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팔아라” 징크스 온다…고금리 버틸 피난처는 어디

  • 카드 발행 일시2024.04.30

머니랩

Sell in May and go away(5월엔 팔고 떠나라)

증권가의 오랜 격언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에 비해 5월부터 주가 상승률이 저조하다며 나온 말이다. 실제로 2010~2023년 미국 S&P500지수를 보면 5월의 월평균 수익률이 나빴다. 물론 과신은 금물. 대상 기간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이 속설은 맞기도, 틀리기도 한다.

김주원 기자

김주원 기자

하지만 최근 증시 흐름은 오랜 격언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끝 모르고 상승하던 미국 증시가 4월 들어 주춤하더니 12~19일엔 S&P500지수가 매일 떨어졌다. 중동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엔비디아, 메타 등 올해 미 증시를 이끈 종목들이 급락하기도 했다.

세계 증시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시장의 가장 큰 불안은 역시 금리다. 미국은 오는 9월에야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횟수도 많아야 1~2회, 심지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고금리 환경이 예상보다 길어진다면 투자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럴 땐 뭘 사고, 뭘 사지 말아야 할까. 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긴급 점검해 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금리- 언제, 몇 번이나 내릴까
-아직 연내 2~3번 내릴 가능성 있다? 왜
-금리 인하 지연되면 이 종목에 불리하다

📍Point 2 2분기 투자전략 이렇게
-길어지는 고금리, 매수 기회 활용법

📍Point 3 추천 vs 비추천 투자처
-미국 빅테크, 채권 지금 사도 될까
-국내 주식 추천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