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액션은 현실이 된다! <킹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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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콜래트럴>을 통해 액션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받는 마이클 만이 <킹덤>(수입 배급:UPI 코리아 / 감독:피터 버그)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다.

<킹덤>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일어난 테러 현장을 조사하러 5일 동안 파견된 FBI 특수 요원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적을 추적하며 그들과 맞서게 되는 리얼 액션 스릴러.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연출자이자 제작자로 인정받는 마이클 만이 제작하고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 제니퍼 가너가 함께한 <킹덤>의 액션 스타일은 어떨지 만나본다.

중동 현지 로케이션과 FBI 전문가들에게 받은 훈련으로 영화의 사실성 극대화!

마이클 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흥행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몇 안 되는 실력파 감독이자 제작자로 손꼽힌다.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 스릴러 장르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1996년 <히트>, 2004년 <콜래트럴>, 2006년 <마이애미 바이스> 등을 통해 범죄세계와 인물의 심리묘사를 날카롭게 그려내어 액션 스릴러의 대가임을 입증시켜온 마이클 만은 사실적인 총격전과 폭발하는 액션,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등 그의 모든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킹덤>은 올 가을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100% 만족시킬 마이클 만의 작품이다. 특히 리얼리티 넘치는 장면들을 위해 미국의 애리조나 세트 촬영과 함께 중동 아랍 에미리트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는데 서구 블록버스터로서 최초의 시도라 점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이런 실제적인 장소에서의 촬영이 영화에 생생한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자살 폭탄 테러 사건 현장으로 파견된 FBI 특별 수사대의 스릴 넘치는 수사과정과 테러범들과의 대결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테러집단과 FBI 특수수사팀이 벌이는 대규모 고속도로 추격씬을 위해 제이미 폭스, 제이퍼 가너 등 배우들은 FBI 전문가와 함께 혹독한 트레이닝까지 받아 전체적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속도로 전면 봉쇄! 작렬하는 태양 아래 3주간 촬영

<글래디에이터><블랙 호크 다운> 촬영팀의 압도적인 스펙터클 리얼 액션

<킹덤>은 초반 거대한 폭탄 테러 장면부터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차량 추격전과 총격전까지 강한 하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폭탄 테러가 처음으로 발생하는 미국인 주택가는 미국 피닉스 근교 폐쇄된 공군기지에서 촬영되었으며 미술팀과 건설팀은 평화롭던 곳이 지옥으로 바뀌는 주택가의 야구장 셋트를 지어야만 했다. 3개월 간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제작된 정교한 세트장에서 현실감 넘치는 현장 재현을 위해 40여대의 자동차도 실제로 폭파시켰다.

그리고 후반부의 고속도로 자동차 추격전을 위해 제작진은 피닉스 부근 고속도로를 봉쇄했고, 아스팔트가 녹을 듯한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3주간 촬영된 추격장면은 <글래디에이터><블랙 호크 다운><킹덤 오브 헤븐> 등을 촬영한 필 닐슨 촬영감독과 특수효과 전문가 달튼이 함께 했다.
그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이 충돌하면서 자살폭탄테러로 폭발하는 차량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인, 기술담당 전문가, 화재 분석 전문가 등이 함께 촬영에 임했다.
FBI, CIA 전문가도 놀랄 만큼 현실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폭발의 충격을 그대로 재현한 마이클 만의 <킹덤>은 진정한 리얼리티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킹덤>은 통쾌한 액션과 짜릿한 긴장감으로 국내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 최고의 실력파 흥행 감독 마이클 만이 제작을 맡아 올 가을 어떤 영화보다도 강력한 액션의 현장으로 안내할 <킹덤>은 오는 11월 1일 개봉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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