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여건 긴급 점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 조사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순직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며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 실태와 병영생활 여건을 긴급 점검해 불합리한 관행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물가 대책과 관련해선 이달 중 종료 예정이던 과일류 및 주요 식품 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 기간을 올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공백 상황에 대해서는 "‘복귀 전공의’와 ‘미복귀 전공의’에 분명한 차등 조치를 해야 한다"는 데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4.06.03 00:10

  • 당정, 군기훈련 ‘가이드북’ 제작…“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

    당정, 군기훈련 ‘가이드북’ 제작…“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논의 내용을 발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현장 조사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순직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며 "신병교육대 훈련 실태와 병영생활여건을 긴급 점검해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공백 상황에 대해서는 "‘복귀 전공의’와 ‘미복귀 전공의’에 분명한 차등 조치를 해야 한다"는 데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4.06.02 18:51

  • 36명 기내식 4끼 6292만원…與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

    36명 기내식 4끼 6292만원…與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

    셀프 초청으로 논란이 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에 ‘기내식 비용 6292만원’이 새 쟁점으로 부상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김 여사의 2018년 11월 4~7일 인도 방문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대한항공의 수의계약서에 따르면 대표단 36명의 기내식비로 6292만원이 소요됐다. 문재인 청와대는 당시 타지마할 방문 직후 브리핑에서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은 인도 측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라면서도 "넉 달 전 인도 국빈방문 당시 김 여사가 ‘다시 인도에 오면 타지마할에 꼭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2024.06.02 17:48

  • 野 "법사∙운영위 다 우리가" 與 "이럴거면 협상 왜 하나"

    野 "법사∙운영위 다 우리가" 與 "이럴거면 협상 왜 하나"

    국회법이 정한 22대 국회 원 구성 시한(7일)이 임박하면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관례에 따라 의석수 비율대로 원만히 협의하면 상임위원장을 11:7로 배분할 수 있겠지만, 국민의힘이 성의 있는 협의에 나서지 않아 시간만 낭비할 경우 국회법에 따른 표결로 우리가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올 수도 있다"며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럴 거면 그냥 원 구성 시한에 맞춰 민주당 마음대로 결정하지 왜 협상하자고 하는 것인가"라며 "최소한 구색은 맞추고 싶어서 우리에게 민주당 들러리가 돼 달라고 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2024.06.02 17:27

  • [단독]"앗, 실수! 반대로 바꿔줘"…유독 그들만 허용되는 '꼼수 번복'

    [단독]"앗, 실수! 반대로 바꿔줘"…유독 그들만 허용되는 '꼼수 번복'

    지난해 11월 30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의 건’에 반대했다. 표결 정정은 본회의가 끝나기 전 의원이 원하면 법안 처리 결과를 뒤집지 않는 선에서 허용해주고 있다. 지난해 7월 27일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 표결에서 민주당 고민정·박찬대 최고위원은 본회의장에서 나란히 찬성을 눌렀다가 "착오가 있었다"며 사후에 반대로 정정했다.

    2024.06.02 05:00

  • 한동훈 때린 홍준표 떠오른다…'안철수 저격수' 김태흠 속내

    한동훈 때린 홍준표 떠오른다…'안철수 저격수' 김태흠 속내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한 채상병 특검법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 찬성한 걸 김 지사가 연일 비판하면서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에서 "당론과 소신이 안 맞는다고 하면 굳이 언론에 공개할 필요 없이 그냥 투표하면 된다. 김 지사는 라디오 진행자가 ‘왜 안 의원만 콕 집어서 강하게 비판했냐’고 묻자 "(안 의원이) 보수의 가치와 죽은 채 상병의 명예를 운운한 건 해괴한 논리"라고 답했다.

    2024.06.01 05:00

  • 기자와 인왕산 산책한 조국…“지구당 부활이 1과제? 동의 못해”

    기자와 인왕산 산책한 조국…“지구당 부활이 1과제? 동의 못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22대 국회 개원 첫 일정으로 기자들과 서울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그는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대면한 심경에 대해선 "제 표정이 말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에둘러 답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중요 과제로 언급한 ‘지구당 부활’ 이슈에 대해서는 "현재 정치 개혁의 제1과제라고는 도저히 동의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2024.05.31 21:47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與 "상속·증여세도 손본다"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與 "상속·증여세도 손본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ㆍ증여세 완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1일 "징벌적 성격이 강한 종부세는 폐지가 맞는다고 본다"며 "야당이 종부세 폐지 검토에 나선 만큼 국회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달 초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에 실제 거주한다면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어 한강 벨트를 지역구를 둔 야당 의원을 중심으로 "종부세를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24일 고민정 의원)는 주장이 뒤따랐다.

