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내리락 장마전선
언제 또 폭우 쏟아낼까 애타는 마음
위로라도 하는 걸까 저 하늘
왜 저리도 곱게 물들었나.
고난은 장마처럼 쏟아져
삶을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것.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처럼
장마도 고난도 곧 가고 말아.
촬영 정보
수재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몰 직후 푸른 빛이 도는 매직 아워(magic hour)에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렌즈 16~35mm, iso 800, f 2.8, 1/1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