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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2024.04.08 00:00 ~ 2024.04.14 23:59 기준
  • 부모님 돌아가셔도 폰 해지 마라…전문가들의 '장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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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돌아가셔도 폰 해지 마라…전문가들의 '장례 조언'

    ‘대통령 염장이’로 불리는 유재철(64) 대한민국 장례문화원 대표는 최규하·전두환·노태우·노무현·김대중·김영삼 등 전직 대통령 6명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또 2021년 세상을 떠난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등 명망가들뿐만 아니라 필부필녀 수천 명의 마지막 순간도 그의 손을 거쳤다. 유 대표는 장례식장은 어떻게 골라야 할지, 종교에 따른 예식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등 장례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종합74

    2024.04.11 05:00

  • "정년 뒤 40년, 뭐 먹고 살지?"…40대가 명함보다 먼저 챙길 것 [마흔공부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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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 뒤 40년, 뭐 먹고 살지?"…40대가 명함보다 먼저 챙길 것 [마흔공부④]

    어떻게 평생 직업을 만들 수 있을까요? 흔들리는 40대를 위한 ‘마흔 공부’ 시리즈, 네 번째로 만난 사람은 ‘천만 직장인의 구루’로 불리는 신수정(58) KT 전략·신사업부문장 (부사장) 입니다. 그런데 내가 1%의 재능을 갖고 있지 않다면? 상위 20%짜리 재능 3개를 만드는 것이 더 좋은 전략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잘 통과할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 '더, 마음'에서 그 답을 찾는 '마흔 공부'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종합70

    2024.04.13 06:00

  • 국민 45%는 여당 뽑았는데…참패 자초한 '소선거구제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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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45%는 여당 뽑았는데…참패 자초한 '소선거구제 고집'

    ‘5.4%포인트’ 이번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총 득표율 차이다. 국민의힘은 1317만9769표(45.1%)로, 양당의 득표율 격차는 5.4%포인트에 불과했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8.4%포인트 득표율 차이가, 의석수 163석 대 84석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종합59

    2024.04.12 05:00

  • "부부는 꼭 각방 써라" 유명 여배우가 극찬한 '수면이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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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는 꼭 각방 써라" 유명 여배우가 극찬한 '수면이혼' 뭐길래

    엘리자베스는 "매일 아침 남편한테 화내며 기상하다 보니 부부 관계에도 금이 갈 뻔했다"면서 이들 부부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한 건 8년 전부터 해온 '수면 이혼'이라고 밝혔다. 이들처럼 미국에서 부부가 함께 살지만, 잠은 분리된 침대·침실에서 자는 수면 이혼이 유행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도 7일 중앙일보에 "같이 자면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부부에게 수면 이혼을 권한다"면서도 사전에 부부가 충분히 대화한 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43

    2024.04.08 05:00

  •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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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흔들리는 40대를 위한 '마흔 공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마흔 건강'입니다. 어떻게 하면 몸도 마음도 단단하게 중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더퀘스트)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한빛라이프) 등을 썼고, 각종 매체에서 '가속 노화 선생님'으로 맹활약 중인 정 교수를 만나 그 해답을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잘 통과할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 '더, 마음' 섹션에서 그 답을 찾는 '마흔 공부'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종합35

    2024.03.30 06:00

  • 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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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그는 최근 낸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에서 '가족 간 격렬한 상속 다툼이 어릴 적 우연히 바꿔 들고 온 오빠 도시락에만 들어있던 계란 프라이 같은 사소한 응어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일이 큰 분쟁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가자마자 가정법원 판사들이 "마음으로 재판해야 한다"길래, 속으로 '실력 없는 판사들이 사실·법리 대신 마음 운운한다'고 콧방귀를 뀌었다. 법정에 가기 전엔 늘 '(소년 재판이 내리는) 1~10호 처분 중 소년원 2년 보내는 가장 센 10호 처분을 내려야지'라고 마음먹는데, 막상 아이들의 기막힌 사연과 딱한 환경을 직접 들으면 마음이 약해지다 못해 눈물범벅으로 재판을 마치곤 했다.

    종합25

    2024.04.10 00:44

  • "사실이냐? 발등 찍혔다"…조국당 임금 낮추기, 민노총·지지층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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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냐? 발등 찍혔다"…조국당 임금 낮추기, 민노총·지지층 반발

    조 대표는 "대기업이 임금 (인상)을 스스로 자제하고 중소기업 임금을 일정하게 높이는 (방식),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세제 혜택 등을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면서 "원내 입성 시 법 개정 및 개헌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는 5일 논평을 통해 "노동자 임금격차를 좁히는데 왜 대기업 노동자가 손실을 입고 혜택은 기업이 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지불능력이 없는 중소영세 기업에 책임을 넘기고 대기업은 면죄부에 인센티브까지 주자는 생각이 어딜 봐서 ‘사회연대’인가"라고 질타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국혁신당은 5일 입장문을 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과도한 임금 격차를 줄이자는 것으로,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종합25

    2024.04.08 16:25

  • 종이컵서도 쏟아진다?…뇌·태반·모유·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건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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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컵서도 쏟아진다?…뇌·태반·모유·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건강한 가족]

    이사 철에 유의할 발암 물질 발암 물질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오염원을 제거하거나 오염 물질 방출이 높은 제품을 낮은 물질로 대체하고 환기를 통해 외부 공기량을 늘려 오염 물질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 오염 물질은 바닥뿐 아니라 벽면·천장에도 붙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환기해 실내에 정체된 공기를 실외로 빼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오염 물질을 희석한다.

    종합23

    2024.04.13 20:22

  • 한동훈과 이재명의 앞날[강주안의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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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과 이재명의 앞날[강주안의 시시각각]

    야당 국회의장이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야당이 퇴짜를 놓는다. 남에게 이익을 주고 자신은 손해를 보는 사람은 ‘순진한 사람(sprovveduti)’,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주면 ‘현명한 사람(intelligenti)’, 남들이 손해를 봐도 내가 이익을 얻으면 ‘영악한 사람(banditi)’, 나도 남도 손실을 입으면 ‘어리석은 사람(stupidi)’으로 규정했다. 어제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남에게라도 이익을 안기는 ‘순진한 사람’을 지향할 만하다.

    종합23

    2024.04.12 00:36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눈 근육 운동으로 근시·노안 회복, 특허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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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눈 근육 운동으로 근시·노안 회복, 특허까지 받았다”

    눈 근육 운동을 통해 근시와 노안을 개선하는 디지털 기기를 만들고 있다. 에덴룩스의 헬스케어 제품 오투스는 광학과 소프트웨어기술을 이용해 조절 근육을 운동시켜 시력을 회복하는 원리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생기는 근시의 경우 만 19세 전까지 안구의 안축장(앞뒤 길이)이 길어지면서 초점이 맞지 않아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늘어나고 있는 19세 이후 성인 근시나 노안은 수정체를 잡아주는 조절근육, 즉 모양체 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긴다.) 시력을 얼마나 회복시켜 줄 수 있나.

    종합22

    2024.04.12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