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친문 적자' 김경수 일시 귀국, 비명계 구심점 되나 '野 술렁'

    '친문 적자' 김경수 일시 귀국, 비명계 구심점 되나 '野 술렁'

    김 전 지사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봉하마을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단행할 경우, 이른 시일 내에 김 전 지사가 정계에 복귀해 야권 내 또 다른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당선인은 16일 SBS 라디오에서 "김 전 지사가 덕목을 갖춘 지도자인 것만은 사실이나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9 18:45

  • 개혁신당 새 대표 허은아…"젊은 대통령 만들겠다"

    개혁신당 새 대표 허은아…"젊은 대통령 만들겠다"

    이 전 대표 측근그룹이었던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한 명인 허 대표는 지난 1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허 대표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친윤의 공격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지난 2년은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다"며 "제가 지키려고 했던 사람이 책임졌던 자리를 이제 제가 이어받는다"고 했다.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 전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이 전 대표의 최측근 중 한명인 허 대표가 당선되면서 이 전 대표의 영향력은 유지될 전망이다.

    2024.05.19 17:19

  • 與 "김정숙 특검 먼저해라" 회고록 난타…친명 지도부는 침묵

    與 "김정숙 특검 먼저해라" 회고록 난타…친명 지도부는 침묵

    김 위원장이 연평도 방문을 원했다는 일화를 문 전 대통령이 소개하자 조해진 의원은 18일 "연평도 포격의 주범이 연평도를 방문해서 주민을 위로하고 싶다는 ‘말 같지 않은 대화’를 소개했다"며 "고모부를 고사포로 날려 죽사발을 만든 김정은을 ‘예의 바른 지도자’로 소개한 꼴"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가 첫 단독외교로 둔갑했다"며 "만약 대통령 부인에 대해 특검이 필요하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고 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김정숙 여사 버킷리스트 의혹을 제기했다가 소송에 시달린 남정호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대법원 판결문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다"며 "여러 의혹을 봉함해서 감춘 대통령기록물도 특검을 통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5.19 16:27

  • 조국 "4년 중임제" 이재명 "5∙18 원포인트"…野 개헌 동상이몽

    조국 "4년 중임제" 이재명 "5∙18 원포인트"…野 개헌 동상이몽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우리의 기본 입장은 5·18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먼저 하고, 전체적인 개헌 논의는 22대 국회에 헌법개정특위를 설치해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선(先) 전문 개정, 후(後) 전면 개헌’ 수순을 강조했다. 이처럼 개헌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입장이 다르자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이 대표는 다음 대선 후보이니, 현직 대통령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한 ‘4년 중임제’ 개헌을 입에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2년 대선 당시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같은 해 9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때도 이를 위한 국회 헌법개정특위 설치를 제안했었다.

    2024.05.19 16:06

  • 盧 끌어들여 尹 비호한 홍준표…안철수 가장 발끈한 이유

    盧 끌어들여 尹 비호한 홍준표…안철수 가장 발끈한 이유

    홍 시장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감성으로 접근하면 특검을 받아들여 또 한 번 세상을 흔드는 게 맞을지 모르나 이성으로 접근하면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을 것"이라며 "사안의 본질을 검토해 보지도 않고 감성의 여론에 휩쓸려 특검법 찬성 운운하는 정치인들도 참 딱하다"고 적었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CBS 라디오에서 "만약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이 된다면 거기에 찬성한다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며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에 법리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오히려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특검을 받겠다, 저는 그게 더 좋은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다만, 안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표결이 이뤄지자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투표에 불참했다.

