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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던 아들이 변했다, 대치동 엄마 ‘결정적 실수’ [hello! Parents]
"우리 아이가 예민한 걸까요?", "예민한 성격, 고칠 순 없나요?" 정신과 의사들은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예민한 성격을 부정적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라고 일갈한다. 예민한 성격 탓에 우울증에 빠진 사람과 예민한 성격 덕에 성공한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예민한 성격만큼 힘든 게 완벽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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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 적게, 단백질 많이’는 틀렸다…저탄고단 식단 충격 결말
최근 들어 영양학자들은 탄수화물은 배척해야 할 영양소가 아니라 오히려 식단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2009년 브라질에서 나온 획기적인 식품 분류 체계 ‘NOVA’는 최근 여러 나라 보건 정책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 분류 체계는 식품을 영양학적 기준이 아니라 가공 단계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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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승 교수, 대국민 사과 "국민 없인 의사도 없단 걸 잊었다"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인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의료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는 이제 국민 여러분과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해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떠한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듣겠다"고 밝혔다. 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게 한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면서 "인력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넘어간 점, 특히 사직이라는 선택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소통을 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스승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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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절대 안 잊는다" 9급→4급 공무원 인생 바꾼 독서법
고안한 독서법을 공유하고 싶어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는 책을 썼다. 허 담당관 독서법의 핵심은 읽은 책을 가로 15㎝, 세로 10㎝ 종이 카드 한장에 요약하는 GC(Gain Change)카드 작성이다. 다만 ‘특허받은 독서법’이라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독서의 힘을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특허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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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9일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음력 2월 10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자.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南 40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西 43년생 어느 것을 선택해도 결과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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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협 비대위 간부에 ‘3개월 면허정지’ 최종 통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최종 ‘면허 정지’ 처분을 했다.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은 18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정부로부터 면허정지 행정처분 본 통지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에게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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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더 고독해져라"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생수업[마흔공부①]
쇼펜하우어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고통이 없는 상태, 마음이 평온한 상태를 ‘행복’으로 봤어요. 40대에 인생의 변화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한 번 깨져 보세요.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40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쇼펜하우어는 행복의 90%는 건강이 좌우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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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결국 나의 친구는 나였던 거다
조병화 시인의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라는 시 구절을 기억하면서 늘 맞는 말씀이라고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요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또 하나의 당연한 말은 ‘결국 나의 친구는 나였던 거다’ 아닐까 싶다. 오래전 마카오 여행길에 비싼 새 호텔과 비싸지 않은 오래된 호텔의 장단점을 물으니 비싼 호텔은 명품을 파는 면세점과 연결되어 있고, 덜 비싼 호텔은 옛 골목들을 둘러보기 좋다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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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교사에게는 퇴직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로 처리했다. 심지어 학교 측은 자퇴 서류 작성을 위해 입원 중인 피해 교사에게 가해 학생 부모를 만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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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정서와는 동떨어진 대통령실의 상황 인식
대통령실은 황 수석 문제에 대해 "대통령실은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밝혔다. 전날 저녁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 대사 즉각 귀국과 황 수석의 거취 결단을 요구하자 대통령실이 곧바로 반박에 나선 모양새다. 아무리 대통령실 자체 검증에선 문제가 없었다지만 공식적으로 피의자 신분인 이 대사를 별다른 설명도 없이 공직에 발탁했던 게 온당한지, 이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드러나자 법무부가 신속히 출국금지를 풀어준 것은 특혜가 아닌지, 이 대사가 왜 ‘도주 대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쫓기듯 비행기를 타야 했는지 대다수 국민은 사정을 납득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