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용철의 마음 풍경] 기다림

중앙일보

입력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 더 많은 상품도 함께 구독해보세요.

도 함께 구독하시겠어요?

울 밑의 봉선화 닮아
물봉선화 시냇가에 피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벌 나비,
마침내 한 마리 등에 날아드니
눈물 뚝 떨군다.

촬영 정보

꽃에 날아드는 벌 나비를 촬영하려면 기다림은 필수. 피사체와 배경이 멀수록 배경이 단순해진다. 렌즈 70~200mm, iso 100, f 5, 1/320초.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