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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2024.04.15 00:00 ~ 2024.04.21 23:59 기준
  • 모텔서 나체·성관계 몰카 찍혔다…236명 울린 중국인 감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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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서 나체·성관계 몰카 찍혔다…236명 울린 중국인 감형, 왜

    숙박업소에 카메라 등을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중국인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이영광·안희길·조정래)는 1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28)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9월 서울 관악구 모텔 3곳 7개 객실 환풍구와 컴퓨터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한 뒤 120여 차례에 걸쳐 투숙객 236명의 나체와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종합3,948

    2024.04.18 15:17

  •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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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이 대표는 "제가 싸가지 없고, 동네에서 막말하고 다니고, 여성을 혐오하는 인간이었다면 화성이 아니라 어느 지역구에서도 10%도 못 받았을 것"이라며 "(여권이) 이준석을 괴물처럼 만들어놨는데, 유권자 입장에서는 ‘만나 보니 굉장히 잘하더라’며 오히려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며 "가만히 놔두면 둑을 막지 못할 것이고, 사실상 통치 불능 상태가 올 것"이라고 했다. ‘벤처 정당’으로 일컬어지는 개혁신당 성과에 대해 "온라인 당원 중심이라 창당 비용이 거의 안 든 개혁신당은 의석수는 적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당선시킨 유일한 정당"이라며 "지역 기반이 아닌 세대 기반 정당을 시도해 극단적으로 젊은 세대가 몰려 있는 화성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종합3,638

    2024.04.17 05:00

  •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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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지지자들은 "평소 권위의식 없는 모습이 드러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낸 반면 "최근 비즈니스석 이용 논란을 의식해 보여주기식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일부 나왔다. 사진에는 조 대표가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나 식판을 들고 자리에 앉는 모습, 열차 탑승을 위해 줄을 선 모습, 어린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달 넘게 조 대표 자택으로 출근했다는 조 비서실장은 "(조 대표는) 아침에 가끔 댁에서 쓰레기나 짐 등을 들고 내려오실 때 한사코 저는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넘겨주지 않는다"며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다.

    종합2,959

    2024.04.19 02:09

  •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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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에게 총선 전 만남을 요청했으나, 홍 시장이 "선거 전엔 드릴 말씀이 없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국 현안과 관련해 주로 묻고, 홍 시장이 답하는 식이었다"며 "배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 간 회동이 공개된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종합2,766

    2024.04.18 09:34

  • 尹 "국민만 바라봤지만, 국민 기대에 못 미쳤다" 총선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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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국민만 바라봤지만, 국민 기대에 못 미쳤다" 총선 입장 발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실제로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 등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대해선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발생한 남의 일이 아니다"며 "중동 지역의 불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말했다.

    종합2,733

    2024.04.16 10:03

  • [단독] 마약 잡던 검사, 학생에 마약 판 놈 변호…벨트검사의 배신 [벨트검사의 두 얼굴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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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마약 잡던 검사, 학생에 마약 판 놈 변호…벨트검사의 배신 [벨트검사의 두 얼굴①]

    벨트 검사 출신 변호사 대부분은 벨트 취득 사실을 활용해 ‘전문 변호사’로 홍보하고 있다. 실제로 벨트 검사 출신은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그 결과 자신이 검사 시절 수사한 사건과 유사한 구조에서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벨트 검사 출신의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검사 시절 공직에서 쌓은 수사 전문성을 범죄자 변호에 사용하는 만큼 스스로 사건을 가려서 수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피해자들 돈으로 수임료를 받거나 피의자 죄질이 흉악한 경우라면 더욱 윤리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2,289

    2024.04.16 05:00

  • 홍준표, 한동훈 때리기 끝?…"오늘 답변으로 모두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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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한동훈 때리기 끝?…"오늘 답변으로 모두 정리한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소통플랫폼에서 한 전 위원장을 옹호하는 글에 여전히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면서 "더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고 끝맺었다. 앞서 글 작성자 A씨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며 "'5대 0' 감독이라고 불리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도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을 줬다. 이에 홍 시장은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면서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였고 윤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종합2,254

    2024.04.20 14:45

  • 尹, 비서실장 고심…원희룡 유력 속 '호남' 이정현도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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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비서실장 고심…원희룡 유력 속 '호남' 이정현도 후보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주 윤 대통령에게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을 정리해 보고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진 않은 상태"라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인사 검증 내용과 여론 추이를 살피며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후 공개일정은 14일 주재한 중동 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회의가 유일하다. 이와관련, 여권 고위 관계자는 "여러 후보군들 중 원 전 장관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이번 교체 인사가 총선 후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인사 조치라는 점에서 끝까지 복수의 후보를 놓고 윤 대통령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2,242

    2024.04.15 05:00

  • "한동훈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국회 앞 줄지은 응원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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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국회 앞 줄지은 응원 화환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퇴 이후에도 정치권에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비판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종합2,199

    2024.04.15 14:52

  •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전화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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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전화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이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며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인사가 빨리 이뤄졌으면 통화도 빨리 이뤄지고 만남 제안도 빨리 이뤄졌을 것 같다.

    종합2,015

    2024.04.1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