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1위(22승 11패)를 달리는 KIA를 보며 팬들은 이범호(43) 감독의 현역 시절 별명 ‘꽃범호’에서 딴 ‘꽃동님(꽃+감독님)’이란 찬사를 보낸다. 이범호 감독은 한화 이글스 시절 ‘믿음의 야구’를 했던 김인식 감독과 함께 했다. 그런 야구를 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삼진 먹어도 고개 숙이지 말라’는 주문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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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마골프, 박성희 신임 대표 선임

    혼마골프, 박성희 신임 대표 선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한국 비지니스를 총괄할 박성희 대표를 선임했다. 박성희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박대표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혼마골프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과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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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뿐 아니라 많은 K리그 구단 의사결정권자들은 감독 선임 시 선수 시절의 명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프로구단이나 연령대 국가대표팀의 지도자(감독, 코치)에 지원하려면 선수 시절 근사한 ‘스펙’이 필수적이다. 그러려면 한국 축구는 스타 출신 지도자에게 집착하는 구태를 벗어야 한다.

    2024.05.02 15:34

  • ‘아찔했던 부상’ 롯데 김민성의 당부 “팬들께 꼭 드리고픈 말이 있다”

    ‘아찔했던 부상’ 롯데 김민성의 당부 “팬들께 꼭 드리고픈 말이 있다”

    지난달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타격 훈련을 하다가 강습 타구를 맞고 머리를 크게 다쳤다. 강습 타구를 맞고 쓰러진 김민성은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부터 구장으로 나오셔서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홈런 타구는 조심하셔야 한다.

    2024.05.02 13:53

  • 타이거 우즈, '선 데이 레드' 의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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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의 의류 브랜드 '선 데이 레드(Sun Day Red)'가 첫 제품을 출시했다. 선 데이 레드는 우즈가 골프 대회 최종라운드(일요일)에 입던 붉은 색을 뜻하며 로고는 호랑이 문양을 썼다. 우즈는 지난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선 데이 레드를 입었으며 2일 공식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의 목적으로 미국 지상파 방송 밤 토크쇼에 출연했다.

    2024.05.02 08:25

  • 위기의 최지만… 메츠에서 빅리그 도전 이어간다

    위기의 최지만… 메츠에서 빅리그 도전 이어간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최지만은 빅리그 계약을 하지 못하고, 메츠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 머물시 다른 금액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올스타 1루수 피트 알론소가 있는 메츠는 최지만과 비엔토스 둘 다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그러나 트리플A에서 타율 0.302·5홈런을 기록한 비엔토스가 최지만을 제치고 빅리그로 올라갔다.

    2024.05.02 08:02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대구 꺾고 2위 점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대구 꺾고 2위 점프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에 3-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그쳤던 인천(승점 13)은 5위로 4계단 올라섰다.

    2024.05.02 03:11

  • 류는 현재 진행형

    류는 현재 진행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은 지난 3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뒤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간 뛰다 올해 한화로 복귀한 그는 이날 6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KBO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3월 23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과 3분의 2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지난달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4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9점)을 기록했다.

    2024.05.02 00:11

  •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도 외국인? 핵심 키워드는 ‘지한파’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도 외국인? 핵심 키워드는 ‘지한파’

    한국인 선수와 함께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특성을 파악한 외국인 지도자들이 차기 감독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강화위원회는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내국인 지도자들 중심으로 최종 후보군을 꾸릴 예정이었다. 일부 매체에서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목한 마쉬 감독에 대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쉬 감독이 마침내 코치직에 복귀할 기회를 잡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한국 이외에도 더 있다"고 보도했다.

    2024.05.02 00:11

  • 한국야구 MVP의 위엄…페디, 미국서도 ‘에이스’

    한국야구 MVP의 위엄…페디, 미국서도 ‘에이스’

    지난해 KBO리그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던 투수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자마자 맹활약을 하고 있다. 2년 전과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미국으로 돌아간 페디는 싱커(32%)에 이은 제2구종으로 스위퍼(27%)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아있는 페디는 트레이드 상대 팀들의 가장 원하는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05.02 00:11

  • 실점 장면마다 김민재…투헬 “탐욕스럽다” 공개 비판

    실점 장면마다 김민재…투헬 “탐욕스럽다” 공개 비판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첫판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전반 24분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8분 레로이 사네의 동점골, 후반 1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2024.05.02 00:11

  • 7연패 끊은 키움, 반등의 2연승…롯데는 속절없는 5연패

    7연패 끊은 키움, 반등의 2연승…롯데는 속절없는 5연패

    전날 7연패를 끊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반등의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이종민이 5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 마운드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롯데는 1회 1사 후 정훈이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은 뒤 빅터 레이예스의 우전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2024.05.01 22:05

  • '1만 관중 응원' KCC, KT 꺾고 챔프전 2승1패...허웅 26점 활약

    '1만 관중 응원' KCC, KT 꺾고 챔프전 2승1패...허웅 26점 활약

    수원에서 지난달 27일 KCC가 먼저 1승을 거두고 29일엔 KT가 반격에 성공해 1승 1패로 맞선 채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정규리그 5위에 그친 KCC는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서울 SK, 4강 PO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원주 DB를 연파했다. 이번 챔프전은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KCC 가드 허웅과 KT 가드 허훈의 '형제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는데, 이날은 형 허웅이 웃었다.

