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1루 더그아웃에 태극기가 걸린 사연

중앙일보

입력 2021.08.04 20:25

4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준결승 때 더그아웃에 걸어놓은 태극기.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4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준결승 때 더그아웃에 걸어놓은 태극기.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야구 대표팀이 양궁 대표팀의 응원을 받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때 1루 더그아웃에 태극기를 벽에 걸어놓고 경기했다. 이날 대표팀은 1루, 일본이 3루 더그아웃을 사용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양궁 대표팀이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로 '대한민국 야구 파이팅' 문구와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 등의 사인이 담긴 태극기를 선물했다. 더그아웃에 이 태극기를 걸어 놓고 경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KBO에 따르면 박채순 양궁 총감독은 김경문 감독에게 개인적인 응원의 메시지로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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