    2024.05.19 05:00

  • 설암 수술 감췄던 박용진 "낙천 충격, 의젓하게 대응하고 싶었다"

    설암 수술 감췄던 박용진 "낙천 충격, 의젓하게 대응하고 싶었다"

    20% 유권자가 다른 걸 선택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어쨌든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는 결과를 만들어준 거다".(21대 총선에서 박 의원은 30%포인트 가까운 차로 이겼다) 총선 압승으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은 견고해 보인다. 0.7%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진 게 내 편을 똘똘 뭉치게 못한 것 때문인지, 아니면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을 더 끌어오지 못해서인지 판단의 문제인데, 이번 우리 민주당 공천의 과정을 윤 대통령이 이준석·나경원·안철수·유승민 등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못살게 굴던 과정과 비교했을 때, 윤 대통령의 결과는 패배였다. 국회의원 생활을 ‘매일매일 단타매매’에 비유한 그는 "대한민국이 위기이고 정치가 30년 뒤를 준비해야 하는데 국회의원이 아닐 때 모색해보고 고민을 모아 봐야겠다"고 했다.

    2024.05.18 13:00

  • "당원 개무시" "잔수박 남았다"…추미애 낙선이 부른 친명 분노

    "당원 개무시" "잔수박 남았다"…추미애 낙선이 부른 친명 분노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자 친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분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추 당선인이 ‘개딸’(개혁의 딸) 등 강성 지지층과 친명계 핵심 인사의 지원 사격까지 받으며 ‘어의추’(어차피 의장은 추미애)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지만 결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한 민주당 당선인은 "우 의원이 선출된 이후 이름 모를 당원들의 항의성 ‘문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며 "주로 ‘배신이다.

    2024.05.18 10:00

  • 與정영환 "국민이 6석 더 주셔서 감사"…홍준표 "어이가 없다"

    與정영환 "국민이 6석 더 주셔서 감사"…홍준표 "어이가 없다"

    정영환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이 6석이라는 희망의 그루터기를 주셨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정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께서 21대 총선보다 22대 총선에서 6석을 더 주셨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엄중한 심판을 하시면서도 ‘희망의 그루터기’를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서특위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이 본인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총선 다음날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것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둘 다 책임이 있는 건 팩트다.

    2024.05.17 18:56

  • '秋 탈락' 강성 친명 분노…野일각 "당과 이재명엔 잘된 일" 왜

    '秋 탈락' 강성 친명 분노…野일각 "당과 이재명엔 잘된 일" 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을 두고 친명계는 당혹감을, 강성 지지층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친명계 인사들은 "추 당선인이 선봉에서 특검법과 각종 개혁 법안을 밀어붙이면 이 대표가 져야 할 리스크가 분산될 것"이라는 논리도 폈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추 당선인이 ‘강성 의장’ 행보로 개인 정치를 할 것"(야권 관계자)이라거나 "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이 선봉에 서면 독주 이미지만 강해질 것"(수도권 중진 의원)이라는 우려도 커졌다.

    2024.05.17 15:38

  • 與 "3김 여사 특검, 국민 지지 있다"…野 특검 질주에 역공

    與 "3김 여사 특검, 국민 지지 있다"…野 특검 질주에 역공

    앞서 김 수석대변인은 야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재발의 의사를 내비치자 지난 7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혜경 여사의 국고손실죄 의혹, 김정숙 여사의 옷과 장신구 의혹 등 ‘3김(金) 여사’ 특검을 하자"고 썼다. 윤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정숙 여사의 대통령 전용기 타지마할 관광 의혹 등은 영부인일 당시 발생한 논란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은 대부분 사인(私人)이던 시절의 문제"라며 "경중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14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도 김건희 여사 특검 관련 질문에 "김정숙 여사는 인도 타지마할 방문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고 청와대 전속 요리사를 대동했다.

