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1위(22승 11패)를 달리는 KIA를 보며 팬들은 이범호(43) 감독의 현역 시절 별명 ‘꽃범호’에서 딴 ‘꽃동님(꽃+감독님)’이란 찬사를 보낸다. 이범호 감독은 한화 이글스 시절 ‘믿음의 야구’를 했던 김인식 감독과 함께 했다. 그런 야구를 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삼진 먹어도 고개 숙이지 말라’는 주문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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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비 예보… KIA 울상, 한화 '나쁘지 않아' 다른 반응은?

    어린이날 비 예보… KIA 울상, 한화 '나쁘지 않아' 다른 반응은?

    최원호 한화 감독은 이틀 뒤 비 예보와 류현진의 등판 간격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화요일 오전까지 예보가 있더라"며 "류현진만 보면 미뤄지는 게 괜찮다"고 답했다. 최원호 감독은 "상대 타선이 강한 KIA인데, 억지로 피할 필요는 없지만 (우천취소가)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류현진이니까 또 해볼만하다"고 했다. 최원호 감독은 일단 4일 경기에선 이태양을 선발로 예고했다.

    2024.05.04 06:18

  • "순탄하지 않네요" 성장통 이겨내고 있는 한화 정은원

    "순탄하지 않네요" 성장통 이겨내고 있는 한화 정은원

    한화 이글스 정은원(24)이 중견수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최원호 감독에게 100승을 선물했다. 이날 승리로 최원호 감독은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최 감독은 퓨처스(2군) 감독을 지내던 2020년 6월 감독 대행을 맡아 39승(3무 72패)을 거뒀고, 지난해 5월에 제13대 감독으로 선임돼 47승(5무 61패), 올해 14승을 보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4.05.03 22:33

  • 프로농구 KCC, 챔프전 3승째…13년 만의 우승까지 1승 남겼다

    프로농구 KCC, 챔프전 3승째…13년 만의 우승까지 1승 남겼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방에서 수원 kt를 잡고 7전 4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째를 거뒀다. KCC가 우승할 경우 통산 6번째로, 지난 2010~11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프로농구에서 두 경기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한 건 지난 2010~11시즌 원주 동부(원주 DB의 전신)와 전주 KCC(부산 KCC의 전신)가 맞붙은 챔프전 5·6차전 이후 13년 만이다.

    2024.05.03 21:42

  • 선발은 길게, 중견수는 홈런… 계획대로 100승 거둔 최원호 감독

    선발은 길게, 중견수는 홈런… 계획대로 100승 거둔 최원호 감독

    최원호 감독의 개인 통산 100승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최원호 감독은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 KIA 선발 황동하와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가 나란히 호투를 이어가면서 1-0의 스코어가 4회까지 이어졌다.

    2024.05.03 21:35

  • 삭발한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파리 올림픽만 생각"

    삭발한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파리 올림픽만 생각"

    우상혁은 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대학·일반부 경기에서 2m25로 우승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35를 넘어 4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인 점퍼로 올라선 우상혁은 2022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2 세계선수권 은메달(2m35),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한국 육상의 선구자가 됐다.

    2024.05.03 20:49

  • KIA 박찬호 1번 복귀, 나성범 이틀 연속 DH 선발 출전

    KIA 박찬호 1번 복귀, 나성범 이틀 연속 DH 선발 출전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1번 타순에 복귀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이우성(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이창진(우익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 라인업을 꺼낸다. 전날 1군 복귀 후 첫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나성범이 연이어 출전했고, 최형우는 휴식을 취했다.

    2024.05.03 17:44

  • 이란 출신 3명… 남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종료

    이란 출신 3명… 남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종료

    4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는 2m5㎝의 높이가 뛰어난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 파즐리(27), 6순위에 지명한 대한항공은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26·2m3㎝)를 호명했다. OK금융그룹은 2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30·1m94㎝), 현대캐피탈은 5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덩신펑(23·2m2㎝)을 찍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전 OK금융그룹·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전 삼성화재·등록명 에디), 리우훙민(전 KB손해보험), 이가 료헤이(전 한국전력·등록명 료헤이)는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도 신청서를 냈으나 어느 구단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2024.05.03 17:24

