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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야, 채상병특검법 오늘 처리…한달 만에 다시 용산행

    거야, 채상병특검법 오늘 처리…한달 만에 다시 용산행

    ‘채 상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민주당은 4일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채 상병 특검법을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21대 국회 임기 말, 본회의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던(5월 28일) 채 상병 특검법은 22대 국회 초입에 다시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게 됐다.

    2024.07.04 00:02

  • 여당 의원들 '특검법' 반대 와중에 졸아…"진정성 스스로 깎아"

    여당 의원들 '특검법' 반대 와중에 졸아…"진정성 스스로 깎아"

    채상병 특검법의 본회의 상정에 맞선 여당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이어지는 동안 국민의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22대 국회 개원 후 첫 필리버스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1번 주자로 나서 채상병 특검법의 부당함을 역설했다. 당 관계자는 "국회 보이콧 후 사실상 첫 본회의"라며 "채상병 특검법 반대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초선들이 진정성을 스스로 깎아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7.03 18:53

  • 野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상정, 與 필리버스터…대정부질문 파행

    野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상정, 與 필리버스터…대정부질문 파행

    이날 오후 3시쯤 시작한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상정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대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기 전 이 법안을 1번 안건으로 올렸다. 21대 국회 임기 말, 본회의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이 법안은 22대 국회 초입에 다시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게 됐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본회의 시작 전 기자들을 만나 "우 의장은 지금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결정되는 대로 하명에 의해 움직이는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라며 "국민의힘이 이미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는데도 의장이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해 대정부질문을 무산시켰다"고 했다.

    2024.07.03 18:41

  • "독도 넘겨주자는 거냐"…김병주 막말 논란, 친일 프레임으로 역공하는 野

    "독도 넘겨주자는 거냐"…김병주 막말 논란, 친일 프레임으로 역공하는 野

    그러면서 그는 "호시탐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우리는 동맹을 맺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자기 나라를 침략하는 나라와 동맹관계라고 주장하는 보수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냐"며 "국민의 탄핵 청원 동참 물결을 보고서도 정신 차릴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동맹 발언은 국민감정에 매우 반하는 행태"라며 "김병주 의원이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24.07.03 16:10

  • 프로불편러? “의대 증원” 소신…野배지 단 ‘고슴도치’ 의대 교수

    프로불편러? “의대 증원” 소신…野배지 단 ‘고슴도치’ 의대 교수 유료 전용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증원 문제에 의료계의 집단반발이 커진 가운데 의대 교수가 이런 목소리를 냈다면 쉽게 믿어질까. 김 의원은 당시 "의사들이 작은 이익에 집착해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것이 과연 우리 사회에 득일지 의문"이라며 의료개혁에 힘을 보탰다. 현직 의대 교수의 이런 주장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두 달 뒤인 4월 김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순번 12번)로 당선됐다.

    2024.07.03 15:58

  • "노인 표 떨어질라"…22대 국회, '고령자 면허제한' 논의 또 미루나

    "노인 표 떨어질라"…22대 국회, '고령자 면허제한' 논의 또 미루나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고령자 운전 제한 논의가 불붙고 있다. 20·21대 국회에서도 관련된 법안이 발의됐는데, "고령 운전자가 운행 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 차량에 대한 주의 운전 의무를 부과한다"(정우택 국민의힘 전 의원), "70세 이상인 사람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교통비를 지원한다"(김종민 민주당 의원) 등의 법안이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지난해 12월 기준)에 따르면 60대 이상 인구는 1395만110명이다.

    2024.07.03 15:45

  • 윤상현 "한동훈, 당권 아닌 대권게임 해…난 尹에 수시로 직언"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③]

    윤상현 "한동훈, 당권 아닌 대권게임 해…난 尹에 수시로 직언"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③]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윤상현 의원이 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당 재건의 출발점인 전당대회가 대권 놀이터로 전락해선 안 된다"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총선 싸움에서 진 한동훈·원희룡 후보가 대표가 되면 당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를 겨냥해 "당권 경쟁이 아닌 대권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한 그는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돼 미래 권력과 현재 권력(윤석열 대통령)이 충돌하면 당은 걷잡을 수 없게 분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와 경쟁하면서 때로는 강한 비판도 하지만, 개인적 감정은 전혀 없다"며 "한 후보와도 수시로 편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2024.07.03 05:00

  • 이재명 측이 수사검사 심문할 판…민주당, 검사 4명 탄핵절차 돌입

    이재명 측이 수사검사 심문할 판…민주당, 검사 4명 탄핵절차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등을 담당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했다. 탄핵 대상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 등 4명이다. 이 총장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발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07.03 00:14

  • 김홍일 면직안 재가…야당 “꼼수사퇴, 끝까지 심판”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23분 기자단에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김홍일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공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사퇴를 재가한 뒤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갈등과 대결의 정치가 반복되면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할 수 없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도 없다"며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면 그 모든 어려움과 고통은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돼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의 목표, 정치의 목표는 하나로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만큼은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4.07.03 00:02

  • 박범계 “채상병 수사외압, 직권남용”…신원식 “박정훈 대령의 일방적 주장”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등을 둘러싼 격한 공방 속에 비방과 야유, 막말이 거듭됐다. 야당은 시작부터 채 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을 물고 늘어졌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탄핵 청원에 91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 한반도 전쟁 위기 조장, 일제 강제동원 피해 친일 해법 강행,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가 사유"라고 주장했다.