    2024.05.17 14:12

  • 野의장 경선 내홍…정청래 "당원 분노" 우원식 "당 갈라치기"

    野의장 경선 내홍…정청래 "당원 분노" 우원식 "당 갈라치기"

    우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에서 "당선인의 판단과 당원을 분리하고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며 "수석최고위원으로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우 의원의 라디오방송 약 한 시간 뒤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어제 경선 결과로 당원과 지지자가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상처받은 여러분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심(당원 마음)과 의심(의원 마음)의 차이가 너무 멀었고, 실망하고 분노한 당원을 위로해 간극을 메우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노력을 제가 자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5.17 11:34

  • 윤 대통령, 여당 초선 당선인 만나 “당을 부하라 생각 안한다”

    윤 대통령, 여당 초선 당선인 만나 “당을 부하라 생각 안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수도권 및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 만찬을 했다. 한 TK 당선인이 "대구·경북에선 ‘대통령 힘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되레 "여당을 지지하는 시민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여사와 훈 마넷 총리의 배우자 뺏짠모니 여사는 배우자 친교·환담 일정을 진행했고, 이어 양국 정상 부부가 오찬을 함께했다"며 "행사에선 윤 대통령 부부가 캄보디아 환아를 도운 인연도 언급됐다"고 전했다.

    2024.05.17 05:05

  • 與총선 3연패 뒤엔 '수포자들'…수도권 탈락 땐, 텃밭 영남 갔다 [수포당 국민의힘]

    與총선 3연패 뒤엔 '수포자들'…수도권 탈락 땐, 텃밭 영남 갔다 [수포당 국민의힘]

    과거 수도권 선거에 출마했던 이들도 22대 총선에선 여당 텃밭으로 지역구를 옮겨 원내에 입성했다. 21대 총선 때 경기 광명을에서 낙선한 김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선 초등학교를 졸업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21대 총선 때 서울 영등포갑에서 낙천한 강명구 당선인도 이번 총선에선 경북 구미을에 출마해 현역인 김영식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2024.05.17 05:00

  • 손학규·김문수·이재오 '스타신인' 수도권 투입…그렇게 1당 됐다 [수포당 국민의힘]

    손학규·김문수·이재오 '스타신인' 수도권 투입…그렇게 1당 됐다 [수포당 국민의힘]

    당시 야권인 민중당에 몸담고 있었던 이재오·김문수 전 의원을 영입과 동시에 각각 서울 은평을과 경기 부천에 공천했다. 이처럼 경쟁력 있는 신인을 수도권에 배치해 정면 승부를 펼친 신한국당은 당초 예상을 뒤엎고 139석을 얻어 원내 1당이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수도권이 국민의힘이 당선되기 어려운 험지가 된 탓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수도권에 공을 덜 들인 측면도 크다"며 "앞으로는 경쟁력이 높은 인사를 수도권에 배치해 선거 전체 판도를 바꾸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05:00

  • [단독]尹 "당을 부하로 생각하지 않는다" 초선 당선인과 150분 만찬

    [단독]尹 "당을 부하로 생각하지 않는다" 초선 당선인과 150분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수도권 및 대구ㆍ경북(TK) 초선 당선인 만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혀 당을 부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한 TK 당선인이 "대구ㆍ경북에선 ‘대통령 힘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되레 "여당을 지지하는 시민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4.05.17 05:00

  • 윤상현-혁신, 나경원-저출산…당권주자들 토론회로 세 결집

    윤상현-혁신, 나경원-저출산…당권주자들 토론회로 세 결집

    윤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같은 시각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도 열렸다. 나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저출산과 연금개혁에 대해서 다루겠다고 말하니 다른 분들은 여기엔 별 관심이 없고, 몇 분이나 오시는지에 집중하더라"며 "그럼에도 저출산·연금개혁은 22대 국회에선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24.05.17 00:10

  • 우원식 “거부권은 입법권 침해…여야 협의 존중할 것”

    1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인을 꺾은 우원식 의원은 김근태계이자 범친명계인 5선 중진이다. 우 의원은 ‘을지로위원회’(을지로위)를 이끌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우 의원은 경선 승리 뒤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여야 협의를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안에 지속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입법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2024.05.17 00:10

