱅크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보도했다.

    2023.01.27 00:01

  • "엑스맨 미스틱인 줄"…빨간 몸에 크리스털 3만개 붙인 女가수

    "엑스맨 미스틱인 줄"…빨간 몸에 크리스털 3만개 붙인 女가수

    미국 유명 래퍼 겸 가수 도자 캣이 파리 오뜨 꾸뛰르 패션위크에서 온몸을 빨갛게 칠하고 수천개의 크리스털을 붙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5일(이하 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도자 캣은 지난 23일 열린 스키아파렐리의 2023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 빨간색으로 온몸을 칠하고 3만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붙인 채 등장했다. 맥 그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자 캣의 영상을 올리며 "크리스털 장식을 완성하기 위해 4시간 58분 동안 앉아있던 도자 캣의 인내와 헌신에 감동했다"고 적었다.

    2023.01.26 22:05

  • "8시간 고문"…56억 걸린 '실사판 오겜' 고소 당할 판, 무슨 일

    "8시간 고문"…56억 걸린 '실사판 오겜' 고소 당할 판, 무슨 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판 리얼리티 쇼를 촬영하던 중 참가자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25일(현지시각) 영국 BBC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베드포드셔주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리얼리티 쇼 촬영 도중 3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456명이 456만 달러(약 56억3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사판 '오징어 게임'이라 불린다.

    2023.0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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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 급등, 英 난방비 폭탄…"배곯는 아이들 음식 훔친다"

    700% 급등, 英 난방비 폭탄…"배곯는 아이들 음식 훔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에너지 요금과 식료품비가 폭등하면서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영국에선 저소득층 수백만명이 생활비 부족으로 웜뱅크(warm bank, 난방을 제공하는 공공장소)와 푸드뱅크(무료 급식소)를 전전하고 있다. 난방비가 전년 대비 최대 700%까지 오르면서 한겨울 한파에도 저소득층 가정의 상당수가 아예 집 안 난방을 포기했다. 영국 의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가스·전기 요금은 전년 대비 각각 129%, 66% 증가했다.

    2023.01.26 16:15

  • 핀란드, 튀르키예에 4년 만에 ‘무기 수출 금지’ 사실상 해제

    핀란드, 튀르키예에 4년 만에 ‘무기 수출 금지’ 사실상 해제

    핀란드가 4년 만에 튀르키예에 대한 ‘군수품 및 무기 수출 금지’ 조처를 사실상 해제했다. 핀란드는 스웨덴과 함께 지난 2019년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장악 지역에서 튀르키예가 군사 공격을 감행한 것을 문제 삼아 무기 관련 수출을 금지해왔다. 튀르키예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조건으로 자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조처 해제를 요구해왔다.

    2023.01.26 10:36

  •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다…'죄'와 구분해야"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다…'죄'와 구분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동성애를 법적으로 범죄로 규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며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엔은 동성애 범죄화가 사생활과 자유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고,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는 국제법상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의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교황은 이러한 법이 "부당하다"고 선언하며 가톨릭 교회가 동성애 범죄화 법안 폐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25 20:56

  • 핀란드, 나토 단독가입 가나…튀르키예-스웨덴 갈등에 독자행보 시사

    핀란드, 나토 단독가입 가나…튀르키예-스웨덴 갈등에 독자행보 시사

    최근 스웨덴에서 벌어진 반(反) 튀르키예 시위에 발끈한 튀르키예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스웨덴·핀란드와의 3자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스웨덴과 튀르키예 간 신경전이 고조되자, 핀란드는 "스웨덴과의 나토 공동 가입을 재고할 수 있다"며 단독 가입 추진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오는 4월 핀란드 총선을 앞두고 핀란드의 나토 단독 가입을 서두르라는 여론이 비등할 것이며, 핀란드는 튀르키예의 5월 대선과 나토 정상회담이 열리는 6월 사이에 자국의 나토 가입이 확정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25 18:37

  • 미국 에이브럼스, 독일 레오파드2...우크라 최신 무기 지원 받는다

    미국 에이브럼스, 독일 레오파드2...우크라 최신 무기 지원 받는다

    뉴욕타임스와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24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이 각각 자국이 보유한 최신 전차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레오파드2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자국산 레오파드를 보유한 다른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재수출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최근 독일 전차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에이브럼스 전차 지원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023.01.25 13:09

  • 시위 찍던 佛청년, 다리 사이 내리친 경찰봉에 고환 잃었다

    시위 찍던 佛청년, 다리 사이 내리친 경찰봉에 고환 잃었다

    이반은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시위대가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을 출발해 나시옹 광장으로 행진할 때 도로 위에 있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경찰관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반의 변호인은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의뢰인이 너무 강한 충격으로 고환을 절제해야 했다"며 "공권력에 의한 고의적인 폭력"으로 신원 미상의 경찰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수도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는 지난 19일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나이를 62세에서 64세로 상향을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2023.01.24 15:49

