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5-11 0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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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 20년 교분" 손 다시 잡나…용산 "먼저 손 내민 것" 영상

尹 "한동훈 20년 교분" 손 다시 잡나…용산 "먼저 손 내민 것" 尹 "한동훈 20년 교분" 손 다시 잡나…용산 "먼저 손 내민 것"

윤 대통령은 앞서 "한 전 위원장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느냐"고 묻는 또다른 기자의 질문에는 5초간 뜸을 들인 뒤 "한 전 위원장은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를 비판해온 김경율 전 비대위원에 대한 공천 의사를 밝히자 윤 대통령이 "사천"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말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이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을 만난 뒤 윤 대통령에게 유연한 처리 방안을 요구하자, 윤 대통령이 강경했던 태도에서 급선회하며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처리 유예를 지시한 것을 두고선 "윤·한 관계니 가능했던 일"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와이파이·블랙박스도 발명…'이공계 천국' 이 나라 비결 영상

와이파이·블랙박스도 발명…'이공계 천국' 이 나라 비결 와이파이·블랙박스도 발명…'이공계 천국' 이 나라 비결

세비지 부대표는 "호주와 한국 모두 내수 시장이 미국·유럽보다 작고,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럴수록 미래 먹거리인 과학 기술과 혁신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 연구원은 "연구원에도 테뉴어와 유사한 정규직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 역시 연구원의 불안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하게 하는 제도"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20년 영주권을 취득한 김문용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호주태양광연구협회(ACAP) 연구원은 "호주는 다른 대학·연구팀과 협업을 권장한다 "면서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면 지도교수와 팀원의 지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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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12·12 총소리에 뒷담 넘었다…쿠데타에 3번 숨은 국방장관
전두환 비사

12·12 총소리에 뒷담 넘었다…쿠데타에 3번 숨은 국방장관 유료 전용

12·12는 5·16의 데자뷔 」 12·12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은 군 수뇌부가 우유부단했기 때문이었다. 노재현 국방부 장관은 12·12 몇 주 전인 11월 말 ‘전두환 중심의 쿠데타 음모’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노재현은 쿠데타 세력에 "병력 동원은 안 된다"면서, 동시에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한 육본 측의 병력 동원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이 밥 챙기고 떠난 남자, 동생엔 유서 한 장 안 남겼다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고양이 밥 챙기고 떠난 남자, 동생엔 유서 한 장 안 남겼다 유료 전용

한 마리, 두 마리 데려와 키우다 보니 네 마리가 됐다고 한다. 처음엔 화장실에서 여러 장에 불을 붙인 뒤 몇 개를 작은 화로에 옮겨 담아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고인은 최근 금전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엔터주 투자 땐 지라시 봐라? 민희진 '맞다이'가 까발린 민낯
머니랩

엔터주 투자 땐 지라시 봐라? 민희진 '맞다이'가 까발린 민낯 유료 전용

전통적으로 SM의 이수만(HOT·신화·동방신기·레드벨벳·엑소), YG의 양현석(빅뱅·2NE1·블랙핑크), JYP의 박진영(god·2PM·트와이스), 하이브의 방시혁(BTS) 등 유명 아이돌의 성공 스토리에는 반드시 유명 프로듀서의 경영 철학이 따라붙는다. 민희진 사태로 하이브 주가가 들썩이는 것도 민 대표의 거취가 뉴진스의 활동 전반은 물론 어도어의 차기 걸그룹(신제품)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뒤 BTS 팬덤 ‘아미’는 하이브 사옥으로 근조화환을 보내며 "BTS의 소속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희망퇴직 경단녀가 스펙이다, 前 미국회계사가 찾은 '천직'
환승직업

희망퇴직 경단녀가 스펙이다, 前 미국회계사가 찾은 '천직' 유료 전용

하지민 직업상담사가 20대 남성 민모씨의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들여다보며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군대에 다녀온 그는 ‘기술로 먹고사는 일이라면 자신 있다’는 생각에 전기 기술자가 되기로 마음먹었고, 정부 지원을 통해 취업 정보를 무료로 알려준다는 휴먼잡트러스트를 찾았다. 카드 발급부터 직업훈련 신청서 작성, 구직 활동 계획 수립, 구직 촉진수당(월 최대 50만원) 신청까지 하씨의 도움이 안 닿은 게 없었다.