    2024.05.31 17:57

  • “시스템 공천? 문제없었나”…한국정치학회, 총선 평가 세미나 개최

    “시스템 공천? 문제없었나”…한국정치학회, 총선 평가 세미나 개최

    윤 교수는 ‘거대 양당의 시스템 공천은 어떻게 작동했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시스템 공천은 중앙집권적 공천의 세련된 표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4·10 총선 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송경재 상지대 교수는 토론에서 "공천 과정에 당원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라면서도 "시스템 공천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한 학계 논의는 향후에도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준표 영남대 교수는 ‘현행 준연동형 선거제도의 작동원리와 문제점’을 주제로 강연하며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4.05.31 17:47

  • 22대 국회도 가시밭길…“법사위-운영위 우리 것” 외치는 속내

    22대 국회도 가시밭길…“법사위-운영위 우리 것” 외치는 속내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에서 "국회법에 따라 6월 7일까지 원 구성을 꼭 마쳐야 한다"며 "소수가 몽니를 부리거나 부당하게 버틴다고 해서 끌려다니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당 관계자는 "협상 상황에 따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정무위 등 알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 측이 갖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며 "다만 법사위 등을 우리가 가져갔을 때의 얘기"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1일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하지도 않았는데 이 대표가 먼저 원 구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 보는 상황"이라며 "이러니 국민이 민주당이 이 대표 1인 체제라고 걱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05.31 16:34

  • 이재명 "北 오물풍선, 수치스러워…남북 대화채널 복구해야"

    이재명 "北 오물풍선, 수치스러워…남북 대화채널 복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북한이 오물을 담아 한국으로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을 언급하며 "머리가 쭈뼛거리고 정말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히려 범위를 넓혀 예산 부담을 더 크게 만든 법안"이라며 "이 대표가 대단한 양보를 한 것처럼 차등 지원을 말해놓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 대표가 말한 차등 지급이라는 것은 선별 지원 방식은 아니었다"며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오니 우리가 오히려 범위를 열어둔 것이다"고 주장했다.

    2024.05.31 11:50

  • 192석 거야 1호법안은 채상병·한동훈 특검…與 "특검폭주 시작"

    192석 거야 1호법안은 채상병·한동훈 특검…與 "특검폭주 시작"

    여당 108석, 범야권 192석으로 구성된 초(超)여소야대 22대 국회가 30일부터 4년 임기에 돌입했는데, 야당은 국회 문이 열리자마자 ‘한동훈 특검법’ ‘대북송금사건조작 특검법’ 등 새 특검법 발의에 나섰다. 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은 다음 달 3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에 대한 검찰의 모해 위증교사 의혹을 수사하는 ‘대북송금사건조작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범으로 기소된 대북송금 사건은 다음 달 7일 선고가 예정돼 있는데, "특검법은 대북송금 사건 전체에 대한 재수사를 핵심 골자로 한다"(이성윤)는 게 민주당 측의 설명이다.

    2024.05.31 05:00

  • 박영선 금융거래내역도 나뒹굴어...개인정보 마구 버린 21대 국회 [현장에서]

    박영선 금융거래내역도 나뒹굴어...개인정보 마구 버린 21대 국회 [현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지하 5층으로 내려가자 주차장 한쪽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버린 폐지와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21대 국회를 떠난 148명의 의원과 22대 때 사무실을 옮긴 의원들이 버린 폐기물이었다. 국회도서관과 의정관, 본청 등에서 파견 나온 국회 미화원들이 총출동해 의원실에서 버린 폐지와 쓰레기를 카트에 잔뜩 담아 옮기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2024.05.31 05:00

  • 민주당 ‘이재명 대권맞춤당’ 된다

    민주당 ‘이재명 대권맞춤당’ 된다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는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 선포식이나 다름없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의원들에게 설명한 당헌·당규 개정 시안부터가 이 대표 맞춤형이라는 평가다. 이날 당헌·당규 개정안이 이 대표의 일극 체제를 알렸다면, 당론 법안 채택은 거야(巨野)의 입법 드라이브 예고편이었다.

    2024.05.31 00:12

  • 윤 대통령 “당과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치자”

    윤 대통령 “당과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치자”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며 이렇게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지만, 지금은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 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썼다. 한 전 위원장 지지자들은 ‘대표 선출 가능성이 큰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것’이라며 당원 게시판 등에서 집단 반발했다.

    2024.05.31 00:10

  • 추경호, 野 잇단 특검법에 "자고 나면 의혹 제기, 습관인가"

    추경호, 野 잇단 특검법에 "자고 나면 의혹 제기, 습관인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첫날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특검법’을 재발의한 데 대해 "자고 나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습관인가"라고 비판했다. 이번에 재발의된 채상병특검법의 대상에 ‘공수처 수사에 대한 외압 행위’가 추가된 데 대해서는 "현재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는데, 어떤 이유로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고 얘기하는지 정말 얼토당토않은 얘기"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서는 "개별 의원 발의를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 "무슨 건만 있으면 의혹과 특검을 제기하는 것이 거대 야당으로서 바람직한가"라고 물었다.