  • 박항서 후계자는 김상식…베트남축구대표팀 사령탑 2년 계약

    박항서 후계자는 김상식…베트남축구대표팀 사령탑 2년 계약

    이와 관련해 베트남 매체 VOV는 "김상식 감독은 2024년 5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베트남 축구를 이끌 것"이라면서 "새 감독의 첫 임무는 막바지 일정을 진행 중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이라고 설명했다. 트루시에 체제에서 베트남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거치며 7연패 부진에 빠졌다. VOV는 "김상식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도전 과제는 내년 9월에 시작하는 U-23 아시안컵 예선, 그리고 내년 12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동남아시안(SEA)게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05.03 16:10

  • 대한배구협회, 와이에스티와 AI 중계 서비스 계약 체결

    대한배구협회, 와이에스티와 AI 중계 서비스 계약 체결

    배구협회는 3일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AI 스포츠 OTT 플랫폼 ‘호각’을 운영 중인 와이에스티(대표 전영생)와 뉴미디어 서비스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배구 팬들은 향후 AI 스포츠 OTT 플랫폼 ‘호각’ 앱을 통해 국내 현장에서 열리는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전영생 와이에스티 대표는 "이번 중계권 계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OTT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배구 팬들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돼 배구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05.03 15:49

  • '골프 황제' 우즈, US오픈 출전한다…초청 선수 자격 우승 도전

    '골프 황제' 우즈, US오픈 출전한다…초청 선수 자격 우승 도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원칙대로라면 US오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USGA의 특별 초청을 통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우즈는 US오픈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15승을 거둬 잭 니클라우스(미국·18승)에 이어 통산 2위를 기록 중이다.

    2024.05.03 09:56

  • 2년 만의 챔스행 어려워졌다… 손흥민 침묵 토트넘, 첼시에 패배

    2년 만의 챔스행 어려워졌다… 손흥민 침묵 토트넘, 첼시에 패배

    충격의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18승6무10패(승점 60)에 머물면서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가 높은 두 개 리그는 5위 팀까지 나설 수 있다. 현재 리그 계수 3위인 잉글랜드는 애스턴빌라(컨퍼런스리그)를 제외한 팀들이 모두 탈락해 사실상 역전이 어렵다.

    2024.05.03 08:44

  • 이라크에 진 인도네시아 축구… 신태용 "충분히 쉬고 PO 도전"

    이라크에 진 인도네시아 축구… 신태용 "충분히 쉬고 PO 도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이라크에 패했다.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이라크에 1-2로 아쉽게 졌다.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68년 만의 본선행을 노린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3위까지에게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2024.05.03 08:28

  • 16세 크리스 김, PGA 68타…8세부터 골프 가르친 엄마 알고보니

    16세 크리스 김, PGA 68타…8세부터 골프 가르친 엄마 알고보니

    만 16세의 영국 교포 크리스 김(한국이름 김동환)이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TPC 크레익 랜치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영국 국가대표인 크리스 김의 첫 PGA 투어 경기로 후원사인 CJ의 초청으로 참가했다. 크리스 김이 컷을 통과한다면 PGA 투어 역대 5번째로 어린 선수이자, 2013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컷을 통과한 관티안량(14세) 이후 최연소 선수가 된다.

    2024.05.03 08:02

  •  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호랑이 군단의 고공비행…비결은 꽃동님 ‘소통야구’

    1위(22승 11패)를 달리는 KIA를 보며 팬들은 이범호(43) 감독의 현역 시절 별명 ‘꽃범호’에서 딴 ‘꽃동님(꽃+감독님)’이란 찬사를 보낸다. 이범호 감독은 한화 이글스 시절 ‘믿음의 야구’를 했던 김인식 감독과 함께 했다. 그런 야구를 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삼진 먹어도 고개 숙이지 말라’는 주문을 한다"고 했다.

    2024.05.03 00:11

  • 키움의 흥부자 도슨 “영화배우 했어도 성공했을 걸요”

    키움의 흥부자 도슨 “영화배우 했어도 성공했을 걸요”

    지난해 KBO리그로 건너온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29·미국)은 올 시즌 만점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적응을 잘 마쳤고, 올 시즌에는 자신감도 생겨 타석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또, 아이들의 자연스런 표정도 보고 배운다"고 언급한 도슨은 "나는 영화배우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

    2024.05.03 00:11

  • 웅이 한번, 훈이 한번…난형난제로구나

    웅이 한번, 훈이 한번…난형난제로구나

    지난 1일 부산 KCC와 수원 KT의 2023~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은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수많은 팬들을 코트로 불러 모은 핫이슈는 KCC 가드 허웅(31)과 KT 가드 허훈(29)이 벌이는 ‘형제 대결’이다. 형(허웅)은 1차전(KCC 90-73승)에서 팀 내 최다 17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KCC가 패한 2차전(KCC 97-101패)에서도 16점으로 분전했다.

