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미처 온라인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0만원짜리 암표까지 돌았습니다. 우리나라 박물관 · 미술관 역사상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전시 얘기입니다. 전시는 올해 제주(4월) · 전북(11월)에서, 내년부터는 영국과 미국으로 이어집니다. 국내외적 관심만큼이나 궁금한 이야기들이 아직 많습니다.
“그저 돈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숨은 조력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입니다. 사적(私的) 애장품에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 명작의 운명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을 따라 전국의 미술관·박물관을 순회하는 팬들도 생겼다는데요. 전시를 한 번 이상 보신 분은 그때 그 명작이 어디서 어떻게 비롯됐는지 되새겨 볼 수 있을 겁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분은 이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가까이서 명작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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