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음악 담당도 삽입 흔쾌히 수락한 '디워'의 '아리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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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가 아리랑 엔딩으로 또 한번 화제를 낳고 있다.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워'는 용이 되려는 이무기의 전설을 소재로 해 6년여에 걸쳐 완성된 영화다. '디워'의 아리랑 엔딩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우리 전통음악이라는 것 외에 또 하나 있다. 최근 큰 화제를 몰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음악 담당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아리랑'을 '디워'에 심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들면서 아리랑을 삽입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는 심형래 감독은 영화 '트랜스포머'와 '아일랜드', '진주만'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에게 아리랑을 들려줬고 흔쾌히 승낙을 받아냈다고 전한다.

디워 아리랑은 오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디워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임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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