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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00:01

천재들도 지닌 난독증…우리 뇌는 '읽기'를 최근에야 배웠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 매슈 루버리 지음 장혜인 옮김 더퀘스트 르네상스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공통점은 난독증(dyslexia∙難讀症)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지은이 매슈 리버리(퀸메리런던대 교수)는 읽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문해력을 갖추는 과정은 사람마다 당혹스러울 정도로 다르다고 주장한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지은이 루버리는 읽기장애라는 말 대신 읽기차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맛에만 치중해서는…" 식도락가 사로잡는 미식의 성지 순례

아사도르 에체바리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레스토랑 중 하나. 책은 아사도르 에체바리와 같이 저자가 "마음이 담긴 레스토랑"이라고 부르는 '미식의 공간'으로 안내한다. 미쉐린 스타 강등 소문에 셰프가 목숨을 끊은 프랑스 부르고뉴의 베르나르 루아조, 미국 뉴욕의 최고령 미쉐린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노포 구루마 스시….

韓 저출산은 '만성질환', 인구규모 유지보다 공동체 행복 증진을

인구규모는 어느 정도가 합당할지, 인구구조에 맞춰 노인‧여성 인력을 노동시장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외국 인력의 도입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전략적으로 살펴 적극적인 인구감소 대응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은이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 감소는 자녀를 낳아 기르기가 어려운 사회적 ‘만성질환’ 때문이다. 정책 무게를 인구규모 유지가 아닌 한국이라는 공동체의 행복 증진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울림을 준다.

임금 울게 만든 집단 상소, 종이값만 한양 기와집 4분의1채 값

영남 선비들, 정조를 울리다 이상호 지음 푸른역사 사극에서 종종 보듯, 조선에서 상소는 일상이었다. 정조가 왕위에 오른 1776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이 되었으니 그 원통한 사연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 영남 유생 이응원·이도현 부자의 상소도 그랬다. 이 책은 그해 영남 유생 무려 1만 57명이 연명한 상소, 조선의 첫 만인소 얘기다.

겸재 정선만 아니었다 "조선은 실경 산수의 나라, 실경의 천국"

신간 『옛 그림으로 본 조선』 1권 '금강'은 금강산을 그린 조선 실경화를 집대성한 첫 저술이다. 『옛 그림으로 본 조선2, 강원』, 『옛 그림으로 본 조선3, 경기ㆍ충청ㆍ전라ㆍ경상』까지 총 세 권을 완간했다. 저자의 염려와 달리 4년 전 나온 전작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은 6쇄를 찍으며 이듬해 『옛 그림으로 본 제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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