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고함량 활성비타민 포함 18종··· 현대인 필수 영양성분 한 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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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밸’에는 메티오닌과 활성 비타민B, 아연 등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비라밸’에는 메티오닌과 활성 비타민B, 아연 등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런 ‘워라밸’을 중시하는 이들이 일을 우선시하는 이들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일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던 사회에서 이제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셈이다.

동화약품

건강과 관련된 측면에서도 ‘균형(밸런스)’은 중요한 가치다. 요즘은 풍족하게 먹어도 정작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다. 잦은 외식, 간편한 가공식품을 가까이할수록 이런 ‘배부른 영양실조’의 위험은 커진다. 바쁜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성분을 빠르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동화약품의 비타민 ‘비라밸’은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 손쉽게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초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를 담아 출시됐다. 고함량 활성비타민과 종합비타민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육체 피로, 체력저하 등을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권할 만하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4명 중 1명은 가장 걱정되는 건강 문제로 ‘풀리지 않는 피로’를 꼽기도 했다. 피로감은 영양 불균형을 드러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영양제 선택 시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활성비타민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영양 균형 맞춰 피로 해소 돕는 ‘비라밸’

‘비라밸’에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50㎎으로 고함량 함유돼 있다. 활성비타민 B1은 눈의 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와 함께 비타민B군 10종과 비타민 C·D가 들어 있어 체내에 꼭 필요한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이 밖에도 ‘비라밸’은 칼슘·마그네슘·셀레늄·아연 등 미네랄과 메티오닌,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포함돼 하루 한 알만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중 메티오닌은 신체 대사작용 전반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영양제 등을 통해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 몸에 쌓인 유해 물질의 배출과 해독을 돕고 비타민B군과 더불어 피로 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라밸’은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살 수 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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