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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0:00 ~ 2024.04.12 19:43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5급 공무원들의 선호 부처 전환 현상은 과거의 국가 주도적 경제 구조와 달라진 환경, 가치관·문화 변동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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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2024.03.26 05:00

소개팅 시장에서 공무원 메리트는 수도권 근무자만 받을 수 있다는 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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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2024.03.26 05:00

개인, 워라밸 등을 중시하는 MZ세대 특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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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2024.03.26 05:00

야근이 잦고 수직적인 조직 분위기에 승진까지 느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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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2024.03.26 05:00

결혼 뒤에도 밥 먹듯 야근할텐데 연고도 없는 세종에 따라가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는 여자친구의 말은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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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2024.03.26 05:00

총 4,960개

  • "개헌선 아쉽다" vs "나라 망했다"…밤새 '도파민 롤러코스터'

    "개헌선 아쉽다" vs "나라 망했다"…밤새 '도파민 롤러코스터'

    실제 밤샘 개표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의석수는 100석에 미달할 것이란 출구조사와 달리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당선인을 포함해 108석으로 올라섰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지지자들은 투표 마감 직후 야권 단독으로 개헌이 가능한 의석수인 200석을 확보할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에 "나라가 망했다"며 ‘총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강벨트’로 불리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동작을·용산·마포갑 등 지역구의 보수 지지자들은 대부분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들었다가 실제로는 보수에서 이들 지역을 차지하자 그나마 가슴을 쓸어내렸다.

    2024.04.11 13:53

  • 조국, 손뼉 치며 웃었다…박은정·황운하 등 최대 15명 '금배지'

    조국, 손뼉 치며 웃었다…박은정·황운하 등 최대 15명 '금배지'

    4·10 총선 최대 변수 중 하나로 지목됐던 조국혁신당이 방송4사 출구조사에서 예상을 웃도는 의석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국 돌풍’을 이어가게 됐다. 비례대표 2번 후보로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역시 국회의원 배지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조국 조국신당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2024.04.10 19:49

  • [단독] "관악구 중학교서 칼부림할 것" SNS 게시글에 경찰 수사 착수

    [단독] "관악구 중학교서 칼부림할 것" SNS 게시글에 경찰 수사 착수

    서울 강동구에 이어 관악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살인을 예고한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학생·교사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칼부림 예고글을 쓴 게시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교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학교 측과 협의해 주변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2024.04.09 19:15

  • 길 한복판 때리고 수억 뺏어간 놈들…한달새 역삼동서만 3건, 왜

    길 한복판 때리고 수억 뺏어간 놈들…한달새 역삼동서만 3건, 왜

    최근 한 달새 서울 강남 일대 노상에서 암호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한 강도 및 특수절도 사건이 3건 연달아 발생하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코인 거래를 미끼로 5억5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를 받는 일당 3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강남 한복판 길거리에서 코인 거래를 노린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도 이례적 상황으로 판단하고 원인 분석에 나선 상태다.

    2024.04.09 05:00

  • 지팡이 80대 “20일 전 병원 퇴원, 죽기 살기로 왔다”

    보통 투표에 1~3분 남짓 걸리지만 윤씨는 이날 오전 6시56분 투표소에 도착한 지 26분 만에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었다.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완료한 박씨는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고 스티커를 떼 봉투를 붙이는 손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보조인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광명전통시장의 떡집 사장은 "오전 6시 투표소 문을 열자마자 왔는데도 30여 명이 줄을 서 있었다"며 "선거 당일은 휴일이라 손님이 많아 가게를 뜰 수 없을 것 같아 오늘 일찍 투표장에 왔다"고 전했다.

    2024.04.06 01:37

  • 시각장애인, 80대 노인, 일용직노동자도…투표장 찾은 시민들

    시각장애인, 80대 노인, 일용직노동자도…투표장 찾은 시민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22분,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시각장애인 윤석철(44)씨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다. 보통 투표에 1~3분 남짓 걸리지만, 윤씨는 오전 6시56분 투표소에 도착해 26분 만에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경기 광명전통시장의 한 떡집 사장인 한 여성은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서 6시 투표소 문 열자마자 왔는데도 30여명이 줄 서 있었다"며 "선거 당일은 휴일이라 손님이 많아 가게를 뜰 수가 없어 오늘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가게를 맡기고 일찍 투표장에 왔다"고 설명했다.

