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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예술, 잘사는 마술…나흘 연휴, 술술 풀리는 '비법'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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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민족의 명절 설입니다. 청룡이 용솟음치는 2024 갑진년, 더 값지게 설 연휴를 보낼 더중앙플러스의 인기 시리즈들을 큐레이션했습니다. 나흘 연휴 기간 ‘이것’만은 꼭 챙겨보세요.

설 연휴 첫날, 예술의 ‘이 순간’을 느껴보세요. 명연주와 명품 컬렉션을 만든 그 순간들이 있습니다. 둘째 날 설 당일엔 어르신들 찾아뵙고 ‘건강’을 챙겨드려야죠. ‘이 사람’들의 장수·건강 비결을 들어 보세요. 셋째 날엔 역사의 ‘이 장면’입니다. 김종필 전 총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겪고 기록한 최신 현대사를 되짚어 보시죠. 넷째 날엔 다시 일터를 앞두고 먹고사는 꿀팁, 투자의 ‘이 종목’을 추천해드립니다.

더중플 유료 회원은 SNS‧e메일 등으로 한 달 5건 유료기사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1897)

[김호정의 더 클래식] 서울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호정 기자가 명연주의 ‘이 순간’을 포착합니다. 임윤찬의 11분 48초(베토벤 ‘영웅’ 변주곡 13번 변주), 음표를 틀리게 짚는 것도 개의치 않으며 질주해 나갑니다. ‘폭탄’같이 음악이 터집니다. 그게 바로 ‘작곡가’ 베토벤 이전의 ‘연주자’ 베토벤 스타일인 거죠.

[이건희‧홍라희 마스터피스] 미술경영학 박사 권근영 기자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기증을 소개합니다. 명품 컬렉션의 탄생 비화엔 ‘이 순간’이 있습니다. “넥타이 풉시다.” 백남준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건희가 한 말이죠. 예술가엔 예술가의 대접을, 최고에겐 최고의 대우를 했습니다.

📌 ‘이 순간’을 함께하세요
https://www.joongang.co.kr/plus/curation/1075

[‘청춘 이길여’] 92세 ‘수퍼 에이저’ 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청춘 비결’입니다. 지난해 가천대 축제 때 수많은 2000년대생 학생들 앞에서 일제강점기 때 학교를 다닌 어르신이 거뜬하게 ‘말춤’을 춰서 화제가 됐죠. 채식 위주의 소식이 장수 비결이란 공식도 무시하고 햄버거 세트가 최애 특식인 ‘이 사람’의 젊게 사는 법을 배워보세요.

[닥터후Ⅱ: 환자가 뽑은 명의] 누군가 입원을 하게 되면 사실상 온가족의 병원살이가 시작되죠. 다들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그런데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가족들의 염려도 돌봐주는 ‘이 사람’들. 바로 환자단체가 뽑은 명의입니다. 무뚝뚝하고 권위적일 거란 편견과 달리 환우 게시판에 10년째 수천 건의 친절한 답변을 달아주는 의사도 있습니다.

📌 ‘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plus/curation/1077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과 수감, 사면 이후 언론사 최초로 중앙일보를 통해 털어놓은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폭발적 관심 속에 43회 연재를 마치고, 2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됐습니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그가 밝힌 진상, 아버지 때부터 느끼고 본인도 겪었던 ‘배신의 정치’에 대한 회한, 국익을 위해선 대국과도 맞섰고 국민을 위해선 정치적 손해도 감수했다는 박근혜의 신념이 드러난 ‘이 장면’들을 읽어보시죠.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현대사의 연출가’라는 평가를 받는 김종필(JP, 1926~2018) 전 국무총리의 생전 구술이 디지털 에디션으로 부활했습니다. JP는 “군사 쿠데타 세력, 유신잔당”이란 세간의 비판에 “나는 혁명가이며 유신본당”이라고 당당하게 되받아쳤던 신념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30대의 나이에 권력의 중심부에 등장해 90이 넘는 나이까지 권력의 ‘이 장면’들을 직접 겪고 목격한 한국 현대사 핵심 증인입니다.

📌 ‘이 장면’을 기억하세요
https://www.joongang.co.kr/plus/curation/1076

[머니랩] 설 연휴가 끝나고 올해는 ‘돈 버는 재미’ 좀 봐야겠죠. 명절에 찾아뵌 부모님들의 ‘노후’도 걱정되고요. 용돈을 드리는 게 나을지, 똘똘한 펀드를 들어드리는 게 나을지. 머니랩이 운영 중인 ‘ETF(상장지수펀드) 연구소’에선 반도체보다 3배 커질 시장 ‘이 종목’들을 추천합니다.

또 ‘연금연구소’의 기사들도 꼼꼼히 챙겨보세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세대 문제, 정치 문제로 남탓만 하고 있을 순 없죠. 저출산 사회는 먹고사는 ‘경제 문제’와 직결됩니다. 바로 내 문제죠.

설 직전 4회에 걸쳐 소개한 ‘저출산 시대 자산관리’ 시리즈에서 내게 맞는 ‘이 종목’도 골라보세요.

📌 ‘이 종목’을 챙겨보세요
https://www.joongang.co.kr/plus/curation/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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