주요뉴스
'김스타·장시호 불륜설'에 뇌물설까지…"다 거짓말" 檢 수난시대

'김스타·장시호 불륜설'에 뇌물설까지…"다 거짓말" 檢 수난시대

인터넷 및 유튜브 채널 뉴탐사는 지난 6일 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출신인 김영철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뒷거래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지난 7일 한 인터넷 매체에 "지인에게 과시하고 싶어 거짓말한 것"이라고 밝혔고, 김 검사 역시 "장씨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허위로 진술한 대화"라고 했다. 이어 10일 또 다른 인터넷 매체가 "장씨가 김 검사에게 2020년 이재용 회장 프로포폴 투약 사건과 관련해 제보했고, 같은 병원을 다닌 본인 역시 경찰 수사 대상이 되는지 법률적 조언을 받았다"고 장씨와 같은 지인과 통화 녹취를 근거로 보도했다.

"이 학교 뭐길래" 34명 배지 달고, 전직총리-의장 후보 눈도장

"이 학교 뭐길래" 34명 배지 달고, 전직총리-의장 후보 눈도장

이들이 모인 것은 ‘ 김대중 정치학교 ’에 소속된 당선인 34명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들 중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정치학교 수료를 끝까지 마치고 이번에 처음 금배지를 단 이건태·이정헌·이상식·이재관·조계원·정준호 당선인 이었다. 이정헌·이상식·정준호 당선자도 모두 이 대표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틱톡서 난리 '김정은 찬양가' 국정원 직접 차단 나선다

단독 틱톡서 난리 '김정은 찬양가' 국정원 직접 차단 나선다

지난달 중순 북한 매체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 뒤 틱톡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찬양 가요 '친근한 어버이'에 대해 국정원이 차단 조치에 나섰다. 국정원 관계자는 10일 중앙일보에 "국정원은 '친근한 어버이' 영상이 정보통신망법 제44조 7(불법 정보의 유통 금지 등)가 정한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국내 접속 차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는 지난 6일(현지시간) '왜 북한의 최신 선전 가요가 틱톡에서 히트를 쳤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자신도 이 노래가 틱톡에서 인기를 끌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귀에 쏙쏙 박힌다', '24시간 내내 머릿속에 있다', '그래미상을 받아야 한다' 등 반응이 있다"고 소개했다.

與박정훈, 이철규 저격 "손 내밀었더니 '너 나 알아?' 모욕 줬다"

與박정훈, 이철규 저격 "손 내밀었더니 '너 나 알아?' 모욕 줬다"

박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서울 송파갑)이 10일 이철규 의원이 '출마를 권유했던 사람이 이제와 반대했다'고 자신을 겨냥하자 당시 출마 권유 배경을 언급하며 "당시는 3월 초였고 판세가 불리하지 않았던 때"라고 해명했다. 이후 이 의원은 지난 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내 원내대표 출마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당선인 중에 전화로는 출마를 권유했던 사람이 있다"며 "엉뚱한 사람이 이야기하듯 말씀하니 조금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당선인은 출마 권유에 대해 "지난 3월 초 통화에서 덕담식으로 한 말이었다"며 "판세가 우리 당에 불리하지 않았던 때였고, 그 정치인이 얼마나 그 자리를 원하고 있는지 잘 알았기 때문에 덕담식으로 한 말"이라고 했다.

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 잔 '주말 꿀잠' 배신 영상

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 잔 '주말 꿀잠' 배신 유료 전문공개

20년 넘게 약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를 치료해 온 주은연(51·신경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노년 시기 건강한 잠의 기준은 그 연령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가며 남성과 여성의 불면 원인과 양상이 크게 달라지니 이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노년 시기, 남성과 여성의 건강한 잠과 불면의 구체적 양상과 기준은 뭘까. 최근 렘 수면 행동장애 연구가 많이 나왔는데, "렘 수면 행동장애 환자의 80~90%가 10년 후 파킨슨병이나 치매가 발병한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환자들이 겁에 질려 병원에 온다.

빼곡히 엮인 다이아몬드…마치 주얼리 스스로 움직이는 듯  영상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

빼곡히 엮인 다이아몬드…마치 주얼리 스스로 움직이는 듯

주요 전시품을 소개하는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 4회에선 ‘브레이슬릿’(2014)과 ‘플래크 드 쿠 초커’(1903)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브레이슬릿’과 ‘플래크 드 쿠 초커’는 이 중 두 번째 챕터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정적인 주얼리에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한 세기 전에 세상에 나온 ‘플래크 드 쿠 초커’에서도 까르띠에가 중요하게 여겨온 동적인 움직임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피 토하면서도 "아빤 잘 있어"…55세 아빠가 남긴 유서

피 토하면서도 "아빤 잘 있어"…55세 아빠가 남긴 유서

한여름 갓 스물 청년이 부친의 유품정리를 의뢰했다. 현장은 더웠다. 시취(屍臭)는 한계를 넘었다. 펄펄 끓는 날씨에 사후 2주가 지나서야 발견된 아버지. 20세, 19세 연년생 두 남매를 홀로 키운 고인은 아직 55세, 젊은 나이였다.

