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새해 행운 기원하는 인기 버거 맛보고 사랑 나눔에도 동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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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착한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선보였다. ‘행운버거 골드’(오른쪽)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로 구성됐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착한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선보였다. ‘행운버거 골드’(오른쪽)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로 구성됐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올해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 골드’와 해쉬브라운을 더해 더욱 맛있고 풍성해진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운버거 골드’는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이 특징인 버거다. 맛있게 시즈닝된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듬뿍 담겨 달달하면서도 진한 마늘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해쉬브라운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 더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해쉬브라운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특별한 행운버거다. 한층 더 깊어진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역시 행운버거 세트와 함께 감칠맛 나는 시즈닝과 돌돌 말린 이색적인 모양으로 매년 사랑받는 사이드 메뉴 ‘컬리후라이’도 제공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행운버거를 통해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펼치며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행운버거는 출시 3주 만에 150만 개를 판매해 총 1억500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을 만들어냈다.

환아 가족 실제 사연 담은 CF도 선봬

맥도날드는 올해 역시 행운버거를 판매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 구매 시 100원씩 한국RMHC에 기부된다. 고객의 동참으로 마련한 기부금은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운버거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내년 1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운버거 골드’는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에,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단품 5300원, 세트 6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행운버거는 다가오는 새해의 금빛 행운을 빌고 착한 소비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메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새해 행운을 선물하고자 더욱 크고 맛있어진 행운버거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행운버거를 즐기면서 사랑 나눔에도 동참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TV CF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했던 황소영 어린이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영상에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병원 근처의 집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메시지를 훈훈하게 전달해 보는 이에게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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