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맨홀의 분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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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10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16시부터 27일 09시 현재까지 338㎜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관악구는 시간당 110.5㎜의 비가 일시적으로 내렸다. 시간당 110.5㎜는 100년 빈도에 해당하는 강우량이다. 집중호우만 내리면 맨홀 뚜껑은 역류하는 하수돗물의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들썩들썩 거린다. 폭우가 내린 27일에도 맨홀의 ‘반란’은 이어졌다. 동영상은 선릉역 주변 한 맨홀에서 역류한 물이 분수처럼 치솟고 있다.

온라인편집국·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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