"집값 올라 소득 증가? 추잡하다" 한 신자유주의자의 매운 입

"집값 올라 소득 증가? 추잡하다" 한 신자유주의자의 매운 입

개인과 시장의 자유를 중시해 '자유시장 경제의 수호자'라 불린 밀턴 프리드먼이지만 대중에게 그다지 인기는 없다. 경제적 자유만이 정치적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치적 자유가 존재하려면 기존의 체제를 바꾸자는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경제적 자유가 없는 사회에서는 여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태평양은 그저 통로라 생각했는데…유럽인이 본 충격 광경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태평양은 그저 통로라 생각했는데…유럽인이 본 충격 광경

남양어의 태평양 전파는 동남아보다 훨씬 뒤에 일어난 일인데, 그 양상을 살핌으로써 동남아에서 벌어진 현상을 미루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태평양의 섬들은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미크로네시아 방면에서 전파된 라피타문화가 한편으로 멜라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빠른 속도로 그 지역을 지나 폴리네시아에 나란히 퍼져나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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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車 46% 늘었는데…'검머외' 혼다 어코드의 고민
주말車담

하이브리드車 46% 늘었는데…'검머외' 혼다 어코드의 고민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370여 대 팔리는 데 그쳤다. 중형차이지만 전폭·전고가 각각 1860㎜·1450㎜로,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전장 5035㎜, 전폭 1880㎜, 전고 1460㎜)보다 약간 작은 정도다. 일본 차는 하이브리드차에서 강점을 보여왔는데, 혼다는 한국 시장에서는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309m 출렁다리 효과? 1000년 된 '농다리' 100만 관광명소 노린다

309m 출렁다리 효과? 1000년 된 '농다리' 100만 관광명소 노린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25만4820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준호 진천군 관광팀 주무관은 "지난달 초평호에 개장한 309m 길이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면서, 농다리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며 "농다리에서 만난 관광객 대부분은 ‘출렁다리를 보러 왔다’고 답했다"고 했다. 이웃 지자체인 예산군이 2019년 402m짜리 예당호 출렁다리를 만든 데 이어 2021년 논산군이 국내에서 가장 긴 탑정호 출렁다리(600m)를 개통한 여파다.

"이혼 주위에 말하세요"…23만명이 끄덕였다, 이혼 뒤 잘 사는법
마흔공부

"이혼 주위에 말하세요"…23만명이 끄덕였다, 이혼 뒤 잘 사는법

'마흔 공부' 시리즈에서 최유나(39) 이혼전문변호사를 만나 슬기롭게 결혼하고 이혼하는 법을 물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40대는 어떤 시기일까요? 아이가 크면서 예전보다 시간이 생기고, 그러면서 부부 사이에 권태기도 오는 불안한 시기에요. "인생의 동반자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고 책에도 쓰셨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제가 자식을 키워보니 드는 생각인데요.

쓰러진 사람 보고도 '멀뚱'…사고 나자 카메라부터 켠 운전자

쓰러진 사람 보고도 '멀뚱'…사고 나자 카메라부터 켠 운전자

교통사고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도 오토바이와 부딪힌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진부터 찍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신호를 위반하지 않았지만 측면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한 듯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았다. 승용차 옆면에 부딪힌 오토바이와 운전자 B씨는 땅바닥에 쓰러졌고, 잠시 후 승용차에서 A 씨가 차에서 내렸다.

"빈집 사세요" 부산의 실험…하루 50만 찾는 관광지 달라질까

"빈집 사세요" 부산의 실험…하루 50만 찾는 관광지 달라질까

빈집 철거 비용이 치솟아 관리 주체인 지자체 부담이 커진 가운데 부산 중구가 상태 좋은 빈집 판매에 나섰다. 중구는 면적이 좁고 인구가 적지만, 사무실ㆍ관광지 등이 밀집한 부산 원도심권으로 생활인구는 하루 수십만명에 달한다. 11일 부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내년부터 홈페이지에 '빈집뱅크'를 운영한다.

