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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중앙일보 기자

백종현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9.18 00:00 ~ 2021.10.18 19:46 기준

총 1,156개

  • 세계서 제일 높은 회전 레스토랑, 영화보다 유명한 007 촬영지[여기 어디?]

    영화의 줄거리도, 2대 ‘제임스 본드’ 조지 라젠비(한 편 만에 007 자리에서 물러났다)의 존재도 지금은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다. ‘007과 여왕’은 제임스 본드가 전 세계에 바이러스를 퍼뜨리려 하는 악당 블로펠드(텔리 사바라스)에 맞서는 이야기다. 실제 쉴트호른 정상의 레스토랑 겸 전망대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2021.10.17 07:00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선암사 감나무 가로수길

    감나무 가로수 붉게 익어가는 선암사 가는 길, 어둠을 뚫고 달려온 버스 빈 차로 쓸쓸히 떠나가고 잠 못 든 나그네 계곡 물소리 따라 길을 나서네. 누런 들녘 풀벌레 노래하고 차나무 숲에 달빛 어리네.

    2021.10.17 07:00

  • 알프스에서 청국장 냄새가? 끊을 수 없는 마성의 풍미

    우리네 김치처럼 스위스에는 다양한 퐁뒤 요리가 있는데, 이른바 치즈 퐁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단단한 치즈에 와인을 섞고 불에 익힌 다음, 기다란 포크에 빵이나 감자를 꽂아 치즈를 흥건하게 묻혀 먹는 방식이다. 지역에 따라 다른 치즈가 나고, 식당마다 나름의 레시피(주로 2~3가지 치즈와 와인을 섞는다)가 있으므로 퐁뒤의 맛과 향도 미묘하게 다르다.

    2021.10.16 07:00

  • 코로나에 떴다, 알프스 마테호른 산자락 천혜의 피신처

    국내에서 제주도가 호황을 맞았던 것처럼, 스위스에서는 알프스 마테호른(4478m) 기슭의 체르마트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올 1~8월 전 세계 여행자가 체르마트에서 묵어간 날의 총합이다(스위스는 관광 통계를 숙박 일 기준으로 낸다). 대를 이어 호텔과 농가를 운영하는 레베카 율렌 사장은 "청정 자연과 전통을 유지하는 것이 관광객을 위한 길이고, 마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1.10.15 00:03

  • 코로나 시대 한국은 제주도로, 스위스는 이곳으로 피신했다

    스위스에서는 알프스 마테호른(4478m)의 발아래 있는 체르마트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올 1~8월 전 세계 여행자가 체르마트에서 묵어간 날의 총합이다(스위스는 관광 통계를 숙박 일 기준으로 낸다). "청정 자연과 전통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마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고, 관광객을 위해 우리가 할일이다" ‘하루로는 부족해(one day is not enough)’ 마을에서 얻는 안내 책자는 체르마트의 매력을 그렇게 요약하고 있었다.

    2021.10.14 05:00

  • 루체른 거리에서 마스크 쓴 사람은 없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법을 현장에서 전하기 위해서다. 몇몇 한국 여행사가 9월부터 스위스에 들어가긴 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 언론이 스위스 상황을 직접 전하는 건 처음이다. 야외에 앉으면 마스크도 백신 접종 인증도 필요 없었다.

    2021.10.08 00:03

  • 스위스 호텔선 되레 "마스크 벗어라"…해외여행 빗장 푼 비결[현지 르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폭발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법을 현장에서 전하기 위해서다. 스위스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강구책을 내놓고 있다.

    2021.10.07 05:00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나가 임금님 수레 세운 당랑이여

    나가 누군지 몰라서 그려? 니놈이 사마귀 새끼지 뭐시여.

    2021.10.03 07:00

  • 무슬림도, 유대인도 즐겨 먹는다…이스라엘 국민간식의 비결

    병아리콩과 갖은 채소를 곱게 갈아 반죽한 다음, 둥글게 빚어 기름에 튀긴 요리다. 채소만 사용해 할랄 푸드를 고집하는 무슬림이나 유대교의 식사 율법 코셔(Kosher)만 따지는 유대인도 즐겨 먹는다. 팔라펠은 튀긴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피타(Pitta, 밀가루로 만든 주머니 빵)와 후무스(Hummus, 병아리콩·올리브유·레몬 등을 섞어 으깬 소스) 그리고 갖은 채소를 곁들여 샌드위치 형태로 먹는 게 일반적이다.

    2021.10.02 05:00

  • 몸만 가도 프로 기분 낸다…캠린이도 실패없는 가을 캠핑명소

    이곳의 스키장 ‘스노우 파크’는 겨울이 오기 전까지 캠퍼를 위한 ‘포레스트 파크’로 탈바꿈한다. 냉난방 시설과 소파 등의 가구를 갖춘 글램핑존, 차박을 체험할 수 있는 캠핑카존, 반려견(15㎏ 이하)과 함께할 수 있는 펫캠핑존 등으로 분리돼 있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전윤철 부총지배인은 "코로나 이후 20~30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지난 4월부터 주말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01 05:00

  • 산골 주민이 손수 지은 기차역, 영화 ‘기적’ 실제 모델 봉화 양원역

    이장훈 감독의 영화 ‘기적’은 국내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이자 한국 최초의 민자 역사로 알려진 경북 봉화의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영화의 배경이 된 양원역 일대, 그러니까 경복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옛 원곡리)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장소다. 이 감독은 "영화 속 준경처럼 승부역부터 양원역, 분천역까지 쭉 걸어봤다.

