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0시 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김민선씨와 장우진씨의 딸(태명 꾸물이)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기의 몸무게는 3.44㎏이었다. ‘꾸물꾸물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 지어준 태명 ‘꾸물이’에 어울리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기를 직접 만져볼 순 없었다. 장씨는 “아쉽다. 빨리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TV 생중계를 통해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아기의 외조부모는 “어려운 시국에 아기가 예쁘고 건강하게 태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