北,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영상

北,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기술 갱신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조종(유도)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봤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기술 갱신된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 방사포탄 생산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중요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국방과학원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팔꿈치 유난히 까맣게 착색…범인은 바로 이 습관이었다
건강한 가족

팔꿈치 유난히 까맣게 착색…범인은 바로 이 습관이었다

신체 부위 색소 침착 관리법 기온이 계속 오르는 요즘은 신체 노출 부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염증 반응이 반복될수록 피부 기저층이 손상되고 보호 작용의 하나로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해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낸다. 이때 색소 침착의 정도와 체질에 따라 두꺼운 각질 세포를 탈락시키는 필링 치료나 유효 물질을 표피와 진피에 주사해 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스킨 부스터 치료를 병행해 호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엄마가 악녀래" 딸이 꺼낸 말에…정형돈이 남긴 장문의 글

"엄마가 악녀래" 딸이 꺼낸 말에…정형돈이 남긴 장문의 글

해당 영상에서 정형돈의 쌍둥이 딸 유하양은 카메라를 향해 "악플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유학 장소를 하와이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왔다 갔다 하기 쉬운 곳,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며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한씨는 오랜 고민 끝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악성 댓글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맞다"면서도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심각한 악성 댓글은 신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발찌 차고도…산책로 여성에 "발 냄새 맡자" 달려든 40대

전자발찌 차고도…산책로 여성에 "발 냄새 맡자" 달려든 40대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여성에게 발 냄새를 맡자며 달려든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부산의 한 산책로에서 혼자 걷고 있던 여성 B씨를 넘어뜨린 뒤 "발 냄새 맡자"며 신발을 벗겨 냄새를 맡은 혐의를 받는다.

군용차 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부상…軍·제조사 서로 "잘못 없다"

군용차 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부상…軍·제조사 서로 "잘못 없다"

군에서 차량 배터리가 폭발해 20살 병사가 다쳤으나 군 당국과 배터리 제조사가 모두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11일 육군과 배터리 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경기 김포시 육군 모 부대 내에서 군용차 배터리가 폭발했다. 육군본부는 지난달 전공상심사위원회를 열어 A상병이 '공상'(군 복무 중 다침)에 해당한다고 결정하고, 사고 초기 발생한 치료비도 지원했다.

아프리카로 튀어도 잡힌다 …13년 전 세네갈 도주 사기범의 최후

아프리카로 튀어도 잡힌다 …13년 전 세네갈 도주 사기범의 최후

그 결과 세네갈 당국은 한 달 뒤 그를 검거했고, 범죄인인도 재판 절차와 세네갈 대통령 허가 등을 거쳐 A씨의 신병을 한국 법무부로 넘겼다. 세네갈은 한국과 범죄인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주한 세네갈대사관과 긴밀히 소통해 당국을 설득한 끝에 송환이 성사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인도 절차를 통해 범죄인을 국내로 송환한 최초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법 절차를 회피해 도주한 범죄인을 끝까지 추적해 송환하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형사 사칭해 女 7명 정보 빼돌린 범인…잡고보니 전직 경찰관

형사 사칭해 女 7명 정보 빼돌린 범인…잡고보니 전직 경찰관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범행 1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모 식당에서 전직 경찰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전화를 건 청주시 가경동의 공중전화 부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했다.

동갑내기 국문과 대학동기, 70년의 사랑으로 이어진 만남

동갑내기 국문과 대학동기, 70년의 사랑으로 이어진 만남

서울대 국문과 동기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와 여자는 1년 만에 서로 사랑에 빠졌다. 다시 1부는 두 사람의 '만남'을 경계로, 일가친척에게 전해 들은 이 장관의 어린 시절, 함께 살며 경험한 그 이후로 나뉜다. 어린 시절 이야기는 '시대의 지성'으로 불린 이 장관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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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산책도 한 권의 책으로 더 즐거워진다

공부도 산책도 한 권의 책으로 더 즐거워진다

학교 공부가 더 즐거워지는 어휘·속담·진화의 역사부터 산책이 더 즐거워지는 한옥·식물에 관한 이야기까지. 『생물의 진화 이야기』 말랑폭신 생물학 글, 히다네 그림, 미카미 도모유키 엮음, 곽범신 옮김, 202쪽, 시그마북스, 1만7000원 만화와 퀴즈로 알아보는 생물의 진화. 책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266종의 나뭇잎을 3~4단계로 분류해 모르는 나뭇잎일지라도 이 단계에 따라 분류해 보면 나무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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