    2024.04.05 12:04

  • [단독]3500만원 명품 퍼터만 쏙 빼갔다…프로골퍼 '절도 혐의' 수사

    [단독]3500만원 명품 퍼터만 쏙 빼갔다…프로골퍼 '절도 혐의' 수사

    KPGA 투어프로로 등록된 30대 프로 골퍼가 고가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프로 골퍼 A씨(34)를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레슨 프로로 일하던 서울 청담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회원 소유의 퍼터(골프 경기에서 골프공을 홀컵에 넣을 때 사용하는 골프채)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2024.03.26 14:33

  • "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 A씨(30대 초반)는 수도권 산하 청 단위 기관 전출을 고민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최근 6년(2018~2023년) 사이 입직한 5급 공무원 40명과 서울 주요대학 5급 공채 준비반 학생 등 30명을 합쳐 총 70명에게 가고 싶은 중앙행정기관을 묻자 문화체육관광부(13명)가 1위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설문한 현직 5급 공무원 40명에게 "입직 당시 1~3지망 기관을 선택할 때 고려한 요소"를 묻자 ‘업무흥미(25명·중복응답)’를 제외하면 ‘워라밸·조직문화’를 꼽은 이들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4.03.26 05:00

  • [단독]'엘리트 코스'도 옛말…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단독]'엘리트 코스'도 옛말…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만 3년 넘게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과거에도 국·실장급 이직 사례는 꾸준히 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과장급에 이어 5급 사무관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중앙일보가 최근 5년 내 스스로 퇴직한 5급 공무원 5명과 퇴사를 고민 중인 사무관 5명을 인터뷰한 결과, 전문성을 쌓을 수 없는 인사 구조에 대한 불만이 컸다.

    2024.03.26 05:00

  •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월 190만원 '9급 젊공' 대탈출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월 190만원 '9급 젊공' 대탈출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충북의 한 군청에서 9급 공무원이었던 A씨(25)는 지난해 10월 공무원증을 반납했다. 중앙일보가 최근 5년 사이 퇴직한 젊은 공무원(근속연수 5년 이하) 30명을 대상으로 퇴직 이유를 조사했더니 ①낮은 보수(21명) ②조직 문화(20명) ③악성 민원 등 과다한 업무(15명) 순으로 퇴직 사유를 밝혔다(중복 응답 포함). 통계청이 만 13~34세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장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9년엔 1위 국가기관(28.6%), 2위 공기업(17.6%) 3위 대기업(17.1%) 순이었지만 지난해엔 1위 대기업(27.4%), 2위 공기업(18.2%), 3위 국가기관(16.2%) 순으로 뒤집혔다.

    2024.03.25 05:00

  • "공무원 급여 기업체 83% 수준"…최후의 보루 연금도 불안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공무원 급여 기업체 83% 수준"…최후의 보루 연금도 불안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젊은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급여다. 그러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사한 2020년 300인 이상 대기업 대졸 초임 연봉(세전 5084만원)에 비하면 4년 전 수치임에도 60% 수준이다. 인사혁신처의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100인 이상의 민간 사업체 사무관리직의 보수 평균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공무원 보수 수준은 2004년엔 95.9%였지만 2020년(90.5%)부터 하락해 2022년 83.1%까지 내려갔다.

    2024.03.25 05:00

  • "성희롱, 좌표찍기 참아야하나요…공노비 되려 공부 안했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성희롱, 좌표찍기 참아야하나요…공노비 되려 공부 안했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젊은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대민 업무 스트레스다. 지난해 교도소에서 출소한 민원인을 지원하러 집에 방문했다가 "아가씨가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는 지방직 B씨는 "이 일 뒤론 가정방문 업무가 두려워 퇴직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서적 손상, 감정 부조화를 초래하는 ‘위험’ 수준이었다.

    2024.03.25 05:00

  • 코인 전송하는 척 달려들었다…강남 한복판서 1억 노상강도

    코인 전송하는 척 달려들었다…강남 한복판서 1억 노상강도

    A씨 등 일당은 이날 오전 0시 50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 인근 이면도로에서 코인을 거래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B씨(40대)를 폭행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차량을 타고 현장에 나타나자 휴대전화로 코인을 전송하는 척하다가 B씨의 팔과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채 종이봉투에 든 현금을 빼앗아 도망쳤다. 이들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테더 코인을 팔겠다며 피해자들을 불러낸 뒤 경찰을 사칭하며 불법 암호화폐 거래를 이유로 피해자들의 현금을 압수하겠다고 했다가 피해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2024.03.21 12:56

  • '070→010' 중계기 1700대…최대규모 피싱 번호조작 일당 적발

    '070→010' 중계기 1700대…최대규모 피싱 번호조작 일당 적발

    서울 일대 원룸에 발신번호 조작 장치 1700여대를 설치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일당이 대규모로 적발됐다.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조작장치 운영 조직을 적발해 중국인 A씨(43) 등 조직원 21명을 사기 및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6명)·태국(11명)·남아프리카공화국(3명)·아이티(1명) 등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지난해 5월부터 이달초까지 중국인 총책 ‘골드’가 중국 연길에서 조직한 중계기 운영 범죄집단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2024.03.20 11:48

  •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A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박석전 전 드림위즈 대표 폭행 혐의로 수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당시 박 전 대표 관련 사업 후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건넸다가, 이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9일엔 경기 남양주에서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으며, 이 사건으로 직원에 대한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2024.03.19 11:09

  • 출근길 예비신랑 살린 35년차 경찰…"일단 살려야겠단 생각 뿐"

    출근길 예비신랑 살린 35년차 경찰…"일단 살려야겠단 생각 뿐"

    의식을 잃은 채 길가에 쓰러진 20대 남성이 출근 중이던 35년차 베테랑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권 경감이 근처로 다가가자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진 한 남성이 보였다. 권 경감은 15분여 동안 계속해서 CPR을 하며 이 남성의 호흡이 회복되도록 도왔고, 네 번째 호흡이 돌아왔을 때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2024.03.14 15:22