  • 우원식 ‘명심’ 눌렀다…국회의장 후보 당선

    우원식 ‘명심’ 눌렀다…국회의장 후보 당선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해 16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었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려면 본회의 투표까지 거쳐야 하지만 민주당이 과반 의석(171석)을 차지하고 있어 우 의원은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우 의원은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될 것"이라며 "여야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7 00:10

  • 노골적 "미애로합의봐" 반감 컸다…민주당도 놀란 우원식 이변

    노골적 "미애로합의봐" 반감 컸다…민주당도 놀란 우원식 이변

    민주당 의석(171)이 과반으로 우 의원은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이 확실시된다. 김용민ㆍ김민석 등 친명계 의원들이 노골적으로 추 당선인 지지를 선언하고, 친명계 핵심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물밑에서 조 의원(5일)과 정 의원(6일)을 개별적으로 만나 사퇴를 권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우 의원을 돕던 의원들조차 "너무 큰 표차로 지지 않게 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는 중이었다.

    2024.05.16 18:30

  • 추미애 꺾은 우원식은 을지로위원회 설립자…동기는 이해찬

    추미애 꺾은 우원식은 을지로위원회 설립자…동기는 이해찬

    1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인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우원식 의원은 김근태계이자 범친명계인 5선 중진이다. 우 의원은 민주당 내 모임인 ‘을지로위원회’(을지로위)를 이끌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장 후보로 나섰던 조정식·정성호 의원의 사퇴를 권유한 것에 대해 우 의원은 "자리를 나누듯 단일화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2024.05.16 17:24

  • 이재명, 당무 복귀 일성 "행정권력 남용 억제, 국회가 할 일"

    이재명, 당무 복귀 일성 "행정권력 남용 억제, 국회가 할 일"

    지난 9일부터 입원 치료 겸 휴가를 갔던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당무에 복귀했다. 이 대표는 "행정권력은 집권여당이 가지고 있지만, 행정권력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또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고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국회가 해야 될 중요한 당면 책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서도 이 대표는 다수당으로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한다.

    2024.05.16 16:45

  • 나경원 ‘저출산’, 윤상현 ‘보수혁신’...與당권주자 토론회로 세 결집

    나경원 ‘저출산’, 윤상현 ‘보수혁신’...與당권주자 토론회로 세 결집

    윤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같은 시각 나경원 당선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나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저출산과 연금개혁에 대해서 다루겠다고 말하니 다른 분들은 여기엔 별 관심이 없고, 몇 분이나 오시는지에 집중하더라"며 "그럼에도 저출산·연금개혁은 22대 국회에선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24.05.16 13:30

  • 與일각서도 "검찰인사 위험했다"…특검 정국 앞 이탈표 비상

    與일각서도 "검찰인사 위험했다"…특검 정국 앞 이탈표 비상

    김 여사 관련 수사 라인을 전면 교체한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야당이 "김 여사 방탄"(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여당에서도 비윤·비주류를 중심으로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출신인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왜 굳이 정략적 의도로 공격을 당할 빌미를 제공하나"며 "김 여사 수사 여부에 이목이 쏠린 상황에서 검찰 인사로 논란을 더 증폭시킨 건 지혜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여권 인사는 통화에서 "안 그래도 총선 참패 책임을 두고 ‘윤칠한삼(윤 대통령 70%,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30%)’이라고들 하는데, 이번 검찰 인사를 본 낙천·낙선 의원들은 ‘대통령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취지로 본회의에 불참하거나 기권표를 던질 수 있다 "고 내다봤다.

    2024.05.16 05:00

  • “25만원 선별지원 협의 가능” 한발 물러서는 민주당, 왜

    "선별 지원을 협의할 수 있다"거나 이명박 정부 때 있었던 ‘환급형 세액공제’ 방식을 검토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엔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원장이 이끄는 민주연구원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확보가 어려울 경우 환급형 세액공제 방식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민주당이 한발 물러선 모양새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위헌 논란이 커지고, 국민 반응도 시원찮자 정부·여당에 공을 넘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6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