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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2024.03.01 00:00 ~ 2024.03.31 23:59 기준
  • 용산 "의사 서둘러 복귀해야"…화물연대 누른 '레이건 모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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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의사 서둘러 복귀해야"…화물연대 누른 '레이건 모델' 거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레이건 모델’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결정은 세간의 예측을 뛰어넘는 것이었다"며 "불법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은 레이건 모델을 참고해 서둘러 복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고 전했다.

    종합5,708

    2024.03.08 16:03

  • 월 125만원 그냥 꽂힌다…지금 당장 '제2 월급' 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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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25만원 그냥 꽂힌다…지금 당장 '제2 월급' 타는 법

    월 125만원을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포트폴리오부터 10년 뒤 배당이 50% 성장하는 포트폴리오까지 다양한 조합을 소개한다. ‘커버드콜 전략’ 분배금 많지만…주가 크게 움직이면 손실 가능성 삼성자산운용은 커버드콜 ETF를 채권이나 리츠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자산으로 분배금을 주는 ETF와 섞어 투자할 것을 권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일본은 조달비용(금리)이 낮아 리츠 투자가 안정적"이라며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투자 등급 외 채권이어도 부도 가능성은 낮고 금리는 높아 월배당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종합5,332

    2024.03.10 23:02

  • 의협회장 "30석 좌우할 전략 있다…정부 뒷목 잡고 쓰러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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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회장 "30석 좌우할 전략 있다…정부 뒷목 잡고 쓰러질 방법"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의료계 반발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협을 이끌게 된 임 당선인은 당선 직후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으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총선을 결판낼 전략’에 대해 "싸우는 상황에서 전략을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정부·여당이 ‘아, 이런 아픈 방법이 있었구나’라고 뒷목 잡고 쓰러질 만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화를 시작하는 조건으로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을 내건 임 당선인은 대화체 구성에 대해서는 "의협과 정부, 일대일이어야 한다"며 "의협이 의료계의 유일한 법정 단체이기 때문에 다른 의료계 단체는 들어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종합5,278

    2024.03.28 15:09

  • [안혜리의 시선]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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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리의 시선]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주요 명분으로 삼는 부족한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인재들이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가장 먼저 현장을 떠난 건, 수억 원 버는 성형외과·피부과 개업의들이 아니다. 2000명을 관철하든, 단 1명의 정원도 못 늘리든 이미 소아청소년과에서 목격했듯이 앞으로는 의대 정원과 무관하게 모든 필수의료를 선택하는 의사가 크게 줄어들 것이고, 이미 고령인 현직 전문의들이 다 떠나면 우리 생명을 살릴 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종합5,007

    2024.03.07 00:28

  •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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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흔들리는 40대를 위한 '마흔 공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마흔 건강'입니다. 어떻게 하면 몸도 마음도 단단하게 중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더퀘스트)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한빛라이프) 등을 썼고, 각종 매체에서 '가속 노화 선생님'으로 맹활약 중인 정 교수를 만나 그 해답을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잘 통과할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 '더, 마음' 섹션에서 그 답을 찾는 '마흔 공부'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종합4,759

    2024.03.30 06:00

  • 민주 "권향엽, 김혜경 비서 아니다" 주장에…국힘이 내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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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권향엽, 김혜경 비서 아니다" 주장에…국힘이 내민 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된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권향엽(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을)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수행 비서가 아니라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권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김씨를 수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적이 있고, 그 사실이 이미 언론에 보도됐다"며 "무고죄로 책임을 묻겠다"고 반격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라며 "권 후보가 김씨의 수행비서가 아니면, 왜 김씨의 일정을 수행하고 사진을 찍어 올렸겠냐"고 반문했다.

    종합4,752

    2024.03.06 09:26

  • "전공의들, 미국·싱가포르 의사시험 준비 중…인재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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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들, 미국·싱가포르 의사시험 준비 중…인재 유출 우려"

    정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의 상당 부분이 이런 시스템에서는 의사 하기 싫다며 미국과 싱가포르 의사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재 유출을 우려했다. 방 위원장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은 상황을 전하며 "이공계 계통의 인재 유출이 의학 쪽으로 온 것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손실인데, 의학 쪽으로 온 이공계 인재들이 다른 나라 의사를 지원해서 다른 나라 국민을 치료해 준다면 얼마나 자괴감이 드는 상황인가"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교수들이 생각하기에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은 필수의료 강화, 지역 의료 강화, 공공의료 강화"라며"그런데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에는 그런 세세한 게 하나도 안 들어가 있다"고 비판했다.

    종합4,430

    2024.03.21 12:27

  • [단독] 실형 받아도 3년뒤 돌려받았다…의사 배짱 뒤엔 '방탄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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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실형 받아도 3년뒤 돌려받았다…의사 배짱 뒤엔 '방탄 면허'

    보건복지부가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기계적 법 적용을 수차례 밝히고 지난 5일부터 전공의들에게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음에도 전공의 92.9%(1만1985명)가 여전히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다.(지난 8일 복지부 브리핑 기준) ①방탄=의사들 사이에선 의사 면허는 웬만해선 박탈하기 어렵다는 믿음이 확고하다. 그간 의료법상 의사 면허를 취소하려면 의료 관련 법령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면허 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를 하거나, 면허 대여 등을 저지른 경우에만 가능해서다. 금고 이상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면허가 취소됐더라도 집행을 마쳤으면 취소일로부터 3년 뒤엔 재교부를 신청할 수 있다.

    종합4,334

    2024.03.11 05:00

  • “국민 납득할 자료 필요”…의대 증원 통계부터 챙기는 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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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납득할 자료 필요”…의대 증원 통계부터 챙기는 尹, 왜

    의대 교육 질 저하 우려와 관련해 "울산 의대는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0.4명, 성대 의대는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0.5명에 불과하다"고 반박했고, 건강보험이 도입된 1977년 이후 변화한 의사와 변호사 수를 비교하며 "연간 배출되는 변호사는 57명에서 1725명으로 30배 늘었지만, 의사는 1380명에서 3058명으로 2.2배 증원됐다"고 통계를 인용했다. 윤 대통령이 통계를 챙기는 건 의대 정원 확대의 성패가 결국 국민 여론에 달렸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불법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도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며 반대해야 할 것"이라며 "단순 실력 행사만으로 정부가 물러설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종합4,188

    2024.03.09 10:00

  • 병원 복귀 안한 전공의, 다른 병원서 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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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복귀 안한 전공의, 다른 병원서 일 못한다

    병원 미복귀에 따른 면허정지 처분절차와 별개로 겸직 위반에 따른 별도의 징계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전공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은 (전공의가) 수련병원이나 수련기관 외의 다른 의료기관이나 보건 관계 기관에서 겸직 근무하면 안된다고 하고 있다"면서 "겸직 위반을 하면 또 징계사유가 된다. 그는 "미복귀 기간의 장단에 따라 똑같은 처분을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다시 검토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가능하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분들이 조속히 복귀해서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종합4,173

    2024.03.07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