    2024.05.03 00:11

  • 이강인 결장, 김민재 실책…김빠진 챔스 4강전

    이강인 결장, 김민재 실책…김빠진 챔스 4강전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함께 도전장을 내 관심이 모아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악몽에 가까운 결과로 일단락 됐다. 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은 홈팀 도르트문트에 0-1로 졌다. 독일 키커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망친 김민재가 앞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긴 어려울 것"이라면서 4일 오후 10시30분에 킥오프하는 슈투트가르트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5.03 00:11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가슴 아픈 두 집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가슴 아픈 두 집

    〈본선 16강전〉 ○ 딩하오 9단 ● 김승진 4단 장면⑧ =우변은 백이 전멸하고 상변은 흑의 땅이 되었다. 장기전에 능한 딩하오는 백1, 3을 선수하고 5로 굳혀 종반에 대비한다. 딩하오의 백1, 3이 구경꾼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24.05.03 00:11

  • KT, 광주 원정 위닝시리즈… 5실책 자멸한 KIA

    KT, 광주 원정 위닝시리즈… 5실책 자멸한 KIA

    올 시즌 세 번째이자 KIA 상대로는 첫 번째 위닝시리즈(우세 3연전)를 기록하며 13승 1무 21패가 됐다. 1사 이후 7번 타자 이우성이 KT 선발 엄상백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KT 선발 엄상백은 3회 이후 무실점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물러났다.

    2024.05.02 21:43

  • KIA 네일 ERA 1위는 지켰지만… 웃을 수 없었던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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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 등판한 네일은 36과 3분의 2이닝 동안 9실점, 6자책점을 내줘 평균자책점(1.47) 1위를 달렸다. 3-0으로 앞선 3회 1사 이후 김상수에게 안타를 내준 네일은 천성호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만들었다.

    2024.05.02 20:44

  • 울산 4연승 이끈 2002년생 '카멜레온' 최강민...전후방 오가는 멀티자원

    울산 4연승 이끈 2002년생 '카멜레온' 최강민...전후방 오가는 멀티자원

    이동경은 올 시즌 7골을 넣은 팀의 핵심 선수라서 전력 공백이 우려됐다. 울산 유스팀 울산 현대고 출신 최강민은 학창 시절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가 강점인 중앙 미드필더였다. 좌우 측면 수비는 물론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 포지션을 오가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2024.05.02 19:44

  • “영화배우 했어도 성공했을 걸요?”…‘매력만점 개구쟁이’ 키움 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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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KBO리그로 건너온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타자 로니 도슨(29·미국)은 올 시즌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적응을 잘 마쳤고, 올 시즌에는 자신감도 생겨 타석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웃었다. 또,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천진난만한 표정이 지어지곤 한다"면서 "나는 영화배우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2024.05.02 16:50

  • 혼마골프, 박성희 신임 대표 선임…“고객과 소통 강화 힘쓰겠다”

    혼마골프, 박성희 신임 대표 선임…“고객과 소통 강화 힘쓰겠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한국 비지니스를 총괄할 박성희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희 대표는 디아지오, 디즈니, 테일러메이드, 리복, 아디다스 등을 거치며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골프와 러닝,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역할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명성에 맞는 차별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과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2 16:29

  • 나성범 드디어 시즌 첫 선발… 4번 DH, 최형우 5번 좌익수로

    나성범 드디어 시즌 첫 선발… 4번 DH, 최형우 5번 좌익수로

    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서건창(2루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우성(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가 선발로 나선다. 나성범이 들어오면서 전날 홈런을 친 김선빈이 휴식을 취하고, 최형우가 올 시즌 처음 좌익수 수비를 맡는다. 이범호 감독은 "오늘까지 치지 않을까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며칠 전까지 타이밍이 안 좋다고 했는데, 잠실 LG전부터 좋은 느낌이었다.

    2024.05.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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