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맛집]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해물이 가득, ‘바닷가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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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운대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요즈음에는 겨울바다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여행 중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이들에게 해운대맛집으로 소문난 ‘바닷가집(부산 해운대구 중동 소재)’을 추천한다. 해운대 청사포 바닷가 끝자락(송정방향)에 위치한 바닷가집 ( http://www.바닷가집.kr) 은 입 안에서 뛰노는 듯한 활어의 싱싱함과 음식의 맛깔스러움, 식당의 청결함 등으로 이미 부산 시민들 사이에는 유명한 곳. 그 덕분인지 타지에서도 특별한 해운대횟집의 음식 맛을 보려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연산회는 신선하고 담백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곳의 손대표의 말에 따르면 매일 바다에서 직수로 수조의 물을 교환해주는 등 가장 자연환경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주기에 탱탱한 살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자연산회를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더불어 이곳의 별미로 해물탕도 빼놓을 수 없는데, 바다에서 방금 잡아 올린 것 같은 해물들은 맛깔스러운 양념들과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낸다. 가슴 속까지 화끈하게 뚫어주는 시원한 맛이기에 맛과 분위기에 취해 소주 한잔을 곁들이는 손님들도 많다. 그리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는 장어구이와 매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는 양념장어구이는 물론이고 입에서 사르르 녹으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인 조개구이도 인기메뉴다. 또한 음식의 맛을 배로 만들어주는 뛰어난 경치도 숨은 맛의 비결. 절경으로 소문이 자자한 청사포 중에서도 탄성이 절로 나는 해안절벽 위에 자리 잡은 바닷가집이기에 음식을 먹으면서 관광을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식당 내부의 통유리 너머 보이는 풍경은 암석과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며 테라스는 전망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니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의 야외테이블에서 음식을 즐겨봐도 좋겠다. 또한, 200석 규모의 연회석을 완비했기에 각종 모임이나 집안의 경조사를 치르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는 덕에 해운대를 찾아 늦은 시간까지 회포를 풀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한편,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을 끌고 온 손님도 주차에 걱정이 없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봉고차를 항시 대기시켜 놓고 있다니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신선한 재료만 선별하여 위생적으로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는 바닷가집. 이곳이 해운대맛집의 명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해 본다. 바닷가집 ( http://www.바닷가집.kr) , 051-702-880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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