    2024.05.01 21:14

  • 실점 장면마다 실책한 김민재...투헬 감독 "탐욕스럽다" 공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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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첫판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전반 24분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8분 레로이 사네의 동점골, 후반 1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2024.05.01 19:45

  • 한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3262일만에 수요일 만원 관중

    한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3262일만에 수요일 만원 관중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17게임으로 늘렸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경기 시작 16분 전인 오후 6시 14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또 지난 시즌 최종전인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해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2024.05.01 19:40

  • 축제 같았던 류현진의 100승 후일담…"5월부턴 다시 달려나가야죠"

    축제 같았던 류현진의 100승 후일담…"5월부턴 다시 달려나가야죠"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간 뛰다 올해 한화로 복귀한 그는 이날 6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KBO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3월 23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과 3분의 2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지난달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4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9점)을 기록했다. 이날 역전 결승 만루홈런과 호수비로 100승을 지원사격한 내야수 노시환과 류현진 100승 축하 케이크를 특별 제작해 온 투수 장민재는 경기 후 고깃집에서 류현진이 쏘는 한우를 마음껏 먹었다.

    2024.05.01 19:26

  • 다시 해 뜰 날을 기다리며…롯데 구승민의 2번째 2군행

    다시 해 뜰 날을 기다리며…롯데 구승민의 2번째 2군행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는 요즘 1군 엔트리를 매일같이 재정비하느라 바쁘다. 특히 지난달 30일 키움전에선 3-7로 뒤진 8회초 등판해 3분의 2이닝을 막아내는 동안 로니 도슨과 김혜성에게 솔로홈런을 연달아 맞았다. 전날 선발투수로 나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2군으로 내려갔다.

    2024.05.01 18:38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선수단 활성화 선포식 개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선수단 활성화 선포식 개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선수단 활성화 선포식을 열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지속적인 추진 약속'과 '장애인체육 지원'의 의미를 담아 '장애인 선수와 동행하는 매력기업' 서울 지도를 완성했다. 장애인선수단 창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고안해낸 '장애인선수단 창단 지원', '장애인 체육직무 활성화' 사업이다.

    2024.05.01 17:50

  • 미들블로커 황루이레이, 김연경 우승 도전 도울까

    미들블로커 황루이레이, 김연경 우승 도전 도울까

    김연경의 우승 도전을 도울 파트너로 황루이레이(29·중국)가 낙점됐다.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전날 위파위 시통(태국),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지난해 아시아쿼터 레이나 도코쿠(일본)를 미들블로커로 쓰기도 했던 아본단자 감독은 최은지와 김다은, 김미연 등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진을 쓰면서 가운데를 높이기로 했다.

    2024.05.01 16:22

  • 역대 최고 성적 낸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격려 만찬 포상

    역대 최고 성적 낸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격려 만찬 포상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만찬 행사를 열었다. 만찬 이후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장애인컬링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이 전달됐다. 윤경선 회장은 "주어진 환경 속에 최선을 다해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선수단 덕분에 대한민국 장애인컬링의 위상이 높아졌고, 우리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2024.05.01 08:53

  • 뮌헨, 챔스 4강 첫판서 레알과 2-2무승부...김민재 동점골 PK 헌납

    뮌헨, 챔스 4강 첫판서 레알과 2-2무승부...김민재 동점골 PK 헌납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홈 앤드 어웨이) 첫판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비겼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뮌헨이 이 대회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건 2011~12시즌 대회 준결승 1차전(2-1 승)이 마지막으로, 12년 전 일이다.

    2024.05.01 06:51

  • ‘봄데’마저 그립다, 롯데의 잔인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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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째 롯데를 응원하고 있다는 오진영(37)씨는 "그래도 과거에는 ‘봄데’라는 믿음이나마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순위 싸움에서 일찌감치 밀려났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사직구장을 찾은 또다른 롯데 팬은 "지난해 LG가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는 KIA가 1등을 달리고 있지 않나. ◆한화 류현진, KBO통산 100승 기록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3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면서 역대 33번째로 KBO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2024.05.01 00:11

  • [취재일기] “내가 책임진다”던 정해성, 차기 감독 선임 논할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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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엔 올림픽 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해 짐을 쌌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A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뽑았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은 미룰 수 없는 과제지만, 정 위원장이 차기 감독을 선임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을 표하는 이가 많다.

    2024.05.01 00:11

  • 100%라고 믿고 싶다던 김혜성이 해결사였다…키움, 롯데 잡고 7연패 탈출

    100%라고 믿고 싶다던 김혜성이 해결사였다…키움, 롯데 잡고 7연패 탈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30일 롯데전을 앞두고 "아직 100%는 아니다. 특히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인복으로부터 선제 우월 3점홈런을 빼앗고, 8-3으로 앞선 8회 쐐기 우월 솔로포를 터뜨려 7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2024.04.30 22:14

  • 세종레알, 인제내린천배 유스 페스티벌 3학년부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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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과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가 공동주관한 제3회 인제내린천배 전국 유스 페스티벌(제4차 KYFA컵)에서 세종시를 연고로 활동 중인 세종레알FC가 3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세종레알은 이번 대회 3·4학년부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베트남 동계훈련 무료 참여 특전도 받았다. 심 감독은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유럽에 축구 유학을 가지 않아도 세종시에서 유럽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노력해왔다"면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체계적으로 육성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수준 높은 선수를 길러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4.04.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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