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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첫 아기 탄생…코로나로 비대면 축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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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차병원에서 아기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김민선·장우진 씨의 딸 꾸물이(태명)의 탄생을 비대면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족들이 TV 화면을 통해 생중계되는 아기의 탄생을 지켜보며 기쁨을 함께했다. 연합뉴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차병원에서 아기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김민선·장우진 씨의 딸 꾸물이(태명)의 탄생을 비대면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족들이 TV 화면을 통해 생중계되는 아기의 탄생을 지켜보며 기쁨을 함께했다. 연합뉴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0시 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김민선씨와 장우진씨의 딸(태명 꾸물이)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기의 몸무게는 3.44㎏이었다. ‘꾸물꾸물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 지어준 태명 ‘꾸물이’에 어울리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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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기를 직접 만져볼 순 없었다. 장씨는 “아쉽다. 빨리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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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TV 생중계를 통해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아기의 외조부모는 “어려운 시국에 아기가 예쁘고 건강하게 태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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