    2021.09.27 05:00

  • [조용철의 마음풍경] 흰 구름도 장독대를 떠도네

    붉은 고추 참숯과 솔가지 거꾸로 매달린 버선 한 짝, 접근금지 금줄 넘어 한 발 또 한 발 장독대 들어서네. 항아리마다 농익은 된장 독 위엔 빨간 고추 흰 소금, 바람에 실려 온 구수한 냄새 흰 구름도 장독대를 떠도네.

    2021.09.26 07:00

  • MZ세대가 400년 된 천연기념물 나무와 노는 법

    두 사진 중 한 사진을 좌우로 반전해 편집하면 하트 모양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문자 그대로 하늘 위를 두둥실 떠다니며 백마강·사비궁·궁남지·부소산성 등을 내려다본다. 티켓이 있으면 정림사지~궁남지~부소산성 등을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에 무료 환승할 수 있다.

    2021.09.24 00:03

  • 하트 놀이 느티나무, 강으로 뛰어드는 버스… 우리가 몰랐던 부여

    열기구로 하늘을 날고, 수륙양용차로 백마강을 달리다, 해 질 녘 언덕 위 느티나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긴다. 문자 그대로 하늘 위를 두둥실 떠다니며 백마강‧사비궁‧궁남지‧부소산성 등을 내려다본다. 티켓이 있으면 정림사지~궁남지~부소산성 등을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에 무료 환승할 수 있다.

    2021.09.23 05:00

  • [조용철의 마음풍경] 아파트 빌딩 숲에 두둥실 뜬 보름달

    어둠이 밀려오는 푸른 저녁 별빛 반짝이는 반딧불이처럼 아파트 숲에 전깃불이 켜진다. 가고 싶어도 차마 갈 수 없고 보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한가위, 둥근 달도 구름 뒤로 숨어든다.

    2021.09.19 07:01

  • 486m 상공에서 달맞이, 숲속 멍때리기… 테마파크 달라진 명절 맞이

    이번 추석 연휴 가볼 만 한 테마파크를 한데 모았다. 1100㎡(약 330평)에 이르는 너른 연못 옆 잔디 광장이 피크닉 하기 좋은 장소다. 백신 접종자는 테마파크에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2021.09.19 07:01

  • 캠핑도 함께, 밥도 나란히…댕댕이 모시기 사활 건 호텔

    이를테면 휘닉스 평창은 최근 펫 전용 캠핑장을 신설하고,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50객실 이상으로 늘렸다. 한우 등심과 돼지 목살, 새우 감바스, 맥주 및 라면 뷔페(무제한) 등의 바비큐 세트 외에 반려견을 위한 캠핑 키트(펫 전용 물티슈, 리본, 간식, 장난감 등)를 제공한다.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한 펫 전용 객실에 다양한 간식이 마련된 ‘댕댕이 전용 미니 바’를 설치했다.

    2021.09.17 05:00

  • BTS처럼…툇마루에 걸터앉아 바람노래 들어볼까

    마침 방탄소년단이 발 도장을 찍고 간 명소도 마을 안팎에 널려 있었다. 100년 200년을 헤아리는 고택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2013년 완주군의 한옥 지원 사업 이후 들어선 신축 한옥이다. 방탄소년단이 발 도장을 찍고 간 장소는 더 있다.

    2021.09.17 00:03

  • 전북 완주 'BTS 힐링 성지'…오성한옥마을, 발도장 찍어볼까

    하여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 갔다. 100년 200년을 헤아리는 고택이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은 2013년 완주군의 한옥 지원 사업 이후 들어선 신축 한옥이다. 완주군이 방탄소년단 화보 촬영지마다 ‘완주 BTS 힐링 성지’라는 안내판을 세워두었다.

    2021.09.16 05:00

  • "힙하다, 열 번째 본다"…'머드맥스' 현지 주민들 미친 존재감

    힙합 비트에 맞춰 충남 서산 대산읍 오지리 갯벌을 질주하는 경운기 부대의 영상이 유튜브 공개 10일 만에 500만 조회 수를 넘겼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홍보 영상 이야기다. 서울‧목포‧전주 등을 무대로 6편의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서만 대략 2억9000만 조회 수를 올렸다.

    2021.09.13 05:00

  • [조용철의 마음풍경] 십자가도 기분 좋아 웃는 저녁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 아내와 마주 앉아 연탄불에 삼겹살 굽네. 맥주 한 잔 족한 아내 주당 남편 술술 술 넘어가네. 셋이 되었다 넷이 되었다 허 허 허 허 십자가 웃네.

    2021.09.12 07:00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낌없이 주는 호박꽃이 좋아라

    듬직하고 어여쁜 호박꽃, 돌담길에 홀로 마중 나와 반기네. 아낌없이 내어주는 호박이 나는 좋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고? 천만에 호박에 줄 긋는 일 절대 없네.

    2021.09.05 07:00

  • 세계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2600원 노점상의 정체

    배고파서 먹고, 간편해서 먹고, 저렴해서 먹고, 호기심에 먹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먹고… 여행자는 오늘도 길거리에서 끼니를 때운다. 싱가포르에서 길거리 음식은 ‘호커(hawker, 노점) 센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호커 찬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식당이기도 하다.

    2021.09.04 07:05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배롱나무에게 연꽃이 하는 말이

    백일이나 네 아름다움 뽐낼 수 있으니. 혼자서도 고운 네 모습 뽐낼 수 있으니.

    2021.08.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