    2024.07.03 00:02

  • 김병주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與 "사과 없으면 제명 추진"

    김병주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與 "사과 없으면 제명 추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사과가 없다면 제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문 하다가 "한미일 훈련 강화가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있다"면서 "여기 웃고 계시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지난달 2일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했다. 사회를 보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조용해 해주길 바란다"고 자제를 요청했고, 김 의원에게도 "언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2 20:17

  • 한덕수 "文정부, 국제사회 왕따" 野 "日과 동맹? 정신나간 여당"

    한덕수 "文정부, 국제사회 왕따" 野 "日과 동맹? 정신나간 여당"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한 총리에게 "한미일 훈련 강화가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있다"면서 "여기 웃고 계시는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지난달 2일 국민의힘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는 야유와 고성이 터져 나왔지만 김 의원은 재차 "정신 나갔다, 어떻게 일본과 동맹을 맺냐"고 쏘아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신 장관에게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질의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진행이 어려워졌고, 결국 주 부의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2024.07.02 19:24

  • 이재명 의혹 검사 4명 탄핵 발의…與 "탄핵중독 말기" 비난

    이재명 의혹 검사 4명 탄핵 발의…與 "탄핵중독 말기" 비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등을 담당한 검사 4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했다. 탄핵 대상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 등 4명이다. 또, 박상용 검사에 대해서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 전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을, 김영철 검사는 국정농단 사건 수사·재판 과정에서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들었다.

    2024.07.02 18:14

  • 김홍일 자진사퇴에…與 "습관성 탄핵병" vs 野 "꼼수 사퇴" 공방

    김홍일 자진사퇴에…與 "습관성 탄핵병" vs 野 "꼼수 사퇴" 공방

    이날 김 위원장의 전격 사퇴로 탄핵안 표결은 무산됐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습관성 탄핵병에 방통위가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며 "탄핵 남발의 대가는 반드시 되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김 위원장 탄핵을 추진한 건 민주당이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라며 "민주당이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2인 체제를 만들어놓고 적반하장으로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7.02 17:48

  • 손 꼭 잡은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장외 나서자 손가락질

    손 꼭 잡은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장외 나서자 손가락질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4명의 당 대표 후보가 모처럼 밝은 얼굴로 한자리에 모였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의 괴멸적 참패 이후 어떤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 사실상 죽어있다"며 "이기는 정당은 이기는 선거를 해본 사람이 해낼 수 있다"고 했다. "배신의 정치"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후보의 틈을 벌리는 데 집중하고 있는 원 후보는 이날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는 대통령과 당 대표의 갈등이 정권을 잃게 한다고 증언하고 있다"며 "제가 한 후보가 위험한 길을 간다고 경고하는 이유"라고 적었다.

    2024.07.02 16:38

  • 자진사퇴 김홍일 “야당의 탄핵시도는 정치적인 목적”

    자진사퇴 김홍일 “야당의 탄핵시도는 정치적인 목적”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맞서 6개월 만에 자진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야당의 탄핵소추 시도는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고자 하는 정치적인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야당이 국회에서 발의한 탄핵안에서 주장하는 탄핵 사유가 법적 정당성을 결여해 이유없음은 국민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자진사퇴에 대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거대 야당의 탄핵소추라는 작금 사태로 인해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 통신 미디어 정책이 장기간 멈춰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1:59

  • "태도가 문제" 尹 탄핵청원 85만 돌파…이재명은 침묵 왜

    "태도가 문제" 尹 탄핵청원 85만 돌파…이재명은 침묵 왜

    최민희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근본 이유는 행상책임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도) 행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한 한 변호사도 "행상책임은 양형이나 위법의 중대성을 따질 때 쓰이는 개념이라 위법 사실이 없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계파색이 옅은 민주당 중진 의원은 "법률가인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 요건이 부족하다는 점을 모를 리 없다"며 "탄핵론이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거라고 보고 말을 아끼는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4.07.02 05:00

  • 나·원·윤 “배신” 협공에 한동훈 반격 “지지자 쫓는 자해정치”

    나·원·윤 “배신” 협공에 한동훈 반격 “지지자 쫓는 자해정치”