  • 거인병 앓던 231㎝男…'죽어서도 구경거리' 240년만에 자유 얻었다

    거인병 앓던 231㎝男…'죽어서도 구경거리' 240년만에 자유 얻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헌터리언 박물관이 최근 인기 전시품목 중 하나였던 231㎝ 거구 유골을 더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그 주인공인 '아일랜드의 거인' 찰스 번의 사연을 소개했다. 20세이던 1781년 런던으로 건너간 그는 자신을 '아일랜드 거인'으로 소개하며 대중 앞에 나서 큰돈을 벌고 유명인이 됐지만, 1783년 22세의 이른 나이로 숨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번의 골격은 런던 레스터 광장에 있는 헌터의 저택에서 전시되기 시작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간 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헌터리언 박물관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01.22 16:18

  •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늑대…머스크도 제친 '명품 제국'의 황제 [후후월드]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늑대…머스크도 제친 '명품 제국'의 황제 [후후월드]

    LVMH는 루이비통·크리스천 디올·펜디·불가리·티파니앤코 등 80여개에 달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아르노 회장의 LVMH는 유럽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000억 유로(약 535조원)를 넘어 세계 12위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택시 기사가 "크리스천 디올"이라 답하자, 아르노 회장은 명품 산업에 뛰어들 결심을 했다.

    2023.01.21 06:00

  •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총파업…교통장관 “지옥 같은 목요일”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총파업…교통장관 “지옥 같은 목요일”

    프랑스에서 ‘62세→64세 정년 연장’을 담은 정부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른바 ‘검은 목요일’ 시위가 19일(현지시간) 수도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열렸다. 필리페 마르티네스 CGT 위원장은 "정부의 연금 개혁안은 불공정하고 불필요하다"며 "오늘은 집단행동의 첫째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연금 개혁안은 현재 62세인 정년을 올해 9월부터 매년 3개월씩 연장해 2027년에는 63세, 2030년까지 64세로 늘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01.20 00:01

  • ‘정년 연장’에 뿔난 佛 '검은 목요일' 시위…교통·교육 올스톱

    ‘정년 연장’에 뿔난 佛 '검은 목요일' 시위…교통·교육 올스톱

    프랑스에서 ‘62세→64세 정년 연장’을 담은 정부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이른바 ‘검은 목요일’ 시위가 19일(현지시간) 수도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예정돼 프랑스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정부 1기 때인 지난 2018년에는 유류세 인상으로 촉발된 공공부문의 ‘노란조끼 시위’가 이듬해 연금 개혁 반대 시위로 이어지며, 개혁안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프랑스의 연금 개혁안은 현재 62세인 정년을 올해 9월 1일부터 매년 3개월씩 연장해 2027년에는 63세, 2030년까지 64세로 늘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01.19 17:25

  • 젤렌스키 “탱크 지원 급하다”…獨 숄츠 “미국이 먼저 보내야”

    젤렌스키 “탱크 지원 급하다”…獨 숄츠 “미국이 먼저 보내야”

    독일은 레오파르트2 지원의 선결조건으로 ‘미국의 에이브럼스 전차 지원 결정’을 내걸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독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숄츠 총리가 최근 며칠간 비공개 석상에서 ‘미국이 먼저 탱크를 지원하면 우리도 레오파르트를 보낼 수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숄츠 총리가 탱크 지원에 대한 공을 미국에 떠넘기고 있다"며 "독일의 이런 태도는 서방의 탱크 지원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3.01.19 16:15

  • 우크라 헬기 추락, 내무장관 등 17명 숨져

    우크라 헬기 추락, 내무장관 등 17명 숨져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18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과 차관 등 내무부 최고위급 인사 3명을 포함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CNN·BBC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비상국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키이우 동부 브로바리시에서 헬기가 추락해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1차관, 유리 루브코비치 내무부 사무총장 등 헬기에 타고 있던 9명과 어린이 4명 등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나스티르스키 장관 등 내무부 고위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서 현지 경찰청장을 만나러 이동하던 중이었다.

    2023.01.19 00:01

  • '헬기 추락' 우크라 내무장관·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무엇도 배제 안 해"

    '헬기 추락' 우크라 내무장관·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무엇도 배제 안 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18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차관 등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미 CNN방송·AP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비상국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키이우 동부 브로바리시에서 헬기가 추락해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42) 내무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제1차관 등 내무부 고위 관료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헬기가 추락한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2023.01.18 21:29