    2024.05.30 21:30

  • 與워크숍 참석한 尹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與워크숍 참석한 尹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며 이렇게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22대 국회에 임하면서 제일 중요한 화두는 단합"이라며 "22대 국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합과 결속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30 18:29

  • "연임해도 지방선거 지휘"…민주 의총, 이재명 일극체제 선포식 방불

    "연임해도 지방선거 지휘"…민주 의총, 이재명 일극체제 선포식 방불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는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 선포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당헌·당규 개정안이 이 대표의 일극 체제를 알렸다면, 당론 법안 채택은 거야(巨野)의 입법 드라이브 예고편이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쉽게 말해 소득 수준이 높은 국민은 25만원, 낮은 국민에게는 35만원을 주라는 것"이라며 "전 국민 25만원보다 예산 부담이 더 큰데, 이 대표는 선심 쓰듯 차등 지원으로 물러섰다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했다.

    2024.05.30 18:08

  • '지구당 부활'로 원외 구애 나선 한동훈, 당권 도전 시동 거나

    '지구당 부활'로 원외 구애 나선 한동훈, 당권 도전 시동 거나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지만, 지금은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 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전 위원장보다 앞선 지난 23일 "지구당 부활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고, 김영배 민주당 의원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앞다퉈 지역구 부활 법안을 발의했다. 한 전 위원장 지지자들은 황 위원장의 집단지도체제 고심 발언이 ‘당 대표 선출 가능성이 큰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것’이라며 당원 게시판 등에서 집단 반발했다.

    2024.05.30 17:51

  • "3박 4일 대기" 법안 접수 오픈런…22대 국회 개원 첫날 풍경

    "3박 4일 대기" 법안 접수 오픈런…22대 국회 개원 첫날 풍경

    서 의원 뒤로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이공계 지원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등 3개 법안을 들고 와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대기했다. 21대 국회 때도 당시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1호 법안을 발의하겠다며 4박 5일간 의안과 앞을 지켰다. 22대 국회 2호 법안을 접수한 박충권 의원은 법안 발의를 위해 필요한 10명 의원의 서명을 받으려 개원 전 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성의를 보였다.

    2024.05.30 11:11

  • 나경원 “지금은 공수처의 시간”…채 상병 사건 공수처 띄우는 與, 왜

    나경원 “지금은 공수처의 시간”…채 상병 사건 공수처 띄우는 與, 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CBS라디오에서 "공수처가 수사에 굉장히 속도를 내고 있더라"며 "지금은 공수처 수사를 지켜봐야 하는 공수처 수사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수사를 기다려 줘야 한다"며 "본인들이 채 상병 사건을 공수처에 고발해놓고, 이후 특검법을 발의한 것은 정치공세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방부가 채 상병 사건 조사 기록을 경찰에서 되찾아오던 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3차례 통화했다는 언론 보도에 여권은 "공수처가 사실관계를 신속하게 규명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라고 대응했다.

    2024.05.30 11:00

  • 김진표 의장 "정치인이 깡패집단인가…팬덤 사로잡혀 패거리 정치"

    김진표 의장 "정치인이 깡패집단인가…팬덤 사로잡혀 패거리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등 법안 3건에 대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후 6시 22분쯤 "여야 및 정부 간 이견이 커서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야당에선 고성과 야유가 쏟아졌다. 정치인이 깡패 집단인가? " 김 의장은 민주당이 소수 야당이던 2011~2012년 원내대표를 지냈다. 김 의장은 "그때는 소수 야당의 원내대표였지만, 내가 소신껏 의원총회에서 설득하고 끌고 갔다"며 "그래야 여당에서 보더라도 ‘저 사람은 믿을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05:00

  • 초선들은 "무조건 충성"…쇄신 외치던 여당, 친윤·친한 반목만

    초선들은 "무조건 충성"…쇄신 외치던 여당, 친윤·친한 반목만

    총선 후 한 전 위원장을 다시 옹립하려는 친한계와 기존 당 주류였던 친윤(친윤석열)계로 당의 세력이 분화하면서, 이들이 건설적 논의 없이 서로 ‘네 탓’ 공방만 벌인다는 비판이다. 친윤 유상범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 대표가 되면 당헌·당규상 대선 1년 6개월 전인 2025년 9월 3일까지밖에 당 대표를 하지 못한다"며 "(한 전 위원장이) 지금 당 대표로 출마하면 본인에게 득보다 실이 많다"고 주장했다. 원내에서는 장동혁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이 대표적인 친한계로 꼽힌다.

    2024.05.30 05:00

  • 민주당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시 당원투표 20%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향후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선출 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20%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TF(태스크포스) 단장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 선거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했고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며 "20%는 의원들의 고민이 충분히 반영되면서도 당원들의 의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숫자"라고 말했다. 이럴 경우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의 비율이 60대1 수준인 현재보다 권리당원 표의 비중이 3배 이상 커지게 된다.

    2024.05.3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