    ‘한 후보가 총선 뒤인 5월 12일 식사 자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처럼 얘기했다’는 원 후보의 주장에 대해 그는 "그런 얘기를 안 했는데 입맛에 맞게 윤색하고 왜곡하는 게 좀 이상해 보인다"며 "제가 그분을 열심히 도와줬고, 고마워서 밥 사겠다고 해서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후보가 이날 SNS에 "한 후보는 민주당원입니까"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선 "원 후보가 2018년 (새누리당) 탈당 뒤 제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왔을 때 ‘민주당으로 갈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며 "저는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마칠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나 후보는 한 후보의 ‘학폭’ 비유에 대해 "저는 (한동훈·원희룡 후보 측의) 잠재적 학폭 가해자로부터 학폭 추방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2 00:50

  • 최고위원 후보들 너나없이 ‘이재명 찬양’… 친명도 “이건 아닌데”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친명(親明) 강성 지지층의 표심에 호소한 것이다. 이들이 이 전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나선 데는 강성 지지층의 의견이 대폭 반영되는 선거 구조가 한몫한다.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비율은 2022년 전당대회 때 40%였는데 이번에 56%로 늘어났다.

    2024.07.02 00:45

  • “원희룡은 왜곡…나경원은 학폭가해 쪽에” 한동훈 작심 반박

    “원희룡은 왜곡…나경원은 학폭가해 쪽에” 한동훈 작심 반박

    ‘한 후보가 총선 뒤인 5월 12일 식사 자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처럼 얘기했다’는 원 후보 주장에 대해 한 후보는 "그런 얘기를 안 했는데 입맛에 맞게 윤색하고 왜곡하는 게 좀 이상해 보인다"며 "제가 그분을 열심히 도와줬고, 고마워서 밥 사겠다고 해서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후보가 이날 "한 후보는 민주당원입니까"라는 SNS 게시글을 올린 것을 두고는 "원 후보가 2018년 (새누리당) 탈당 뒤 제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왔을 때 ‘민주당으로 갈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며 "저는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마칠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재선 의원은 "배신의 정치는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현으로 ‘탄핵 트라우마’를 연상시킨다"며 "한 후보 측이 탄핵을 연상시키는 공세를 조기 차단하려 적극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7.01 17:48

  • 野 특검·방송법에 김홍일 탄핵안도 강행…조국당 합세해 필리버스터 무력화

    野 특검·방송법에 김홍일 탄핵안도 강행…조국당 합세해 필리버스터 무력화

    170석 더불어민주당이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2~4일 채 상병 특검법, 김홍일 탄핵안,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나서면서 여야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된 사안은 필리버스터 대상이 되지 않는 만큼, 김홍일 탄핵안을 채 상병 특검법과 함께 묶어 먼저 상정하고, 이튿날 동시 표결을 거칠 예정"이라며 "그 뒤 MBC 지배구조 변경법도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인 4일 처리한단 계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어차피 필리버스터를 시작해도 24시간 이내 종결이 돼서,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채상병과 김홍일 탄핵안은 어떻게든 처리가 가능한 구조"라며 "특히 채 상병 특검법의 경우 찬성하는 국민 여론이 높은 만큼, 의안 별로 필리버스터 여부에 대해 고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4.07.01 17:40

  • 野 최고위원선거도 '명비어천가'…개딸은 "비명 나가지 마" 협박

    野 최고위원선거도 '명비어천가'…개딸은 "비명 나가지 마" 협박

    (재선 한준호 의원) "이 전 대표에 대한 정치 수사가 주야장천 자행되고 있다". 이들이 자신의 비전이나 철학보다 이 전 대표와의 관계와 인연을 강조하고 나선 데는 강성 지지층의 의견이 대폭 반영되는 선거 구조가 한몫한다. 이런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날 한준호 의원은 출마 회견에서 "저를 비롯한 모두가 ‘충성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행할 진정한 지도자로 이 전 대표를 선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4.07.01 17:38

  • “기재부 문턱 닳도록 뛰었다” 예산 따내는 독수리, 김승수

    “기재부 문턱 닳도록 뛰었다” 예산 따내는 독수리, 김승수 유료 전용

    행정가 출신으로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김 의원의 정치 성향은 무엇일까? 그가 직접 작성한 36개 문항 답변을 중심으로 분석해 봤다. 이를 위해 21대 국회에선 지역 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와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런 김 의원의 정치 성향은 이른바 ‘독수리형’으로 불리는 ‘확신에 찬 행동가’(ELPD) 유형으로 나타났다.

    2024.07.01 16:17

  •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태원 조작 가능성’ 이야기 한 적 없다”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태원 조작 가능성’ 이야기 한 적 없다”

    대통령실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을 부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윤 대통령은 이태원 사건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의혹이 언론에 의해 제기됐기 때문에 제기된 의혹을 전부 다 수사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파장이 커지자 김 전 의장은 지난 주말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며 "다만 (회고록은) 대통령께 국민 일반의 눈높이가 아니라 정제되지 않은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하려는 취지였다"고 한발 물러섰다.

    2024.07.0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