  • [단독] 강남 한복판 복면 괴한 습격…40대 목 조르고 도주

    [단독] 강남 한복판 복면 괴한 습격…40대 목 조르고 도주

    서울 강남에서 괴한이 한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다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건강보조식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해당 업체 대표 A씨(40대) 목을 조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인기척을 들은 A씨가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이들 중 한 명이 A씨 목을 졸랐고, A씨가 놀라 1층으로 향하는 사이 나머지 한 명이 사무실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4.03.11 20:15

  • 39세 늦깎이 9급 공무원의 죽음…악성민원, 84%가 당했다

    39세 늦깎이 9급 공무원의 죽음…악성민원, 84%가 당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에 대한 동료·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나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8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실시한 ‘공무원 악성민원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7061명 중 84%(5933명)가 "최근 5년 사이 악성민원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공노총은 전날(7일) 성명을 내고 "악성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공무원 노동자 개인이 오롯이 감내하는 경직된 피해자 보호제도부터 당장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지만, 악성 민원에 대한 전수조사는 커녕, 줄기차게 요구한 민원 처리 관련 제도 및 법령 개선도 차일피일 미뤘다"고 설명했다.

    2024.03.08 11:31

  •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오라" 글 작성자, 의대생 아닌 의사였다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오라" 글 작성자, 의대생 아닌 의사였다

    의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공의 사직 전 업무자료를 삭제하라"는 게시글의 작성자가 현직 의사로 드러났다. 애초 해당 글 작성자는 의대생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압수수색 후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의대생이 아닌 서울 소재 의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작성자의 글 작성 행위가 병원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2024.03.07 19:22

  • ‘포트홀’ 민원 ‘보수로 길막혀’ 또 민원…공무원 PC엔 “힘들다”

    ‘포트홀’ 민원 ‘보수로 길막혀’ 또 민원…공무원 PC엔 “힘들다”

    포트홀(도로 파임) 공사 관련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겨울 잦은 폭설로 도로 제설 민원, 이후엔 포트홀 발생 민원, 최근엔 김포한강로 포트홀 노면 보수공사에 따른 교통체증 항의 민원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겨울 춥고 따뜻한 날씨가 반복되면서 유난히 포트홀 민원이 많았고, 실제로 A씨는 관련 민원 전화에 시달렸다고 한다.

    2024.03.07 00:10

  • 50통 항의전화 받은 다음날...39세 늦깎이 9급 공무원의 죽음

    50통 항의전화 받은 다음날...39세 늦깎이 9급 공무원의 죽음

    포트홀(도로파임) 공사 관련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늦깎이 신입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겨울 잦은 폭설로 도로 제설 민원, 이후엔 포트홀 발생 민원, 최근엔 김포한강로 일대 포트폴 보수공사에 따른 교통체증 항의 민원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겨울 이상기온으로 춥고 따뜻한 날씨가 반복돼 유난히 포트홀 민원이 많았고, 실제 A씨는 도로가 녹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셀 수 없이 관련 민원 전화를 받았다는 것이다.

    2024.03.06 17:55

  • "천둥소리가 귀 때렸다"…7년만에 문 연 학교가 무섭다, 무슨 일 [르포]

    "천둥소리가 귀 때렸다"…7년만에 문 연 학교가 무섭다, 무슨 일 [르포]

    이날 오후 서강초등학교는 개학 첫 날 학생들로 북적이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공사로 인해 철제구조물이 빽빽하게 세워져 있었고 작업자들과 긴급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부 학생들만 간간히 오가는 썰렁한 모습이었다. 해당 학교는 내진보강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착수했으나 실제 구조상 추가 안전점검 작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사 일정이 늦어졌으며, 18일 개학에는 문제가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공사를 포함해 수백 곳의 학교에서 크고 작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시설공사 특성상 예상한 일정에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아이들 수업에 문제가 없도록 여러 대비를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4.03.05 05:00

  • "자차 주행 연수하세요" 이 광고 불법이었어?…경찰 특별 단속

    "자차 주행 연수하세요" 이 광고 불법이었어?…경찰 특별 단속

    A씨 남편은 "자차 이용 연수는 불법이고, 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도 못받는다"며 노발대발했다. 하지만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비 저렴한 비용과 연수생 자차이용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도로연수가 성행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자에 의해 의뤄지는 불법 도로연수는 사고 위험이 크다"며 "이번 대책으로 불법 도로연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도로연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4.03.03 11:13

  • [단독] 경찰, 의협 전∙현 간부 압수수색...'집단사직' 첫 강제수사

    [단독] 경찰, 의협 전∙현 간부 압수수색...'집단사직' 첫 강제수사

    정부가 고발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관계자들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전 의협회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을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3시 의협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지만 대한민국 의사들은 자유가 모든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전공의들의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을 의협 비대위가 교사했다고 누명을 씌우고, 집단행동 교사 및 방조로 몰아가는 정부의 황당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03.0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