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말하는 글이 아니라 이치를 말하는 글입니다. 2600년 전 인도 북부의 보리수 아래서 삶과 인간, 그리고 우주의 이치를 관통한 붓다의 눈을 좇아가는 글입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담고자 합니다. 누구라도 그 길 위에서 삶의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백성호의 붓다뎐’은 석가모니 붓다의 생애, 그의 가르침에 대한 궁리의 글입니다. 인도의 룸비니 동산과 갠지즈 강, 사슴동산과 깨달음의 보리수 아래 앉아서 감았던 눈과 명상을 이야기합니다.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이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메시지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의 붓다뎐’에서 다루는 건 종교가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누구나 삶의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가벼운 돌멩이, 때로는 묵직한 바위를 짊어지고서 걸어갑니다. 그런 이들에게 솔루션을 건네는 글입니다. 내 어깨를 짓누르는 묵직한 바위를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의 솔루션 말입니다. 그 솔루션에 담긴 이치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니까요.
매주 1회 발행됩니다. 석가모니 붓다가 살았던 인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붓다 당시’를 풀어내고, 붓다의 메시지가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나의 구체적인 일상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를 매회 담아냅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생각의 보폭을 이어가려 합니다. 누구라도 동행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