  • 국방차관 처형 비난받자…이란, 英 아픈손가락 '해리' 건드렸다

    국방차관 처형 비난받자…이란, 英 아픈손가락 '해리' 건드렸다

    이란 정부가 최근 영국·이란 이중국적자인 알레리자 아크바리(61) 전 이란 국방차관을 간첩 혐의로 처형하면서 영국과 이란의 외교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외교부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체제 하에서 왕실의 일원은 25명의 무고한 사람을 체스판의 말 제거하듯 죽였다"며 "전쟁 범죄에 눈 감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인권을 설교할 자격이 없다"는 입장문을 트위터에 올렸다. 최근 아크바리 처형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란이 영국의 ‘아픈 손가락’ 해리 왕자를 걸고 넘어지면서 양측의 감정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2023.01.18 10:56

  • '불꽃놀이 실언' 獨국방장관 사퇴…"우크라 전차 지원도 차질"

    '불꽃놀이 실언' 獨국방장관 사퇴…"우크라 전차 지원도 차질"

    그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불꽃놀이가 한창인 가운데 밝힌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 고맙다"고 발언한 이후 줄곧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숄츠 총리 측은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수년간 안보 정책에 관여한 경험이 매우 많은 정치인"이라면서 "우크라이나에 독일의 주력 전차를 지원하느냐에 관한 결정이 새 장관의 첫 업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폴란드가 밝힌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레오파르트2 지원 계획도 독일 정부의 전차 지원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2023.01.17 15:08

  • "마클, 발가벗고 걸었으면"…딸까지 욕한 英유명 진행자 막말

    "마클, 발가벗고 걸었으면"…딸까지 욕한 英유명 진행자 막말

    영국의 자동차 전문 TV쇼 ‘톱기어’의 유명 진행자 제러미 클라크슨이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에 대해 "길거리에서 발가벗고 걷는 걸 봤으면 한다"는 등의 막말을 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으며 방송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몰리자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마클이 해리 왕자와 결혼한 뒤 영국 왕실과 있었던 일을 폭로하며 대립하는 데 대한 불만을 쏟아내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같은 글을 썼다. 해리 왕자와 마클 부부는 작년 1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6부작 다큐멘터리와 이달 발간한 해리 왕자의 자서전 ‘스페어’에서 영국 왕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폭로하고 영국 대중지의 여성혐오와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2023.01.17 11:14

  • 가족도 우크라에 데려왔다, 러軍과 싸우는 러시아인 정체

    가족도 우크라에 데려왔다, 러軍과 싸우는 러시아인 정체

    우크라이나군 외국인 부대의 일원으로서 수백 명의 러시아인이 참여하고 있는 '자유 러시아 군단'이 15일 AFP통신과 일본 지지통신 등 외신에 소개됐다. 자유 러시아 군단의 대변인인 '카이사르'(가명)는 AFP통신에 "우리는 조국과 싸우고 있는 게 아니고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체제라는 악(惡)과 싸우고 있다"고 했다. 자유 러시아 군단은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창설돼 우크라이나군 외국인 부대의 일원으로 편성됐다.

    2023.01.15 13:21

  • 필립공 장례식날 새벽 술판에 성관계 의혹도…英총리실 발칵

    필립공 장례식날 새벽 술판에 성관계 의혹도…英총리실 발칵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 당일 새벽까지 총리실에서 열린 밤샘 술판 파티에서 직원들이 성관계했다고 일간 더 타임스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더 타임스는 이번 의혹 관련해 존슨 전 총리가 의회 특권위원회의 파티게이트 조사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영국 의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엄격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일 때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와 총리실 직원들이 여러 차례 파티를 벌였다는 '파티게이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1.13 07:22

  • '시크의 상징' 모델 타티아나 파티츠, 암투병 끝 56세로 별세

    '시크의 상징' 모델 타티아나 파티츠, 암투병 끝 56세로 별세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슈퍼모델 타티아나 파티츠가 11일 별세했다. 독일 출신 아버지와 에스토니아 출신 어머니를 둔 그는 17세에 모델에 데뷔했다. ‘보그’ 지의 전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파티츠를 두고 "유럽 감성, 시크함의 상징"이라고 평했다.

    2023.01.12 17:12

  • "더 오래 일하라" 프랑스 연금개혁 추진에…노조, 파업 맞불

    "더 오래 일하라" 프랑스 연금개혁 추진에…노조, 파업 맞불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2030년 연금 제도가 적자가 되지 않으려면 제도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2030년 연금 제도 적자는 135억유로(약 18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정년 연장을 '찬성한다'는 응답은 30% 안팎에 머물러 대중의 지지가 높지 않은 편이다.

    2023.01.11 11:00

  • 마크롱, 미래를 택했다…72% 반대에도 연금개혁 승부수

    마크롱, 미래를 택했다…72% 반대에도 연금개혁 승부수

    고령화 추세로 올해부터 연금 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프랑스가 ‘정년 연장’을 통한 연금개혁에 나섰다. 개혁안에 따르면 1964년 이후 출생자는 지금보다 1년, 68년 이후 출생자는 2년을 더 일하게 된다. 프랑스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엘라브가 지난 3~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2%는 정년 연장 등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1.11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